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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1월 24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686g | 262*350*11mm |
| ISBN13 | 9791190779999 |
| ISBN10 | 1190779994 |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인증번호 : |
지호진 글 /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3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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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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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절기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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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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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에 담긴 자연의 이치와 옛사람들의 지혜를 배워요!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세분한 24절기를 계절의 기준으로 삼고 농사와 일상생활에 이용해 왔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새싹이 돋아나는 우수에는 씨앗을 고르며 한 해 농사 준비를 시작하고, 낮이 가장 긴 하지에는 감자를 캐고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합니다. 찬 이슬이 맺히고 단풍이 짙어지는 한로에는 서둘러 가을걷이를 마치고, 밤이 가장 긴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으며 밝고 따뜻한 겨울을 기원합니다.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부터 겨울을 마무리하는 대한까지 일 년 열두 달 한 달에 꼭 두 번씩 찾아오는 24절기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은 책입니다. 각 절기 이름에 담긴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낮과 밤의 길이, 기후와 날씨 등 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살펴봅니다. 자연의 흐름에 맞춰 농사를 짓고 집안일을 돌보고 다가올 계절을 준비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24절기가 만드는 다채로운 풍경 속으로!
경칩은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래요! 곡우에 먹는 곡우살이는 무엇일까요? 처서가 지나면 정말로 모기 입이 비뚤어질까요? 크리스마스가 원래 동짓날이라고요? 절기에 행해지는 다양한 풍습과 먹거리, 절기에 얽힌 흥미로운 속담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 풍속을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24절기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절기의 흐름과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절기 표를 책에 싣고,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절기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일기 예보 방송에서는 때가 되면 절기에 빗대어 날씨를 전하고, 집에서는 절기에 맞춰 김장을 하거나 동지팥죽 같은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이 특별한 그림책으로 24절기가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 보세요. 일 년 열두 달 계절이 변화하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뜻깊은 풍습과 조상들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특징
1. 절기 이름에 담긴 뜻과 유래를 알아봐요!
한자어로 된 절기 이름 하나하나에 뜻을 풀고 해석을 덧붙여, 각각의 절기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절기의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절기 표도 실어 24절기의 이해를 돕습니다.
2. 24절기로 일 년 열두 달 자연의 변화를 읽어요!
낮과 밤의 길이, 더위와 추위, 비와 바람, 눈과 서리 등 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살펴보고 이를 농사와 일상생활에 이용해 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봅니다.
3. 절기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해요!
절기에 행해지는 뜻깊은 풍습과 먹거리, 절기에 얽힌 재미있는 속담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 풍속을 살펴보면서 24절기에 대한 지식을 넓혀 갑니다.
4. 재미있는 그림으로 24절기가 술술 읽혀요!
그림 작가의 정성이 담긴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큰 판형의 책을 가득 채웠습니다. 어린이들이 한눈에 펼쳐 보며 24절기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세분한 24절기를 계절의 기준으로 삼고 농사와 일상생활에 이용해 왔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새싹이 돋아나는 우수에는 씨앗을 고르며 한 해 농사 준비를 시작하고, 낮이 가장 긴 하지에는 감자를 캐고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합니다. 찬 이슬이 맺히고 단풍이 짙어지는 한로에는 서둘러 가을걷이를 마치고, 밤이 가장 긴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으며 밝고 따뜻한 겨울을 기원합니다.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부터 겨울을 마무리하는 대한까지 일 년 열두 달 한 달에 꼭 두 번씩 찾아오는 24절기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은 책입니다. 각 절기 이름에 담긴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낮과 밤의 길이, 기후와 날씨 등 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살펴봅니다. 자연의 흐름에 맞춰 농사를 짓고 집안일을 돌보고 다가올 계절을 준비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24절기가 만드는 다채로운 풍경 속으로!
경칩은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래요! 곡우에 먹는 곡우살이는 무엇일까요? 처서가 지나면 정말로 모기 입이 비뚤어질까요? 크리스마스가 원래 동짓날이라고요? 절기에 행해지는 다양한 풍습과 먹거리, 절기에 얽힌 흥미로운 속담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 풍속을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24절기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절기의 흐름과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절기 표를 책에 싣고,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절기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일기 예보 방송에서는 때가 되면 절기에 빗대어 날씨를 전하고, 집에서는 절기에 맞춰 김장을 하거나 동지팥죽 같은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이 특별한 그림책으로 24절기가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 보세요. 일 년 열두 달 계절이 변화하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뜻깊은 풍습과 조상들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특징
1. 절기 이름에 담긴 뜻과 유래를 알아봐요!
한자어로 된 절기 이름 하나하나에 뜻을 풀고 해석을 덧붙여, 각각의 절기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절기의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절기 표도 실어 24절기의 이해를 돕습니다.
2. 24절기로 일 년 열두 달 자연의 변화를 읽어요!
낮과 밤의 길이, 더위와 추위, 비와 바람, 눈과 서리 등 절기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살펴보고 이를 농사와 일상생활에 이용해 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봅니다.
3. 절기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해요!
