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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 님을 위한 행복한 인간관계 지침서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62건 | 판매지수 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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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6g | 130*194*20mm
ISBN13 9791189217136
ISBN10 11892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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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_ 능력보다 상황이다

1부 타인에 대처하는 자세 -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지혜롭게 멘탈 강해지는 법

1강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2강 예민한 사람 vs. 둔감한 사람
3강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
4강 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에게 필요한 것
5강 관점이 다른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된다

2부 온전한 나로 서기 - 나에게 집중하면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진다

1강 행복이란 무엇인가
2강 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
3강 쉽게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법
4강 먼저 다가가기 위한 작은 행동
5강 나를 정말로 무시하는 사람 알아보는 법
6강 체력과 뇌 기능은 연결돼 있다

3부 한발 더 나아가기 - 삶에 긍정 에너지를 더하는 법

1강 내성적인데도 성공할 수 있을까
2강 어디서나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3강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잘 소통하는 법
4강 아무 생각 하고 싶지 않은 건 당연하다
5강 빠른 판단과 의사결정에 숨은 심리

에필로그 _ 타인, 나 그리고 삶으로서의 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창의성은 상수처럼 보이지만 변수입니다. 타고나는 게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 으로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나의 창의성이 달라집니다.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두면서 잘 지내는 능력도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이 아니라 ‘상황’ 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타인과 나 사이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바꿀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타인과 나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상황 바꾸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이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와 같이 강력한 해결책은 되지 못하겠지만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밤잠을 설칠 때 조금이라도 그 고통을 덜어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 이상 타인이 나를 지배하는 것을 방치하지 말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때문에 좌절하지 않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p.7


나는 마음의 눈금이 10개인데, 상대는 눈금이 2개밖에 없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나는 3 정도의 지적하는 말을 했는데, 상대는 몹시 흥분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비난을 받은 것 같은 분노를 느낄 겁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눈금이 2개라는 것은, 마음의 눈금이 아직 성장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눈금이 늘어나지 않은 거죠. 그렇다면 내가 상대방 마음의 눈금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할까요? 아니면 나는 마음이 잘 성장한 사람과만 대화해야 할까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지 않죠.
마음의 눈금이 적어서, 내가 조금만 지적을 해도 감정이 폭발하는 사람에게는 ‘ 일반적인 가정’ 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마음의 눈금이 적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면 의외로 특정 영역에서는 마음의 눈금이 촘촘합니다. 그들도 대화할 때마다 매번 폭발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들도 스스로는 ‘ 내가 가끔은 예민하게 굴 때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원만하게 행동하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할 거예요. 어떤 영역에서는 눈금이 2개밖에 없지만 어떤 영역은 눈금이 10개라는 거죠. 누구와도 적당히 잘 지내고 싶다면, 감정적인 사람과도 적당히 대화하면서 무난하게 지내고 싶다면, 상대방의 촘촘한 눈금 영역이 어디인지 조사해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 적당히 편안하게 소통하려면 이런 수고나 노력을 해야 해요.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중에서

남의 말을 잘 옮기는 사람은 일부러 다가와 자기 의견은 내지 않은 채 “ 이건 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하며 질문만 합니다. 내가 어떤 물건을 사면 따라 사기도 합니다. 그것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이 이렇다고 전하면서 나의 생각이 어떤지 끊임없이 묻는 사람들, 즉 간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지지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외롭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나한테 오고 있다? 나한테 주기적으로 와서 묻고 있다? 그렇다면 나를 한번 돌아봐야 해요.

그 사람이 나를 자꾸 찾는다는 건 나에게서 엄청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너와 나는 닮았구나’라는 생각에 강하게 이끌려서 이렇게 나를 귀찮고 힘들게 하는 거예요. 그 동질성의 원인은 환경일 수도 있고, 외모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야구선수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가수일 수도 있어요. 재미있는 건 의외로 동질성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중에서

