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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 코드

창조력 코드

: 인공 지능은 왜 바흐의 음악을 듣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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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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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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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02g | 152*225*30mm
ISBN13 9791188850945
ISBN10 11888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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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은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의 결과로 우리 뇌 속에서 발달해 온 일종의 코드다. 인간의 창조적 표현물을 살펴보다 보면, 그 창조 과정의 밑바탕에 규칙이 있다는 것을 차차 깨닫게 된다. 우리 창조력이 알고 보면 우리가 인정하려는 것보다 더 알고리즘적이며 규칙적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책의 과제는 새로운 인공 지능을 극한까지 밀어붙여 그것이 우리 인간 코드의 경이로움과 맞먹거나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일이다. 기계가 그림을 그리거나 곡을 만들거나 소설을 쓸 수 있을까? ―17~18쪽, 제1장 ‘기계가 정말 창조적일 수 있을까?’ 중에서

허사비스는 알파고의 알고리즘을 허블 우주 망원경에 비유한다. 이 비유에는 새로운 인공 지능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 새 인공 지능은 전보다 더 깊이, 더 멀리, 더 폭넓게 탐험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들의 목적은 인간의 창조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증대하는 것이다. ―70쪽, 제3장 ‘제자리에, 준비, 출발(go)!’ 중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인간은 알고리즘이 무엇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있는 듯했다. 러브레이스처럼 당시 사람들은 기계에서 우리가 입력한 것 이상을 뽑아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런데 새로운 종류의 알고리즘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바로 데이터와 상호 작용하면서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다. 이제 프로그래머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만든 알고리즘의 의사 결정 과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이런 프로그램은 놀라움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이제는 기계 스스로 우리가 입력한 것 이상을 뽑아낼 수 있고 점차 더 창조적으로 변해 간다. 이 알고리즘은 딥마인드가 바둑에서 인공 지능으로 인간을 꺾을 때 활용했던 바로 그 알고리즘이기도 하다. 새로운 알고리즘이 새로운 기계 학습 시대를 연 것이다. ―102쪽, 제4장 ‘알고리즘, 현대 생활의 비법’ 중에서

알고리즘은 우리 자신에 관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알려 줄 잠재력을 품고 있다. 어떻게 보면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은 인간 코드에서 우리가 지금껏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특징들을 집어내고 있는 셈이다. 이는 마치 색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빨강과 파랑을 구별할 말조차 없었는데, 알고리즘이 우리의 호불호 표현에 근거해 여러 물체를 빨갛고 파란 두 종류로 떡하니 나눠 놓은 것과 같다. (…) 하지만 컴퓨터 코드는 우리가 직감하기는 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의 취향적 특징들을 식별해 냈다. ―137쪽, 제6장 ‘알고리즘의 진화’ 중에서

이런 구조는 감정에 대한 의식의 영향을 받아야 할까? 만약 그렇다면 컴퓨터는 어떻게 해야 그 의식을 얻을 수 있겠는가? 음악이 감정을 부호화한 것이라면 그 부호를 이용하여 컴퓨터에서 감정 상태를 모방할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에미를 구성하는 2만 행의 코드는 이미 그쪽으로 어느 정도 나아가 있는 상태인지도 모른다. 호프스태터가 에미의 쇼팽풍 곡에 감정 반응을 보였다면 그건 사실상 2만 행의 코드에 대한 감정 반응 아닐까? 쇼팽이 오선지에 그린 음표에 감정이 담겼듯 그 코드에도 감정이 담겨 있는 것 아닐까? ―300~301쪽, 제11장 ‘음악, 그 아름다운 수학의 멜로디’ 중에서

허사비스와 나는 둘 다 최근에 과학자의 최고 영예인 왕립 학회 회원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알고리즘이 바둑 9단의 경지에 오르게 할 만한 허사비스의 실력이라면 알고리즘이 수학 정리를 증명해 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출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허사비스 쪽으로 몸을 돌려 이런 나의 생각을 던져 봤더니 상당히 놀라운 대답이 돌아왔다. “저희는 이미 그런 일을 하고 있어요.” 인공 지능 분야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난 것은 하나도 없는 모양이다. 회의가 끝난 후 그가 설명해 준 바에 따르면 해당 연구 팀은 알고리즘이 기존 증명에서 무언가를 배워 새로운 정리를 내놓도록 훈련시키는 중이었다. ―341~342쪽, 제13장 ‘딥매시매틱스’ 중에서

내가 진심으로 놀라움을 느꼈을 때는 그 로봇들이 상호 작용을 하기 시작했을 때였다. (…) 로봇들은 지속적으로 어휘를 갱신하고 학습하면서 자기네만의 언어를 개발했는데, 그 언어는 왼쪽과 오른쪽 같은 추상적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포함할 만큼 정교했다. (…) 정말 인상 깊었던 것은 일주일 후에 그 로봇들이 자기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언어를 연구자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적어도 자기들이 직접 로봇들과 충분히 상호 작용해 그 새로운 단어를 해독해 내기 전까지는 이해할 수 없었다. ―394~395쪽, 제14장 ‘언어 게임’ 중에서

자신의 의식 세계를 이야기로 남들과 공유하는 능력은 인간 고유의 특성이다. 다른 생물은 그런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 혹시 인공 지능이 인간 지능을 뛰어넘게 된다면, 인류의 운명은 인간과 의식 있는 기계가 서로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 우리가 기계의 코드를 풀고 기계의 기분을 느껴 보려면 결국 기계의 그림, 곡, 소설, 수학 지식 같은 창조적 결과물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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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공 지능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놀라운 고찰이 담긴 이 책에서 마커스 드 사토이는 시대의 선구자로서 프로그래밍과 창작 활동은 물론, 예술의 근본적 혼돈성까지 설명한다.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서펜타인 갤러리 관장)

창조의 진짜 의미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따져 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인공 지능 시대에 대해 알려 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지넷 원터슨 (《시간의 틈》저자)

흥미를 돋우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에서 수학자이자 음악가인 마커스 드 사토이는 창조력의 진짜 의미를 밝혀낸다.
짐 알칼릴리 (《생명, 경계에 서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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