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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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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 양장, 양장 ] 100층짜리 집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241건 | 판매지수 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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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쪽 | 518g | 303*225*15mm
ISBN13 9788989863786
ISBN10 898986378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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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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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 도치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도치에게 이런 편지가 왔어요.

나는 100층짜리 집 꼭대기에 살고 있어,
우리 집에 놀러 오지 않을래?
여기야.

“누가 보낸 거지? 응? 100층짜리 집이라고? 재미있겠는걸.”
도치는 그 집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p. 2

“누구 안에 계세요?”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도치는 주저주저하며 층계를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어? 여긴 생쥐들 집인가?
“안녕? 100층 꼭대기에 가려고 하는데 좀 지나가도 될까?”
“그럼, 되고말고!”
이윽고 도치는 10층까지 올랐습니다.--- pp. 6~7

개구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젖으면 안 되니까 우산을 써.”
“왜 우산을 써야 해?”
“집 안인데 비가 오네?”
“우린 이슬을 모아 목욕을 해.”
30층까지 올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 pp. 10~11

뱀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야야야야… 충치가 생겼어.”
“내가 빼 줄게. 조금만 참아. 이얏!”
“우리랑 뱀넘기 하지 않을래? 시-작!”
“와, 정말 재밌다!”
50층까지 올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 pp. 14~15

여기에는…
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 박쥐였습니다.
“히히히, 네 목에서 피를 좀 빨아도 될까?”
“싫어!”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
“위층에 있어. 그런데 너에게 맞을지 모르겠네.”
80층까지 올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 pp. 20~21

거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네가 도치구나! 100층에서 널 기다리고 있단다.”
“누굴까? 가슴이 막 두근거리네.”
“지금 엘리베이터 공사 중이야. 이제 곧 탈 수 있어.”
“그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
드디어 100층에 도착했습니다.--- pp. 24~25

100층에 다다르니 거미 왕자가 도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편지를 보낸 게 너였어?”
“응. 망원경을 보다가 널 발견하곤 편지를 보낸 거야.
어서 와!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어, 도치야, 우리 같이 별 보러 갈까?”
--- pp. 26~2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00층짜리 집 꼭대기에 사는 누군가로부터 자기 집에 놀러 오라는 편지를 받은 도치.
편지에 들어 있는 지도를 보면서 찾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눈앞에 커다란 집이 툭 나타난다. 올려다보아도 위는 가물가물, 꼭대기가 보이지 않는 집 문을 열고 도치는 안으로 들어간다. 처음엔 생쥐가, 그 다음에는 다람쥐가, 다음에는 개구리가, 그리고 무당벌레… 10층씩 각각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집을 한 층, 한 층 구경하며 100층까지 무사히 올라 도치는 편지를 보낸 거미 왕자를 만난다. 도치와 거미 왕자는 친구가 되어 함께 별을 바라본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이 신선한 숫자 그림책을 펴내게 된 것을 행운 중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로 진행하면서 읽는 책이 지금껏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 책처럼 100층까지 올라가는 기분을 최대한 살려 고안된 책은 없었습니다. 더욱이, 한 층 한 층 올라갈 때마다 펼쳐지는 집안 풍경이 어쩌면 그리 세밀한지 그리고 의인화된 동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어쩌면 그리 유머에 넘치는지, 아이들은 몇 번을 읽고도 또 들여다보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냅니다.
무릇 좋은 그림책이란 보고 또 보아도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생겨나는, 이야기의 샘을 숨기고 있는 책일 것입니다. 전체가 하나의 큰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10층마다 각각 다른 생쥐, 다람쥐, 개구리, 무당벌레, 뱀, 꿀벌, 딱따구리. 박쥐, 달팽이, 거미의 이야기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이 누구일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기발한 상상의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의 독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마침, 이 책을 낸 일본 출판사 홈페이지에 이 책에 얽힌 저자의 이야기가 자세히 실려 있었습니다.
저자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생생하게 나타나 있는 글이라, 이 책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요약하여 소개하기로 합니다.