인정받고 싶다는 건 남이 나에게 “ 우아, 대단해요. 멋져요. 최고예요” 라는 말을 해주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인정 투쟁을 하는 사람들은 그저 남의 감탄을 듣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건 지금 나에게 다른 사람의 감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내가 나에게 감탄할 수 있어야 해요. 내가 나 자신에게 감탄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감탄하지 않습니다. 나도 감탄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에게 기대를 하겠어요? 자신의 외모에 감탄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 자신에게 감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경우, 나에게 감탄할 수 있겠죠. 예전에는 못 쓰던 붓글씨를 잘 쓰게 되었다거나 피아노를 배워서 노래 한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등 본업과 무관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해보는 겁니다. 글쓰기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스포츠든 취미활동을 하면서 성취 경험을 하는 것이 나 자신에게 감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중에서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가 생긴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일을 말합니다. 좋은 매뉴얼일수록 트러블 슈팅 사례가 잘 설명되어 있죠.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 많이 저지르는 실수, 제품에 대해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이 구체적으로 빠짐없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매뉴얼만 보면 문제를 금방 해결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닙니다. 생각의 단편을 모아 놓은 에세이집도 아닙니다. 일종의 트러블 슈팅입니다. 쉬운 말로 썼지만 표현 하나하나에 고심했고 이론적 근거 하나하나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분들이나 강연에서 만나는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하시고 고민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하실 겁니다. 그러면 저는 심리학자로서 힘닿는 데까지 답을 찾으려 애쓰고, 한 인간으로서 비슷한 문제를 겪으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좀 더 빨리 김경일 교수님 강의를 들었더라면,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텐데….”
“이제 그 인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게 됐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돼요!”
“따뜻하고 실질적인 조언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간심리의 대가,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전하는 인간관계의 법칙


요즘 젊은 세대가 가장 원하는 성공 유형은 ‘경제적 자유’다. 파이어(FIRE)족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으로 자립(Financial Independence)하여 자발적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그들이 조기에 은퇴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다양했다.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소망도 있었지만 의외로 조직생활이 싫어서라고 답한 사람도 많았다. 직장에서 받는 부당한 대우, 심리적 압박, 무엇보다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과 갈등에 휘말리거나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서 조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불편한 감정은 2030세대만 느끼는 게 아니다. 4050세대도 소통에서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낀다. 문화적 갈등, 가치관 갈등 그리고 세대 갈등까지 겹치면서 서로 소통할 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고 토로한다. 지금 시대에는 똑같은 말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희롱이 되고 가해가 된다. 시대정신이 바뀌고 가치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사회가 점점 복잡하고 경쟁적으로 변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그중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또한 비중이 크다. 인간관계 고민은 비단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이 아니다. 나이가 더 들고 사회적 경험이 더 많아진다고 해서 인간관계 고민에서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학교나 회사처럼 직접 대면하는 조직뿐 아니라 인터넷이나 SNS라는 사회에서도 활동하는 우리리는 타인과의 관계란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은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의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지금 이 순간도 힘들게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
남의 말 한마디가 늘 신경 쓰이고
돌아보면 혼자 상처받고 있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우리는 이른바 '관계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관계는 분명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요인이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편안한 관계는 나에게 작고 빈번한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내가 속한 회사나 커뮤니티, SNS에는 원치 않는 불편한 사람들과도 연결되어 있다. 존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내적 혹은 외적 갈등을 만들어내고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도 이미 친숙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타인과 나의 관계’를 주제로 새 책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출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강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강연을 통해 어려운 심리학을 우리 삶과 연결시켜 쉽게 전달해온 그가 이번에는 강연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주제인 ‘인간관계’에 대해 예리하게 파헤치고 스트레스 없이 적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모색한다.

이제는 힘든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최고의 강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유쾌한 인간관계 수업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은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타인과 나’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명쾌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담긴 열여섯 번 강의는, 날카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쉽고 유쾌한 조언으로 신선한 깨달음을 선사한다. 김경일 교수 특유의 재치와 인사이트가 담긴 강의는 우리의 생각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생각을 전환하여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일종의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 매뉴얼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가 생긴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트러블 슈팅’처럼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인간관계 고민을 선별하고, 어떻게 그 상황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닙니다. 생각의 단편을 모아 놓은 에세이집도 아닙니다. 일종의 트러블 슈팅입니다. 쉬운 말로 썼지만 표현 하나하나에 고심했고 이론적 근거 하나하나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분들이나 강연에서 만나는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하시고 고민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하실 겁니다. 그러면 저는 심리학자로서 힘닿는 데까지 답을 찾으려 애쓰고, 한 인간으로서 비슷한 문제를 겪으면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입니다.”

