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카드뉴스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삼생삼세 보생연 1

리뷰 총점8.6 리뷰 3건 | 판매지수 1,674
베스트
중국소설 62위 | 소설/시/희곡 top100 1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그래제본소]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한정판 세트
12월의 굿즈 : 로미오와 줄리엣 1인 유리 티포트/고운그림 파티 빔 프로젝터/양털 망토담요 증정
[단독] 시와 X 요조 〈노래 속의 대화〉 북콘서트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12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클로버 문진' 증정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삼생삼세 보생연 1』, 투명 책갈피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628g | 140*210*35mm
ISBN13 9788954653008
ISBN10 8954653006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중국 고서 『산해경』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과 신화를 혼합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삼생삼세’의 세계를 구축해낸 중국의 작가, 당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의 전작 ‘십리도화’ ‘침상서’에 이어, 이번에는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인 『삼생삼세 보생연』을 드디어 선보인다.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등장했던 주변 인물들이 『삼생삼세 보생연』에서는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다. 야화의 셋째 숙부인 연송과 찹쌀경단을 가르쳤던 성옥이 그들이다. 세계관은 더욱 과감하게 확장됐다. 당칠은 중국의 천지 창조 신화와는 전혀 다른 ‘삼생삼세’만의 태곳적을 새로이 그려낸다. 신의 세계로부터 인간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시작에서부터, 만날 수 없는 두 세계가 기어이 이어지는 현세까지 또 한번 장대한 서사가 펼쳐진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장 9
1장 국사의 처방문 17
2장 신족 최고의 바람둥이 31
3장 평안성으로 돌아온 성옥 55
4장 황제 성균의 고민 79
5장 날아오는 검과 새까만 부채 110
6장 위기일발의 상황에 놓인 소녀 136
7장 어쩔 줄 모르는 군주와 분노하는 여천의 왕세자 168
8장 홍련 씨앗의 행방을 찾는 연송 188
9장 언제부터인지 여인으로 보이는 그녀 212
10장 고분의 북소리와 무수한 독충 233
11장 담담한 표정 뒤에서 일어나는 광풍 258
12장 날렵하고 당당하면서 산들바람 같은 소녀 291
13장 세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성옥 313
14장 모란 제왕이 만든 반지 희성 353
15장 성옥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청령 386
16장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는 혼령의 나뭇잎 428
17장 인간을 사랑해서는 안 되는 천신 460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이라는 건 하늘의 노을만큼 덧없는 것이다. 아무 흔적도 없고 믿을 수도 없지.”
--- p.102

“때로는 정이 법보다 커서 법에 종속되지 않고 법을 깨뜨립니다. 후회할 게 없다는 듯이요.”
--- p.103

셋째 전하를 움직인 건 장의가 아니라, 칠백 년이나 한결같이 품고 있던 상적에 대한 장의의 마음이었다.
--- p.107

인간은 생로병사를 비롯해 미운 사람과 만나는 고통,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 원하지만 얻지 못하는 고통, 집착으로 인한 고통 등 여덟 가지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연삼은 날 때부터 신선이어서 인간의 고통을 겪어본 적이 없기에, 타고난 지혜로 인간이 왜 그런 여덟 가지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지 꿰뚫어보기만 할 뿐 결코 공감할 수는 없었다.
--- p.267

지금 성옥이 그 내면의 어느 계절에 숨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다.
--- p.280

어제의 모든 것은 어제처럼 죽고 오늘의 모든 것은 오늘처럼 태어난다.
--- p.362

어떤 일을 후회하는 건 결코 잘못이 아니야. 인간은 살면서 유감스러운 일을 많이 겪지. 너 자신 때문에 생긴 일로 평생 수없이 후회할 거라는 뜻이다. 그 후회를 받아들여야만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어.
--- p.458

성옥은 흰옷의 청년을 꽉 끌어안았다. 눈물 두 방울이 흘러내렸다. 성옥은 청령을 위해, 또 과거를 마주할 수 없었던 자신을 위해 흘리는 마지막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성장해야 했다.
--- p.459

감정적으로는 백지처럼 순수해도 성옥은 천성적으로 미혹의 재능을 갖고 있었다. 예전에는 성옥의 그런 모순성에 화가 났지만 지금은 걷잡을 수 없이 미혹되어 끌려갈 뿐이었다.
--- p.496

연삼이 성옥에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천신인 그가 일개 인간에게 마음이 동하면 둘 모두에게 좋을 게 없었다.
--- p.50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황량한 삶 속에서 공허하지 않은 것을 찾으려는 남자
사랑 속에서 겁운을 겪을 운명을 타고난 여자
금기를 깨뜨리는 사랑에 빠지다


사해팔황의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수신水神 연송. 친형 상적을 돕다 꽃들의 주인인 장의가 죽자 연송은 신력을 쏟아 그녀의 목숨을 구한다. 이에 진노한 천군은 장의의 혼을 흩뜨려 인간 속세로 보낸다. 연송은 속세로 내려와 대장군 신분으로 장의의 환생이라고 추측되는 희나라 공주 연란의 곁을 지킨다.

