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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모임
시카고에서 2장 이야기 스니프, 스커리, 헴 그리고 허 사라져버린 치즈 선택 다시 미로 속으로 두려움의 극복 모험의 즐거움 치즈를 찾아서 벽에 쓴 글 새 치즈의 맛 3장 토론 그날 저녁 독자들에게 - 케네스 블랜차드 옮기고나서 - 이영진 |
저스펜서 존슨
관심작가 알림신청Spencer Johnson,ジョンソン,スペン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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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들의 자신감은 어느새 오만함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 p.27 우리 눈에 보이는 치즈는 음식의 일종이지만, 꼬마인간들에게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상징물이었던 것이다. 치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들은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영적인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 --- p.32 "우리 때문에 치즈가 사라진 게 아니야. 누군가 다른 사람이 치즈를 모조리 훔쳐간 거라구. 그러니 우리는 그에 따른 응분의 보상을 받아야 해." --- p.36 "그렇지 않아. 처음 이곳을 발견했을 때를 생각해 봐. 바로 미로를 통해서 였다구. 우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난 이제 너무 늙었어. 길을 잃고 헤매는 멍청이가 되고 싶지 않아. 너는 어때?" 그 말을 듣자 허의 마음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고개를 들었다. 조금 전까지 그를 사로잡고 있던 새 치즈에 대한 희망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말았다. --- p.39 "그렇지만 다른 곳에도 치즈가 없으면 어떻게 하지? 만일 다른 곳에 있다 해도 우리가 찾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할 거야?" "나도 몰라." --- p.43 허는 그때까지 수없이 자신을 괴롭히던 질문을 무시하기로 했다. 두려움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대신 새 치즈를 찾았을 때의 여러 가지 행복을 떠올리기로 했다. 포만감이 주는 안식과 정신적인 풍요로움이 그의 뇌리를 가득 채웠다. --- p.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