심리학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탁월한 공감력을 발휘해 집필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은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탁월한 인사이트와 재치가 가장 발휘된 책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고통을 받고 일상이 무너진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명쾌한 조언을 건네는 이 책을 통해 평안한 일상을 되찾고 적정한 관계를 통해 자신감 있는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62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인간관계 지침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나* | 2023.05.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람 만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피곤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들 하지만,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상대방이 나의 말을 어떤 의도로 받아들이지 등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들로 머리가 아프다. 내성적이라 선뜻 나서서 얘기하지는 성격도 아니고, 말을 길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 내 마음과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마;
리뷰제목

사람 만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피곤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들 하지만,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상대방이 나의 말을 어떤 의도로 받아들이지 등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들로 머리가 아프다. 내성적이라 선뜻 나서서 얘기하지는 성격도 아니고, 말을 길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 내 마음과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는 편하고 좋은데 처음 만나는 사람들, 직업상 만나는 사람들과는 아무래도 어색하고 불편함이 앞선다. 내가 그러니 당연히 상대방도 나를 불편해하고 어려워한다. 그러다 보니 더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임같이 여러 사람을 만나서 부대껴야 하는 자리는 피하게 된다.

지혜로운 인간생활’. 나에게는 어렵고 무거운 소재를, 부드럽고 친근하게 와 닿게 해 주는 제목이다. 책 페이지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가독성도 상당히 좋다. 쉬운 말로, 대화하듯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지만 가볍고 무딘 칼을 가지고도 중심부를 정확히 찌른다. 고수다. 읽고 배워야 한다. 행동으로 옮기는 게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읽고 이해하고 적어보는 과정에서 억지로라도 습득되지 않으라까 

 

1부 타인에 대처하는 방법

 

  1강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 ‘마음의 눈금을 읽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마음의 눈금이 다르다. 상대방의 눈금영역을 파악하고 나의 눈금영역을 넓혀야 한다.

  감정적인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방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점, 즉 마음의 눈굼이 촘촘한 영역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p.27)”

  눈금을 촘촘하게 만드는 건 인생이 성숙해진다는 뜻입니다. 성숙해진다는 건 마음의 눈금의 숫자가 많아지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p.28)”

 

  2강 예민한 사람 VS 둔감한 사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2가지 동기 (p.40-41)

첫째, 변화적 이동에 기초한 동기- 그 상황에서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제3의 상황이나 국면으로 전환해서 그 갈등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의도.

  >>>>일상적이거나 심각하지 않는 갈등에 적합. ‘갈등을 잊고 분위기를 바꿔보자라는 메시지 전달

 

둘째, 조사적 평가를 중심으로 한 동기 ? 세부적으로 어느 쪽이 더 잘하고 부족한가 또는 더 정당하고 합리적인가를 구체적으로 비교하고 따져보면서 갈등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정면 돌파하려는 시도와 연결.

  >>>> 갈등이 심각하고, 매우 비중 있는 것에 적합.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정밀한 비교와 평가가, 이후 갈등을 해결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 접근동기(둔감한 사람) = 변화적 이동에 기초한 동기 (p.41-43)

- 좋은 것을 추구하고 싶은 욕구, 내가 하고 싶고 보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을 누리려는

욕구. >>>> 변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 ex) 음식에 벌레. 그냥 건져냄.

 

  • 회피 동기(예민한 사람) = 조사적 평가를 중심으로 한 동기

싫어하는 것을 피하려는 욕구. 내가 싫어하는 것은 안 보고 안 겪고 싶은 욕구

>>>>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 진실을 알아내려는 사람. ex) 음식에 벌레가 왜 있는지 진실,

         이유를 알고 싶어 함.

  ⇒⇒⇒⇒ 두 종류의 사람이 다 필요.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주는 관계. 따라서 서로에게 고마워하는 행동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 (p.46)

 

 

3강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

: “말을 옮기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용기가 없는 사람입니다. 책임을 지기도 싫어하죠.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얘기를 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다가 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얘기를 전달하는 겁니다.” (p.53)

 

나의 말을 자꾸 옮기는 사람은 자신에게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타인의 주장을 통해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타인에게 자기주장을 하려고 나를 이용한 거예요. (p.60)”

 

누군가 자꾸 내 말을 옮기고 나한테 뭔가를 물어본다는 건 나에 대한 굉장한 동질감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p.61)”

 

⇒⇒⇒⇒ 서로 이질성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상대방이 인지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직접 이야기하기보다 넌지시 어떤 행동을 해서 변화시키는 게 좋습니다. (p.63)“

