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2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40쪽 | 218g | 140*203*20mm |
ISBN13 | 9791161728537 |
ISBN10 | 1161728538 |
발행일 | 2022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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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0쪽 | 218g | 140*203*20mm |
ISBN13 | 9791161728537 |
ISBN10 | 1161728538 |
들어가는 글_ 청소년 지구 특공대! 위기의 지구를 지켜라 1장. 인류세! 그게 뭐야? 지질 시대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인류세란 무엇일까? 지질 세계를 바꿔 버린 인류 지구 환경의 역사로 본 인류의 등장 2장. 인류세 화석의 증거를 찾아라 지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류세의 지질학적 근거는 무엇일까? - 해저나 빙하의 얼음을 어떻게 실험실까지 가져오지? - 그렇다면 어떻게 얼음 속에서 비밀을 찾아낸다는 걸까? 언제부터 인류세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인류세는 어떤 흔적으로 남겨질까? - 핵! 인류세의 도화선이라고? - 플라스틱으로 된 암석이 있다? - 닭을 인류로 착각하게 될까? 3장. 동식물부터 인간까지, 지구 생태계 제대로 이해하기 가이아의 힘! 그 원리와 능력 - 지구는 스스로 깨끗해질 수 있다고? - 생태계의 질서! 먹이 사슬 - 먹이 사슬 속 비밀! 생물 농축 - ‘바디 버든’ 줄이기 - 지구의 잃어버린 능력 4장. 발전과 생태계 사이, 인류세는 무얼 남길까? 과학이 남긴 얼룩 - 치명적인 방사능 오염 물질 오염된 바다, 플라스틱 섬 인간을 위한 식탁의 반란 동물들의 다잉 메시지 5장. 인류세에 남길 나의 발자국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나는 어떤 인류인가? 나의 발자취, 생태 발자국 생태 발자국으로 인류세의 흔적 찾아보기 지구 환경을 위한 행동과 실천 가이드북 지구 환경을 위한 행동 강령 5가지 나가는 글_‘햄릿의 선택’, 환경 실천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죽고 사는 일! |
'인류세'라는 말을 처음 보고 들었다. 무슨 말일까? 하는 호기심이 먼저 일었다.
인류가 내야 하는 세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으며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 곧 깨닫게 되었다.
작가는 인류세의 '세'는 지구에 새겨질 인류를 대표하는 화석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 모두 인류세란 이름으로 지구에 남겨질 인류의 흔적에 책임감 있게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체계는 급격하게 변하게 되었다. 또 그로 인해 지구 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시대를 뜻하는 거였다.
즉, 새로운 지질시대인 것이다.
우리들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편리하게 살기 위해 누렸던 플라스틱 사용, 핵 실험 등등이 동물들의 삶을 위협하게 되고 환경 파괴를 하며 지질까지 변화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우리 인간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즉, 우리들의 편리함을 위해 발전 시킨 것들이 양날의 검이 되어 이제는 우리를 위협하게 되었다.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 환경의 변화로 인한 지구종말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이대로 있어서는 더 이상 안 된다.
책에서 소개 된 지구 환경을 지키는 행동강령 5가지는 아래와 같다.
1. 양치질, 세수, 샤워할 때 물을 받아 사용하자.
2. 과대 포장된 상품은 사지 말고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자.
3.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을 줄이자.
4. 개인컵을 사용하고 배달 음식보다 개인 재사용 용기로 포장하자.
5. BMW를 타자!(B 버스, M 지하철, W 걷기)
추가 약속. 화학 첨가물이 든 즉석 가공 식품을 사먹지 말자.
이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은 개인의 좋고 싫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가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읽고 현재 우리가 처한 심각한 위기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다 함께 지구를 살리는 실천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YES24 리뷰터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류세'에 대해 10대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낸 책 <인류세 쫌 아는 10대>
인류세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어보았는데 성인 대상이라 10대가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렵고 복잡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 쫌 아는 십 대>시리즈답게 10대에 최적화된 설명으로 '인류세'에 대해 이해하고 지구에 남겨질 인류의 흔적에 대한 자각을 돕는다. 청소년 지구 특공대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하여 관심을 환기시킨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청소년 지구 특공대가 되어 다섯 가지 특명을 수행하면서 '인류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첫 번째 지령!
지구에 남은 흔적을 찾아라!
-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환산하여 21세기까지를 살펴보니 인류는 지구 환경 역사에서 얼마나 미비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세라 부를 만큼 지구에 큰 흔적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12월 31일 밤 11시에 지구에 나타난 인간은 다른 종들이 1월 1일 0시부터 오랜 세월 지켜 온 생명의 터전인 지구에 어떤 족적을 남길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두 번째 지령!
인류세 증거를 찾아라!
- "지구가 움직이고 있다."
