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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 양장,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9.6 리뷰 33건 | 판매지수 18,573
베스트
경제 61위 | 경제 경영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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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46g | 142*219*30mm
ISBN13 9791130637136
ISBN10 1130637131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누가 풀린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돈과 권력 그리고 부의 미래에 관한 위대한 통찰

앞으로 세계 통화 체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인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지난 2000년 동안 발생했던 인플레이션의 패턴은 동일하다. 그런데 최근 20년간 인플레이션의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물가뿐만 아니라, 주가와 부동산 등 자산 가격도 동반 상승한 것이다. 이 책은 부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돈을 보호하는 법, 저금리 시대에 수익성 있는 투자를 하는 법, 위기의 노후를 현명하게 설계하는 법까지 모두 소개한다. 지난 2000년간의 세계 경제 흐름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가계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쳐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대하고 놀라운 통찰의 세계가 지금 펼쳐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
부의 시대, 인플레이션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인류의 운명을 지배해온 검은 숫자의 역사

1부
돈의 발명,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다
: 인플레이션이 좌우해온 부의 흥망사


1장_ 인플레이션, 2000년 역사의 시작
01 화폐 파괴의 시작
돈이 녹는다 | 인플레이션 역사의 10가지 명제
02 역사를 움직여온 종잇조각
돈, 쓰레기 소각장 신세가 되다 | 온건한 인플레이션의 파괴력 | 지폐의 탄생
03 인플레이션의 역사는 정치 실패의 역사
돈이 지닌 가치의 파괴 | 정치 하수인으로서의 돈
INFLATION STORY 01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2장_ 돈의 파괴,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01 꿈틀거리는 인플레이션
위조지폐를 유포하는 정권 | 역사상 최초의 화폐 가치 하락
02 검은 죽음과 유럽 최초의 인플레이션
전쟁보다 무서운 ‘쉰더링에’ | “동전에서 은을 모조리 빼버려라!” | 전쟁이 양산한 저질 동전
INFLATION STORY 02 희대의 위조지폐 제작자는 누구일까?

2부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가?
: 화폐의 가치를 조작해온 검은 손


3장_ 악마의 화폐 체계
01 판도라의 상자
돈 한 푼 없이 돈을 버는 남자 | 최초의 지폐발행은행 설립, 거대한 붕괴의 서막 | 벼락부자가 되는 하녀들, 1700년대의 폰지게임
02 뿌리칠 수 없는 유혹과 덫
스웨덴의 지폐실험 | 미국 남북전쟁이 만든 인플레이션 209퍼센트 | 많을수록 좋다는 그릇된 판단, 혁명화폐 ‘아시냐’
03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인플레이션 게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친숙한 사건들 | 주연배우는 국가, 인플레이션이 만드는 5막 희곡의 세계
INFLATION STORY 03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큰돈을 번 사람은 누구일까?

4장_ 20세기, 초인플레이션의 광기가 시작되다
01 초인플레이션 시대가 열리다
연 인플레이션 720퍼센트, 베네수엘라의 비극 | 20세기 최초의 초인플레이션
02 미친듯이 날뛰는 숫자들
1일 인플레이션율 207퍼센트, 월 인플레이션율 3억 1300만 퍼센트 | 초인플레이션을 해부하다
03 어떻게 혼란을 잠재울 것인가
물가 상승의 원리 | 야수를 잠재우는 법
INFLATION STORY 04 문학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묘사했을까?

5장_ 예고된 재앙, 초대형 인플레이션
01 하루아침에 세계의 운명이 바뀌다
“하룻밤 사이에 체리가 익었다!” | 독일 경제의 황금기
02 세기의 경제 사상가들
고전경제학에 대한 반박 | 경기를 급상승시킨 법 | 필립스곡선의 거북한 메커니즘
03 석유 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
70년대를 떠도는 인플레이션 유령 | 필립스곡선을 퇴출시킨 주범
04 금융정책이 주도한 세계 경제의 안정기
필립스곡선에 반기를 든 두 남자 | 경제 안정기의 원인
INFLATION STORY 05 중앙은행은 어떤 원칙을 따라야 할까?

