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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알못’들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 수업

압축 고전 60권

리뷰 총점9.1 리뷰 17건 | 판매지수 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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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98g | 135*200*30mm
ISBN13 9788925579634
ISBN10 892557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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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인간관계, 돈, 행복,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고전 해설


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이미 지나간 시대의 흔적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세상을 바꾼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고전 명저’의 명성에는 이처럼 딸려 오는 질문들이 많다. 고전은 ‘추천서’와 ‘필독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의무감으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이들에게 《압축 고전 60권》의 저자 토마스 아키나리는 명쾌한 결론을 내놓는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문제의 해답이 모두 고전 안에 있기에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세상을 바꾼 책이 내 인생도 바꾼다.’라는 말이다.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집필된 시기가 다를지라도 고전 명저에는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고민에 대한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치열하게 탐구한 결과물이기에 인류가 쌓아온 시간만큼의 지혜가 축적되어 있지만, 그 내용이 어렵다는 게 고전 입문의 가장 큰 난관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와 철학 분야의 스타 강사인 저자가 나섰다. 원전을 읽기에는 시간과 배경지식이 부족한 보통의 사람들 눈높이에 딱 맞춘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엄선한 60권에 담긴 방대하고 난해한 이론들의 핵심만 짚어 몇 페이지로 압축했다. 또한 고대와 근대의 책들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를 담은 최신 명저(《21세기 자본》, 《정의란 무엇인가》 등)도 다루고 있어 그야말로 시대와 분야를 총망라한 교양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
이 책의 사용법
한눈에 파악하는 명저 연관도

[고대·예지편] 제1장 고대부터 전해져 온 지혜를 익히는 책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 | 《구약성서》, 《신약성서》 성서 편집자들 | 《노년에 관하여》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 《논어》, 《맹자》 공자의 제자들, 맹자 | 《노자》, 《장자》 노자, 장자 | 《주자어류》 주자의 제자들 | 《법구경》 원시 불교 편찬자들 | 《반야심경》 반야부 사람들

[사고·이성편] 제2장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인생을 바꾸는 책
《신기관》 프랜시스 베이컨 |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 《인간 지식의 원리론》 조지 버클리 | 《에티카》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 《실천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현상학의 이념》 에드문트 후설 | 《역사 철학 강의》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인생·고뇌편] 제3장 고단한 인생에 관해 생각하는 책
《죽음에 이르는 병》 쇠렌 키르케고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실용주의》 윌리엄 제임스 | 《철학》 칼 야스퍼스 | 《전체성과 무한》 에마뉘엘 레비나스 | 《존재와 시간》 마르틴 하이데거 | 《존재와 무》 장 폴 사르트르 | 《팡세》 블레즈 파스칼 | 《행복론》 알랭

[정치·사회편] 제4장 현대 정치사상과 그 기원을 배우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 《리바이어던》 토마스 홉스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 《계몽의 변증법》 테오도어 아도르노 & 막스 호르크하이머 |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 《전체주의의 기원》 한나 아렌트 |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 제러미 벤담 |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 《정의론》 존 롤스 | 《전쟁론》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경제·생활편] 제5장 일과 삶을 이해하는 책
《국부론》 애덤 스미스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 《인구론》 토마스 맬서스 | 《자본론》 칼 마르크스 | 《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 |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심리·언어편] 제6장 마음과 말에 관해 생각하는 책
《정신 분석 강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 《원형과 무의식》 칼 구스타프 융 |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알프레드 아들러 | 《논리-철학 논고》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일반 언어학 강의》 페르디낭 드 소쉬르 | 《광기의 역사》 미셀 푸코

[사상·현대편] 제7장 현대 사회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책
《구텐베르크 은하계》 마셜 매클루언 | 《포스트모던의 조건》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 《소비의 사회》 장 보드리야르 |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발터 벤야민 | 《과학 혁명의 구조》 토머스 쿤 | 《안티 오이디푸스》 질 들뢰즈 & 펠릭스 가타리

[일본편] 제8장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책
《삼교지귀》 구카이 | 《탄이초》 유이엔 | 《정법안장》 도겐 | 《무사도》 니토베 이나조 | 《선의 연구》 니시다 기타로

참고문헌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누구나 본성적으로 알기를 원한다.” 이것이 《형이상학Metaphysica》의 첫 문장입니다. 인간이 느끼는 지적 호기심이란, 별로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알고 싶다는 이유로 탐구하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 p.25