절기에 행해지는 뜻깊은 풍습과 먹거리, 절기에 얽힌 재미있는 속담과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 풍속을 살펴보면서 24절기에 대한 지식을 넓혀 갑니다.
4. 재미있는 그림으로 24절기가 술술 읽혀요!
그림 작가의 정성이 담긴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큰 판형의 책을 가득 채웠습니다. 어린이들이 한눈에 펼쳐 보며 24절기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회원리뷰 (34건)
혜택 및 유의사항?
♣♣♣
* 발행일 : 2023년 1월 24일
* 페이지 수 : 40쪽
* 분야 : 초등학습 / 한국전통문화
* 특징
1.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
2. 절기에 대한 다양한 내용 수록
(뜻, 유래, 풍습, 먹거리, 속담 등)
* 추천대상
1. 초등학생 이상
2. 24 절기에 대해 궁금한 사람
♣♣♣
얼마 전부터 달력에 관심을 보;
리뷰제목
♣♣♣
* 발행일 : 2023년 1월 24일
* 페이지 수 : 40쪽
* 분야 : 초등학습 / 한국전통문화
* 특징
1.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
2. 절기에 대한 다양한 내용 수록
(뜻, 유래, 풍습, 먹거리, 속담 등)
* 추천대상
1. 초등학생 이상
2. 24 절기에 대해 궁금한 사람
♣♣♣
얼마 전부터 달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이는 달력에 적힌 작은 글자들에 대해서도 묻기 시작했다. 명절, 국경일, 기념일, 절기까지 달력에 적힌 글자들은 왜 그리 많은지.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질문이 쏟아졌고, 그럭저럭 대답하기 쉬운 것들이라 괜찮았다. 그런데 그 대답은 ‘망종’에서 딱 막혀버렸다. 망종… 그게 뭐였더라…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생각나지 않았다. 결국 검색을 통해 아이에게 답을 알려주긴 했지만 그날의 기억은 무언가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며칠 뒤 운명처럼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이 내 눈에 띄었다. 아. 조금만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아이의 궁금증을 멋지게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이제라도 절기에 대해 빈약했던 설명을 보충하고, 이번 기회에 엄마인 나도 절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각 절기를 1~2페이지 분량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이 상당히 큰 사이즈(262x350mm)인 덕분에 각 절기의 내용이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도 한눈에 들어와 보기가 편했고, 간단하면서도 포인트를 잘 잡아 표현한 그림으로 이해도를 높인 점도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절기의 기본 설명에 더하여, 우리 조상들이 각 절기에는 어떤 것들을 해왔고, 어떤 음식을 먹었고, 해당 절기와 관련된 속담은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절기에 대해 매우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나라의 절기에 대해서도 짧게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 우리나라의 풍습과 비교해 보도록 구성된 점도 만족스러웠다.
절기의 뜻을 이해하면 일기예보 없이도 자연스럽게 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 아이는 그 부분을 가장 흥미로워했다.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수준의 그림책이지만 (단, 1~2학년 아이에게는 약간의 추가 설명이 필요할 수 있음) 성인이 보아도 유익했다.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은 우리나라의 24절기에 대해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다채롭게 설명하고 있으니, 절기에 대해 궁금한 아이들은 이 책 한 권으로 알차게 배워 보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요즘 한문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우리나라 달력에 24절기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24절기 책도 있는지 찾아보게 된 것 같다. 내가 읽고 있는 24절기 그림책은 아주 친절하게 절기에 맞게 그림과 아주 친절하게 뜻도 써 있어서 한문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는 일석이조가 되는 책이다. 24절기는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을 절기라고 한다.;
리뷰제목
요즘 한문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우리나라 달력에 24절기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24절기 책도 있는지 찾아보게 된 것 같다. 내가 읽고 있는 24절기 그림책은 아주 친절하게 절기에 맞게 그림과 아주 친절하게 뜻도 써 있어서 한문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는 일석이조가 되는 책이다.
24절기는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을 절기라고 한다. 절기를 잘 활용함으로써 농사와 생활에 이용을 했다. 옛사람들은 24절기를 12절기와 12중기로 나누어 불렀다. 절기는 매월 4일에서 8일 사이에 오고, 중기는 19일에서 23일 사이에 온다고... 요즘 나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보니 농사를 짓고 싶어졌다. 먼 훗날 전원 주택에서 내가 먹을 수 있는 소량을 심고 가꾸고 나가면 얼마나 행복할까 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옛사람들은 디테일하게 생각했다는 것에 놀라웠다. 달력에 항상 24절기가 쓰여져 있지만 관심이 없었다.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옛사람들이 요즘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는 생활을 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다. 그 시절에는 물론 과학의 발달이 되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었겠지만, 나름 행복한 삶이라 생각이 든다.
