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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 피터에서 피터 2.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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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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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604g | 145*214*22mm
ISBN13 9788934961727
ISBN10 89349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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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사이보그가 된 로봇공학자의 기록] 루게릭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로봇공학자 피터는 생존과 기술적 진보를 위해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한다. 장기를 기계로 교체하고, 후두적출로 잃은 목소리를 합성 음성으로 대체하는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피터의 도전은 과학 기술과 인간 삶에 대한 통찰과 감동을 선사한다. - 안현재 자연과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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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내게 분기점이 되었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두 개나 통과한 셈이었다. 하나는 타고난 머리 덕분에 적어도 존재 자체는 받아들여지던 내가 이제는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고, 또 다른 하나는 왜소한 할머니의 손을 빌려 길을 건너야 하는 단계에까지 이른 것이었다.
---「장애인으로 살다」중에서

PLS가 아니라 ALS라는 결론은 확실히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이미 이 병에서 살아남으려면 뭐가 필요한지(영양 튜브와 인공호흡기가 필요하다) 정리되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병을 안고서도 생산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도(많은 첨단 기기가 필요하다).
---「발견」중에서

통계적으로 나는 2년 후 죽는다. 다시 말해, 미래를 다시 쓰고 세상을 바꿀 시간이 2년 있다는 뜻이었다. 앞으로 무수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그 싸움 끝에 사느냐 죽느냐, 최종 결판이 날 것이다. 우리는 이겨서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거나, 아니면 처참하게 실패할 것이다. 절대 실패하지 않겠지만, 타협은 있을 수 없다.
---「다음 날 아침」중에서

이건 MND 환자들만의 일이 아니다. 질병이나 사고, 또는 노화로 생긴 심한 신체장애를 최첨단 기술로 해결하려는 시도다.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지만 불편한 육체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는 모든 사람과 관련된 일이다. 이건 인간의 정의를 다시 쓰는 일이다. 죽지 않을 궁리나 하며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다. 나는 이제 좀 더 사는 방법 같은 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 이제부터는 나 같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번영’을 누릴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다.
---「다음 날 아침」중에서

“저는 로봇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땄어요. 따라서 당신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이건 저 자신을 대상으로 연구할 정말 좋은 기회예요!” 나는 트레이시의 얼굴이 굳어져 있는 것을 어쩌다 보고, 지루해서가 아니길 바랐다. 혹시라도 그 경우일까 봐 나는 더욱 열심히 설명했다. “저는 최첨단 기술을 엄청나게 투입해서, 어떻게 하면 몸 안에 갇혀서도 재미있게 살 수 있는지 알아볼 계획이에요. 제게는 이것이 말 그대로 인생을 건 실험입니다!”
---「까불지 마!」중에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런데 왜 너와 내가 함께 보낼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을 희생해야 하지?” “왜냐하면 우리가 하려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말고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 때문이야. 아무리 둘러봐도 누구 하나 시도하려는 기색도 없어. 하물며 MND 환자 중에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겠어? 반대로 현 노선을 유지하려는 세력은 막강해. 이대로 두면 미래는 잘못된 결말로 가게 되어 있어. 하지만 다른 미래를 제시할 기회가 아직은 있어. 인간을 위협하지 않는 더 안전한 다른 길을 우리가 제시할 수 있어.”
---「갈림길」중에서

“간단합니다. 첨단 기술 덕분에 저는 다시 말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감정과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손을 뻗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저 하나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사람이 저와 함께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번영하는 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나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립 박수를 받고 있었다.
---「무지개와 망령」중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연구에 종사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연구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되묻고 진화시켜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능한 것의 테두리를 점점 넓혀가야 한다. MND와 중증 장애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의 최첨단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무어의 법칙을 빌려, 연구 성과를 사용자를 위한 도구로 바꾸어야 한다. 구속복에서 해방되기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진부한 표현임을 알지만 굳이 써보자면,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할 것인가?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할 것인가?
---「번영할 권리」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피터 스콧-모건의 열렬한 팬이다. 나처럼 뇌-기계 인터페이스를 연구하는 뇌공학자들에게 그는 ‘아이돌’이며, 자신의 몸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어간 그는 ‘포스트 휴먼’ 그 자체다. 덤덤하게 써내려간 그의 글을 읽으며 오랜만에 눈시울이 젖었다. 우리는 ‘과학으로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학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다’고 했던가! 기술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존재를 확장하려는 한 엔지니어의 숭고한 노력을 직면하면서 감동하지 않을 재간은 없다. 존경과 경외감으로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 책이다. 피터 스콧-모건은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자이자 동시에 그 기술을 사용하는 시민으로서 ‘기술은 본질적으로 인간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상적인 통찰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인간을 위한 기술’을 날마다 대면하는 모든 이들이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책이다.
- 정재승 (뇌공학자,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저자)
궁극적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본질을 말한다. 역경 앞에서 피어나는 용기와 창조적 지성 그리고 희망과 사랑에 관하여.
- 폴 웰험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을 개발한 세레프록 회장)
인간, AI, 로봇공학의 상호 협력을 선언하며 미래에 수반되는 철학적 딜레마를 탐구한다.
- 마커스 드 사토이 (옥스퍼드대학 수학과 석좌교수)
인간이란 무엇인가? 기술은 무엇을 해낼 수 있는가?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매혹적이고 엄청나게 감동적이다.
- 더 선
피터는 정말이지 유례를 찾기 힘든 존재다. 이 책이 성공작인 이유는 사이보그가 되는 과정의 기술적 부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 더 타임스
피터는 AI 및 로봇공학과 인간을 결합시킨 인류 최초의 완전한 사이보그다. 불치병 판정에 굴복하지 않고, 그것을 미래를 다시 쓰고 세상을 바꾸는 계기로 삼았다.
- GQ
피터의 끊임없는 낙관주의와 용기, 영국 최고의 두뇌들을 당황시킨 문제들에 급진적인 해답을 내놓는 능력은 가히 인상적이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사후 디지털 세계에서 영존하기 위해 과학의 새 지평을 어떻게 개척했는지 보여주는 솔직하고 용감한 이야기.
-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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