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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번의 A매치

300번의 A매치

: 대표팀 의무팀장이 치른 19년 축구전쟁

최주영 | 들녘 | 2012년 11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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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740g | 153*210*30mm
ISBN13 9788975279300
ISBN10 897527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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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주영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고, 사교적이고, 낙천적인 성격 덕에 친구들이 많았다. 집안에서는 여섯 형제 중 장남인 그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법관이 되길 바랐지만, 정작 본인은 정적인 직업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낯선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다. 경영학과에 진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물리치료학과로 진로를 바꿨다.
졸업 후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은사님의 소개를 받고 카타르배구대표팀의 의무팀에 지원, 선수트레이너가 되었다. 1982년부터 카타르에서 활동하면서 비시즌에는 미국의 스포츠 현장을 찾아 선수트레이너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워나갔다. 10년 동안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선수트레이너를 그만두고 지인과 함께 사업에 몰두하다가, 뒤늦게 선수트레이너가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1994년 대한축구협회의 의무팀장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2012년 3월까지 19년 동안 근무했다. 그간 네 번의 월드컵, 네 번의 올림픽, 네 번의 아시안컵, 다섯 번의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를 경험했다. 300여 회가 넘는 A매치를 치르며 수많은 축구대표선수들을 돌보았다. 경기 중 부상선수가 발생하면 몸 상태를 파악하고, 간단한 응급처치를 했다. 큰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는 맞춤식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상선수와 똑같이 훈련을 수행했다. 선수트레이너는 육체적인 부상뿐 아니라 심리적인 부상까지 치유해주어야 한다는 일념 아래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했다. ‘미다스의 손’, ‘대표팀의 어머니’, ‘저승사자’, ‘대표팀의 엄마손’ 등 다양한 그의 별명에는 함께 재활훈련을 한 선수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총재와 명예총재를 거쳐 현재 고문으로 있으며, ‘최주영 스포츠재활클리닉’을 운영하며 축구대표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또한 후학 양성을 위해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30년 넘게 선수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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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선수트레이너를 지능적으로 활용하는 영리한 선수들이 있다. 옐로카드를 받지 않기 위해 충돌하며 거친 반칙을 하고 나서 고통스러운 듯 잔디에 나뒹굴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의 경고를 유도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넘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나도 선수의 의중을 파악하고 함께 분위기를 연출한다. 큰 부상은 아닐까 걱정이 앞서 전력을 다해 뛰어가서 확인하려고 하면 들 릴 듯 말 듯하게 “선생님, 저 괜찮아요” 하는 선수도 있고, 심판에게 보여주듯 아픈 부위를 짚으며 “여기요, 여기” 하며 큰 소리로 말하는 선수도 있다. 그러면 나도 평소보다 조금 더 소리를 높이고 동작을 크게 한다. “어디? 여기? 여기가 아파?” 하면서 손으로 만져주면 선수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민성이는 정말 아픈 것인지, 연기를 하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 다. 확실히 크게 다친 건 아닌데, 나에게 어떤 신호도 보내오지 않았다. -- pp.58-59

“잘한다, 영표. 나이스! 두 개만 더 해, 마지막 두 개!”
영표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근육을 단련하면서 겪게 되는 육체적 고통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2회를 하고 난 영표는 운동복이며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기진맥진한 상태로 기구에 눕더니 숨을 헐떡거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를 보며 말을 했다.
“선생님…… 정말 너무 하세요. 선생님 얼굴도 보기 싫어요.”
영표의 입에서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다. 웃는 얼굴로 농담하듯이 말을 꺼냈다면 아마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진지한 표정과 원망, 분노가 담긴 눈빛을 보면서 어안이 벙벙해졌다. 세상에, 항상 예의 바르고 심성 착한 영표도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니! 뭐라고 대꾸할 수 없을 만큼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신기했다. 영표도 축구선수 이전에 감정을 지닌 사람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어찌 보면 그 반응은 당연한 일이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훈련이 힘들긴 했다. 힘들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대상이 대성할 자질이 보이는 젊은 이영표라는 선수였기에 나는 단순히 완치가 목적이 아니라 제대로 된 축구선수의 몸을 만들어줄 작정이었다. --- p.107