…약 2년 전,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숫자에 대한 감각을 쉽게 익히지 못하는지라, 그걸 책의 구조를 빌려 이해하기 쉬운 그림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10층씩 무언가가 그려져 있어 그것이 10개가 되어 합계 100이 된다. 그리고 그 위에, 무언가가 단순히 늘어서 있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쌓여 올라가 큰 숫자가 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100층 건물을 이용하는 것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20층 정도의 간단한 집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딸아이가 “아빠, 이걸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하며 대단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노는 동안, 주인공이 100층을 향해 올라가는 설정과 높이를 표현하기 위해 책을 위로 진행하면서 읽는 게 좋겠다는 데까지 생각이 다다랐습니다. 잘만 되면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책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실제 작업에 들어가서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일과 100층 분의 방들을 다양하게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서, 시간이 무척 많이 들었습니다. 도중에, 내 자신이 가고 싶은 장소와 내가 살고 싶은 방을 떠올리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는 쉽게 진행되었고,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1, 2, 3, 4… 하고 숫자만을 익히는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다채로운 그림과 이야기를 즐기는 가운데 저절로 숫자의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숫자 그림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주인공 도치가 되어 다음엔 어떤 방과 어떤 동물을 만날 수 있을까,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100층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까요? -이와이 도시오

아이와 온 가족이 이 책이 나달나달해질 때까지 오래오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회원리뷰 (241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감자 타는 줄도 모르고 100층까지 오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김**랑 | 2009.07.02 | 추천14 | 댓글2 리뷰제목
100층짜리 집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딸아이가 택배아저씨를 어찌나 기다리던지.. 드뎌 오늘 도착했답니다. "엄마 100층짜리 집 언제와? 언제와? '하며 엄청 기대한 책이라서..   딸아이는 바로 읽는다고 침대에 책 펴놓고 이러고 있네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에 충분한 책일듯 하네요.. "엄마 100층이면 하;
리뷰제목

100층짜리 집

 

 

유치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딸아이가 택배아저씨를

어찌나 기다리던지.. 드뎌 오늘 도착했답니다.

"엄마 100층짜리 집 언제와? 언제와? '하며

엄청 기대한 책이라서..

 

딸아이는 바로 읽는다고 침대에 책 펴놓고 이러고 있네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에 충분한 책일듯 하네요..
"엄마 100층이면 하늘에 닿아?" 하며 궁금증이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더니
꼬리에 꼬리를 물기에 ... 얼른... 읽어보자고 하며 같이 열어보네요..
 

 

도치는 100층짜리 집 꼭대기에 사는 누군가로부터

자기네 집으로 놀러오라는 편지를 받게 되고..

편지의 지도를 따라 100층짜리 집을 찾아가게 되지요..

 

 

올려다보아도 끝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정말 높은 100층짜리 집에 도치가

올라가게 되지요..

 
1층부터 10층까지는 생쥐들이 살아요.. 각 방마다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생쥐들
소윤이는 너무나 재미있나봐요.. 아기자기한 그림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죠.
 
 
11-20층까지는 다람쥐들이 살아요.. 도토리주스를 다람쥐와 함께 마시는 도치의
표정.. 너무 재미나죠.. 읍~주스가 왜 이렇게 써~
 
 
21-30층 까지는 개구리들이 이슬을 모아 목욕을 하는 덕에 꼭 우산을 써야해요 .
 
 
31-40층 까지는 물방물 무늬를 좋아하는 무당벌레 들이 사네요 ^ ^
 
 
41-50층 까지는 뱀 친구들이 사는데..충치가 생긴 뱀을 도치가 뽑아주기도 했어요
 
 
51-60층 까지는 요.. 벌꿀을 모으는 꿀벌들이 사는데.. 꿀벌 채워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잘 그려져있네요.. 신통방통한 그림책이네요..
 
