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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52*225*25mm
ISBN13 97911668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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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니, 태왕이 죽은 뒤에 계력이 의당 상주를 대신해야 했으니, 결단코 상사(喪事)나 국사(國事)를 묻지도 않은 채 내팽개치고 오나라로 가서 태백과 우중에게 알렸을 리가 없다. 설사 태백과 우중이 모두 계력을 따라 귀국하려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장차 계력이 마침내 함께 가려 했을까? 아니면, 태백과 우중의 사양을 받고서 혼자서 되돌아왔겠는가? 『한시외전』의 말은 이런 면에서 허술하다. 태왕이 죽었을 때 태백이 만약 분상을 핑계로 본국으로 되돌아왔다면, 본래 적장자(適長子)가 되니 이치상 응당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데, 여러 신하가 어떻게 감히 계력을 세우자는 의견을 올릴 수 있었겠는가? 또 훗날 이미 본국으로 되돌아왔으니, 그렇다면 애당초 형만으로 약초 캐러 간 것은 무슨 꼴이 되겠는가?
--- p.33

살펴보니, 문왕이 은나라에 복종해서 섬긴 것은 은나라를 두려워해서가 아니었다. 또한 “내가 우선은 부드럽게 대해 주면서 그의 악이 가득 차기를 기다렸다가 취했다”라는 말도 아니다. 오로지 주가 뉘우치고 깨달아 천명을 실추함이 없도록 하기를 바란 것일 뿐이다. 문왕의 시대가 끝나고 무왕의 시대에 이르자 주의 음란함이 날로 더욱 심해졌고, 결국에는 스스로 천명을 끊어 버려 멸망에 이르지 않고는 그치지 않을 지경이었다. 이런 까닭에 문왕이 끝내 복종해서 섬긴 것은 지극한 덕이지만, 무왕이 끝내 복종해서 섬기지 않은 것도 주가 스스로 초래한 일이니 역시 지극한 덕에 있어서는 하자가 없다.
--- p.144

살펴보니, 『장자』에서는 광 땅을 송나라의 읍으로 보고 있으니, 송나라 사람은 곧 광읍의 사람이므로, 굳이 송을 위로 고칠 필요는 없다. 『설원(說苑)』「잡언(雜言)」에 “공자가 송나라의 광읍을 지나고 있을 때, 간자(簡子)가 장차 양호를 죽이려 했는데, 공자의 모습이 양호와 닮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공자를 포위했다.”라고 했으니, 역시 광 땅을 송나라의 읍으로 본 것이다. 『사기』「공자세가」에서는 “광읍의 사람들이 공자를 포위하자 공자가 따르던 사람들로 하여금 위나라에서 영무자(甯武子)의 신하가 되게 한 다음에야 떠날 수 있었다.”라고 했으니, 광 땅을 위나라의 읍으로 본 것이다.
--- p.209-210

살펴보니, 『한패상범군묘갈(漢沛相範君墓碣)』에 “무성하였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안씨(顔氏)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라고 했으니 무(茂)와 수(秀)는 뜻이 같다. 당(唐) 현종(玄宗)의 『안자찬(顔子贊)』에 “이삭이 팼으나 열매를 맺지 못했으니, 애통함이 없을 수 있겠는가?”라고 했는데, 한·당시대 사람들의 설명은 모두 이와 같다. 황간의 「소」에 “또 안연을 탄식하기 위해 비유한 것이다.”라고 했고, 형병의 「소」에 “이 장 역시 안연이 일찍 죽었기 때문에 공자가 아파하고 애석해하면서 비유한 것이다.”라고 했으니 설명이 둘 다 옳다.
--- p.3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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