한편 희나라 군주 성옥은 평범한 인간임에도 꽃들로부터 화주로 추대를 받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연송과 가까워진다. 사람들은 세상을 멀리하고 열다섯 살까지 십화루에 살았던 성옥을 물정 모르는 철부지로 여기지만, 사실 그녀는 여천의 왕세자 계명풍과 인연을 맺은 후 뜻밖의 사고로 고통을 겪은 뒤 가슴 깊이 큰 아픔을 품고 있다. 연송은 그녀의 밝은 표정 뒤에 숨겨진 아픔을 예리하게 눈치채지만, 천신인 그가 한낱 인간에게 감정이 싹트자 고뇌에 휩싸인다. 그때 계명풍이 나타나 성옥의 마음을 되돌리려 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가 아는 복희와 여와는 인간을 낳은 적이 없네.”
‘정설’을 무너뜨리는 전복적이고 담대한 삼생삼세의 세계관


중국의 신화에서는 복희와 여와가 인간을 창조한다. 중국 근현대문학의 문을 연 작가인 루쉰 역시 중국 신화를 다시 쓴 그의 마지막 소설집 『옛이야기, 다시 쓰다古事新編』의 첫 장을, 흙을 떠 인간을 만든 여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렇듯 복희와 여와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이 중국 신화의 정설이다. 작가 당칠도 이 정설을 인정하며 “중원에서 정통으로 여기는 전설은 반고가 하늘을 열고 복희와 여와 남매가 화합해 인간을 낳았다는 것입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 연송의 말을 빌려 이를 부정한 후 당칠 자신이 설계한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한다.

“내가 아는 복희와 여와는 인간을 낳은 적이 없네. 반면 남염족이 말한 이 나란다는, 그러니까 이 조제 신은 우리 신족이 줄곧 떠받들던 존엄한 신이었지. 인간들의 모신인 것도 확실하고.” _208쪽

이렇듯 당칠은 주인공 성옥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조제 신’을 인간의 모신으로 내세우며, ‘삼생삼세’의 세계 안에서는 이 세계만의 새로운 시간과 역사가 전개될 것임을 분명히 한다. 동시에 시리즈의 전작인 『삼생삼세 십리도화』『삼생삼세 침상서』의 인물들을 이 역사 안에 정렬시켜 그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

조제 신은 세상의 첫번째 빛에서 만 년 동안 잉태된 뒤 태어난 진실의 신, 소관 신은 마족의 창조신이었다. 둘 다 홍황시대에 태어난 여신으로, 천지의 주관자인 동화, 곤륜허의 묵연, 청구국의 백지, 십리도림의 절안과 동시대를 살았다. 원고시대의 신들이 겁운을 겪은 뒤인 상고시대에 태어난 연삼 같은 신들은 이들에 비하면 까마득한 아랫세대였다. 요컨대 천지가 처음 열렸을 때가 홍황시대이고, 홍황 이후가 원고시대, 원고 이후가 상고시대, 상고 이후가 현재였다. (...) 조제 신은 홍련 천만 송이로 길을 열었다. 자신을 혼돈에 바침으로써 인간이 살 수 있는 만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빛에서 탄생한 진실의 신 조제는 그렇게 속세에서 무로 돌아갔다. 그날 육계六界에는 홍련이 만개했고, 나중에 천만 송이 홍련은 천지개벽 초기의 빛이 되어 황무지 사이로 사라졌다. _161쪽

연송은 속세에서 조제 신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헤맨다. 뒤이은 『삼생삼세 보생연』의 2, 3, 4권에선 당칠이 정립한 이 세계관 속, 조제 신에 대한 자세한 내력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송의 성옥의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전복적이고 담대한 삼생삼세만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보생연1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s****4 | 2022.11.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잘못샀습니다...너무 일찍샀어요ㅜㅜ 중국에서 3,4권도 안나왔는데 우리나라 번역은 더 느릴거에요 침상서도 좀 답답했는데 이건 더 답답해요ㅠ 연송보다 이름생각이 안나는 왕세자?가 더 많이 나와요 이름하여 후회남 결혼한 놈이 바람피우다니!!! 성옥옹주에게 그렇게 대해노고 다 성옥탓만하고 남자가 찌찔하게.. 전 성옥이 화주 인줄알았는데 블로그 보니까 조제래요;
리뷰제목

잘못샀습니다...너무 일찍샀어요ㅜㅜ

중국에서 3,4권도 안나왔는데 우리나라 번역은 더 느릴거에요

침상서도 좀 답답했는데 이건 더 답답해요ㅠ

연송보다 이름생각이 안나는 왕세자?가 더 많이 나와요

이름하여 후회남 결혼한 놈이 바람피우다니!!!

