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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삶

플라스틱 없는 삶

: #플라스틱제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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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top20 4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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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87g | 134*202*21mm
ISBN13 9788928645398
ISBN10 892864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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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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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는 어쩌다가 껍데기에 펩시 로고를 ‘문신’으로 새기게 되었을까? 어느 누구도 상상 못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캐나다 어부가 잡아올린 포획물 가운데 한 랍스터의 등딱지에서 이상한 무늬를 발견됐다. 평소 펩시를 즐겨 마시던 한 선원이 파랑, 하양, 빨강으로 이루어진 마크를 알아보았다. 광고였을까? 펩시 마케팅팀이 도를 넘어 수중생물에게까지 브랜드를 새기기 시작한 게 아니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바다에 흔적을 남기는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예일 뿐이었다. 펩시 문신 랍스터에 대해 전 세계 언론은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내 동료들처럼 이런 일에 익숙한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며 씁쓸해하긴 해도 놀라지는 않았다.
--- p. 37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해양생물이 쓰레기에 얽히는 것이다. 2014년 미국 정부의 의뢰로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새끼 바다표범을 비롯해 어린 생물일수록 쓰레기에 쉽게 얽히고, 미국 해역에서만 200개가 넘는 생물 종이 쓰레기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보고서 작성자들은 이 수치가 보수적으로 집계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높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 플라스틱은 이처럼 먹이로 둔갑하거나 덫이 되어 야생생물을 괴롭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아주 작은 플랑크톤부터 거대한 고래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이 플라스틱을 먹기 시작하면서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의 모든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 p. .44

대부분의 사람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플라스틱 없는 삶을 실천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시간과 돈이 문제일 수도 있고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을 써야 하는 곳에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이 이 어려운 도전에 뛰어 들고, 자신의 체험을 온라인에 기록한다. 그들의 노력은 언제나 우리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당신이 이 책에서 풀지 못한 궁금증이 있다면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을 통해 답해줄 것이다.
--- p. 65

스코틀랜드와 프랑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이 마이크로비즈를 금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플라스틱 막대로 된 면봉도 규제하기 시작했다. 조만간 영국도 플라스틱 면봉을 규제할 예정이다. 영국의 대형마트 체인인 웨이트로즈가 플라스틱 면봉 판매를 중단했을 때 약 21톤의 플라스틱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조그마한 물건치고는 꽤나 큰 수치다!
--- p. 87

가정용 커피 기계가 인기를 끌면서, 안타깝게도 네스프레소와 같은 일회용 캡슐 커피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일회용 캡슐의 몸체는 플라스틱인 반면 윗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활용 시설에서는 이 두 재료를 분리하기가 어렵다.
한 잔씩 뽑아 마시는 캡슐 커피 기계를 아직 장만하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캡슐 커피는 추출 커피, 인스턴트커피, 필터로 내린 드립 커피보다 환경에 훨씬 안 좋다. 독일 함부르크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모든 정부 건물에서 캡슐 커피를 금지했다. 미국 최대 캡슐 커피 업체인 큐리그는 불매운동이 일어나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진 후, 2020년까지 모든 커피 캡슐을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대체하겠다고 약속했다.
--- p. 123

테이크아웃 음료를 마실 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확실한 방법은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것이다. 나처럼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직장에도 하나 더 갖다놓으면 좋다. 텀블러는 한때 캠핑족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온갖 크기와 색상의 텀블러를 다양한 가격대로 살 수 있다. 작은 가방에도 넣어다닐 수 있는 실리콘 컵도 있다. 휴게소나 커피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텀블러를 판매한다. 유명 텀블러 브랜드인 킵컵은 이제까지 30여 개 국가에서 수백만 개를 판매했다.
--- p. 141

내가 이제껏 만나본 사람 중 플라스틱 포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부모였다. 밤새 몇 번이나 아이 울음소리에 잠을 깨야 하는 내 친구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버리게 되는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어느 정도 눈감아 줄 수 있는 상황을 하나 꼽으라면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 때일 것이다. 아이를 조금이나마 빨리 달래려고 일회용품을 썼더라도 자책하지 말자. 정말 급할 때만 빼고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이용한다면 플라스틱 발자국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p. 149

동료의 관심을 얻는 또 다른 방법은 환경운동가나 전문가를 초청해 점심시간 동안 세미나를 여는 것이다. 그린피스나 지구의 벗처럼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는 단체를 인터넷에서 찾아본 다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 사무소에 연락해보자. 기꺼이 찾아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줄 것이다.
그린피스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난 순환경제(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옮긴이)와 쓰레기 감소 정책을 오랫동안 연구한 친구를 사무실로 초청해 플라스틱 공해에 대한 세미나를 주최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수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찾아왔다.
--- p. 164

플라스틱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우리가 싸우지 않는다면 꿈쩍도 안 할 것이다. 플라스틱과의 싸움에서 이 기려면 당신처럼 자연을 아끼고 후손 역시 우리 세대가 누렸던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간절히 원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의 사람이 힘을 모아야 한다. 이미 수없이 많은 사람이 행동하고 있고, 그 여파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앉은 사람들까지 느끼고 있다. 플라스틱을 포기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지난 3년 동안 배운 교훈은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면서 한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희망의 이야기가 절실했던 지금, 새로운 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배경과 문화의 사람들이 모여 플라스틱을 포기하려는 노력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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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아닌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라스틱 없는 삶’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문제에 깊이 공감하는 시민들에게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뭘까요?”입니다. 《플라스틱 없는 삶》은 이러한 의문을 가진 시민들이 책을 통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린피스 영국 사무소에서 오랜 시간 캠페인을 진행해온 윌 맥컬럼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법을 담았다는 점이 매우 유익합니다. 또한 주변의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을 줄이고 다시 쓰는 생활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없는 삶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당연한 삶의 방식입니다.
-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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