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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일한다는 것
나를 증명하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최명화의 가장 현실적인 조언
최명화
인플루엔셜 2022.03.21.
베스트
기획/정보/시간관리 70위 자기계발 top100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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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헤매는 자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1장 나다움에서 답을 찾아라
나만의 속도로 ‘나답게’ 달라져야 한다
진정한 고수는 일과 삶을 구분하지 않는다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라
진짜 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2장 통념을 뒤집는 새로운 성공 법칙
‘약한 나’를 쿨하게 인정하라
행복이 나를 찾게 하라
긍정적 태도가 나를 망친다
자존감을 키우려면 자존심부터 버려라
절대, 기대에 부응하지 마라
‘하기 싫은 일’부터 고민하라
길이 있어야 뜻도 생기는 법이다
여러 개의 얼굴로 살아야 나를 지킨다
목표는 하루치면 충분하다
성공은 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나를 돕는 건 먼 사람이다
이해하지 말고 인정하라

3장 나를 지키면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나 자신과 거리를 두고 객관화할 것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할 것
Love Myself, 나의 빅팬 1호가 될 것
나만의 스토리에 인생의 지향점을 담을 것
열등감을 성장의 에너지로 활용할 것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땐 나에게 질문을 던질 것
일로 보여주고 일로 보상받을 것
나를 증명하려 들지 말고 표현할 것
나를 둘러싼 관계를 새롭게 디자인할 것

4장 나라는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10가지 전술
브랜드 하우스_나만의 성장 전략을 구축하라
시장조사_나라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찾아라
벤치마킹_레퍼런스를 축적해 내 것으로 만들어라
관계 확장_새로운 관계를 통해 자아를 확장하라
표현과 전달_나를 보여주는 콘텐츠를 개발하라
확장과 확인_플랫폼을 성장 도구로 활용하라
멀티 페르소나_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아라
라이프 사이클_인생 주기에 맞는 역량을 개발하라
낯설음의 가치_주변의 30퍼센트는 낯선 것들로 채워라
셀프 칭찬_자기 격려로 도움닫기를 하라

저자 소개1

‘대기업 임원 3관왕’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상위 1% 파워전략가’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27년 차 마케터로 살고 있는 프로페셔널.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작가의 길을 꿈꾸다 자신의 가능성을 더 탐색하고 싶은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마케팅을 공부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LG전자 최연소 여성 상무, 두산그룹 브랜드 총괄 전무, 현대자동차 최초의 여성 상무를 역임했다. 주요 대기업 마케팅 최고 임원으로 일하며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보다 많은 이와 나누고자 자기 성장 러닝 플랫폼 ‘블러썸미(BlossomMe)’를 설립했다. ‘모든 개인은 각자
‘대기업 임원 3관왕’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상위 1% 파워전략가’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27년 차 마케터로 살고 있는 프로페셔널.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작가의 길을 꿈꾸다 자신의 가능성을 더 탐색하고 싶은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마케팅을 공부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LG전자 최연소 여성 상무, 두산그룹 브랜드 총괄 전무, 현대자동차 최초의 여성 상무를 역임했다. 주요 대기업 마케팅 최고 임원으로 일하며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보다 많은 이와 나누고자 자기 성장 러닝 플랫폼 ‘블러썸미(BlossomMe)’를 설립했다. ‘모든 개인은 각자의 지향점을 붙잡고 자신만의 속도로 피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회사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수많은 기업과 사회단체를 자문하면서 후배들의 성장 고민을 함께하고 있는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표현하고 전달하면서 완성되는 존재라고.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직 ‘나다움’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고. 그 역시 적지 않은 혼돈 속에서 나다움을 찾을 수 있었기에, 자신의 본모습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답게 일한다는 것》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나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그만의 노하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나다운 길을 찾아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이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칼퇴근 4.0》, 《플랜 Z》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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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4g | 140*205*20mm
ISBN13
9791168340183

책 속으로

인생의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사회 초년에 잘나가다 시간이 갈수록 쪼그라드는 사람이 있다. 과장 무렵까지 헤매다 팀장을 달고 훨훨 나는 대기만성형도 있다. 절대적 빠름이나 느림은 없다. 정해진 목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이루는 성공 패러다임은 이제 잊자. 갈 길은 생각보다 멀고 험하다.
그 길을 무사히 완주하려면 나만의 콘텐츠를 나만의 속도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남들의 기준과 속도가 아닌, 나의 속도와 방향에 맞는 콘텐츠가 관건이다. 내가 가진 고유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로 무장할 때, 지속 가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 p.20~21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선택도 같은 이치다. 똘똘한 전략의 핵심은 내가 싸우고 싶은 전장터만을 위해 진격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싸우고 싶은 전장터에는 적군이 오지 않는다. 당연히 전쟁을 할 수가 없다. 내게 필요한 전략은 꼭 피해야 할 전장터를 정하고 그곳을 피하면서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다. 적군이 좋아하는 전장터를 먼저 피하면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서서히 유인해 나아가야 한다.
--- p.87

