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28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80g | 128*188*20mm |
ISBN13 | 9791168340862 |
ISBN10 | 1168340861 |
발행일 | 2023년 02월 28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80g | 128*188*20mm |
ISBN13 | 9791168340862 |
ISBN10 | 1168340861 |
시작하며 │ 더 이상 나를 속이지 않고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 1장.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벽을 쌓을까: 나조차 모르고 있던 나의 자기보호 전략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들 │ 어린 시절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생존 기법 │ 상처받은 나를 지켜주는 임시처방전 │ 내면적 자기보호와 대인적 자기보호 │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는 사람이 보이는 행동 │ 민감한 사람일수록 자기 감정을 돌보지 못한다 │ 나를 가로막고 있던 건 바로 나였다 2장. 상실의 슬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으로: 사랑을 가로막는 잘못된 행동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 │ 연애를 시작하는 게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 내 안에 숨어 있던 두려움이 사랑을 가로막고 있었다 │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는 혼자 설 수 있어야 한다 3장. 어린 시절 나는 상처받고 싶지 않았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해방시켜야 하는 이유 완벽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지금 왜 불행할까? │ 완벽한 부모, 완벽한 어린 시절은 없다 │ 현실을 부정하는 어린아이가 자신을 지키는 법 │ “이제 나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요” │ 나만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어야 한다 │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 4장. 내 마음도 알아주기 어려운 나에게: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내 안의 감정 제대로 알아차리기 │ 분노를 미뤄두고 자신의 내면 들여다보기 │ 감정을 숨기는 퇴행에서 벗어나는 법 5장. 내면에 켜켜이 쌓인 감정과 직면하라: 미숙한 자기보호에서 성숙한 자기보호로 자기보호가 허물어질 때 가려진 감정이 드러난다 │ 분노를 거쳐 슬픔으로 그리고 친밀한 관계의 회복으로 │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고통에 직면하라 │ 나는 무엇을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었나 │ 모든 관계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기까지 6장. 행복에 이르는 길: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는 법 꾸미지 않은 맨얼굴로 상대를 마주하는 일 │ 내가 나 자신이 되기를 택할 때 진정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 슬픔을 제대로 마주할 때 새로운 행복이 찾아온다 │ 자기 확신이 없어질 때 새로운 내가 될 수 있다 │ 나를 사랑해야 타인이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다 마치며 │ 나 자신과 세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감사의 말 참고문헌 |
슬픔과 경이 사이를 오가는 삶에서, 슬픔을 제대로 맞이한 뒤에야 비로소 새로운 행복이 찾아온다면 슬픔도 기꺼이 감내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새롭게 나아갈 수 있기를...
더 이상 나를 속이지 않고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심리 수업, 《나는 왜 나에게 솔직하지 못할까》를 받았습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나도 몰랐던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벽을 쌓는 이유, 상실의 슬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법, 내 안의 어린아이를 해방시키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 켜켜이 쌓인 감정과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기보호라는 굳건한 성벽을 허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만은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도, 어린 시절에 생긴 크고 작은 결핍으로부터 자신을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도, 머리로는 알지만 좀처럼 실천이 되지 않았던 많은 일들. 나는 왜 나에게 솔직하지 못할까,는 각각의 사례들을 제시하여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스로를 대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줍니다.
내 안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미숙한 자기보호에서 성숙한 자기보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면의 감정과 직면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꾸미지 않은 맨얼굴로 상대를 마주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고 나면 행복에 이르는 길이 한층 더 가깝게 다가와 있을 거예요.
책에서 일러준대로 나를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자기보호는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힘을 잃는다. 그 뒤로는 때로 고통이나 강렬한 기쁨을 경험하며 마치 숲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이 엄습한다. 그러나 숲속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 너무 먼 곳에서 오래 방황해왔기 때문이다.
P.165
나 자신이 되기를 택한다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통제할 수 있다는 욕망을 내려놓고, 삶의 흐름에 따라 몸을 맡긴다는 뜻이다.
P.218
울어야 할 때가 있고, 웃어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인생이 충만한 것이다. 살면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일과 마주쳐도 괜찮다.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과 가장 깊은 슬픔을 일으키는 사건 대부분에 우리는 아무런 영향력을 가지지 못한다.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은 놓아주고, 슬퍼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럴 수 있다면 비로소 삶의 난관을 극복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다.
P.226
#서평단 #인플루엔셜 #나는왜나에게솔직하지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