《신기관》에는 “인간의 지식과 힘은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흔히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로 널리 알려져 있죠. ‘아는 것이 많으면 여러모로 힘이 생긴다.’라는 자기계발 표어처럼 이해하기 쉬운데, 실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여기서 ‘아는 것’은 과학적 지식, ‘힘’은 자연을 다루는 힘이라고 베이컨은 정의합니다. 과학적 지식으로 다양한 실험을 하면 자연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고, 거기서 개발한 기술로 우리 생활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과학적 지식으로 자연을 지배한다.’라는 생각입니다.
--- p.73

차라투스트라는 의미 없는 세계에서 도망치지 말고, 세계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자고 말합니다. 몇 번이고 반복되는 무의미한 인생을 “이것이 삶이었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니체는 그런 태도를 운명애라 부르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초인이라 명명했습니다. 니체는 초인을 “그 사람은 언젠가 우리 곁에 나타날 것이다. 세상을 구원하고 대지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을 초인이라 부른다.”라고 정의했습니다.
--- p.125

프롬에 따르면 근대인에게 자유는 ‘이중적 의미’입니다. 우선 근대인은 전통적 권위에서 해방되어 자신을 자율적 ‘개인’으로 자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개인이기 때문에 ‘고독’을 느끼게 되지요. 그 고독이 견디기 힘들어서 결국 “자유라는 무거운 짐에서 도피해 새로운 의존과 복종을 찾아가느냐 아니면 인간의 독자성과 개인성에 바탕을 둔 적극적인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느냐.” 하는 양자택일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 p.188

노동자가 하루를 생활하는 데 필요한 노동 시간을 ‘필요 노동 시간’이라 하는데, 이는 노동자가 살아가기 위한 요소이므로 자본가에게는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키고 ‘잉여 가치’를 생산해서 ‘착취’합니다. 즉, 노동력이라는 상품만이 잉여 가치를 생산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본주의가 성립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가 되어야만 풍족하게 살 수 있습니다.
--- p.243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지금부터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폐회를 선언합니다.” 하고 잘못 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프로이트는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심리 갈등 모델을 이용해서 실수한 원인을 밝히고자 했습니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사실은 개회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내면에 갈등이 생겨서 자기도 모르게 “폐회”라고 말한 것입니다.
--- p.259

아들러는 인생의 고민은 모두 ‘대인관계’에서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타인과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우월성을 유지하려고 하면 경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월성을 추구하면서도 나와 상대방 모두 더 나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아들러는 타인과 관계 맺기를 ‘공동체 감각’이란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나 자신으로만 향하는 열등 콤플렉스 혹은 우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관심과 공헌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도 이해하는 행복한 상태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 p.272

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에서 근대 기계론적 자연학까지 ‘누적’에 의해 발전하지 않고, 어느 단계에서 토대부터 완전히 뒤집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혁명’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로는 여러 현상이 설명이 안 되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이 대표적 예입니다.
--- p.314~3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할수록 괴롭고 월급을 받아도 행복하지 않아요.”
“삶에 뚜렷한 목표도 없고, 의욕도 없어요.”
문제 해결의 단초는
당신 책상에 꽂혀만 있는 ‘고전’에 있다!


우리의 삶이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학교나 일터는 물론 가정에도, 또 그렇게 만난 모든 관계 안에도 문제는 늘 도사리고 있다. 단순히 대인관계에서 기인한 것들뿐만 아니라, 거대한 사회 시스템과 ‘나’라는 개인 사이에서도 갈등은 얼마든지 발생한다. 어디 속 시원하게 물어볼 데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내밀한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대상을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럴 때 우리는 해결의 실마리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일본에서 역사와 철학 분야 스타 강사로 알려진 토마스 아키나리는 이것이 바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수천 년의 시간을 거쳐 내려온 고전들은 그야말로 인류 지혜의 아카이브다. 지금의 내가 하는 고민을 다른 시대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 먼저 고찰한 뒤에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가치를 누리기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고전이 가진 높은 ‘진입 장벽’이다. 저자는 두껍고 딱딱한 ‘벽돌책’들의 진입 장벽을 압축과 도해의 기술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낮췄다.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책장에 여러 고전을 꽂아만 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고전 입문의 첫발을 뗄 수 있을 것이다.

