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월든 필사책 : 소로우가 되는 시간
필사로 만나는 치유와 사색의 시간
베스트
비평/창작/이론 top20 13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다시 보는 소로우

소박한 삶
살아가는 지혜
자연이 가르쳐준 것들

소로우 연보
소로우 저서

저자 소개2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관심작가 알림신청

Henry David Thoreau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초월주의자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을 비롯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인 윌리엄 엘러리 채닝, 월트 휘트먼 등이 손꼽힌다. 이는 소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상 체계의 기초가 되어 자연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소로는 또한 ‘나는 자연인’이라고 외친 사람들의 원조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을 몸소 실험하게 된다. 이는 하버드 동창이며 초월파 문우였던 찰스 스턴스 휠러가 1841-1842년 콩코드의 플린트 호수 오두막에서 몇 달의 고적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보냈는데, 휠러의 은둔처를 다녀온 다음 소로는 새로운 체험을 자신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소로는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독립기념일에 입주했다. 그는 오두막에서 “한 주일에 하루는 일하고 엿새는 정신적인 삶에 정진하는 삶이 가능한지” 실험에 착수하여,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미국인들의 일상을 뒤집어 보려고 했다. 자연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소로는 1846년부터 『월든 숲속의 생활』을 집필했으며, 그의 오두막은 자연을 관찰하는 집필실이 되었다. 초월주의자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인터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다른 상품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영화를 홍보했다. 현재는프리랜서로 일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에 관심이 많다.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히든 피겨스》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안진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48g | 152*205*20mm
ISBN13
9791186757048

출판사 리뷰

법정 스님이 가장 사랑한 바로 그 책
정성껏 골라 뽑은 아름다운 문장을 필사하는 즐거움!

이 책은 평소 [월든]을 좋아하는 분, 또 읽고 싶지만 정독할 시간이나 상황이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소로우의 명문장만을 골라 뽑은 필사책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된 [월든]은 막상 제대로 읽으려고 하면 방대한 양과 철학적 깊이, 쉽지 않은 문장 때문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을 엮고 옮긴이도 “19세기 영미문학의 독보적 작품이라는 [월든]을 짐짓 설레는 마음으로 영접했지만 웬일인지 절반도 읽지 못하고 덮었다.”며 “그래서인지 책의 명성에 비해 그 내용이나 소로우의 삶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고백한다.
옮긴이는 자신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좀더 쉽게 [월든]을 읽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월든]과 가장 솔직한 기록인 [일기]를 샅샅이 읽은 후 그 중에서도 소로우의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글과 아름다운 명문장만을 골라 뽑았다. 그리고 소로우가 숲속에 살면서 깨달은 삶의 이치와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잘 드러낸 아름다운 문장만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다. 독자들은 이 한 권의 책으로 [월든]을 읽고, 쓰고, 새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내가 숲으로 간 이유는 삶을 천천히 신중하게 꾸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측면들만 마주하며,
삶이 내게 가르치는 것들을 배우고 싶어서였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내가 제대로 살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참되지 않은 삶을 살고 싶지도 않았고,
체념을 연습하며 괴롭게 살고 싶지도 않았다.
삶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단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다. 그러고선 이웃들이 가진 것 같은 집 한 채는 가져야만 한다는 생각에 평생을 쓸데없이 가난하게 산다.”

“나는 그다지 가난하지 않다.
사과 익는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길을 제시한 [월든]
한줄씩 따라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명사들이 가장 많이 꼽는 ‘내 인생의 책’
읽을 때마다 영혼이 한뼘씩 자라는 느낌이다
마음이 힘들거나 불안할 때 위로해주는 친구 같은 책
곁에 두고 힘들 때마다 펼쳐보는 영원한 고전
고요한 아침 산책을 끝낸 후 찾아오는 평화로움…

소로우가 죽은 지 150년이 지났지만 [월든]에 대한 찬사는 시대를 거슬러 계속되고, 그가 남긴 글들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자발적 가난을 실천하며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인으로 살았던 소로우, 이 책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마음의 편지다.
“일상에 지칠 때마다 나는 [월든]을 읽으며 쉰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문득 내 삶을 돌아보고 싶을 때, 소중한 사람이 그리울 때, 맑은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필요할 때 이 편지를 꺼내보자. 한 구절 한 구절씩 따라쓰다 보면 어느새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연의 한가운데 있는 듯 저절로 정신은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리뷰/한줄평14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8.9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1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