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494g | 153*224*20mm |
ISBN13 | 9791192486178 |
ISBN10 | 119248617X |
발행일 | 2022년 09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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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494g | 153*224*20mm |
ISBN13 | 9791192486178 |
ISBN10 | 119248617X |
프롤로그 쓰다 보면 행복해지는 글쓰기와 책 쓰기 ....... 004 1부 행복한 글쓰기 1장 왜 글쓰기인가? 01 작가 대중화 시대가 열리다 ........................ 017 02 글쓰기로 세상과 소통하라 ......................... 024 03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한다 ......................... 030 2장 글쓰기의 기초 다지기 01 글쓰기가 고통스러운 사람들 ...................... 035 02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어떻게 벗어날까 ......... 042 03 중학교 국어 수준에서 시작하라 .................. 049 04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 055 05 삶의 모든 순간이 글쓰기 재료다 ................. 060 06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 064 07 고치고 또 고쳐라 ..................................... 070 3장 실용적인 글쓰기 연습 01 글쓰기의 좋은 점 10가지 ........................... 075 02 글쓰기로 스토리텔링하라 .......................... 081 03 글쓰기 천재는 만들어진다 ......................... 085 04 신문 칼럼을 활용하라 ............................... 089 05 출장 방문기, 여행기를 써라 ....................... 097 06 강연을 들으면 요약하라 ............................ 103 4장 교양 글쓰기 연습 사례 01 독서 노트를 준비하라 ............................... 100 02 문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 118 03 시를 인용하라 ......................................... 123 04 수필의 서정성을 도입하라 ......................... 129 05 책 쓰기는 글쓰기의 백미다 ........................ 136 글쓰기 후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당사자’에서 ‘관찰자’로 ..... 143 2부 행복한 책 쓰기 1장 왜 책을 쓰는가? 01 누가 책을 쓰는가 ..................................... 153 02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 159 03 최고의 자기소개서다 ................................ 168 04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 ............................... 174 05 전문가의 자격증이다 ................................ 180 06 인생이 바뀐다 ......................................... 186 2장 어떤 책을 쓸 것인가? 01 책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 193 02 인생의 깨달음 쓰기 .................................. 199 03 일평생의 자서전을 써라 ............................ 205 04 CEO의 경영 자서전 이야기 ........................ 215 05 치열한 삶의 현장 체험기 ........................... 225 06 실패한 사례도 책의 소재가 된다 ................. 234 07 세상과 소통하는 전문서를 써라 .................. 238 08 자기계발과 리더십 사례 ............................ 244 09 고전 읽고 새롭게 해석하라 ........................ 251 10 신앙 체험을 기록하라 ............................... 257 3장 책 출간에 도전하라 01 출간 기획서를 만들어라 ............................ 264 02 책 제목을 먼저 정하라 .............................. 270 03 세부 목차 50개를 작성하라 ........................ 275 04 집중하여 구상하라 ................................... 279 05 말하듯이 책을 쓸 수 있을까 ....................... 284 06 20회 이상 퇴고하라 ................................. 288 07 머리말과 맺음말을 어떻게 쓸까 .................. 293 08 저자 소개도 중요하다 ............................... 298 09 적합한 출판사를 선정하라 ......................... 302 10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라 ............................. 307 에필로그 저자의 기쁨과 ‘1인 1책 쓰기 운동’ ............... 311 |
인생이 바뀌는
행복한 책 쓰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양병무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 미국 이스트웨스트센터 연구위원,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 한국리더십학회 부회장, 대통령 자문 일자리위원회 위원, 숙명여대 초빙교수,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재능교육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자기계발의 지혜’ 과정을 개발하여 10여 년 동안 강의를 하고 있다. 지금은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한국선진화포럼 특별위원과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감자탕교회 이야기』『주식회사 장성군』『행복한 논어 읽기』를 비롯하여 총 30 여권의 책을 발간했다.