 
61-70층 까지는요.. 나는 연습도 하고 조각품도 잘 만드는 딱따구리 친구들이
살고 있답니다.
 
 

71-80층 까지는요... 박쥐친구들이 사는데.. 어머나..층표시까지 거꾸로

매달아주는 센스.... 멋져요..멋져.. 

 

 
81-90층 까지는꼬불꼬불 느릿느릿한 달팽이들이 살구요..
 
 
91-99층까지는 거미친구들이 사는데...신기하게도 거미친구네집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네요...
 
 
아아~~숨가쁘다.. 마지막 100층엔 왕자거미가 도치를 기다리고 있는데
글세 편지를 쓴 친구가 이 왕자거미였다지 뭐예요..
 
 
 
소윤이가...그제서야.. 누가 편지를 썼는지 알고서는
"엄마 이 친구 둘이서 .. 지금 짠..하며..커피마신다.." 이래요..
 
 
 
왕자거미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100층 꼭대기에서의 별구경은 너무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내려온 도치...
그리고 100층짜리 집은 별이 가득한 하늘 저멀리로 사라졌지요 ..
 
그리고 도치 역시 집에 돌아와.. 왕자거미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답니다.
 
이 책은 수를 막 접하거나.. 한참 100까지 알아가는 친구들에겐
더욱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듯하구요..
각층마다 아기자기한 집안 내부가 아이들에게
더욱더 흥미를 유발할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 아이가 딸아이라서 그런지.. 소품 하나하나.. 계단모양.
집안구조..침대모양 샤워부스들의 각기 다른 형태에까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인테리어 전공하려나? ㅋㅋㅋ
 
여러가지로 끄집어낼것들이 많은 책으로 앞으로 저희 딸아이의 손을 제법
마니 탈것같구.. 친구들 놀러오면 젤 먼저 꺼내들 책 같네요..
 
 
저 노랗게 표시해 놓은 부분... 바라 가 아니고 바래가 아닌가 싶어서
북뱅크 춮판사에 전화해보니.. 몇몇분들이 그렇게 의문 전화를 해주시는데
표준어가 맞다고 하내요..
 
바래는... 빛이 바래다.. 바래서 변색되는 의미로 쓰이고
바라다...의 바라가... 저 마지막 종결형으로 표준어라고 하네요..
 
또 새로운 표준어법을 하나 알게 되네요..
그래도 바라는 뭔가..종결되지 않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ㅋㅋ
 
이렇게 재미난 책을 딸아이와 열씨미 읽었더니만..
글쎄... 소윤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감자캐기 체험 다녀왔다고 들고온
감자 한봉지중 몇개를 삶았는데 .. 홀라당 타버렸네요..
 
감자 타는 줄도 모르고 책을 읽다니.. 그정도로 재미있었겠죠?
여섯살날 저희집 딸아이는 무척이나 흥미진지하게 몰입했어요 ^^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2
포토리뷰 닳고 닳아 없어지겠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연* | 2012.09.06 | 추천7 | 댓글4 리뷰제목
어른에게 이 책은 쉽게 선택받을 만한 책입니다. 책을 펼쳐보면 1~100까지의 숫자를 익히게 할 목적이 뻔히 보이게 각 페이지에 1~100까지의 숫자가 적혀있답니다. 높다란 집으로 놀러온 주인공 도치는 100층에 사는 친구에게 가기 위해 1층부터 100층까지 올라가야합니다. 각각의 층에는 각기 다른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사다리를 따라서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곁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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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 이 책은 쉽게 선택받을 만한 책입니다. 책을 펼쳐보면 1~100까지의 숫자를 익히게 할 목적이 뻔히 보이게 각 페이지에 1~100까지의 숫자가 적혀있답니다. 높다란 집으로 놀러온 주인공 도치는 100층에 사는 친구에게 가기 위해 1층부터 100층까지 올라가야합니다. 각각의 층에는 각기 다른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사다리를 따라서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곁에 있는 대화체로 무료함을 달랠 수 있고, 자그마한 손가락으로 사다리를 오르는 시늉을 하며 위로 오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맘에 들었던 것은.. 매 장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하는 물음으로 다음 장에 살고 있을 동물을 추측하게 한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문제!! 아래 그림을 보고 맞춰보시겠어요?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10층 위를 보면 살짝 통나무와 다리, 그리고 도토리가 보이시나요? 그렇습니다. 10층부터는 다람쥐들이 삽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는 아이에게는 이런 것도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지요.  