3부
무엇이 자본주의의 판도를 움직이는가?
: 금융 위기 시대 인플레이션이 결정하는 부의 기회


6장_ 다시 찾아온 금융 위기
01 금융 위기의 예고편
위기의 10년 | 화폐가 담긴 양팔저울과 피셔의 방정식 | 교환 방정식의 의문점
02 대규모 현금 소진 사태
세기 말 예고 없는 주가 폭락 | 금융 위기를 부른 마법의 주문 | 부동산 거품이 부른 스페인 금융 위기
03 금융정책의 새로운 강자
중앙은행에 짐을 떠넘겨온 정치인들 | 잘못 날아간 총알, 양적완화 정책
04 국가 부채 폐기물 리사이클링
중앙은행의 사업 운용 방식 | 지난 10년간의 금융정책 결산
INFLATION STORY 06 화폐 수량이란 무엇인가?

7장_ 피해자는 언제나 소시민이다
01 왜 가난할수록 더 타격을 입을까?
늑대들 틈바구니에서 | 현금의 저주 | 인플레이션과 빈곤의 상관관계
02 인플레이션 게임의 승자는 누구인가?
빚을 부추기는 셈법 | 성패를 가르는 의외의 변수들
03 한 사람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다
예측을 의심하라 | 국가는 인플레이션 게임의 승자일까? | 국가가 인플레이션율을 직접 결정할 수 있을까?
INFLATION STORY 07 왜 통화량이 증가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까?

4부
어떻게 인플레이션의 흐름에 올라탈 것인가?
: 인플레이션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법


8장_ 제로 금리, 제로 수익
01 제로 금리 시대의 도래
이자와 윤리의 그늘 | 왜 지난 수십 년간 금리는 급격히 떨어졌을까?
02 삐걱거리는 연금 제도
저금리 고위험 | 저금리로 몸살 앓는 생명보험
03 직장 연금의 종말
노후 위기 시대 | 은행을 지탱해온 3대 6대 3 법칙 | 금리 인상이 미치는 여파
INFLATION STORY 08 리스크는 어떻게 산출하는가?

9장_ 금융 위기 시대의 투자
01 금융 위기 시대의 수익률 높이기
500만 권의 책 |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네 가지 시나리오
02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위험
물가 인플레이션과 자산 인플레이션 | 마법의 삼각형
03 시멘트로 된 금, 부동산
투자로서의 부동산 | 부동산과 유가증권의 상관관계
04 투자대상으로서의 주식과 금
기업의 수익을 누리는 수단 | 주식 투자의 세 가지 기준 | 금
05 이자 상품
채권 | 더 큰 수익을 노린다면
INFLATION STORY 09 주식과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

10장_ 인플레이션의 시대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01 포트폴리오 작성법
적을 알아야 이긴다 | 최고의 팀을 구성하라
02 포트폴리오 분산하기
분산화의 원칙 | 바퀴벌레 포트폴리오
03 투자의 심리적 함정
심리적 취약점 극복하기
INFLATION STORY 10 시대를 초월하는 투자 원칙은 무엇일까?

11장_ 돈의 미래
01 꿈꾸지 못한 미래
인류의 성숙 |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의 종말 | 치열한 통화 간 경쟁 | 돈의 비파괴성

옮긴이의 말
인플레이션의 맹점에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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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돈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의 역사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끝났다’는 말을 쉽게 믿어서는 안 된다. 2016년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의 조짐이 보였지만,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 태세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통화를 붕괴시킬 수 있는 세력들의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에는 통화 붕괴 작전의 각본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화폐가 파괴되는 데는 일정한 패턴이 있었다.
--- p.31, 「01 화폐 파괴의 시작」 중에서

물가는 어떻게 상승할까? 구매력의 관점으로 볼 때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적을수록 화폐 소유주는 자주 바뀐다. 노동자의 아내들은 남편이 하루 임금을 받을 때까지 수레를 세우고 기다렸다가, 임금을 받자마자 물건을 사려고 상점으로 달려갔다. 이런 상황에서는 돈의 소유주가 더 자주 바뀐다. 이런 상황을 나타내는 전문 용어 중 ‘화폐의 유통 속도’라는 표현이 있다. 화폐의 주인이 자주 바뀔수록 그 화폐는 빨리 처리하고 싶은 골칫덩어리다. 움켜쥐고 있으면 오히려 손해이므로 빨리 해치우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딱히 놀랄 일은 아니다. 국민경제와 관련된 지표를 기준으로 보아도 고인플레이션인 경우에는 GNP, 소비, 투자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고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에 해가 된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화폐 제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희생시켰다.
--- p.129, 「03 어떻게 혼란을 잠재울 것인가」 중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은 전 세계 정치인들과 경제이론가들이 자초한 일이다. 필립스곡선이 말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인들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고통이 시작됐다. 정치인들에게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필립스곡선은 경제사가의 서랍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970년대 경제를 뒤흔든 핵심 축은 원유 가격이었다. 1973년 10월 6일부터 같은 해 10월 25일까지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이집트와 시리아가 주축이 됨) 사이에서 일어났던 욤키푸르 전쟁(Yom Kippur War, 또 다른 이름으로 라마단 전쟁, 10월 전쟁, 제4차 중동전쟁이라고도 함)이 터지면서 OPEC 회원국들이 서방 선진국에 석유 수출을 중단한 것이다. 1973년 원유 1배럴(159리터)당 3달러였던 것이, 1979년에는 1배럴당 38달러로 폭등했다. 이때 생긴 신조어가 ‘공급파동’이다.
--- p.160, 「03 석유 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 중에서