[예스24 제공]
요즘 글쓰기의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책을 낼 수 있는
여러 경로들이 상당히 다양하게 노출되어 있고
좋은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이 책 역시 책을 출판할 사람들,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연습과 사례들을 잘 알려주고 있어
쓰기의 좋은 가이드가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 역시 쓰고 있는 원고를 다 마감하지 못하고
미적대고 있는 부분이 많아
요즘은 거의 글을 아니 책을 쓰고 있지 않다.
이 책을 읽어보고자 했던 건
나처럼 글쓰기의 정체기가 온 사람에게도
다시 쓸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고취시키기 위한 좋은 도구로서
도움이 될만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출간을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는 것도 쉽진 않지만
그 과정이 정말 나와의 외로움 싸움 같아 보여서
시키지 않은 일을 혼자서 너무 애쓰고 있는 생각이 들었지만
써야할 다시 동력을 얻게 되는 건
역시나 책이었다.
그런 책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모여
다시 글을 쓸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다잡아갈 수 있어 다행이기도 하다.
글쓰기가 고통인 이유를 다양하게 살펴보았다.
사실 원인을 모르면 문제가 엄청나게 커 보이지만 원인을 알면 그 해결책은 간단하다.
글쓰기는 자료를 보고 그 자료를 잘 편집하여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하겠다는 욕심만 버려도 글쓰기의 고통은 확 줄어든다.
p41
사실 나에겐 강박이 있다는 걸 글을 쓰면서 알았다.
나에게서 완벽주의를 찾게 된 것도 글을 쓰면서 알았다.
나에겐 늘 후하게 점수를 주지 못했던 걸 보면
기질적으로 모든 것에 대해 잘 해내야한다는 마음이
앞서 달려가다보니 마침표 찍기가 늘 두렵다.
형편없는 원고를 쳐다보기도 싫어져서
글을 쓰기 싫어 방황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아예 글조차 쓰지 않고 책만 읽고 있는 시간이 지금까지 이어진지도 모른다.
글쓰기의 즐거움에 이르는 비결을 난 아직 터득하지 못한 걸까.
고통이 따르는 건 나의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이를 내려놓고 눈높이를 낮추며 편하게 써도 좋을 글쓰기를
난 왜 그렇게 편협한 생각 속에 사로 잡혀 있었던 건지 참 안타까울 뿐이다.
고통이 즐거움으로 승화될 수 있는 건
끝까지 승부를 보고서야 느낄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대면할 내 원고에 대해서 아무 거리낌이 없이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먼저 꺼내보고 싶어진다.
이젠 좀 편하게 읽어봐도 좋고,
다시 쓰는 재미를 익혀가도 좋은 때니까.
"글로 써서 남기지 않은 삶은 죽음과 함께 망각의 늪으로 사라져버린다.
삶의 모든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라.
글쓰기는 멋진 지적 유희이며 어떤 취미보다도 재미있다."
p139
공병호 박사님의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내가 왜 쓰려고 했었는지,
그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위로와 격려의 말이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때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책으로 남길 수 있는 건
대단히 가치있는 일이고 한 개인의 서사가 값진 유산이 됨을 인정한다.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지나가버리는 시간들 속에
망각하고 있는 매일의 추억과 이야기들이
그냥 허망하게 잊혀진다는 것이 눈을 감고나면 무엇 하나 남겠나 싶다.
후대에 남길 수 있는 책은
나에게 굉장히 큰 영감을 주었고 그 가치와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비전이었다.
내 삶이 이토록 가치있는 인생이었는가를
다시 되짚어보며 살아온 삶을 기록하는 것.
난 그것을 해보고 싶었고, 해야만 할 것 같다.
쓰기로 마음 먹은 사람이라면 계속 썼으면 좋겠고,
쓸지 말지 고민이라면 그냥 썼으면 하고,
글쓰기가 무언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일단 펜부터 쥐어보자.
그리고 글쓰기의 테크닉이 담긴 고수들의 책을 살펴보며
나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써나갈 동력 삼아
책 쓰기까지 도전과 미션완료도 꼭 성공하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글쓰기와 책 쓰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연하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을 줄 듯하다.
"책을 한번 써보세요."