‘아무리 개그우먼이라도 코너에서 자신의 모습으로 비웃음을 받으면 상처 받지 않나요?’ 질문에 대한 그녀의 답이 걸작이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있고, 여자 박나래가 있고, 디제잉하는 박나래가 있고, 술 취한 박나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그우먼으로서 저는 이 무대에 서서 남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조롱당하는 것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디제잉하는 박나래, 술 취한 박나래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하나의 모습으로 살 필요가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다양한 나를 찾고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모습이다. 나는 그렇게 확장되어간다.
--- p.102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해’가 아닌 ‘인정’이다. 있는 그대로 타인을 인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 후에는 그와의 관계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혹은 그럴 수 없는지를 판단하는 것뿐이다. 상대를 이해해보겠다는 결심, 나아가 상대를 바꾸어보겠다는 말도 안 되는 희망을 갖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건 절대 우리의 몫이 아니다. 그 사람과 관계를 지속할지 말지, 혹은 어떤 관계를 형성해나갈 것인지를 나의 자유의지로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만이 우리의 몫이다.
--- p.124

“What is your background?” 전공을 묻는 교수님 질문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불문학’이라 답을 했다. 갑자기 교수님의 얼굴이 환해졌다. “그렇구나, 네가 문학을 전공해서 전략을 해석하는 관점이 남달랐구나.”
그날 내 답안에 놀라움을 표한 건 교수님이셨지만 나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뜬 건 바로 나 자신이었다. ‘맞아, 나는 문학을 공부한 사람이지. 그래서 남들과 다른 관점의 답안을 써낼 수 있었구나.’ 나의 단점이 차별점이자 강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 p.154~155

새로운 관계는 ‘낯선 불편함’을 가져온다. 요가를 하면 안 쓰던 근육을 쓰면서 몸이 유연해지고 내가 내 몸을 주도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새로운 만남 역시 마찬가지다. 안 하던 생각,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면서 사고의 지평이 넓어지고 의외의 통찰을 얻게 된다. (…) 그뿐 아니다. 세상이 넓은 걸 인식하면 상대적으로 나는 작아진다. 나의 대단함이 줄어든다. 내가 가진 문제도 작아진다. 비로소 시야가 트이는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보게 된다.
--- p.180~181

‘나’라는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분명할 때 사람들은 나에 대해 특정한 이미지를 갖는다. 그것이 바로 나의 차별적 정체성이 된다. 이 정체성은 나 스스로에게 일관성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커리어를 선택할 때도, 여유 시간을 활용할 때도, 부캐를 가질 때도, 어떤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야 할까를 고민할 때도 내가 지향하는 가치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 방향에 따라 노력이 모이고 시간과 함께 완성되어간다.
--- p.187

공유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인다. 비슷한 관심사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 콘텐츠가 발전되고 재미도 배가 된다. 이와 연계해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어도 좋다. 몇몇 사람과 카톡방을 열어 심도 있는 정보를 나눠보고, 주말을 이용해 함께할 엉뚱한 일을 도모해볼 수도 있다. 교류를 통해 공부하며 성장하는 재미를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 p.217

출판사 리뷰

“최고 대신 유일함, 경쟁 대신 다름으로 승부하라”
나를 증명하려고 애쓰는 이들에게
최명화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

“헤매는 자 모두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삶이란 지향점을 향한 탐색과 성장의 과정

“내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겠어.”, “나는 왜 이렇게 하고 싶은 일이 자주 바뀌지?” 처음부터 나를 정확히 알고 뚜렷한 목표와 계획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27년간 대한민국 1% 파워전략가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정상에서 일해온 저자 최명화는 자기 역시 처음부터 나를 정확히 알고 정진해 지금에 이른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적잖은 방황과 시행착오 속에 나약하고 찌질한 ‘나’를 깨닫고, 그런 자신을 수용하며 전략적으로 나를 표현할 방법을 찾아 움직여왔다는 것. 인문학에 뜻을 품고 불문학을 전공했으나 자신의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했기에 마케터의 길을 선택했고, 그 이후에도 세상이 원하는 ‘나’와 내가 원하는 ‘나’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건 《반지의 제왕》을 쓴 대문호 톨킨이 말했듯 헤매는 자 모두가 길을 잃는 것은 아니며, ‘나는 누구이며, 나의 지향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 그 해맴은 결국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 된다는 것이다.
“나다움은 쉽게 발견할 수 없다. 세상은 계속 변하고 나 역시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없이 장착된다. 그래서 나다움을 찾는다는 건 현재진행형의 숙제이다.”
그 역시 혼돈 속에서 ‘나다움’을 찾을 수 있었기에, 자신의 ‘찐’ 모습을 찾지 못한 채 남의 뒤를 따라가는 데 급급한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제시하는 여러 방법은 질책과 당위라기보다 응원과 격려에 가깝다. 나다운 모습으로 성공에 이르는 여정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며, 샛길로 빠져 우연히 만난 기회에서 뜻밖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한다는 것. 그러니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나만의 호흡, 나만의 속도로 보물찾기를 하듯 나를 찾는 여정을 즐겨보라고 조언한다.