그러나 양적완화 정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위다. 사실상 채권은 국가의 부채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국가는 자본시장에 자금을 빌려주고, 빌려준 자금에 대해 유가증권을 발행한다. 유가증권에는 상환 시점과 대출 이율이 명시되어 있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면 결국 국가의 부채를 인수하여 관리하게 되는 셈이다. 이는 국가의 부채와 현금을 교환하는 꼼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국가의 부채를 처리하기 위한 통화 부양(monetary alimentation)’이라고 말다. 쉽게 말해서 화폐발행량을 늘려 국가의 부채를 운용하는 속임수다. 초인플레이션 사태를 경험해봤으니,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짐작이 가지 않는가?
--- p.199, 「04 국가 부채 폐기물 리사이클링」 중에서

부채를 처리할 때도 인플레이션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셈이다. 결국 인플레이션만큼 국가의 채무를 해결하기에 매력적인 방법은 없다. 앞 장에서 우리는 국가에서 이러한 메커니즘을 간파하고 앞장서서 인플레이션을 조장해온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처럼 오랜 교훈을 정치인들이 잊을 리 없다. 여기에서 반론이 제기될 만한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국가가 인플레이션율을 직접 결정할 수 있을까?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한 것이다. 1923년 초인플레이션 때문에 쓴맛을 한번 보지 않았는가! 그런데 또다시 인플레이션을 조작하라는 유혹이 손짓을 하고 있다.
--- p.230, 「03 한 사람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아마존 경제경영 1위 ★★★
★★★ 세계적 베스트셀러 하노 벡의 역작 ★★★
★★★ 최고 언론인상 수상 작가 ★★★
★★★ 독일 최초 경제경영상 2회 수상 ★★★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고문 추천 ★★★

인플레이션,
부를 거머쥔 자들은 이 하나만 주시한다!


×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부를 지배해왔을까?
× 권력자들은 어떻게 금융 체계를 몰락시켜왔을까?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인플레이션과 함께 성장해왔을까?
× 다가올 인플레이션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금융위기 시대,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졌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대규모 재정지출과 유동성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고,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및 주식 등 자산 가격은 급등해 지금 전 세계는 ‘인플레이션’이라는 화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어디이며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 걸까? 인플레이션은 근래의 발명품이 아니다. 2000년 전 화폐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서 발생하며 세계 경제와 부의 움직임을 좌우해왔다. 황제, 정치인, 독재자, 통치자와 같은 지배계층은 끊임없이 화폐의 가치를 조작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취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으로 몰아넣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화폐 가치를 파괴하고 금융 시스템을 교란시켜왔으며 끝끝내 금융위기를 초래했을까? 이 책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의 흐름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쳐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대하고 놀라운 통찰이자 대기록이다.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경영상을 두 번 수상한 경제학자이자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경제학자의 생각법』, 『부자들의 생각법』으로 이름을 알린 하노 벡은 이번 책을 통해 2000년 인류 역사에 감춰진 인플레이션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는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탄생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의 투자법을 명쾌하게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이 좌우해온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인류의 역사는 돈의 역사이고, 돈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의 역사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발생과 경과의 모습은 다를 수 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화폐가 파괴되는 데는 일정한 패턴이 있었다. 고대 로마시대에 전쟁이 양산한 저질 동전부터 중세의 금융 투자사기, 20세기의 초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화폐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초창기에는 늘 국가나 통치자가 과도한 채무에 시달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과도한 채무가 생기면 국가나 통치자는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의무를 회피하려 했고, 이런 검은 유혹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방식이 조금씩 변화되어왔을 뿐이다. 20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상황이 변해도, 돈과 통치자가 존재하는 한 인플레이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에는 나라 전체를 파멸로 모는 것은 물론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뒤바꾸는 파괴력이 숨어 있다. 연 인플레이션율 720퍼센트를 기록한 베네수엘라의 비극, 1일 인플레이션율 207퍼센트를 기록하며 15시간마다 2배씩 물가가 뛰었던 헝가리, 최악의 인플레이션에서 독일 경제를 황금기로 뒤바꾼 화폐개혁까지, 인플레이션은 소시민들의 일상은 말할 것도 없고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해왔다.

