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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18건 | 판매지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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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0g | 128*188*20mm
ISBN13 9791191215243
ISBN10 11912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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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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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01장. 발전과 변화
02장. 학문과 지혜
03장. 행동과 자립
04장. 비전과 창의성
05장. 자아와 자기 신뢰
06장. 아름다움과 행복
07장. 자연의 가르침
08장. 배려와 우정
09장. 운명과 진실
10장. 사회와 정치
11장. 여행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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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발전과 변화
열정은 성공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 중 하나다. 어떤 일을 할 때는 온 힘을 쏟아부어라. 전심전력을 기울여라. 당신의 특성을 투입하라. 활동적이고, 활기차고, 열정적이고, 충실하라. 그러면 당신은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Enthusiasm is one of the most powerful engines of success. When you do a thing, do it with all your might. Put your whole soul into it. Stamp it with your own personality. Be active, be energetic, be enthusiastic and faithful, and you will accomplish your object.
*
영웅은 법을 따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대하든 그의 위대함은 빛나게 되어 있고, 그는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것이다.
It will never make any difference to a hero what the laws are. His greatness will shine and accomplish itself unto the end, whether they second him or not.
*
나이가 든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지 못하면 늙게 되는 것이다.
We don’t grow old. When we cease to grow, we become old

2장. 학문과 지혜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공격하는 자들을 편든다. 그의 약점을 찾는 것이 공격자들보다는 그에게 더 유익하기 때문이다.
The wise man throws himself on the side of his assailants. It is more his interest than it is theirs to find his weak point.
*
여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여가 시간은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이어서 그 가치를 알 수 없다. 잘 다듬으면 일상에서 가장 빛나는 귀한 보석이 될 것이다.
Guard well your spare moments. They are like uncut diamonds. Discard them and their value will never be known. Improve them and they will become the brightest gems in a useful life.
*
나는 내가 평생 먹은 식사보다 내가 읽은 책에 대해 기억하는 것이 없다. 그런데도 그 책들이 나를 만들었다.
I cannot remember the books I’ve read any more than the meals I have eaten; even so, they have made me.

3장. 행동과 자립
반지와 보석은 보물이 아니다. 그저 보물을 대변하는 물건일 뿐이다. 진짜 보물은 당신 자신의 일부일 뿐이다. 당신은 자신을 위해 피 흘리는 싸움을 해야 한다.
Rings and jewels are not gifts, but apologies for gifts. The only gift is a portion of thyself. Thou must bleed for me.
*
무엇을 하더라도 용기가 필요하다.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꼭 있다.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이 옳았다고 믿고 싶게 만드는 난관은 반드시 생기게 마련이다. 실행 계획을 짜서 끝까지 이행하려면 군인의 용기가 필요하다. 평화는 승리를 통해 얻지만, 승리를 쟁취하려면 용감해야 한다.
Whatever you do, you need courage. Whatever course you decide upon, there is always someone to tell you that you are wrong. There are always difficulties arising that tempt you to believe your critics are right. To map out a course of action and follow it to an end requires some of the same courage that a soldier needs. Peace has its victories, but it takes brave men and women to win them.
*
좋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그저 좋은 꿈에 불과하다.
Good thoughts are no better than good dreams, unless they be executed.

4장. 비전과 창의성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렌즈다. 우리는 그 렌즈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본다.
Other men are lenses through which we read our own minds.
*
같은 세상이라도 마음이 다르면 지옥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천국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To different minds, the same world is a hell, and a heaven.
*
살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어떤 면에선 나보다 뛰어나다. 나는 그 사람에게서 배우는 바가 있다.
In my walks, every man I meet is my superior in some way, and in that I learn from him.
*
인생은 그 사람이 온종일 무엇을 생각하느냐로 결정된다.
Life consists of what man is thinking about all day.

5장. 자아와 자기신뢰
홀로 내면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속삭임을 듣지 않고 탁월하거나 영향력 있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은 없다.
None of us will ever accomplish anything excellent or commanding except when he listens to this whisper which is heard by him alone.
*
위대한 사람은 자신에겐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절대 불평하지 않는다.
No great man ever complains of want of opportunity.
*
마음속에 숨어 있는 확신을 소리 내어 말하라. 그러면 그것이 보편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때가 되면 마음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있던 것이 겉으로 드러나므로 최후의 심판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울리면 우리가 처음 가졌던 생각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Speak your latent conviction, and it shall be the universal sense; for the inmost in due time becomes the outmost, ― and our first thought is rendered back to us by the trumpets of the Last Judgment.
*
주체성 있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을 따라 하지 말고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
Be yourself; no base imitator of another, but your best self.

