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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위한 새 나라를 꿈꾼 실학자들

인물로 읽는 한국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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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444g | 170*235*11mm
ISBN13 9788965915652
ISBN10 89659156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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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가난한 이유는 몇몇 부자들이 땅을 다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작 농사지을 백성들은 송곳을 꽂을 땅도 없으니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그러니 굶주릴 수밖에. 땅 때문에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더구나. 그래서 천하의 근본인 땅을 모든 백성에게 고르게 나눠 줄 방법을 20년 가까이 고민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저 밭 전 자 모양의 땅이란다.”
유형원이 눈앞에 펼쳐진 땅을 가리켰다.
--- p.22

정약용이 곡산에 부임한 이후 곡산 백성의 세금은 대폭 줄었다. 정약용은 최대한 투명하게 세금을 걷으려 노력했고, 세금을 공정하게 걷는 것만으로도 백성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 기대했다.
‘그런데 왜 나아지지 않을까?’
정약용이 과거에 합격하고 벼슬길에 오르기까지 한시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었다. 정약용은 선비가 성인의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이유는 공부에서 얻은 지식을 세상에 쓰기 위함이라 생각했다. ‘맹자 왈 공자 왈’만 외우는 뜬구름 잡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백성을 이롭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 p.67

박제가는 발전한 중국을 보면서 가난한 조선, 곤궁한 백성들의 삶이 떠올랐다.
‘조선의 가장 큰 문제는 가난이다. 백성들을 가난에서 구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박제가가 한층 더 깊어진 눈으로 이덕무를 보았다.
“중국을 배워야 합니다. 수레나 벽돌 등 백성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배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 바다를 통해 무역해야 하고, 백성들이 장사를 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 p.105

박지원은 박제가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을 이었다.
“나는 반성문을 쓰지 않을 것이다. 전하께서 바라시는 것은 한갓 반성문이 아니다. 전하께서는 백성들의 삶을 이롭게 하지 못하는 글, 쓰임이 없는 글, 실용적이지 못한 글을 걱정하시는 것이다. 전하께서 나를 지목한 것은 내게 순수하고 바르고 실용적인 글을 지어 선비들의 글을 바른길로 이끌라고 명령하심이다. 나는 반성문 대신 실용적인 글을 지어 올릴 것이다.”
--- p.143

“비석도 없고 기록도 없는 무덤이 누구의 무덤인지를 오직 고증으로 밝혀내셨군요.”
초의가 진심으로 기뻐해 주었다.
“그렇네. 비석의 글을 고증하여 역사를 보충한 셈이지. 내가 진흥왕 순수비를 찾아내 진흥왕이 북한산에 순수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는가? 누군가는 나더러 비석에 새겨진 글이나 보러 다닌다고 비웃을 수도 있지만, 나는 우리나라 고대의 역사를 발로 찾아서 고증하는 거라네. 나의 연구는 역사에서 빠진 부분을 채워 줄 것이고, 잘못 전해지는 역사를 바로잡을 것이네. 가세.”
말을 마친 김정희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곧바로 방을 나섰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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