 

 

4강 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에게 필요한 것

: “사람은 상황에 따라 행동이 조금은 달라집니다. 그런데 가식적인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상황에 훨씬 더 민감하게 대응합니다. (p.66)”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곧 불안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불안은 사람을 민감하게 만듭니다. (p.67)”

 

그러면 가시적인 사람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안을 느끼는 걸까요? 바로 고립입니다. (p.68)”

  ⇒⇒⇒⇒ 가식적인 이유는 따돌림 받기 싫다는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어느 정도 구속력을 행사한다면 그의 가시적인 모습이 좀 줄어들 수 있습니다. (p.71)“

 

좀 더 강하고 장악력 있는 리더와 함께 일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나쁜 행동(따돌리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p.73)”

 

5장 관점이 다른 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된다.

: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이야말로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에요.

내가 못 보는 것을 보거든요. (p.83)“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나한테 반드시 필요한 아군입니다. 내가 못 보는 것을 보거든요. 그리고 내가 여기까지 해놓으면 그다음을 해주거든요. (p.86)

 

 

2부 온전한 나로 서기

 

  1강 행복이란 무엇인가

: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요. 행복은 도구예요. 행복이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나 생을 마감하는 어느 순간에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상태가 아니라 오늘 하루하루에도 마땅히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p.94)”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p.97)”

 

행복한 사람은 이타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훨씬 더 친절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높고,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다른 사람을 돕는다고 해요. 그렇게 도움을 받은 사람은 행복해지고, 그 행복해진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이타성과 행복의 순환고리가 만들어집니다. (p.104)”

 

 

2강 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

: “우리가 인정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인정하는 사람, 스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밝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이죠. 어떻게 하면 인정받을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곧 어떻게 하면 밝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묻는 것과 같습니다. (p.109)

내가 나에게 감탄할 수 있어야 해요. 내가 나 자신에게 감탄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감탄하지 않습니다. 나도 감탄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에게 기대를 하겠어요? (p.117)”

 

3강 쉽게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법

: “감각이 생각을 좌우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물리적 환경이 생각에 영향을 끼치므로 신체를 커다랗게 하면 자신감이 커집니다. (p.125)”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한 자세를 취해보세요. 힘이 세지고 자신감이 솟아납니다. (p.131)”

 

인간의 몸과 정신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몸의 방향으로 정신이 따라가고 싶어합니다. ‘행복하니까 웃는다. 웃으니까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죠. 이렇게 몸과 정신은 서로 영향을 끼치기도 하죠, 적극적이고 힘 있는 자세를 취하고 나면 마음도 커지고 힘이 생길 겁니다. (p.133)”

 

4강 먼저 다가가기 위한 작은 행동

: “사람의 뇌를 햅틱 (haptic), 즉 촉감의 뇌라고 합니다. 인간은 촉감을 통해서 서로 더 가깝게 느낍니다. 부모자식 사이 또는 연인 사이에 더 많은 애정과 애착을 형성하는 것 역시 서로의 피부를 접촉하고 이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p.144)”

 

내 마음을 담은 어떤 물질을 만지는 건 눈에 안 보이는 마음을 직접 만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p.147)”

 

애착인형까지는 아니지만 나의 마음이 담긴 무언가를 친구에게, 동료에게 건넨다면 그 작은 조치 하나가 힘을 발휘할 겁니다. 가장 동물적인 것 같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에요. (p.149)”

 

5강 나를 정말로 무시하는 사람 알아보는 법

: “나를 계속 무시하는 사람을 가만 놔두면 내가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고 말아요. 갈등을 만드는 게 싫다고 피할 게 아니라, 대책을 세우고 벗어날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p.155)”

 

도와달라고 해보고, 그 사람의 성격이 아니라 사회적 기술이 떨어지는지를 살피고, 거절을 해보면 진짜 나를 무시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웬만하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 당장 관계를 끊는 용기를 내십시오. (p.168)”

 

6강 체력과 뇌 기능은 연결돼 있다.