 

초등학생이 된 아이이게 이 책은 너무 쉬운 그림책이라서 사는 것도 뭐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하도 닳아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책을 보고 나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책을 펼치고 각 층을 손가락으로 타고 오르기를 여러번..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이러니 책이 닳고 닳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아이가 하도 좋아해서 한 권을 사야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다 읽어서 반납해버렸는데.. 학교에서 돌아와서 실망할까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숫자익히기를 하고 있는 유아기 아이들을 두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4
집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숲속 동물들의 100층짜리 집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하**리 | 2012.10.04 | 추천7 | 댓글2 리뷰제목
100층짜리 집도 그 어마어마함에 압도당할 테지만 이 책을 만나기 전에 100층짜리 집을 가장 멋있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책을 어떤 형태로 만들었을지 가장 궁금했다. 아마도 병풍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그림책일 거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책을 받아보니 100층의 전경을 담아내자면 병풍책으로 만들었다가 펼쳐 보이면 엄청난 길이가 오히려 책읽기에 방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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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도 그 어마어마함에 압도당할 테지만 이 책을 만나기 전에 100층짜리 집을 가장 멋있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책을 어떤 형태로 만들었을지 가장 궁금했다. 아마도 병풍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그림책일 거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책을 받아보니 100층의 전경을 담아내자면 병풍책으로 만들었다가 펼쳐 보이면 엄청난 길이가 오히려 책읽기에 방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선택한 세로로 넘겨보는 방식은 독특하면서도 주르륵 펼쳐진 책을 주워 담을 수고를 덜어줬으니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래에서 위로 들춰보기처럼 넘기는 게 아니라 바나나 껍질 까듯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보는 이 책의 방식은 한 층씩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10층마다 각각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이 100층짜리 집은 각각의 동물의 습성을 고려한 인테리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온통 도토리로 꾸며진 다람쥐 집, 한눈에 보기에도 축축함이 느껴지는 개구리 집, 점박이 무늬의 무당벌레 집, 나무로 만들어져 아무데나 쪼아댈 수 있는 딱따구리 집, 화장실 변기마저 거꾸로 되어있는 박쥐 집...각층과 연결된 계단도 꼼꼼하게 신경 써서 인테리어한 정성이 깃든 집이다. 그저 구경만 해도 집 주인의 습성이 어떨 지 저절로 알게 된다. 숫자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아이라면 1부터 100까지 숫자세기의 재미와 함께 한 집 한 집 구경하며 동물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100층에 살고 있는 거미 왕자의 초대를 받고 찾아간 도치는 100층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웠다고 하는데 하늘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서 그런 걸까? 나로서는 100층은 상상이 안 되는 높이다. 엘리베이터 공사라도 한다면 어떻게 할까 싶은 현실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한번쯤 구경하고 싶어진다. 도치가 땅으로 다시 내려오자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100층짜리 집...언젠가 나에게도 초대장이 온다면?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2

한줄평 (265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100층짜리 집을보며 조카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했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축**유 | 2022.12.08
구매 평점5점
글씨 수정스티커가 두군데 있네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서*매 | 2021.12.09
구매 평점5점
재밌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구입해서 볼꺼예요. 소장각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r***8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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