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강력추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 신화에서 발견한 36가지 생물학 이야기

리뷰 총점8.3 리뷰 55건 | 판매지수 4,836
베스트
생명과학 83위 | 자연과학 top20 168주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519g | 153*224*30mm
ISBN13 9788988804674
ISBN10 8988804678

이 상품의 태그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0 과학의 기초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0 과학의 기초

13,32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0 과학의 기초'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9 대기와 날씨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9 대기와 날씨

13,32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9 대기와 날씨'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8 생물 2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8 생물 2

12,60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8 생물 2'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7 생물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7 생물 1

12,60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7 생물 1' 상세페이지 이동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16,200 (10%)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우주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우주

13,32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 우주' 상세페이지 이동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19,800 (10%)

'만화로 배우는 멸종과 진화'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예스리커버]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15,120 (10%)

'[예스리커버]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6 물리 2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6 물리 2

12,60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6 물리 2'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3 인체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3 인체

13,32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3 인체'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2 지구와 달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2 지구와 달

13,32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2 지구와 달' 상세페이지 이동

놓지 마 과학! 18

놓지 마 과학! 18

12,600 (10%)

'놓지 마 과학! 18'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4 물질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4 물질

13,32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4 물질' 상세페이지 이동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5 물리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5 물리 1

12,600 (10%)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5 물리 1 ' 상세페이지 이동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

17,100 (10%)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22,500 (10%)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상세페이지 이동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13,500 (10%)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상세페이지 이동

김상욱의 양자 공부

김상욱의 양자 공부

16,200 (10%)

'김상욱의 양자 공부' 상세페이지 이동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11,700 (10%)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상세페이지 이동

놓지 마 과학! 17

놓지 마 과학! 17

10,800 (10%)

'놓지 마 과학! 17 '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류기정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뇌과학 협동과정에서 인지과학과 인공지능을 연구중이다.그림을 좋아해서 대학신문에서 만화가로 일했으며 「과학이 좋다 퀴즈가 좋다」(궁리), 일민 미술관 아동교육프로그램팸플릿 도안 등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앞에서는 노화가 일어나는 유전적 원인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노화를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현대 의학은 이제 노화를 생명체가 가지는 어쩔 수 없는 노쇠 현상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노화가 운명이라면 순응할 수밖에 없지만, 만약 질병이라면 이에 대처해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죠.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들은 찾아냈죠.

첫째, 소모설이 있습니다. 이것은 생체를 기계에 비유하는 것이죠. 기계도 오래 쓰면 부품이 마모되고 접합부가 낡아서 고장이 잦아지는 것과 같이 인간도 세월의 흐름에 부대끼다 보면 아무래도 여기저기가 낡고 삐걱대기 마련인데, 그게 바로 노화라는 것이죠. 생체를 너무 오래, 그리고 험하게 쓰면 가동율이 떨어져서 늙어버리고 결국은 죽게 된다는 것이 이 주장의 요지입니다. 이 학설은 그럴듯하긴 한데, 기계와 달리 생체는 고장이 일어나면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재생 능력이 있다는 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생체 에너지설이 있습니다. 이것은 유전자 운명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도 한데, 생체는 태어날 때 이미 어느 정도의 한계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PP.59-60
대개는 샴쌍둥이가 태어나면 그들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분리 수술을 하게 되지만, 이들의 부모는 아이들의 분리를 거부했고, 문제는 결국 법정까지 가면서 세상 사람들의 귀를 자극했던 것이죠.
이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 그들이 처한 특수한 상황 때문입니다. 두 아이 중 메리의 심장과 폐는 이미 기능을 멈춘 상태(만약 이들이 정상적으로 분리된 채 태어났더라면 메리는 이미 죽었겠지요)로 메리는 조디의 심폐기능에 의존해서 생명을 부지하고 있습니다. 조디의 심폐기능은 정상이긴 하지만, 언제까지나 두 사람 몫의 기능을 할 수 없기에 의사들은 이들을 이대로 두면 몇 달 못 가 둘 다 사망할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분리수술을 해서 건강한 한 아이라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신자인 쌍둥이의 부모는 "아이들을 분리하는 것은 '신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설사 둘 다 죽는다 하더라도 그대로 자라게 해야 한다"고 고집해 법정 문제로까지 비화되었고, 전국민이 양편으로 나뉘어 분리수술에 대해 찬반 논쟁을 벌였죠. 격렬한 공방전 끝에 결국 영국 법원은 이 샴쌍둥이를 분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항소를 하겠다고 강경하게 맞서던 부모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더 이상의 제소를 포기한 채, 이들은 결국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이 수술로 인해 메리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문제는 한 아이를 희생시켜서 다른 아이를 살리는 것이 과연 옳은지, 현대 의학의 관점과 종교적 신념의 차이가 어떻게 충돌하는지, 정상적인 삶이란 과연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많은 논쟁점이 하나로 집결된 문제여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여론을 유도해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논쟁 속으로 뛰어들기 전에 먼저 쌍둥이가 어떻게 해서 태어나는지 잠시 살펴보기로 하죠.
--- pp.35-37
그녀처럼 성전환 수술을 받아 선천적인 성에서 다른 성으로 바뀐 사람을 트랜스젠더(transgender)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이런저런 경로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가 1천여 명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비밀스럽게 행해지는 수술의 특성상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태어난 성을 바꾸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천명에 이를지도 모르는 트랜스젠더 중에서 지금껏 법적으로 대응하여 성별 정정을 받아낸 사람은 단 세 명뿐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지난 1995년에는 성전환자가 성폭력을 당하자, 가해자들에게 '강간치상죄' 대신에 '강제추행죄'를 적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헌법에는 '강간'이란 부녀자에 대한 강제적인 성행위'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남자'인 트랜스젠더 여성은 '부녀자'가 아니기 때문에 강간 사실이 성립될 수 없다는 논리였었죠. 2002년 7월 최초로 성전환자의 호적 개정이 승인되어서 이들의 인권문제가 한발 진보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뀐 트랜스젠더는 왜 여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요? 대부분의 트랜스젠더들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꾸기 때문에 이야기의 초점은 남성에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들에게 맞추겠습니다.
--- pp.149-150

회원리뷰 (3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9점 8.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이인문의 강산무진도

이인문의 강산무진도

30,00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프레드릭

프레드릭

11,7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칼의 노래

칼의 노래

13,5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백두산 이야기

백두산 이야기

19,8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느림과 비움의 미학

느림과 비움의 미학

13,5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픽션들

픽션들

9,000 (10%)

'상품명' 상세페이지 이동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