: “결정은 그 어떤 일보다 힘듭니다. 그것부터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p.175)”

 

만약 내가 지쳐 있다면 결정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지쳐 있다면 결정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너지를 회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p.181)”

 

결정하기에 앞서 신체적 에너지를 충분히 갖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p.182)”

 

3부 한발 더 나아가기

 

  1강 내성적인데도 성공할 수 있을까

: “리더십의 본질은 기질이나 성격이 아니라 관점과 태도에 있습니다. (p.195)”

 

  기초 사고 능력과 성격은 기질입니다. 기질은 20대가 되면서부터 필요한 리더십, 창조성, 통찰력, 지혜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정작 이 때 중요한 것은 관점과 태도입니다. (p.197)”

 

  “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자. 다양한 관점을 이용하자. 다양한 관점을 같게 만드는 게 아니라 이용해야 한다.’ 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점점 더 지혜로운 리더가 될 수 있죠. 오늘부터 나와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랑 성격이 안 맞는게 아니라, 이 순간에 나랑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p.197)”

 

 

2강 어디서나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

: “접근 동기는 좋아하는 걸 하는 욕구이고, 회피 동기는 나쁜 짓을 피하려는 욕구이죠. 인간이 라는 존재를 떠올릴 때는 접근 동기를 연결하고, 또 다른 자아인 우리를 떠올릴 때는 회피 동기를 연결합니다. (p.202)”

 

변화를 만들어내고 탐색하게 만드는 동기는 접근동기예요. 한편 꼼꼼하고 실수없이 집중해서 일을 하게 만드는 동기는 회피 동기죠. 일의 종류에 따라, 생각의 종류에 따라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를 다르게 쓴다는 거예요. (p.203)”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면 이제 가 아니라 우리로 바뀌죠. ‘의 새로운 걸 찾기 위해서 이직을 결심했으면서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면 우리가 돼요. 그러니까 회피 동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회피 동기가 생기면...... 싫은 것과 약점을 더 많이 발견합니다. (p.206)”

 

수많은 이직자들은 조직이 나에게 장기적인 일을 맡기지 않는다고 불안해하다가, 단기적인 관점에서 생긴 회피 동기가 버무려져서 스스로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조직이 나에게 장기적인 일을 부여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틀 맡길 수 있도록, 조직의 기존 구성원들도 모르고 있었던 그들만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p.210)”

 

3강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잘 소통하는 법

: “심리학자들이 장기적인 일에는 접근 동기, 단기적인 일에는 회피 동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p.220)”

 

세대가 다르면 시간의 속도도 다릅니다. 시간의 속도를 나와 다르게 느끼는 사람과 소통할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동기를 찾아야 합니다. (p.222)”

 

나보다 경험이 많고 노련하며 나이가 많은 세대를 설득할 때는 그분의 회피 동기를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한마디로 시작해야 합니다. 즉 그 일을 함으로 인해서 어떤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가, 어떤 것을 막아낼 수 있는가가 이야기의 시작, 설득의 시작이 돼야 해요.

나보다 경험이 작고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설득할 때는 접근 동기의 첫마디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면 뭐가 좋은지로 시작해야 해요. (p.224-225)“

 

4강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는 건 당연하다

: “우리 인간은 생각을 최대한 줄이는 것, 최소한의 생각을 하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현상을 놓고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라고 이야기합니다. (p.227)”

 

인간의 인지 체계가, 느리더라도 정확한 처리보다는 다소 오류가 있더라도 더 빠른 처리를 선호한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증명했습니다. (p.227)”

 

우리는 어떤 문제에 빠르게 답을 할까요? 고정관념, 편견, 고착되어 있는 생각에 대해 즉시 답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이렇기 때문에 생각의 양을 줄여서 빠르게 판단할 수 있겠끔 만들어주면 인간은 그걸 무턱대고 좋아하기 시작합니다. (p.232)”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우리가 지혜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희생과 손실이 확실하게 필요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부탁할 때는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몇 가지 중에서 선택해야 할 때, 빨리 선택하라고 독촉하기보다는 대안1, 대안2, 대안3 등을 차례로 보여주고 난 다음에 각 대안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의 양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p.236-237)”

 

5강 빠른 판단과 의사결정에 숨은 심리

: “첫째, 맹목적 신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선택을 할 때 직관을 조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믿음과 직관적인 낙관에 속지 마세요. 생각의 속도가 빨랐다는 것만으로도 확신이 생기고, 생각의 속도가 느렸다는 것만으로 믿음이 약해집니다. 빠른 생각은 지나친 확신과 무책임한 직관을 만들어냅니다. (p.248)“

 