“나다움이야말로 최고의 전략이자 경쟁 무기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고유한 속도로

그렇다면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나다움’이란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돌리는 작업이다.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내가 인정하는 나,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나를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런 나다움을 갖추려면 우선 진짜 나, 세상에 길들지 않은 본연의 나를 찾아야 한다. 이때 ‘나’란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내가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표현하고 전달하면서 완성되는 존재다. 진짜 나는 ‘세상에 유일한 존재로서 스스로 표현하는 나’를 말한다. 나에 대한 이런 명확한 인식이 있어야만 최고의 전략이자 경쟁 무기로서의 ‘나다움’을 갖출 수 있다.
‘나다움’은 지극히 내적인 대화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나도 잘 몰랐던 나, 낯가림 속에서 외면했던 나와 마주하고 나의 내면을 탐구하는 것이다. 그다음 나만의 시그니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콘텐츠를 찾고 그것을 나만의 속도로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강해야 한다는 강박, 무대 중앙에 서서 무언가를 증명해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답다는 건 모든 걸 포함한다. 나라는 존재는 찌질했다가 당당하기도 하고, 비열했다가 정의롭기도 하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마음에 쿠션을 두고 충격을 흡수하며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으면 된다.”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얼마나 높이느냐가
10년 후 미래를 결정한다!”
강점은 드러내고 약점은 보완하며 돋보이는 법

‘나’는 하나의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내 안에는 진지한 어른도, 똘기 충만한 청년도, 놀기 좋아하는 꾸러기도 들어 있다. ‘나’라는 존재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견해도 부족한 보물섬과 같다. 펼쳐서 읽으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때문에 나다운 게 무엇인지 찾고, 나다움을 확장하는 작업은 영리한 전략과 전술을 필요로 한다.
《나답게 일한다는 것》은 나답게 살며 나답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위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대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해온 저자는 자신의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개인의 인생에 적용해 풀어나간다. 그는 먼저 ‘브랜드 하우스’라는 프레임을 활용해 ‘나’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도록 돕는다. 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분명할 때 사람들은 나에 대해 특정한 이미지를 갖고, 그것이 바로 나의 차별적 정체성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기본으로 ‘나’라는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10가지 전술을 제시한다. 브랜드 경쟁력을 찾기 위한 시장조사, 벤치마킹을 통한 레퍼런스 축적, 다양한 플랫폼 활용법, 낯선 관계 속에서 자아를 확장하는 법, 멀티 페르소나로 메타버스 도전하기 등. 인간과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과 현실적인 방법론을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나답게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성공 법칙에 대한 통념 뒤집기”
나만의 각을 다듬고 관점을 디자인하라

긍정과 행복에 대한 강박, 꾸준함과 한결같음에 대한 믿음, 장기적 목표와 명확한 실천 계획의 중요성, 기대에 부응하는 타인과의 관계 등은 세상이 옳다고 강요해온 것들이다. 이것들은 과연 변함없이 옳으며 여전히 유효한 전략일까? 모든 이에게 유의미한 가치로 작용할까? 그동안 숱한 자기계발서가 강조해온 성공의 법칙들을 우린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들이 옳은 전략이었는지, 효용성이 있기는 했는지, 또 나에게 맞는 가치이자 방법이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사실 모두에게 통용되는 무패의 성공 법칙이란 없다. 그저 게으른 태도와 무딘 관점이 시야를 가렸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우리를 지배해온 통념들을 정면 돌파하며 의문을 제기하고, 촌철살인의 논거로 반박하며 새로운 성공 법칙들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우리가 옳다고 믿어왔던 가치와 성공 법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 동시에 의미가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당연시 여겨온 것들의 이면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보는 나만의 각을 더 예리하게 다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다운 각을 갖는다는 것은 내 인생의 주도권을 쥐고 나답게 성장할 무기를 얻는다는 것이다. 나아가 나다운 성장만이 진정한 성공으로 연결된다.

추천평

눈만 뜨면 새롭게 등장하는 플랫폼들을 보며 ‘브랜드 전략’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던 터에 이 책을 읽고 무릎을 쳤다.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개인의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다니!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나답게 성공할 수 있을지를 속 시원하게 말해준다. 왜 젊은 후배들이 최명화 대표에게 인생 상담을 하는지 알 것 같다.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너 자신을 알라.’ 몇천 년간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말. 왜 이 말이 지금도 중요한 화두가 되는 걸까? 27번 창업에 24번 실패하며 깨달았다. 무슨 일을 하든 ‘나를 깨닫는 것’만이 유일무이한 열쇠라는 것을. 이 진실을 현재의 문법과 시류에 맞춰 이렇게 공감 가게 만든 책이 있을까? 내게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 김민철 (야나두 대표)
새로운 시각으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최명화 대표 특유의 통찰력이 담긴 책이다. 책을 보면서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출입국 서류의 직업란에 뭐라고 쓸지심각하게 고민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만일 사회 초년 시절에 이 책을 읽었다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답게 일할 수 있는 논리와 체계적인 커리어 준비를 해나갈 용기가 샘솟았을 것 같다. - 김종윤 (야놀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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