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02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48쪽 | 458g | 155*216*15mm |
ISBN13 | 9791168413955 |
ISBN10 | 1168413958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2년 11월 0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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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48쪽 | 458g | 155*216*15mm |
ISBN13 | 9791168413955 |
ISBN10 | 1168413958 |
KC인증 | ![]() 인증번호 : |
1화 고전 테마파크에 가다 2화 전우치전 으뜸이의 독서 일기 에이미의 독서 일기 3화 콩쥐팥쥐전 으뜸이의 독서 일기 에이미의 독서 일기 4화 금오신화 으뜸이의 독서 일기 에이미의 독서 일기 |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읽기 1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혔는데,
너무재미있어하고, 내용도 고전이라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라서 2권은 구입해 주었어요.
솔직히, 콩쥐팥쥐전은 아이들이 아는 내용이지만, 전우치전, 금오신화 이런고전은
어른인 저도 잘 모르는 고전 이거든요..
2권엔 전우치전, 콩쥐팥쥐전, 금오신화 이런 고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으뜸이와 에이
미의 독서일기가 있는데, 내용도 사실에 입각해서 알차게 써놨어요.
전우치전과 비교하라고 홍길동전을 추천한다던가, 콩쥐팥쥐전과 신데렐라를 비교한다던가의
내용은 엄마가 아무리 말해도,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한번 말하는게 효과가 있을정도로,
찾아보더라구요.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알차서, 고전읽기 책은 꾸준히 구입할 예정이에요.
그냥 콩쥐팥쥐 이러면 어렵다 생각이 들지 않는데 갑자기 콩쥐팥쥐전, 금오신화 이러면 뭔가
내가 모르는 이야기 같고 고전이라 하면 괜히 더 재미없는 것 같고 그렇지요.
그런 선입견을 없애 줄 쉬운 고전 , 재미있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입니다.
이번 2편에서는 전우치전, 콩쥐팥쥐전, 금오신화 3개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고전 테카파크행 버스에 올라탄 후 깜빡 잠이 든 으뜸이랑 에이미는 어디에 가게 된 걸까요?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자면 안된다고!! ㅎㅎ 어김없이 흔한남매 주변엔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옛날 같으면 참 신기한 일이다 하고 넘어갈 일을 요즘 세대는 VR체험같은건가? 하고 말하는 으뜸이.
이런 대사조차도 웃겨요. 정말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의 대표주자 전우치의 이야기에 빠져버린 아이들, 첫번째 이야기부터 너무 재밌어요.
전우치전 콩쥐팥쥐전, 금오신화까지 3개의 고전읽기를 하고 으뜸이와 에이미의 독서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이 쉴새없이 눈 둘 곳없이 빠져들게 만드네요.
너무 꽉 차고 지저분한것없이 곳곳에 웃음 포인트 가득한 이야기들이랍니다.
각 고전들을 하나씩 읽은 후에는 남매의 독서일기를 볼 수 있는데
으뜸이와 에이미는 나이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만큼 둘의 다른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생각을 읽는 볼 수 있는것도 또 다른 재미랍니다.
책을 읽을때마다 붙이는 독서스티커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앞두고 좀 들떴는데
책 읽기 빠르게 완성하고 아이랑 서점 나들이 해야겠습니다.
고전 읽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 처음 시작을 너무 글밥 가득한 책을 주면 재미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로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읽기 2가 나왔어요~~ 1편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2편을 아이들이 엄청 기달렸거든요~:) 그럼 바로 리뷰시작할께요!!
도서관 어린이 독후감대회에 참가한 으뜸이와 에이미! 이유는 바로 상때문이었지요~ 대상은 10만원 상당 도서상품권 우수상은 테마파크 입장권 2명 장려상은 치킨교환권 5명이었어요. 치킨을 먹기 위해 활활 타오르는 열정으로 독후감을 쓰기 시작합니다. "캬, 문장 좀 보소!" "오, 이런 글을 정녕 제가 썼단 말입니까?" 그렇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니 이럴 수가! 으뜸천재설~?? 치킨 앞에선 그 어떤것도 다 해내는 그는 과연 누구인가요? 에이미는 떨어지고 으뜸이가 우수상에 선정! 심사위원의 취향저격한 독후감이었나봐요~
그래서 으뜸이와 에이미가 테마파크에 가게 된것이죠~~ 조선 시대 의상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은 그냥 테마파크가 아니라 고전 테마파크였어요.그때 갑자기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아직 놀이기구를 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으뜸이와 에이미는 너무 급한 나머지 아무 건물에나 들어갔어요. 건물 안은 어두컴컴했지만 빛이 비추는 곳에 웬 탁자 하나가 보였어요. 탁자 위에는 스템프 북 같은 것이 펼쳐져 있었어요. 에이미가 스탬프 북에 손에 쥐자마자 번개가 쳤어요. 으뜸이와 에이미는 번개를 맞고 말았어요!!!
눈을 떠보니 소설 <전우치전> 속 세상에 있는 흔한남매! 과연 흔한남매는 이 전우치전 속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고전을 다 읽고 나서 으뜸이와 에이미의 독서일기를 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정말 다른 둘의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콩쥐팥쥐전, 금오신화가 나와요. 흔한남매 덕분에 고전에 대한 생각이 확 바꼈데요~ 고전이 어렵고 낯선 책이 아니라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고전에 흔한남매가 들어가듯 읽는 내내 자기도 그 고전세계안에 있는 것 같았데요~ 읽어두면 수능, 논술, 내신에도 단골 출연하는 고전에 대해 알게 되고 즐거운 독서를 위한 출발점이 될거에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