"제가 어떻게 책을 써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어요. 다만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저자가 CEO나 전문가들에게 책 쓰기를 권유하면서 나누는 대화다. 그는 "책 쓰기는 50%가 콘텐츠이고 50%는 기술이죠. 그 기술을 소개해 드릴게요"라고 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신문 칼럼을 벤치마킹하여 글쓰기를 익힌 그는 책을 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CEO와 전문가들 그리고 자서전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 쓰기를 권하여,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책을 발간했다. 덕분에 '책 쓰기 전도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이 책에 관심이 생기고 한번 읽어보고 싶어질 것이다.
책 쓰기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펼치는지 궁금해서 이 책 『인생이 바뀌는 행복한 책 쓰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양병무. 현재 행복경영연구소 대표, 책과글쓰기대학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자탕교회 이야기』 『주식회사 장성군』 『행복한 논어 읽기』 『행복한 로마 읽기』 『행복한 성경 읽기』 등 38권의 책을 발간했다. (책날개 발췌)
이번 책은 기존에 발간했던 『일생에 한 권 책을 써라』를 수정하고 보완하여 다시 내게 되었다. 누구나 마음속에 "말하고 싶은 것, 전하고 싶은 것, 남기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을 쓰면 글이 되고 책이 된다. 글쓰기와 책 쓰기는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쓰다 보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그래서 책 제목을 『행복한 책 쓰기』로 정했다. (8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행복한 글쓰기'와 2부 '행복한 책 쓰기'이다. 프롤로그 '쓰다 보면 행복해지는 글쓰기와 책 쓰기'를 시작으로, 1부 '행복한 글쓰기'에는 1장 '왜 글쓰기인가?', 2장 '글쓰기의 기초 다지기', 3장 '실용적인 글쓰기 연습', 4장 '교양 글쓰기 연습 사례, 2부 '행복한 책 쓰기'에는 1장 '왜 책을 쓰는가?', 2장 '어떤 책을 쓸 것인가?', 3장 '책 출간에 도전하라'가 수록되어 있다. 에필로그 '저자의 기쁨과 '1인 1책 쓰기 운동''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으로 글쓰기와 책 쓰기를 한꺼번에 터득할 수 있겠다. 글쓰기의 장점을 하나씩 짚어본 뒤에 '책 쓰기는 글쓰기의 백미다'라고 말하니 글쓰기에 이어 책 쓰기까지 한 번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갖가지 예시가 있어서 실제로 글쓰기와 책 쓰기를 실행한 사람들의 일화를 볼 수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해볼까 생각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책을 써보라고 권유할 때 사람들이 "제가 어떻게 책을 써요. 말도 안 돼요."라는 반응을 보인다며, 이런 경우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은 가져보았으나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 것이다.
책을 쓰지 않는 것이 겸손이 아니라, 완벽한 책은 없기 때문에 겸손해야 책을 쓸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지식사회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게 미덕이라고 하니, 책 쓰기에 도전해볼 만할 것이다.
책 출간을 하고자 한다면 2부 3장에 있는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출간 기획서를 만들고 책 제목 정하기와 세부 목차 50개 작성하기, 머리말과 맺음말 쓰기, 저자 소개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준다.
특히 "잘 쓴 글은 없다. 잘 고친 글이 있을 뿐이다."라는 퇴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을 들며 적어도 20회 이상은 퇴고하라고 조언한다. 역시 퇴고는 보통 일이 아니다.
저자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베스트셀러가 되든 안 되든 일단 책을 내고 나면 자신감이 생긴다.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도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내고 싶어 하지만 막상 책을 내는 사람은 소수다. 그 대열에 속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또, 책을 쓰면 몸값이 올라간다. '저자'라는 프리미엄이 붙는다. 어디에 가든 당당해지고 가족에게도 큰 자긍심을 심어준다. 전문가 대우를 받으면서 강의 요청도 들어온다.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그다음 책부터는 쉬워진다. (312쪽)
책 쓰기의 현실적인 장점일 것이다.
저자는 1인 1책 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권한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쉽게 할 수는 없고,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해내고 나면 성취감이 대단한 것이 책 쓰기일 것이다.
