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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쏟아진 찬사
시작하며 1장. 세계를 바꿔놓은 소리 2장. 미래를 창조하라 3장. 불가능에 도전하라 4장. 상상의 실패 5장. 숫자는 무엇을 말하는가? 6장. 착륙을 감행해야 하는가, 중단해야 하는가? 7장. 다시 우주에 간다고? 8장.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9장. 이미 겪어봐서 알잖아, 그다음은 뭐지? 10장. 일탈의 정상화 11장. 안전 문화를 재구축하라 12장. 우리는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13장. 더 빨리, 더 좋게, 더 싸게 14장. 레스턴에서의 주말 15장. 함께 협력해 일하다 16장. 국제 우주정거장 17장. 연기가 걷히고 18장. 최상의 신뢰와 팀워크 19장. 경청하라 20장. 이번에는 효과가 없었다. 그다음은? 21장.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 22장. 해결책을 찾아서 23장. 나사만의 방식 마치며 부록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주 |
저데이브 윌리엄스
관심작가 알림신청Dave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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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엘리자베스 하월
관심작가 알림신청Elizabeth Howell
역강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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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케네디는 이 일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인간을 달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리더십과 팀워크, 위험 관리와 관련된 역사적으로 가장 경이로운 이야기가 이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어내려면 끝없는 용기와 헌신이 필요하다. 현재의 우주탐사 역량으로도 불가능해 보이는 그 위업을 나사가 어떻게 달성할 수 있었는지, 케네디의 목표를 10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 p.13 나사의 역사에는 리더십 모멘트(leadership moment), 즉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이 빛을 발한 순간이 많았다. 그런 순간은 어김없이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을 남겼다. 크고 작은 조직에서 리더로 성장하며 팀원들과 함께 일할 때 마주하는 많은 문젯거리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가?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에서 일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나사가 과거에 우주에서 배운 교훈은 오늘날 지상에서도 유효하게 적용된다. --- p.20 실패는 그다음으로 나아가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시금석이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궁극적인 성공의 가능성이 결정된다. --- p.26 오늘날의 유인 우주비행은 머큐리와 제미니 프로그램에서 배운 교훈들로부터 진화한 것이다. 나사는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지행격차를 메웠고, 점검에 사용되는 초석을 놓았으며,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을 행동에 옮겨 우주선의 성능을 개선했다. 그들의 지혜는 시간의 시련을 견디어낸 덕분에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 p.57 애비는 멘토였던 조지 로부터 모든 것을 배웠다. 그러나 곧 나사의 공학자들과 협력 업체들이 과거에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우지 않아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이다”라고 따끔하게 나무랐다. --- p.219 웨더비는 해군 조종사와 우주왕복선 선장으로 일하며 얻은 교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에게는 언제라도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함만이 아니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역량도 필요하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런 설명을 들었다. … 무엇이 위대한 경영자를 만드는가? 위대한 경영자는 실력과 자신감을 겸비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를 완벽에 이르게 하거나 완벽을 향해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내가 과거에 ‘자기 의심’, 정확히 말하면 ‘건강한 자기 의심’이라 칭했던 것이다. … 이런 자기 의심이 있어야 어떤 결정을 할 때 다른 리더들보다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는 점에서, 건강한 자기 의심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 p.245 조직 문화를 바꾸는 작업은 어려울 수 있다. 고더드 우주비행 센터 부소장을 역임하고 나사에서 우주비행 담당 국장보를 지낸 조 로젠버그는 고더드에서 비기술적인 시스템의 공학적 난제에 대해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결국에는 사람이 핵심 요소다”라고 말했다. 조직에서 문화를 만들고 수정하고 유지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란 뜻이다. 로젠버그의 철학에 따르면, “문화를 바꾼다고 바로 바뀌지는 않는다. 가치 체계를 바꿔야 한다. 달리 말하면, 구성원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과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바뀌어야 비로소 문화가 바뀐다.” --- p.316 |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조직의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인류 최초의 달 착륙,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화성 탐사 미션, 국제 우주정거장 발족… 인류에게 우주 시대를 열어준 지상 최고의 조직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나사를 수식하는 화려한 표현은 많지만, 그들이 이룬 업적 이면에 숨은 이야기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은 나사를 조직 경영 관점에서 분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현재 나사는 “우주”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되었지만,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우주 항공 과학을 연구하는 미국의 정부 기관으로 인식되는 면이 강하다. 그러나 조직을 이끄는 방식은 애플, 디즈니, 넷플릭스, 아마존, 유니레버, 스페이스X 등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 기업의 메커니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사람이 죽고 로켓이 폭발해버리는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려면 더욱 뛰어난 리더십과 특별한 조직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라면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나사는 어떻게 불가능해 보였던 ‘우주탐사’ 목표를 달성하고 지금의 위상을 누릴 수 있었을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배워라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사람을 달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의 선언으로 야심 차게 시작된 아폴로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아폴로 1호는 비극적인 화재 사고로 새까맣게 타버리고, 나사는 뛰어난 인재였던 우주비행사 세 명을 잃고 말았다.