5월 5일 무렵 입하 여름이 시작되는 날, 설 립자에 여름 하 자가 합쳐져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뜻을 가진 말... 입하는 보리가 익어 추수할 때이다. 옛사람들은 이 시기에 농작물이 잘 자라는 시기여서 농사일, 잡초 뽑으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어릴 적 외할머니댁에 놀러가면 늘 많이 듣던 말이 있었다. 낮이 가장 길다는 말씀이다. 외할머니는 아마 달력을 보고 '하지'라고 적혀 있어서 그런 말씀을 했다는 생각을 인제서야 하게되었다. 하지는 일 년 중에 낮이 가장 길고, 햇빛으로 인하여 외할머니는 이 날이 제일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1월 22일 무렵은 소설, 12월 7일 무렵은 대설. 소설은 작을 소 자에 눈 설 자가 합쳐진 '눈이 적게 내린다'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기도 해서 소설을 작은 봄이라 부르기도 했다. 옛날에는 소설 무렵이면 무말랭이와 곶감 만들기, 시래기 말리기, 땔감으로 쓸 장작 패기, 창문 바르기 등을 했다. 대설은 큰 대 자와 눈 설 자가 합쳐진 큰 눈이 온다는 뜻이다. 옛사람들은 대설 때 오는 눈을 '서설'이라 부르며 반겼다고 한다. 복되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는 의미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며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24절기를 공부하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고, 뜻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날의 절기에는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무슨 놀이를 하였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4절기는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을 절기라고 한다. 절기를 잘 활용함으로써 농사와 생활에 이용을 했다. 옛사람들은 24절기를 12절기와 12중기로 나누어 불렀다. 절기는 매월 4일에서 8일 사이에 오고, 중기는 19일에서 23일 사이에 온다고... 요즘 나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보니 농사를 짓고 싶어졌다. 먼 훗날 전원 주택에서 내가 먹을 수 있는 소량을 심고 가꾸고 나가면 얼마나 행복할까 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옛사람들은 디테일하게 생각했다는 것에 놀라웠다. 달력에 항상 24절기가 쓰여져 있지만 관심이 없었다.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옛사람들이 요즘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는 생활을 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다. 그 시절에는 물론 과학의 발달이 되지 않아 힘든 부분도 있었겠지만, 나름 행복한 삶이라 생각이 든다.
5월 5일 무렵 입하 여름이 시작되는 날, 설 립자에 여름 하 자가 합쳐져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뜻을 가진 말... 입하는 보리가 익어 추수할 때이다. 옛사람들은 이 시기에 농작물이 잘 자라는 시기여서 농사일, 잡초 뽑으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어릴 적 외할머니댁에 놀러가면 늘 많이 듣던 말이 있었다. 낮이 가장 길다는 말씀이다. 외할머니는 아마 달력을 보고 '하지'라고 적혀 있어서 그런 말씀을 했다는 생각을 인제서야 하게되었다. 하지는 일 년 중에 낮이 가장 길고, 햇빛으로 인하여 외할머니는 이 날이 제일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1월 22일 무렵은 소설, 12월 7일 무렵은 대설. 소설은 작을 소 자에 눈 설 자가 합쳐진 '눈이 적게 내린다'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기도 해서 소설을 작은 봄이라 부르기도 했다. 옛날에는 소설 무렵이면 무말랭이와 곶감 만들기, 시래기 말리기, 땔감으로 쓸 장작 패기, 창문 바르기 등을 했다. 대설은 큰 대 자와 눈 설 자가 합쳐진 큰 눈이 온다는 뜻이다. 옛사람들은 대설 때 오는 눈을 '서설'이라 부르며 반겼다고 한다. 복되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는 의미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며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24절기를 공부하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고, 뜻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날의 절기에는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무슨 놀이를 하였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을 만나보았다.
24절기란,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을 '절기'라고 해요.
우리 조상들은 절기를 계절의 기준으로 삼고 농사와 생활에 이용해왔어요.
절기에 행해지는 여러가지 재미있고 뜻깊은 풍습도 생겨났어요.
각각의 절기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요? 절기마다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별어졌을까요?
24절기;
리뷰제목
한 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을 만나보았다.
24절기란,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을 '절기'라고 해요.
우리 조상들은 절기를 계절의 기준으로 삼고 농사와 생활에 이용해왔어요.
절기에 행해지는 여러가지 재미있고 뜻깊은 풍습도 생겨났어요.
각각의 절기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요? 절기마다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별어졌을까요?
24절기
춘(봄)-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하(여름)-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추(가을)-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동(겨울)-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크게 사계절로 나눠지는 24절기를 한페이지에 한 눈에 보이도록 잘 그려놨어요.
하나의 절기의 정의와 한자도 설명해주며
해당 절기에 선조들이 해오던 일과
풍습들도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 놓았어요.
다양한 어휘를 만나 볼 수 있어 사전과 함께 보면 어휘력 상승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각 절기에 대한 속담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친근한 속담이 아닌 생소하지만 새로운 속담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와 해당 절기에 큰 뜻만 이야기 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아이의 '왜?' 라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키우고 해소해 줄 수 있겠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한줄평 (6건)
혜택 및 유의사항
?
일러스트와 같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g
|
2023.09.05
24절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p*****1
|
2023.07.28
아이가 구매해달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케*루
|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