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2월 1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8쪽 | 454g | 216*280*8mm |
ISBN13 | 9788939572225 |
ISBN10 | 893957222X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1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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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8쪽 | 454g | 216*280*8mm |
ISBN13 | 9788939572225 |
ISBN10 | 893957222X |
KC인증 | ![]() 인증번호 : |
오랜만에
너ㅡ무
아
름
다
운
그림동화책을 보았어요.
내 아이 둘이랑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책
첫째는 늘 질투하지만
늘 둘째를 챙겨요
이책에서도 ㅋㅋ
저희 애들 둘 맨날 엘리베이터에서
서로누르겠다고 오늘도 싸웁니다.
그래도 또..
늘 첫째는 동생을 챙기고
둘째는 형아한테 맨날 온몸에 뽀뽀를 해요.. 아들 둘 끼고 읽었더니
ㅋㅋ거리다가 집중몰입 최고
9살 6살 형제 같이 읽어주면 최고네요
마지막 동생이랑 문이 열리고
마지막 동생과 노는 그 장면 꼭 보세요.
너무 아름다우니까요. 그장면은 스포 안했어요.ㅋ젤 아름다운 장면이니까!
#문이열리면
#9살6살형제
#형제이야기
#남매이야기
#질투
#동생질투
#함께
#오늘책
#대교북스주니어
#아름다운그림책
#소장가치그림책
#예쁜그림동화
#추천그림책
#추천동화책
이 책은 칼데콧 수상 작가 댄 샌탯 작가의 그림책이라 더욱 더 기대가 되었어요.
책의 표지에는 큰 문이 보이고 그 문뒤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는데요,
저 문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책의 주인공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리스라는 아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아이리스의 동생이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고 말죠.
빼앗긴 기분을 느낀 아이리스는 심통이나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모두 누르게 되고 버튼이 고장나버려요.
수리공 할아버지가 버튼을 고치고 고장난 버튼을 버리게 되는데
아이리스는 고장난 버튼을 가지고 와서 자기 방 문 옆에 버튼을 달았어요.
아무 생각없이 방 문 옆 버튼을 눌렀는데 "팅"하는 소리가 나고 호기심에 문을 열어본 아이리스에게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문을 통해 아이리스는 호랑이도 만나보고 우주여행도 해볼 수 있었어요.
한참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던 아이리스의 귀에 들린 곳은 동생의 울음소리.
아쉽지만 여행에서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와 동생을 돌봐주는 착한 누나 아이리스네요.
혼자가 되는 시간만을 기다렸다가 문을 열려던 아이리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동생을 데리고 와서 버튼을 누르게 양보해주고 손을 꼭 잡고 문으로 들어가요.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나에게도 아이리스의 엘리베이터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어요 ^^
이 책은 동생이 있는 아이의 마음도 잘 표현해 주면서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