6장. 아름다움과 행복
품위를 갖추지 못한 아름다움은 미끼가 없는 낚싯바늘과 다름없다.
Beauty without grace is the hook without the bait.
*
슬픔은 뒤를 보고, 걱정은 주변을 둘러보며, 믿음은 위를 쳐다본다.
Sorrow looks back, worry looks around, faith looks up.
*
나는 당신에게 이런 것들이 따라주었으면 한다. 어려운 시기의 느긋함, 슬플 때의 미소, 구름을 따라가는 무지개, 당신의 입술에 키스하고픈 충동이 들게 하는 웃음,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석양, 낙심할 때의 포옹, 당신의 눈에 비치는 아름다움, 당신을 빛나게 해주는 우정,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믿음, 의심이 들 때의 확신, 자신을 아는 용기, 진리를 인정하기까지의 인내, 당신의 삶을 완벽하게 해주는 사랑.
This is my wish for you: Comfort on difficult days, smiles when sadness intrudes, rainbows to follow the clouds, laughter to kiss your lips, sunsets to warm your heart, hugs when spirits sag, beauty for your eyes to see, friendships to brighten your being, faith so that you can believe, confidence for when you doubt, courage to know yourself, patience to accept the truth, love to complete your life.
*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세계 여행을 한다 할지라도 아름다움을 지니지 않으면 결코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다.
Though we travel the world over to find the beautiful, we must carry it with us, or we find it not.

7장. 자연의 가르침
항상 간단한 방법으로 일하는 자연으로부터 교훈을 얻자. 열매는 익으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Let us draw a lesson from nature, which always works by short ways. When the fruit is ripe, it falls.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의식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적절히 조절되고, 어린 시절의 정신이 성인이 되어서도 유지되는 사람이다. 하늘 및 땅과의 소통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는 사람이다.
The lover of nature is he whose inward and outward senses are still truly adjusted to each other; who has retained the spirit of infancy even into the era of manhood. His intercourse with heaven and earth, becomes part of his daily food.
*
자연은 지혜로운 사람에겐 결코 장난감이 될 수 없다. 꽃, 동물, 산은 지혜로운 사람이 최전성기에 도달했을 때 얻는 지혜를 깨닫게 해준다. 자연은 어린아이의 단순함을 좋아한다.
Nature never became a toy to a wise spirit. The flowers, the animals, the mountains, reflected the wisdom of his best hour, as much as they had delighted the simplicity of his childhood.

8장. 배려와 우정
자녀를 존중하라. 지나치게 간섭하는 부모가 되지 말라. 자녀의 고독을 침해하지 말라.
Respect the child. Be not too much his parent. Trespass not on his solitude.
*
나는 25~30년 동안 독창성에 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왔지만 지금은 단 한 명의 제자도 없다. 왜냐고? 그건 내 말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 아니고, 영리한 사람을 찾지 못했기 때문도 아니다. 나에게 사람이 오는 것은 내 소망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뜻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I have been writing and speaking what were once called novelties, for twenty five or thirty years, & have not now one disciple. Why? Not that what I said was not true; not that it has not found intelligent receivers but because it did not go from any wish in me to bring men to me, but to themselves.
*
우정은 삶과 죽음의 모든 관계와 통로를 통해 도움과 위안을 준다.
Friendship is for aid and comfort through all the relations and passages of life and death.
*
우정의 본질은 온전성, 즉 전적인 관대함과 신뢰다.
The essence of friendship is entireness, a total magnanimity and trust.
*
우정의 또 다른 요인은 온건함이다. 우리는 다양한 고리, 혈연, 자긍심, 공포, 희망, 이해관계, 욕망, 증오, 존경, 다양한 상황, 배지(badge), 그 밖의 하찮은 것들로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랑으로 그 사람에게 끌려가는 것 못지않게 그 사람에게는 수많은 인격이 숨어 있다는 것을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The other element of friendship is tenderness. We are holden to men by every sort of tie, by blood, by pride, by fear, by hope, by lucre, by lust, by hate, by admiration, by every circumstance and badge and trifle, but we can scarce believe that so much character can subsist in another as to draw us by love.