부풀려진 낙관주의에 빠진 사람에게는 업무와 상관없는 일도 느리게 처리해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반대로 지나친 비관주의에 빠져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잃은 사람에게는 업무와 상관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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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북클러버 리뷰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C***************c | 2023.05.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인지심리학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해주는 학문이다"더 나은 삶을 위해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두고, "바꿀 수 있는 것" 에 집중해보려 한다. 감정적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상대의 마음의 눈금이 촘촘한 영역을 이용해서 나의 마음을 전달해보자. 슬픔의 척도가 슬프다/아니다 2가지인 사람에게 내가 느끼는 0.5 정도의 슬픔을 설명할 수 없다.고마움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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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해주는 학문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두고, "바꿀 수 있는 것" 에 집중해보려 한다.

감정적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상대의 마음의 눈금이 촘촘한 영역을 이용해서 나의 마음을 전달해보자. 슬픔의 척도가 슬프다/아니다 2가지인 사람에게 내가 느끼는 0.5 정도의 슬픔을 설명할 수 없다.

고마움을 자주 표현하자. 도와달라고 표현하자. "도와달라"는 의미는 상대로 하여금 내 편이 되어달라는 의미로 인식하게 할 것이다.

내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에게, 우리가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은연중에 알 수 있도록 넛지를 이용하자.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이다.

내가 나에게 감탄할 수 있어야 남이 나를 인정할 수 있다. 성취를 통해 감탄하자. 성취는 일 관련 보다는 문화생활에서 이루어보자.

먼저 다가가는 법.
내 마음을 담은 어떤 물질을 만지는 것은 눈에 안보이는 마음을 직접 만진 것 같은 효과를 준다. 내 마음을 담은 작은 무언가를, 상대로 하여금 "만질 수 있게" 하자.

접근 동기는 변화를 만들어내게 하며, 회피 동기는 실패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게 한다.

이직시에는 좋은걸 가지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접근 동기로 이직한다. 새 직장에서의 불안함은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회피동기를 작동시켜 해당 조직의 약점을 보완하려 하게 만든다. 기존의 조직원들도 모르던 장점을 발견해라.

길고, 오래 해야 결실을 이루는 일 일수록 접근동기가 힘을 발휘하고, 짧고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일일 수록 회피동기가 힘을 발휘한다.

통계와 연구를 통해 밝혀낸 지식을 활용하여 더 나은 삶에 다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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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인간생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위**니 | 2023.04.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한창 우울함에 너무 힘들어서 김경일교수님의 강의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본적이 있었다. 교수님의 유머와 잊고 살았던 인지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었다. 파편적인 강의를 듣다 보니... 하나의 주제로 가지고 쭉... 쓴 정리된 글로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산 책이다. 그 전에 읽었던 '적정한 삶'이 개인의 삶에 집중된 책이라면 이 책은 안간관계에 더;
리뷰제목

한창 우울함에 너무 힘들어서 김경일교수님의 강의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본적이 있었다. 교수님의 유머와 잊고 살았던 인지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었다.

파편적인 강의를 듣다 보니... 하나의 주제로 가지고 쭉... 쓴 정리된 글로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산 책이다. 그 전에 읽었던 '적정한 삶'이 개인의 삶에 집중된 책이라면 이 책은 안간관계에 더 초점을 맞춘 책이다.

이전의 책과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강의에서도 많이 소개된 이야기를 다루어서 책 자체의 신선함은 없지만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를 위로해 주는 책이다.

첫번째 장에 마음의 눈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마음의 눈금이 적을 수록 상대방의 이야기에 반응은 양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내 마음의 눈금은 어디인지 몇개인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나의 눈금은 변화하는지 생각해보게 됐다.

이런 책들을 읽다 보면 언제나 타인이 나에게 하는 행동의 해석보다, 내가 내 자신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타인의 영향을 덜 받는지 더 받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 마음이 요동치고 있고 내가 우울의 늪에 빠져있으면 어떤 자극도 고깝고 힘들고 만사 귀찮게 느껴진다.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해선 내가 먼저 단단하고 행복해져야 한다.

내가 타인에게 어느날 상처주는 말을 할 수도 있고, 남의 말을 옮기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감정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며 인간관계에서 매너있고 상식있는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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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7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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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여러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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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뭉* | 2023.04.28
구매 평점4점
책이 작고 페이지당 글자가 많지않아 가독성 좋음. 김경일교수 좋아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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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 2023.04.21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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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r******0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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