얼음코어, 얼음기억에 관한 신기하고 놀라운 내용과 인류세의 시작점과 범위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이 제시된다. 하지만 허정림 저자는 지질학적으로 새로운 단계로 구분하게 된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행동의 흔적은 지구상에 남을 것이고 그 발자취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류세 실무 그룹은 홀로세의 종식을 선언하고, 대표적인 증거 세 가지를 들어 인류세를 증명했다. 바로 핵 실험으로 인한 방사선 물질과 석유의 산물인 플라스틱, 그리고 닭 뼈 화석이다.
세 번째 지령!
지구 생태계의 비밀을 파헤쳐라!
- 가이아 이론에 의하면 지구는 스스로를 지켜내는 힘(항상성)을 가졌다. 어느 정도의 오염은 스스로 정화할 수 있고, 변화 또는 파괴보다는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고자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지구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인간의 지속적인 환경 파괴 때문에 지구 본연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생물 농축과 바디 버든에 관한 정리는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인간은 지구를 괴롭히고 있는 주범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다른 종들을 괴롭히고 지구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그 위협이 돌아오고 있다.
네 번째 지령!
지구 곳곳에 인류가 새긴 상처를 찾아라!
- 인류세를 증명하는 세 가지 증거인 방사선 물질, 플라스틱, 닭 화석 등 과학의 발달이 불러온 놀라운 파급효과는 지구 곳곳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새기고 있다.
방사선 오염 물질은 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가고, 각종 질병을 발병케하였다. 플라스틱 섬과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바다 생태계를 사진과 함께 잘 보여주고 있다.
다섯 번째 지령!
인류세 생태 발자국을 찾아라!
- 1년 동안 경제 활동에 쓰인 자원을 생산적인 토지 면적으로 환산한 값인 '생태 발자국'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구가 가진 생태 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생태 발자국을 은행의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전 지구적으로 인간의 생태 자원 소비를 줄여야만 한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여러 국가들의 합의로 국제적인 협약, 행동 지침 결의를 하는 등 약속을 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지구 환경을 위한 행동과 실천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친절하고 확실한 책이다. <나의 생태 발자국 지수 알아보기>를 통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에 멍~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행동 강령 5가지>도 제시해 준다. 특히 그중 한 개의 약속을 정해 두고 실천해 보자는 현실적인 제안이 마음에 와닿았다.
청소년 지구 특공대원으로서 꼭! 실천해 봅시다!!!
인간의 행동으로 고통받는 지구 생태계의 다른 동식물들을, 선진국과 개도국의 개발로 인한 재난과 위기를 더욱더 혹독하게 치르는 후진국을 기억하며, 인류세 시대 우리 인간이 지구에 남길 흔적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를 10대에게 잘 전달하는, 멋진 책이다.
<인류세 쫌 아는 10대>로 인류세를 변화시켜봅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책을 보고 저도 인류세가 뭐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류세란 21세기에 나온 신조어로 지구에 새겨질 인류를 대표하는 화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TV나 뉴스에 다뤄지는
① 환경이슈 : 요즘 제일 관심있는 뉴스는 낙동강의 녹조 독, 미세플라스틱
② 지구 온난화 :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음.
인류로 인해 고통받는 지구를 보며 지구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은 없는가?
고민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해답은 이책에 있습니다.
지구는 46억년전에 생겼으며 38억년전부터 비로소 생명이 살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섯번의 대멸종을 거쳤으며 인류도 여섯번째의 멸종의 주인공이 될수 있으니 우리는 인류세의 흔적을 찾아 지구 멸종을 막아내야 합니다.
얼음코어로 인류의 흔적을 찾아내고 인류가 지구 환경을 바꾸는 유일한 종임을 강조하며 지금 가장 시급한 지구 환경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매주 1마리씩 시켜먹는 사람으로써 닭이 얼마나 많이 도축되고 있는지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항상성을 가진 지구라고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지속적인 환경파괴는 지구의 본연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지구의 종말까지도 예측하게 만듭니다. 1970년대에 일본에서 유명했던 미나마타병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도 바다에서 잡히는 고래의 배안에 쓰레기와 플라스틱으로 가득 차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방사능 피폭, 오염된 바다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도 경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게 되었고 거기에 대한 후폭풍도 굉장했던 것으로 압니다.
나의 생태발자국 지수결과??
저는 지구 특공대원이 되지 못하겠네요.. 오늘부터라도 실천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행동 강령 5가지★ 꼭 기억해 두자!
① 소중한 생명의 물, 아껴쓰기
▶ 양치질, 세수, 샤워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자.
②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은 남긴다고? 아니! 인간은 쓰레기를 남긴다.
▶ 과대 포장된 상품은 사지 말고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를 철지히 하자.
③ 가장 좋은 에너지원은 절약 실천
▶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플러그를 뽑아 놓아 대기 전력을 줄이자.
④ 일회용품으로 몸살 난 지구를 구하라!
▶ 개인 컵을 사용하고 배달 음식보다 개인 재사용 용기로 포장하자.
⑤ 편리하고 이기적인 교통습관을 바꾸자
▶ 버스, 지하철, 걷기
※ 추가 약속, 화학 첨가물이 든 즉석 가공 식품을 사 먹지 맙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