성옥옹주에게 그렇게 대해노고 다 성옥탓만하고 남자가 찌찔하게..

전 성옥이 화주 인줄알았는데 블로그 보니까 조제래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삼생삼세 보생연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2.10.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고통이 , 고통만이 쉼새없이 밀려들었다. 살려달라 빌어야할지, 죽여달라 빌어야 할지는 더 알 수 없었다. 극심한 고통에 미동도 할 수 없었기에 스스로 끝낼 수도 없엇다. (-20-)     성옥은 저도 모르게 일에 휘말려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말았다. 본질은 오빠가 생겨 기쁘고 말고가 아니라 누군가 오빠가 되겠다고 해서 거저 될 수는 없다는 점이었다. 아;
리뷰제목

 

고통이 , 고통만이 쉼새없이 밀려들었다.

살려달라 빌어야할지, 죽여달라 빌어야 할지는 더 알 수 없었다. 극심한 고통에 미동도 할 수 없었기에 스스로 끝낼 수도 없엇다. (-20-)

 

 

성옥은 저도 모르게 일에 휘말려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말았다. 본질은 오빠가 생겨 기쁘고 말고가 아니라 누군가 오빠가 되겠다고 해서 거저 될 수는 없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격식을 우습게 하는 시정잡배라도 의형제를 맺을 때는 돼지머리를 놓고 향을 태우며 하늘에 정하는게 세상의 법도였다. (-115-)

 

 

정령이 분노로 몸부림쳤다. "잔챙이 주제에 잘난 척은!"정말로 크게 화난 듯 했다.성질이 별로 안 좋다는 전설처럼 정령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극도로 난폭해졌다."애송이 놈, 나를 제압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무성적 없이 내 우무해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것 같으내? 네 놈이 나를 언제까지 제압할 수 있을지 보자!" (-230-)

 

 

성옥은 억울했다. 마당으로 새가 날아들었기에 얼씨구나 하고 구웠을 뿐이지 그게 황제의 애첩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경기가 치러지는 내내 황제의 서재에서 꿇어 있었지만 다행히 어려서부터 무릎을 꿇는 일이 많았기에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다. 그저 무릎만 조금 아팠다. (-325-)

 

 

성옥의 손놀림 뿐만 아니라 얼굴도 마치 연삼을 유혹하는 듯했다. 땀이 송골송골 맺힌 이마 .빛 조각들과 노느라 불그레해진 미간과 뺨 . 연삼의 눈빛 때문에 곤혹스러운 듯 살짝 깨물자 더욱 붉어진 입술. 이 모든 것이 연삼의 코앞에 있었다. 절색이었다. 연삼의 눈빛이 어두워졌다. (-414-)

 

 

연삼은 성옥을 좋아한다. 소설 『삼생삼세 보생연』은 중국판 판타지 소설로서, 중ㄱ구 고서 『산해경 』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와 신화가 혼재된 구졸르 간직하고 있다.소설에는 마족과 인간, 정령과 님프, 불교, 기독교가 아닌 도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을 소설에 잘 배치해 놓고 있다. 작가 당칠의 이전 소설에서 보았듯 삼생삼세 새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삼생삼세 보생연』 에서는 평안성으로 돌아온 남장을 한 성옥이 있으며, 희나라 정안왕부의 왕족 홍옥군주였다. 열다섯까지 꽃이 모여 있는 삼화루에 거닐게 되는데,부모를 일찍 여의고, 화요 花妖 『주근』 의 손에 성옥은 지금껏 자라게 되었다.그래서, 자신의 고통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모르고 있으며, 남장을 즐기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게 된다. 숲으로, 들러 다니면서, 사냥을 즐기게 되고, 토끼를 직접 활로 잡는 것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

 

 