인플레이션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야기한 생생한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알아야 할 중대한 시사점을 깨달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고,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통치자와 권력자들에 의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왜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지 밝히며, 거대한 흐름에서 패자로 남지 않으려면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저자는 빈털터리가 된 후에야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의 존재를 깨닫는 이유는 ‘숫자의 위력을 우습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인플레이션이 야기하는 ‘기하급수적 증가’에 잠재된 엄청난 파급력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연간 2퍼센트만 상승해도 당장 우리의 지갑에는 돌풍이 불고, 연간 4퍼센트씩 상승하면 노후를 준비하는 것조차도 힘들어진다. 저자는 “인플레이션은 거대한 면도칼 위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단기적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인플레이션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지 역사의 면면들을 들추며 독자들에게 경고한다. 동시에 이는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명목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정책과 정치인, 권력가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라는 날선 신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게임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개개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경제이론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중대한 위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관한 조언까지 담았다. 독일 최고의 일간지이자 세계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8년간 일하며 최고 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저자는,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여 재산을 어떻게 보호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수익률을 높이는 포트폴리오 작성법, 투자 방법, 투자의 심리적 함정 등에 관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들까지도 제시한다.

일시적으로 화폐를 풀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처방은 ‘마약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마약을 끊었을 때 세계 금융시장이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을까? 인플레이션을 움직이는 거대 권력과 그 영향력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2000년 인류 역사를 관통하며 인플레이션이 야기했던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야망들은 우리에게 중대한 화두를 던진다.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경제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하고 예측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최소한 세 번은 정독해야 한다. 읽을 때마다 인플레이션과 부의 관계를 새롭게 볼 수 있다. 세 번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기를.”
-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모르면 위험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의 탄생과 역사,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이 책에는 실로 엄청난 잠재력이 담겨 있다.”
- 고트프리트 헬러 (독일 최고 자산운용사 피두카PIDUKA의 설립자)

회원리뷰 (3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나에게는 어려웠던 인플레이션 경제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m*****6 | 2021.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주식을 시작하면서 경제에 대해 알고자 내가 먼저 읽자고 제안했던 책이었는데 이해하는 속도가 느려서 읽기 힘들었다그리고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하는 뉴스를 보면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고 인플레이션의 정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게됐다.물론 이 책의 머리말에 나온 말처럼 최소 3번은 읽어야 확실하게 이해가 될 듯한데 지루한 걸 싫어;
리뷰제목
요즘 주식을 시작하면서 경제에 대해 알고자 내가 먼저 읽자고 제안했던 책이었는데 이해하는 속도가 느려서 읽기 힘들었다

그리고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하는 뉴스를 보면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고 인플레이션의 정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게됐다.

물론 이 책의 머리말에 나온 말처럼 최소 3번은 읽어야 확실하게 이해가 될 듯한데 지루한 걸 싫어해서 비슷한 결의 다른 책을 읽어볼 예정이다.

기왕이면 시리즈처럼 디플레이션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문학류 글을 잘 읽지도 찾지도 않기 때문에 북클럽을 통해서 비문학책을 자주 접해서 아주 좋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인플레이션]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4 | 2021.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 활동 인구로서의 '나'를 인식하게 된 후, 미래에 대한 고민이 보다 구체적으로 변했다. 이전에는 '다 크면 2층짜리 집에 살아야지', '나이 들면 퇴직 후에 숲 속 오두막에서 지내야지' 류의 모호한 상상이 다였다. 그저 구상에 그쳤기에 그 안의 나는 흐릿하기 그지 없었고, 즐거운 미래라는 결론에 그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곤 했다. 지금은 2층짜리 집에 살고 싶으면 자산이 얼;
리뷰제목

경제 활동 인구로서의 '나'를 인식하게 된 후, 미래에 대한 고민이 보다 구체적으로 변했다.