9장. 운명과 진실
우리는 건강할 때 우리 자신과 사명을 망각한다. 우리는 일시적인 질병에 시달리면서 그러한 점을 기억하게 된다.
We forget ourselves and our destinies in health, and the chief use of temporary sickness is to remind us of these concerns.
*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세상을 떠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은 울고 당신은 미소를 짓는 그런 삶을 살라.
When you were born you were crying and everyone else was smiling. Live your life so at the end, your’re the one who is smiling and everyone else is crying.
*
결국 얼마나 긴 세월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세월 동안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And in the end, it’s not the years in your life that count. It’s the life in your years.
*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실험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 인생이 개선된다.
All life is an experiment. The more experiments you make the better.

10장. 사회와 정치
사회는 물결이다. 물결은 앞으로 나아가지만 물결을 형성하는 물은 그렇지 않다.
Society is a wave. The wave moves onward, but the water of which it is composed does not.
*
문명은 인구, 도시 규모, 농작물 등으로 판단할 수 없다. 문명은 그 나라가 어떤 사람들을 배출했는가로 평가할 수 있다.
The true test of civilization is, not the census, nor the size of the cities, nor the crops ― no, but the kind of man the country turns out.
*
사상은 모두 빛이라서 우주에 자신의 존재를 기록한다. 당신이 아둔하더라도 사상은 자신만의 경이로운 방법으로 말한다. 사상은 당신의 행동, 매너 그리고 얼굴에서 흘러나온다.
Thought is all light, and publishes itself to the universe. It will speak, though you were dumb, by its own miraculous organ. It will flow out of your actions, your manners, and your face.
*
인생은 짧지만 예의를 차릴 만큼의 시간은 충분하다.
Life is short, but there is always time enough for courtesy.

11장. 여행과 경험
‘세상을 알다’ 또는 ‘여행하다’라는 말은 어떻게 해석하든 유익함과 우월함과 같은 말이다. 여행이 유익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The phrase ‘to know the world’, or to travel, is synonymous with all men’s ideas of advantage and superiority. No doubt, to a man of sense, travel offers advantages.
*
쾌락을 추구하거나 가지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여행을 하는 사람은 자아와 동떨어진 여행을 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젊다 해도 사실은 늙은 사람이다.
He who travels to be amused, or to get somewhat which he does not carry, travels away from himself, and grows old even in youth among old things.
*
자기 나라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외국에 나가지 말라. 그런 사람은 대중 속에서 자신의 무의미함을 감추기 위해 외국에 나가는 것이다.
He that does not fill a place at home, cannot abroad. He only goes there to hide his insignificance in a larger crowd.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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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자기계발서 《자기신뢰》와 짝을 이룬 에머슨 명언집

우리가 어떤 것을 성취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도 궁극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일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믿지 못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열등감과 패배감에 사로잡혀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자기를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다.
같은 능력을 지녔더라도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결과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자기신뢰이다. 이는 일과 인간관계 등 인생의 모든 면에 적용된다.

소문난 독서광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도 에머슨의 책을 무척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도서가 1만 권이 넘는다는 잭슨은 특히 에머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아서 가사에 그의 철학적 이념을 반영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 부자 중 한 명으로 재산 5조를 기부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도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 에머슨이라고 한다. 이렇듯 19세기의 한 사상가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랄프 왈도 에머슨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사상가이다. 에머슨은 미국의 수필작가, 강연자, 철학자, 노예폐지론자, 시인으로서 19세기 중반에 개인주의를 옹호하며 초월주의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세월이 지나면서 종교적·사회적 시각에서 벗어나 초월주의 사상을 갖게 되었다.
에머슨은 평생 1,500회가 넘은 강연을 하고 10여 편 이상의 저술을 발간했는데, 이 책에는 수많은 사상가, 작가, 시인 등은 물론 일반인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 그의 저술과 강연 중에서 가려 뽑은 주옥(珠玉) 같은 명언 500여 개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500여 편의 명언들을 알기 쉽게 11개의 장(01장. 발전과 변화, 02장. 학문과 지혜, 03장. 행동과 자립, 04장. 비전과 창의성, 05장. 자아와 자기 신뢰, 06장. 아름다움과 행복, 07장. 자연의 가르침, 08장. 배려와 우정, 09장. 운명과 진실, 10장. 사회와 정치, 11장. 여행과 경험)으로 나누어 편집했다.