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소련에 질 수 없다는 듯이 맹렬하게 추진된 뱅가드 계획은 로켓 발사 2초 만에 엔진이 꺼지면서 실패했다. “세계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는 찬사를 받으며 의기양양하게 우주로 향했던 허블 망원경은 초점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근시성 망원경” “우주 미아”라는 멸칭을 얻고 전 세계로부터 조롱을 당했다. 그러나 지금의 나사는 어떠한가? 나사를 필두로 첨단 과학 기술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온 미국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인공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아폴로 1호의 비극적 사건을 교훈 삼아 앞으로 나아간 결과, 잘 알려졌듯이 아폴로 11호를 통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인간의 발자국을 남겼다. 또한 나사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우주에서 망원경을 수리하는 결정을 내렸고,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발사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망원경이 보낸 영상과 사진은 세계 전역에서 교육·연구 자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들은 처음에 실패했다고 해서 결코 좌절하거나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잘못한 것은 빠르게 바꾸고, 계속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끝끝내 성공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발명왕 에디슨의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나사는 이 말을 가장 효과적으로 증명한 조직이다. 그 모든 7전8기의 스토리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지상 최고 조직 NASA의 조직 문화 인사이트 “대부분 조직이 효과가 있었던 리더십을 세세하게 분석하기보다는 그저 되풀이하는 식으로 구성원을 가르치며 성장을 도모한다.” _p.334 대다수 조직은 실패를 꺼리고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나 나사는 매 순간 위험 부담이 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변화해야만 했다. 세상에 나사만큼 온갖 산전수전을 겪은 조직이 과연 존재할까? 나사에는 변화와 혁신의 순간마다 항상 뛰어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있었다. 이미 수많은 경제경영서가 있음에도 저자가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나사만의 조직 운영 방식은 정말 큰 효과가 있다. 저자 데이브 윌리엄스는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로서, 우주에 직접 두 번이나 다녀온 베테랑이다. 미국의 모든 유인 우주 계획을 총괄하는 존슨 우주 센터에서 근무했고, 우주 및 생명과학부(SLSD)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우주비행사 은퇴 이후에는 캐나다 지역건강센터의 대표이자 CEO로 근무하며 직원 4,500명을 직접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나사에서 일하며 역사의 산증인들을 직접 만났고, 본인 자신이 나사의 위대한 리더로 활동했다.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인터뷰, 60년 비하인드 히스토리가 우주 전문 칼럼니스트 엘리자베스 하월과 만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했다. 지상 최고 조직의 비밀이 궁금한가? 바로 여기서 나사만의 일하는 방식과 인사이트를 만나보자. |
우주비행은 까다롭고 가혹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인간을 우주에 보내는 데 성공하려면 탁월한 리더십 역량이 필요하다. 이 책은 유인 우주비행과 무관한 분야에서도 리더십 역량을 연구하고 향상하려는 사람에게 필독서다. - 빌 게르스텐마이어 (現 스페이스X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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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최전선에 있었던 많은 사람으로부터 리더십에 대한 교훈을 끌어낸 매력적인 책이다. 나사의 역사도 적잖게 소개되어 미래를 위한 안내서로도 충분하다. - 마이크 그리핀 (前 나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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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뛰어난 리더들 덕분에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받았으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부닥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나사의 성공적인 리더십의 본질을 포착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통찰력 있게 전달한다. - 조 로젠버그 (前 나사 우주비행국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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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잘못된 결정이나 비효율적인 방식이 자칫하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뛰어난 리더다. 어떤 분야에 속하든 그에게 배울 점이 있다. 인간을 우주에 보낸 공적은 시스템이 아니라 위대한 리더들과, 시스템을 현명하게 활용한 리더 주변의 인재들에게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위대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 짐 웨더비 (前 미군 해군 장교, 나사 우주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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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조직인 나사만의 리더십과 조직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누구도 꿈꾸지 못하는 큰 비전을 제시하고,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학습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실패했을 때는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려는 노력. 바로 이것이 책을 읽으며 나사에서 찾은 ‘리더십 모멘트’다. 어쩌면 나사는 높은 비전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 거듭된 피드백을 통해 지금의 조직과 성공을 만들어왔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달성하기 어려운 큰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피드백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 될 듯하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모두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사의 성장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 백종화 (리더십 코치, 그로플 대표,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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