이전에는 '다 크면 2층짜리 집에 살아야지', '나이 들면 퇴직 후에 숲 속 오두막에서 지내야지' 류의 모호한 상상이 다였다. 그저 구상에 그쳤기에 그 안의 나는 흐릿하기 그지 없었고, 즐거운 미래라는 결론에 그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곤 했다.

지금은 2층짜리 집에 살고 싶으면 자산이 얼마가 필요하고, 어떤 지역이 내가 버는 돈으로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이고, 그러려면 몇 살까지 경제 활동을 해야하고...

현실은 눈물날 정도로 현실적이다. 친구와 만나 하는 이야기도 점차 자산과 경제, 부동산으로 흐른다.

그럼에도 경제는 항상 나에게 장벽이 있는 이야기고, 열심히 뉴스를 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한쪽을 스치고 지나가는 주제다.

그래서 이번 도서를 읽을 때에도 걱정이 앞섰다. 제목만 봐도 압도되는 무언가가 경제 서적에는 있기 마련이다.

 

결과적으로는 그래도 다 읽었고, 조금 더 작금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에 높이 점수를 주고자 한다.

3번 읽어야 이해할 수 있다니 지금 모르겠는 것들은 내 잘못이 아닐 것이다(아마).

 

가장 흥미로웠던 챕터는 8장의 제로 금리와 10장의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이었다.

둘 다 내가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들이다보니 더 쉽게 읽어나갔다.

글로벌 저축 과잉과 구조적 장기 침체로 인해 자본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금리는 하락했다.

과거에는 적금으로도 재산을 축적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요즘에는 적금만으로 자산을 불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더불어 고령화 사회와 발맞추어 보험업계가 운용난을 겪으며 미래에 대한 보장도 불투명하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내 자산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을 고려하는 전략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나 '바퀴벌레 포트폴리오'라는 단어가 꽤나 직설적으로 다가왔다.

 

단순하더라도 분산 투자를 하고 지속적으로 경제 이슈에 귀를 귀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도 경제는 내게 어려운 분야이지만, 이렇게 삼고초려하다보면 점차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 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주제이고, 나는 한낱 소시민이니 더더욱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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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인플레이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s | 2021.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학 책은 거의 처음 읽어보는 것 같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주식시장이 난리가 났을 때 삼성 주식을 산 것 외에는 투자 관련 책도 읽어보지 않았다. 그래서 주식은 더이상 손을 대지는 않았다..!이제 돈도 벌게 되었고, 자취도 하게 되었으니 경제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었다.세계 역사 속에서 어떤 인플레이션이 있었는지 사례를 소;
리뷰제목
경제학 책은 거의 처음 읽어보는 것 같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주식시장이 난리가 났을 때 삼성 주식을 산 것 외에는 투자 관련 책도 읽어보지 않았다. 그래서 주식은 더이상 손을 대지는 않았다..!

이제 돈도 벌게 되었고, 자취도 하게 되었으니 경제에 관심을 더 기울여야 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었다.
세계 역사 속에서 어떤 인플레이션이 있었는지 사례를 소개하고 그 원인을 함께 설명해주는 것이 처음에는 재밌었다.
지폐가 생김으로써 초인플레이션이 나타났다는 점, 인플레이션은 역사 속에서 꾸준히 있어왔고 나름 극복했다는 점 등이 재밌었고 신기했다. 그리고 왠지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비슷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경제라는 주제에 겁먹은 것 치고는 잘 읽혔다. 그런데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고,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가 많아지면서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분명 문장은 쉽게 써져있는 것 같은데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후반부에서 투자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서 좋았다. 투자 종류, 방법 등을 함께 설명해주어서 투자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나에게 꽤나 도움이 된 것 같다. 특히 주식에 있어서 분산 투자는 동일 업종이 아니라 상관관계가 없거나 그 반대에 있는 업종에 투자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삼성보통주, 우선주, 삼성증권을 사놓고 분산투자를 했다며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에게 팩폭을 날려준 것 같았다.

이 책은 시작하기에 앞서서 세 번을 읽지 않았으면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한 번 읽었다고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읽었다고 말하기에 뻘쭘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세 번을 읽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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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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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올해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이슈이다. 인플레이션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책이다. 중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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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 2022.01.10
구매 평점5점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알고 앞으로 어찌해야하는지 까지 제시해준 책입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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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 | 2021.11.13
평점5점
쉽고 재밌습니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잘 파악되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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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 |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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