나는 아르노와 함께 히딩크 감독에게 다가갔다.
“인디, 천수 쟤 꾀병 아냐? 어떻게 저리도 빨리 회복될 수 있는 거요? 아무래도 꾀병인 것 같아.”
“아뇨, 부상 맞습니다. 근데 저도 놀랄 만큼 빨리 나았습니다.”
“아닌데……. 천수가 꾀를 부리지 않았다면 저렇게 빨리 나을 순 없어요.”
레이몬드의 얼굴 표정을 보고 나는 그 또한 히딩크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와 히딩크 감독의 대화를 듣고 있던 아르노도 답답했는지 정색을 하며 내 말을 거들었다. 그 또한 천수의 통증과 부상 정도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천수는 분명히 다쳤습니다, 감독님. 저렇게 움직이는 건 꾀병이 아니라 회복이 빨라진 덕입니다.”
훈련이 한창이어서 실랑이는 거기서 끝났다. 조금은 개운치 않았지만 나는 계속해서 천수의 훈련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남은 찜찜함을 털어낼 수는 없었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천수도 내 얼굴에서 어떤 감정을 읽었는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싱긋 웃으며 둘러댔다. 궁금증을 애써 감추고 있는 천수의 얼굴을 보았다. 내 눈앞의 축구선수는 훈련이 힘들어서 부상당한 척 꾀병을 부릴 선수도 아니었고,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앞두고 꾀를 부릴 여유도 없었다. -- pp.137-139

히딩크 감독은 나와 핌 코치, 물리치료사 아르노에게 지성이의 상태를 더 면밀하게 확인해보라고 지시했다. 우리 셋은 지성이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그라운드에 가기로 했다. 그라운드에서 여러 움직임을 보고 경기 출전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숙소인 호텔 로비는 기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는 작전을 짰다. 로비에서 대표팀의 대변인격인 언론담 당관이 기자들을 유인하는 동안 뒷문으로 나가기로 했다. 다행히 작전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연습구장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지성이에게 테이핑을 해주었다. 다친 발목 을 보호해주고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했다. 발목을 다치 고 나서 이틀 만에 공을 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발목을 접질려 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절뚝거리며 걷는 것도 불편한데 공을 차고, 있는 힘을 다해 최고의 속도로 달려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것인지도 몰랐다. 나는 지성이에게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 pp.167-168

스페인 전지훈련과 같은 힘겨운 훈련과 경쟁을 통해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던 선수들은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돌이켜보니 스페인 라망가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이 스페인과의 8강전에도 살아남은 것이다. 이탈리아와의 혈전을 승리 로 이끌었고, 스페인과의 연장전을 무승부로 버텨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사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줬던 경기는 예선 세 경기와 16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까지였다. 스페인전부터는 축구선수 이상의 초인적인 힘으로 버텨낸 것이었다. 16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나는 코뼈가 부러진 김태영과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다녀왔다. 체력이 고갈된 태영이는 포도당과 영양제가 섞인 링거를 맞았다. 부상도 조금이나마 회 복하려면 일단 지친 몸부터 추슬러야 하는 법이다. 다시 태영이와 앰뷸런스 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하지만 나는 앰뷸런스에서 내릴 수 없었다. 체력이 극심하게 떨어진 최진철이 저녁을 먹다가 쓰러진 것이었다. 예선 세 경기와 16강전 연장 혈투까지 교체 없이 뛰었으니 탈이 날 만도 했다. 다시 진철이를 태우고 병원을 다녀와 보니 어느덧 새벽 1시가 되어 있었다. 이탈리아와의 경 기에서 백태클을 당해 발목을 다친 김남일을 간단하게 치료한다고 했는데, 새벽 2시가 넘었다. 몸은 땅으로 꺼질 것처럼 피곤했지만, 쉬이 잠이 오지 않았다. -- pp.199-200