글쓰기부터 책 쓰기까지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입문서 삼아서 읽어보아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의 글투에서 따스함이 느껴진다. 주변에 글쓰기를 독려하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하는데, 권하는 방식에서 따스함이 느껴졌다.
직장에서 간부급으로 올라가면 점점 더 말보다는 글로 의사소통할 일이 많이 생긴다. 조직의 Vision을 글로 적어 모든 사원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올린다거나, CEO의 생각노트 같은 것을 만들어 조직에 배포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조직에서 관리자급이상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직장에서 글을 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생겼을 때 ==> 신문에서 칼럼을 골라 분석하는 것을 6개월 간 했다. => 그랬더니 글쓰기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 첫 책을 내기에 이르렀다. =>
첫 책을 펴내고 대중과 소통하는 기쁨을 느꼈다. => 첫 책을 내느라 힘이 들었으나 두 번째 책부터는 쉬워졌다.
이 책은 CEO를 위한 책이다. '소통경영'을 위해 글을 잘 쓰는 CEO라면!
내가 LG에 근무할 때 당시 CEO가 새로 오셨는데, 오자마자 '배려'라는 책을 읽기를 권고했던(사내 배포했던 것 같기도 하고) 것이 기억에 남는다. 당시 나는 사원에 불과해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새로운 CEO에게 텃세를 부리고 싶은 직원들도 '배려'라는 책을 들고 나타난 CEO에게는 마음을 누그러뜨리지 않았을까 싶다. 본인의 글로 소통이 부족하다 싶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결이 맞는 책을 권유하면서 생각을 전달할 수도 있겠다. 내가 자주 하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본인이 직접 쓴 책이나 글귀가 단연코 더욱 정확한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왜 그런고 하니,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그 분야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게 마련이다. 문제의식도 있을 수 있고, 농축된 조언거리도 있을 수 있고, 자신이 좌충우돌하면서 알게된 노우하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것을 칼럼으로 써서 50개 이상 모으면 되면 한 권의 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을지라도, 전문가라면 자신의 분야에 관해서 일반인과 소통할 수 있는 책 한 권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을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또한 자서전을 쓰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나 포함)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이 지나온 길에서 얻은 업적과 지혜, 그리고 아쉬움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책을 내고 싶어한다. (아항~ 그렇구나..사실 나는 성공한 사람들이 왜 책을 내는지가 궁금했다. 성공하고 나니 시간이 남아서? 정상에 오르고 보니 헛헛해서? 자신의 성공을 더욱 널리 자랑하려고? 그런데, 이런 저자의 설명도 납득이 간다.)
저자는 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체 CEO의 직업을 거치면서 글쓰기와 책 쓰기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전신은 <일생에 한 권의 책을 써라>라고 한다. (나도 들어본 것 같다!) 누구나 마음속에 "말하고 싶은 것, 전하고 싶은 것, 남기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을 쓰면 글이 되고 책이 된다.
윗부분은 박상미 심리상담사의 이야기이다. 대학교 4학년 때 아버지 장례식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일 A4한 장 정도의 글을 썼는데, 그것이 암울한 환경을 극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박상미 대표는 글쓰기의 마음치유효과를 알기에 특히, 어머니세대와 할머니들에게 자서전 쓰기를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있다고.
"매일 감사의 글 3개와 자신을 칭찬하는 글 3개를 써보세요. 행복을 창조하는 기억세포를 생성하는 훈련입니다. 마음 근육이 튼튼해지고, 긍정의 힘이 생겨납니다."-박상미
저자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독자들에게 글쓰기 와 책 쓰기의 도전 과정을 알려주어 글쓰는 기쁨과 책쓰는 행복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
내가 책을 쓴다면 쓰는 이유는/ 나 자신을 더욱 알기 위해서,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서(표현욕구충족),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바깥에서는 어떤 배움의 길도 없다"-나탈리 골드버그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들 중에 의외로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나다 TT)
하지만 다독은 반드시 다작과 연결되어야 한다.
<100권을 읽기보다 한 권을 써라>-추성엽
무조건 써야 한다.
총평: 글쓰기 실행에 대한 자극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