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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 인류의 역사를 이끈 50가지 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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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90g | 148*215*20mm
ISBN13 9791196624088
ISBN10 119662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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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밀과 같은 식물들은 사회가 탄생하는 순간에 존재했고 그 이후로도 주요 산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후추와 육두구와 같은 식물들은 아주 값비싼 외래종으로 각광을 받았다. 과거에는 이 외래종들을 중심으로 막대한 부가 형성되고 사라지기도 했다. 지금은 어느 집에나 있는 흔한 향신료 중 하나일 뿐이지만, 어떤 식물들은 주변 환경을 바꿨고 어떤 식물들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어떤 식물들은 의학적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단순히 인간의 삶을 보다 세련되게 만들기도 했다. 예나 지금이나 식물과 그 생산물은 도처에 있다. 이들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심오하며 종종 예측할 수 없기까지 하다.
--- 「들어가며」 중에서

나무는 별에 응답한다. 물론 7세기 식물학자들이 믿던 방식처럼 별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나무의 나이테가 매년 어떻게 생기는지를 보면 나무가 별에 반응하는 방식을 알 수 있다. 20세기가 시작될 무렵, 미국 천문학자 앤드류 더글라스는 태양 흑점의 활동 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는 태양의 움직임이 세계 기후 패턴에 영향을 준다면 이런 변화들이 식물 반응에 반영될 것이라 추론했고, 특히 온대성 나무의 몸통에 생기는 나이테의 패턴에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 생각했다. 그 결과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연륜 연대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했다.
--- 「소나무」 중에서

미나리과로 알려진 식물들에는 당근, 파스닙, 파슬리, 고수, 커민과 딜 등 식재료와 향신료로 사용되는 친숙한 식물과 헴록, 독미나리 등 독성 식물이 있다. 식용 식물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은 생과 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인류의 진화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을 것이다. 인류는 초식동물의 식습관을 관찰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식물의 독성 유무, 그리고 영양분이 많이 함유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방법을 익혔다. 물론 아주 우연한 방식으로 두 식물을 구분해내기도 했을 것이다. 덧붙여 식물의 구체적인 특성을 전달하려면 그 식물에 독특한 이름을 붙일 수 있어야 한다. 이집트인과 아시리아인부터 중국인과 인도인 그리고 그리스인에 이르는 다양한 민족에게 식물에 이름을 짓고 분류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실제로 창세기에 따르면 에덴동산에 살던 아담에게 주어진 첫 번째 도전과제는 ‘소, … 하늘을 나는 새 그리고 들판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생물과 사물에 이름을 붙여 분류하는 일이었다.
--- 「당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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