들어봤지만 차마 읽지는 못한 명저 60권의 ‘핵심’만 담았다!
일러스트로 쉽게 풀어낸 세계 명저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데카르트, 프로이트, 니체, 피케티 등 이름만 익숙한 학자들이 남긴 책은 자칫 잘못하면 한 권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몇 년씩 걸리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해도 의문이 해소되기는커녕 늘어만 가기도 한다. 바쁜 현대인들 중 그럴 시간이 없어 고전 독서를 포기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렇듯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도 하루 단 ‘10분’의 투자로 고전 한 권을 독파할 수 있다. 일본 3대 입시학원을 비롯하여 여러 대형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고전 명저 60권의 핵심을 꿰뚫어 단 몇 페이지로 압축해 이 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주제에 관한 해설을 먼저 제시하고 그 책의 배경이 되는 사상을 설명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그동안 고전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들이라면 책장을 넘기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열등감’을 위주로 아들러의 이론이 프로이트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에서는 ‘욕구와 욕망’에 집중해 현대의 소비 심리를 설명하는 등, 각 이론의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그 책에서 반드시 캐치해야 할 키워드만 뽑아낸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수단으로 도해, 즉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인류 지식의 근본을 이룬 사상가들이 평생에 걸쳐 구축한 장대한 이론들을 귀엽고 친근한 그림으로 해제했다. 책과 친하지 않은, 소위 말하는 ‘책알못’들도 쉽고 재미있게 고전을 읽을 수 있게 하고자 저자가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그가 정리한 내용들은 마치 족집게 강의처럼 간결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고전을 소개한 여타의 책들과는 다르게, 쓰인 시대순이나 이론의 유사성으로 분류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곳에서부터 읽어나가도 무방하다. 총 8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 정치, 사상, 심리,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정의론》부터 《정의란 무엇인가》까지, 《국부론》부터 《21세기 자본》까지 각 학문 분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동서고금의 문제작들을 총망라하고 있기에 분야를 막론한 인류 지식의 근본이 된 이론들을 학습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1

혜택 및 유의사항?
고전 해설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바*******리 | 2021.10.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누가 처음으로 했을까. 문득 궁금해지는 밤.이 책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고 말한다. 어릴 땐 이해하지 못했는데 서른을 넘어가면서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책 속에 모든 답이 있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생각의 틀을 넘어서는 순간이 온다. 그것을 누군가는 길이라 표현하고, 누군가는 해답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이 책은 60권을 압축;
리뷰제목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누가 처음으로 했을까. 문득 궁금해지는 밤.
이 책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고 말한다. 어릴 땐 이해하지 못했는데 서른을 넘어가면서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책 속에 모든 답이 있지는 않지만,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생각의 틀을 넘어서는 순간이 온다. 그것을 누군가는 길이라 표현하고, 누군가는 해답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이 책은 60권을 압축 요약한 해설서와 같다.
총 8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 1장엔 고대의 지혜를 담았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성서, 논어, 맹자, 노자, 장자, 주자, 법구경, 반야심경을 다루고 2장엔 사고와 이성을 다룬다. 베이컨,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등을 다루고 3장에선 인생, 고뇌를 이야기한 키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 사르트르 등을 다룬다.

4장에선 정치 사회, 5장에서 경제 생활, 6장에서 심리 언어를 다룬다. 내가 올해 가장 많이 마주해야 했던 프로이트와 융, 아들러, 소쉬르 등을 다룬다. 7장에서 사상, 현대를 다루고 8장에서 일본을 다룬다. 일본인 작가의 책이다 보니 자신의 국가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사람에 따라 취향의 차이는 있겠으나 가벼운 마음으로 고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읽는다면 꽤 괜찮은 책이라 생각된다. 간단히 책과 작가에 대한 소개와 기본 개념을 그림으로 설명해 두었다. 가장 먼저 눈이 갔던 곳은 익숙한 사람이다. 융과 프로이트.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강의>는 여름에 읽었던 책이라 반갑기까지 했다. 프로이트만큼 비판을 많이 받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지만, 굉장한 발견을 한 것만은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다. 인간을 성(性)적 에너지로 해석하려 했기에 윤리적인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지만, 히스테리와 무의식의 세계를 깊이 연구한 정신 분석 창시자이다.

프로이트와 정신 분석을 연구하다 자신만의 분석 심리학을 창시하면서 프로이트와 갈라서게 된 칼 구스타프 융. 꿈 분석을 공부하다 보면 두 가지 방법을 만나게 된다. 프로이트 식 꿈 분석과 융 식 분석. 이 둘이 갈라지게 된 직접적인 원인도 융의 꿈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무의식이라는 개념이 없을 때부터 인간의 무의식에 관심을 가졌다는 데서 이미 범접할 수 없는 천재들이라 생각한다.

