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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리커버판)
10만부 기념 행운 에디션
박여름
히읏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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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열두 시 땡

3, 2, 1
사랑은 가까이에
나 아파요
만약에 게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예측 가능한 사랑
잊힌 것들
잘 살자
운명 교차로
첫차
그 어떤 말보다
일주일만 아프자
혼자서 잘 안될 때
고민
이상형
되고 싶은 사람
마음 처방
사는 게 좋은가 보다
내가 가진 것만
과잉 예보
타이밍
생각해서 골랐어요
꿈을 꾸는 일
우산 두고 나와
열두 시 땡
과묵한 사람
아쉬움

2장. 믿는다는 것

짝사랑
편애
용서의 이유
회복탄력성
자라도 자라도 어른은 멀었고
문득
책임
어른
사랑의 힘
거름
믿는다는 것
예의
오랜만에 만나도 좋은
나쁜 관계
괜찮아 괜찮아
자존감 연습
약속
사랑
건강한 대화
느릿느릿 사랑받고 싶어요
오래달리기
울보
권태
안아줘요

3장. 계절에 머무르는 일

아픈 건 똑같지만
잘해주지 마요
자책
슬픈 예감
이별 부적응
그래도 이해하고 싶었던 거야
늦어버린 일들
조용한 배려
이별의 수용
옛날 것
계절에 머무르는 일
시간이 뭐라고
엄마 마음
뱉어버린 진심
발을 떼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좋은 이별
세상 참 너무해
호불호
우리
행운 내기
비밀스러운 꿈
감정에 속고 후회하고
좋게 헤어지고 싶은 마음
물러나는 법
흔들리지 마
언어의 온도
거의 다 왔어

4장. 우리 모두 좋은 날

편지 습관
사랑이 불어오는 곳
기억만으로 살아지게 하는 것들
내 편

기약 없는 약속
일출을 봤다면 달라졌을까
사랑해서 아픈
그럴 줄 알았다면
그래서 아팠나 보다
간식 시간
좋은 사람
시간
그럴 이유
하고 싶은 거 하며 사는 인생
지나가요
그런 것들이 사랑
굳은살
게으름
후회되는 행동을 했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험 소비 기한
맥주 한 캔
우리 모두 좋은 날
혼자 울지 마

저자 소개1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니?’ 스스로에게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랑이 되기 위해서 느릴지언정 올바르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주 울고 자주 웃는 사람 앞으로도 그러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instagram. @dear_my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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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23*188*20mm
ISBN13
9791192559742

책 속으로

양쪽 주먹을 꽉 쥐어 봐요
다른 건 아니고
힘을 내자는 의미인데요
준비는 끝났으니
이제 잘 달리면 되겠습니다.
---「3, 2, 1」중에서

누가 아픔이 올 때 미리 알려주면 어떨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누군가를 처음 알게 될 때, 그 길을 가면 내가 몹시 아플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그렇게 삶에도 과잉 예보를 해 줄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과잉 예보」중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이 좋다. 사랑해, 결혼하자, 이런 말도 좋지만 일상적 행동에서 믿음을 주는 사람. 잔잔하고 따뜻한 사람. 집에 갈 땐 꼭 바래다줄 거라는 말을 한 번도 빠짐 없이 지키거나 아무리 다퉈도 손은 놓지 않고 걷는, 그런 것들로 믿음을 주는 사람이 좋다.
---「약속」중에서

날 위해 울어주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
내가 아프면 자기도 아프다고
내가 행복하면 자기가 더 기쁘다고
우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
---「울보」중에서

사소한 방법으로 남에게 애정을 주는 사람들이 좋다. 그런 건 타고난 섬세함인 것 같아서. 같은 말이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들. 길지 않은 문장에도 ‘당신을 아낍니다.’ 표현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
---「우리」중에서

앞으로도 좋은 것, 그리 좋지 않아도 나에게 특별하다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 먼저 떠올리고 싶다. 덜어내고 나누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그게 나의 사랑일 것이다.

---「간식 시간」중에서

출판사 리뷰

좋은 사람이 되는 일은 왜 쉽지 않을까. 분명 착하게 살고, 스스로를 잘 관리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면 된다는 걸 잘 아는데, 몸과 마음은 그를 따라서 순조롭게 움직여 주지를 않는다.

아마도 삶에는 직접 겪어보아야만 내 것이 되는 지혜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다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깨달아야 하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 나이를 먹는 일, 노력하고 성공하고 실패하는 일처럼, 썩 반갑지만은 않은 일들을 겪어야만 우리는 더 성숙한 사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슬픈 사실이지만 말이다.

작가는 그러한 시간들을 몇 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리고 또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을 닮은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러면서 동시에 ‘괜찮아요,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봐요.’라는 따뜻한 말을 몇 번이고 건넨다. 삶은 언제나 내게 친절하지만은 않겠지만, 내게 주어진 나날을 견디고 사랑하고 바라보다 보면, 언젠가 좋은 일은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다.

리뷰/한줄평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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