이번에 펴낸《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은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이 어렵고 힘든 세상을 헤쳐나갈 때 언제든지 펼쳐보고 위안 받으며 때로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본문은 고급 용지에 2도 인쇄로 하고, 오래도록 소장하고 선물용으로도 좋게 하드커버(양장본)로 발행했다.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 막막한 인생길에 빛이 되는 글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좋**상 | 2021.10.28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랄프 왈도 에머슨. 미국의 사상가로 '자기 신뢰'로 유명하다. 그의 문장은 유려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스스로 묻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책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은 그가 남긴 문장의 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사람들이 왜 에머슨에 열광하는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에머슨이 남긴 명언 500개를 국문과 영문으로 보여;
리뷰제목

랄프 왈도 에머슨.
미국의 사상가로 '자기 신뢰'로 유명하다.
그의 문장은 유려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스스로 묻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책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은 그가 남긴 문장의 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사람들이 왜 에머슨에 열광하는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에머슨이 남긴 명언 500개를 국문과 영문으로 보여주고 있다.
긴 문장보다는 짧은 문장 위주로 넓직한 공백이 있다.
문장이 가슴을, 머리를 마구 울린다.
그 공백이 내 생각으로 메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행운이란 목적을 향한 집념의 또 다른 이름이다.

행운은 노력없이 오는 것이 아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나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행운이라 부를 수 있다.
행운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지 못하면 늙게 되는 것이다.

많이 본 글인데, 에머슨의 글이였나 보다.
'늙음'은 많은 나이, 점점 불편해지는 신체에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하지 않는 것에서 결정된다.
나는 늙어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사람은 준비하느라, 판에 박힌 일을 하느라, 과거를 회상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천재성을 발휘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한참동안 생각에 잠기게 만든 글이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과거의 시간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한 비슷한 일을 준비하면서 창의적이라 착각했었다.
창의성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볼 때 나타난다.

당신만의 바이블을 만들라.
당신이 독서하는 동안 심장을 울리는 글이나 문장을 뽑아서 한데 모으라.

별도로 모으고 있지는 않지만, 위처럼 좋은 문장에 대한 나만의 사족을 달고 있다.
글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 문장 하나가 주는 감동이 더 클때도 있다.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기분으로 문장을 모으자.

잡초란?
유익한 점들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식물이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잡초들이 있는가?
흔히 이름없는 꽃을 잡초라고 한다.
이름이 붙는 순간 꽃이 된다.
김춘수의 '꽃'이 생각난다.
주변의 이름없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장점을 찾아라.
모두가 멋진 꽃이 될 것이다.

결국 얼마나 긴 세월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세월 동안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길이'보다 '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젏은 시절에는 속된 말로 먹고 살기 바빠서 정신없다가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된다.
젊을 때는 '어떻게'보다 '무엇을' 하며 살지(혹은 살고 있는지) 관심을 가진다면, 나이가 들면서 반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인생은 '무엇'이 아닌 '어떻게'의 결과이다.

 

작은 책이지만 참으로 울림이 큰 책이다.
곁에 두고 가끔씩 들쳐보며 머리와 가슴을 깨워야겠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포토리뷰 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책****비 | 2021.11.04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에머슨의 글은 학생 때부터 참 궁금했었다. 명언이나 명사들의 어록 등을 읽다가 와닿는 문장들을 보면 어김없이 ‘랄프 왈도 에머슨’이라는 이름이 등장하곤 했다. 에머슨이 어떤 사람인지, 주옥같은 명언이 담긴 그의 책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지만 정작 그의 책은 접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사이로 <자기 신뢰 Self-Reliance> 등 에머슨의 책이 눈에 띄어서;
리뷰제목

에머슨의 글은 학생 때부터 참 궁금했었다. 명언이나 명사들의 어록 등을 읽다가 와닿는 문장들을 보면 어김없이 랄프 왈도 에머슨이라는 이름이 등장하곤 했다. 에머슨이 어떤 사람인지, 주옥같은 명언이 담긴 그의 책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지만 정작 그의 책은 접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사이로 자기 신뢰 Self-Reliance> 등 에머슨의 책이 눈에 띄어서 볼 때마다 반갑게 읽고 있다. 에머슨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정신적 스승이었다는 점을 알고 나니 소로의 월든 Walden> 역시 에머슨 사상의 큰 틀에서 새롭게 읽히기도 했다.

 

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 1803~1882)은 미국의 시인이자 철학자이다. ‘콩코드의 철학자라고 불리우는 그는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고독과 희열을 발견하고, 정신과 직관을 통한 진리의 발견, 자아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이상주의적 관념론에 의한 초월론을 주장하였다. 초월론은 대중보다는 개인을, 이성보다는 감성을, 인간보다는 자연을 중시하는 사상으로 19세기 미국의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 중심에 에머슨이 있다. 