비록 초능력은 없더라도 나에게는 한 가지 능력이 있다. 부상 부위를 치료 하고 재활하는 동안 옆에서 그 과정을 함께해줄 수 있다. 선수만 준비됐다면 누구보다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몸을 만들어줄 수 있다. 어찌 보면 부상보다 더 아픈 것이 재활이다. 부상이 순간의 통증이라면 재활은 끝 모를 고통이다. 하루하루 땀을 쏟지만, 몸 상태는 눈에 띄게 호전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루하 고 고통스러운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한 재활의 여정을 이겨낸 선수 는 축구실력뿐 아니라 인성 또한 한 단계 성숙한다. --- p.278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르러 아랍에미레이트에 갔을 때의 일이다. 당시 나는 신장 결석 증상을 앓았다. 잠을 자다가 통증 때문에 깼다. 허리 뒤 왼쪽에 통증이 느껴졌다. 왼쪽 허리를 관통할 듯 찌릿하더니 얼마 안 있어 거짓말처럼 통증이 가셨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선수 들 관리가 우선이라 신경을 쓸 틈이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허리 뒤로 통증이 더욱 빈번하게 찾아왔고, 강도 또한 점점 강해졌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면 선수들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내 방으로 들어가 통 증이 멎을 때까지 엎드려 있었다.
3일째 되는 날 밤, 선수들을 치료하고 있는데 또다시 강렬한 통증이 찾아 왔다. 나는 이를 앙다물고 선수까지 치료했다. 때마침 치료실에서는 김현태 코치가 마지막까지 치료받는 선수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치 료가 끝나자마자 김 코치의 손을 잡고 내 방에 같이 가자고 했다.
“김 코치, 앰뷸런스 좀 불러.”
방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김 코치에게 부탁하고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다.
-- pp.34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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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얼음찜질이 싫어서 도망 다닐 정도였는데, 선생님의 집념 앞에서는 나도 어쩔 수 없었다. 감독이 되고 보니 다시금 의무팀장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됐다. 월드컵에 네 번이나 출전했다는 것은 누구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이다. 그만큼 선생님의 책에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홍명보(90, 94, 98, 2002월드컵 대표선수, 2006월드컵, 2008올림픽 코치, 2012올림픽팀 감독)
부상당한 선수는 하루하루가 조급하고 불안하다. 선생님은 선수의 그 심리를 빠삭하게 꿰고 계신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전에서 이란 원정은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대 기로였다. 그때 나는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아침에 눈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밥 먹는 시간을 빼곤 재활에 매달려 기적적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 항상 우리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던 선생님의 책이 나왔다니 반갑고 신기하다.
기성용(2010월드컵, 2008, 2012올림픽 대표선수)
선생님은 대표팀의 단순한 ‘의무팀장’이 아닌 ‘사람 냄새’가 나는 분이다.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내 축구인생에서 큰 행운이었다. 조금만 더 활약해주시면 좋았을 텐데 은퇴하신 것이 가슴 아프다. 우리 선수들을 뒷바라지하느라 겪으신 다양한 이야기로 그 아쉬움을 덜어야겠다. 앞으로 어린 선수들과 호흡하신다고 하는데, 축구 꿈나무들을 돌봐주실 선생님의 활약을 기대한다.
안정환(2002, 2006, 2010월드컵 대표선수)
A매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발목을 다쳐 선생님의 치료를 받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선생님을 올려다보니 눈을 감고 있으면서도 손은 계속해서 내 발목을 주무르고 계셨다. 웃음이 터져나오는데, 한편으론 선생님께 너무 고맙고 죄송했다. 선생님 없는 대표팀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데, 항상 웃는 얼굴로 선수들을 대해주셨던 선생님의 말 못할 속내가 어땠는지 책으로 확인해봐야겠다.
김남일(2002, 2006, 2010월드컵 대표선수)
나의 데뷔전은 선생님의 ‘작품’이다. 처음으로 2008년 동아시아대회에 대표로 뽑혔는데, 중국과의 경기 이틀을 앞두고 허벅지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기에 뛰고 싶은 열망에 선생님을 찾아갔다. 새벽 6시부터 밤늦게까지 치료를 받았다. 그 덕에 만18세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축구를 향한 선수의 열정만큼이나 축구선수를 향한 선생님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 항상 선수를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선생님의 책은 재미있는 내용만큼이나 축구와 축구선수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구자철(2012올림픽 대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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