평안성에 머물면서, 권력과 밀접한 존재감 규수 신분이었던 성옥의 곁에는 연삼이 등장하게 되는데, 연삼은 남장의 모습 뒤에 감춰진 절세미인 성옥의 아름다움을 일찌감치 알게 된다.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가까워지게 되었으며,성옥은 연삼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열게 된다. 비밀을 굳이 날려고 하지 않았던 염삼에게 성옥은 서서히 자신의 비밀을 말하고 싶어한다. 사랑에 대한 이해와 공감, 정령과 마족이 등장하는 소설 속에서, 황제와 독대하게 되고, 황제에 애지중지하는 새를 잡아버리고 말았다. 물론 여천왕부의 세자였던 계명풍이 나타나, 성옥을 구해주지만, 성옥은 여천완부와 거리를 두고, 멀리하고 있었다. 이 소설에서 성옥의 내면 속 갈등과 사랑에 눈뜨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으며, 대희국의 황제 성균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여인으로 거듭나는 성옥의 변화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할 수 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삼생삼세 보생연 - 당칠 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2 | 2022.09.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삼생삼세 시리즈를 즐겁게 봤던 독자라면 삼생삼세 보생연의 출간일만을 기다렸을 것이다. 나또한 삼생삼세 십리도화와 삼생삼세 침상서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삼생삼세 보생연의 주인공은 연송과 성옥으로 십리도화와 침상서를 본 독자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야화-백천, 동화제군-백봉구 커플에 간간히 등장하며 옆에;
리뷰제목


 

 

삼생삼세 시리즈를 즐겁게 봤던 독자라면 삼생삼세 보생연의 출간일만을 기다렸을 것이다.

나또한 삼생삼세 십리도화와 삼생삼세 침상서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삼생삼세 보생연의 주인공은 연송과 성옥으로 십리도화와 침상서를 본 독자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야화-백천, 동화제군-백봉구 커플에 간간히 등장하며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조연 역할로 나왔었는데

보생연은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써의 연송과 성옥 두사람의 이야기다.

소설의 첫 장면은 장의의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

화주인 장의는 요괴를 가두는 탑인 쇄요탑의 규율을 어긴 대가로 무너진 쇄요탑에 깔려 그대로 죽게되고

장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던 연송은 장의의 영혼을 따라 속세로 내려가고 그렇게 연송은 연삼이 되어 살아간다.

원래라면 규율을 어긴 장의의 영혼은 완전히 없어져야하지만 연송은 천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장의를 살려내려 하고

천군은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속세에서도 장의의 환생과 사랑에 빠진다면 장의를 다시 천계로 데려오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연송이 자신의 뒤를 이어 천군이 된다는 내기를 걸고 이에 연송은 승낙한다.

희나라 공주인 연란이 장의의 환생이라고 생각하는 연송은 연란의 곁에 머물며 그녀를 지켜준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날 연송은 성옥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남들과는 다른 송옥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희나라 황제의 여동생 홍옥공주 성옥은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화요들의 손에 자란다.

성옥은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평소에 남장을 하고 거리를 누비거나 내기를 하는 등 남들 눈치를 보지 않는다.

연삼과 잘 되게 해달라는 친우 화비무의 청으로 성옥은 연삼에게 접근하고 두사람은 급격히 친해지게 된다.

연삼과 송옥은 그렇게 서로 오라버니-여동생의 연을 맺으며 나날을 보내고 그러던 중 여천왕부의 세자인 계명풍이 희나라에 방문한다.

과거 산적에게 납치당한 성옥을 계명풍이 구해준 인연으로 여천왕부에서 몇달을 보내지만 성옥의 큰실수로 두사람은 완전히 뒤틀린다.

과거 계명풍과 끝이 안좋게 끝난 탓에 성옥은 계명풍을 피하고 계명풍은 그런 성옥을 쫓아다닌다.

연삼은 성옥과 계명풍의 관계를 궁금해하고 성옥이 숨기고 싶어하는 비밀을 알고 싶어한다.

연삼은 한낱 인간일 뿐인 성옥에 관심을 가지는 자신의 모습에 의아해하면서도 당황한다.

이번에 읽은 삼생삼세 보생연은 1권 분량으로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내용과 성옥과 연삼이 만나는 과정, 성옥과 계명풍의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연삼이 성옥에게 스며드는 장면을 보면 이가 녹을만큼 달달했고 송옥이 겁을 겪는 내용을 읽을 때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났다.

과거의 이야기가 청산되고 본격적으로 스토리 진행이 시작되려는 찰나 1권이 끝나 너무 아쉬웠다.

연삼과 성옥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와 연송과 장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출판사에서 4권까지 계약을 끝냈다고 하니 앞으로 4권까지는 출간이 될텐데 늦지 않게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 글은 서평 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삼생 시리즈는 실망시키지 않네요. 다음 권들도 빨리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b*****7 | 2022.10.21
구매 평점5점
삼생삼세 시리즈는 다 모으고 있어요 야화, 동화제군 ,이제는 연송의 사랑이야기 좋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s*****9 | 2022.10.14
구매 평점5점
드라마화하려고 한다는 썰도 있던데요 나머지 권도 정발되어서 빨리 읽고 싶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a******7 | 2022.10.1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