 

 

이번 책은 에머슨의 명언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어서 에머슨 사상의 정수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책이다. 11개의 챕터로 나뉜 책은 발전과 변화, 학문과 지혜, 비전과 창의성, 자아와 자기 신뢰, 자연의 가르침, 배려와 우정, 여행과 경험 등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경험하는 것들에 대해 두루 이야기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영어 원문도 함께 실려 있어 원문의 느낌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명언은 그 자체로도 좌우명으로 삼거나 각자의 마음에 용기와 위로를 주는 힘이 있다. 스스로가 가진 자아의 힘을 믿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비전을 바라보며 자신의 발전에 힘이 되어주는 문장에머슨의 명언은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일깨우는 그런 문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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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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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의 현자' 에머슨 명언집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자* | 2021.11.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미국의 정신 문화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가 있다. 초월주의는 실용주의와 더불어 미국 본토의 지적 토양에서 자라난 대표적인 사상적 열매로, 19세기와 20세기 미국의 종교, 예술, 철학, 정치에 영향을 주었다. 초월주의 사상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가 바로 ‘콩코드의 현자’로 불린 랄프 왈도 에머슨이다. 19세기 미국의;
리뷰제목

미국의 정신 문화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가 있다. 초월주의는 실용주의와 더불어 미국 본토의 지적 토양에서 자라난 대표적인 사상적 열매로, 19세기와 20세기 미국의 종교, 예술, 철학, 정치에 영향을 주었다. 초월주의 사상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가 바로 ‘콩코드의 현자’로 불린 랄프 왈도 에머슨이다.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시인인 에머슨은 저서와 강연을 통해 초월주의 철학을 전파했고 남녀평등과 노예제 폐지를 주장했다. 초월주의 운동은 낭만적 개인주의와 윤리적 이상주의, 실험적 공동체주의, 범신론적 영성주의가 특색이다. 에머슨의 초월주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터 휘트먼 등에 영향을 주었다.

 

석필이 편역한 이 책은 에머슨의 저서와 강연에서 추려낸 명언집이다. 500여 명언들을 11개 장으로 나누어 편집했는데, '발전과 변화, 학문과 지혜, 행동과 자립, 비전과 창의성, 자아와 자기 신뢰, 아름다움과 행복, 자연의 가르침, 배려와 우정, 운명과 진실, 사회와 정치, 여행과 경험' 등이다. 에머슨 사상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마중물 삼아 에머슨의 대표작과 강연집을 더 찾아 읽으면 되겠다. 에머슨의 대표작은 『자기신뢰』인데, 자기신뢰는 주체성과 홀로서기(자립), 내성과 인생 실험의 토대가 된다. 

 

"모방하지 말고 당신의 주체성에 매달려라. 평생 배양해 축적된 힘으로 매 순간 보일 수 있는 당신만의 능력. 다른 사람의 재능을 모방하면 절반의 능력만 발휘하게 되어 임시변통적인 일만 하게 될 뿐이다."(85쪽)

"주체성 있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을 따라 하지 말고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127쪽)

 

 

에머슨이 바라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다시 말해서, 동양의 '군자'에 해당하는 초월주의 현자는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 에머슨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에게 이런 것들이 따라주었으면 한다. 어려운 시기의 느긋함, 슬플 때의 미소, 구름을 따라가는 무지개, 당신의 입술에 키스하고픈 충동이 들게 하는 웃음,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석양, 낙심할 때의 포옹, 당신의 눈에 비치는 아름다움, 당신을 빛나게 해주는 우정,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믿음, 의심이 들 때의 확신, 자신을 아는 용기, 진리를 인정하기까지의 인내, 당신의 삶을 완벽하게 해주는 사랑."(142쪽)

 

여기서 우리는 동양의 인의예지신과 같은 덕목에 해당하는 서양 고유의 미덕들을 찾을 수 있다. 초월주의 현자의 모습이 왠지 너세니얼 호손의 단편소설「큰 바위 얼굴」에 나오는 큰 바위 얼굴이나 주인공 어니스트를 빼닮은 것 같다. 자연을 사랑하고 남에게 친절하며 온화한 미소를 띤 어니스트의 모습이 절로 그려진다. 에머슨은 "자연은 어린아이의 단순함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동양 고전에서 한결같이 말하는 성숙한 마음의 특징인 '동심'과 '적자지심'도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의식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적절히 조절되고, 어린 시절의 정신이 성인이 되어서도 유지되는 사람이다. 하늘 및 땅과의 소통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는 사람이다."(1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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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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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9****2 | 2022.10.31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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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풀*션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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