압축 스타일의 책인 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알기는 어렵다. 아마도 작가도 자신의 해설을 보며 관심이 생긴 독자는 고전 원문을 찾아 읽기를 기대하며 집필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한국인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지만 철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인문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인데 60권 중 한국인의 책이 한 권도 없다. 머지않아 한국의 훌륭한 학자들을 다룬 근사한 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가을은 독서의 달인데 마음 편하게 목적 없는 독서를 한 게 언제인지 생각하게 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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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압축 고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i*****o | 2021.09.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문과생, 아니 이과생이라도 학창시절 일반적인 사회과목을 배웠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인문학 서적의 이름이나 사회이론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그렇다면 한번쯤 들어본 도서와 이론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 사람은 인문학적으로, 또는 교양의 영역에 있어서 꽤나 대단한 자부심을 느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뷰제목

문과생, 아니 이과생이라도 학창시절 일반적인 사회과목을 배웠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인문학 서적의 이름이나 사회이론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그렇다면 한번쯤 들어본 도서와 이론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 사람은 인문학적으로, 또는 교양의 영역에 있어서 꽤나 대단한 자부심을 느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압축 고전 60권』은 바로 그런 면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1장부터 8장까지, 고전의 거의 모든 것이 담긴.

저자인 토마스 아키나리는 포롤로그에서 인생의 해답이 고전에 있음을 피력합니다. 물론 철학적 지혜가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를 하지만 그것을 꺼내기에는 현실의 삶은 너무나도 빡빡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인문학적 감성 혹은 그런 요소를 꺼낼 수 조차 없는 메마른 삶이 현대인의 삶이지 않은가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위의 것들을 굉장히 '가볍게' 실어놨다는 특징이었습니다. 하나의 주제(예로, 아들러의 《심리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몇 쪽 안에 설명을 해줍니다. 하루에 한 편씩 읽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귀엽게 그려진 일러스트도 이해를 도와줍니다. 아무리 쉽다고 해도 책이 다루는 주제 자체가 무겁다보니 지끈한 머리를 부여잡고 책장을 넘기다보면 간간히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반겨주었습니다. ㅎㅎ


 

책을 읽기 전과 다 읽은 후 초반의 마인드맵 형태로 정리된 도서를 보면 머리를 정리하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상태에 보면 "이게 뭐야?"싶겠지만 다 읽고나면 "아, 맞네! 이게 이렇게 이어지는구나!"하며 꽤나 아는 체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우리의 삶이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는 살면서 많은 문제에 직면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기도,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원활하게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더라도 전쟁을 치른 병사처럼 휴유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수천 년의 시간을 거쳐 내려온, '인류 지혜의 아카이브'인 고전을 우리에게 내밉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조금이라도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고전의 매력이라면서 말이죠.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압축고전60권 #토마스아키나리 #알에이치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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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안내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벨*몽 | 2021.09.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결국 인문학이고 고전이다. 오랜시간 고전으로 남을 수 있었던 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고전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60권의 고전을 '책알못'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물론 몇몇 책은 아직 고전으로 불리기 좀 이른 그렇지만 좋은 책들이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1장 고대부터 전해져 온;
리뷰제목
결국 인문학이고 고전이다. 오랜시간 고전으로 남을 수 있었던 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은 고전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60권의 고전을 '책알못'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물론 몇몇 책은 아직 고전으로 불리기 좀 이른 그렇지만 좋은 책들이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1장 고대부터 전해져 온 지혜를 익히는 책 2장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인생을 바꾸는 책 3장 고단한 인생에 관해 생각하는 책 4장 현대 정치사상과 그 기원을 배우는 책 5장 일과 삶을 이해하는 책 6장 마음과 말에 관해 생각하는 책 7장 현대사회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게 하는 책 8장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책으로 구성되어있다. 고전을 시대별로 나눠서 설명하지 않고 인생,경제,심리등 다양한 주제별로 엮어 원하는 고전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눈에 파악하는 명저 연관도'를 그려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고전과 저자를 도식화해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고전 원전의 난이도를 별로 표시하며 독자들의 고전의 접근을 도와주며 저자의 생애 그리고 이 책의 배경까지 짧게 설명해줘 고전이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일러스트로 그려 이미지화 시켜 고전 이해를 도와준다.

?

결론적으로 이 책은 고전 입문에 굉장히 친절한 안내서이다. 고전에 대한 설명이 좀 짧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쉽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이름은 익숙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한 고전 원전을 읽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주는 지침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 거 같다. 나또한 이 기회로 고전의 문을 두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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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최고의잇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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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5*******2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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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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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5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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