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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 개정판 ] 노빈손 어드벤처-1이동
박상준 공저 | 뜨인돌 | 2007년 08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6건 | 판매지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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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148*210*20mm
ISBN13 9788958071860
ISBN10 895807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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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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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경수
경희대 영문학과 졸업. 여행ㆍ문화 칼럼니스트 및 출판전문기획자로 활동 중이며, 여러 신문ㆍ잡지에 여행과 문화에 관한 글들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흐흐흐. 이제 잠시 후면 나는 렌즈가 렌지로 바뀌는 역사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불은 따닥따닥 소리를 내며 타올랐다. 노빈손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춤추는 불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살아 오면서 지금껏 얼마나 많은 불을 봐 왔던가. 담뱃불, 성냥불, 렌지불, 난로불, 모닥불, 그리고 불난 집의 불까지...... 하지만 불꽃의 색깔이 지금처럼 아름답게 느껴진건 생전 처음이었다.
--- p.32-33
아뿔싸, 배를 놓치다니 식사를 마친 노빈손은 일단 언덕 위에 신호용 불을 피웠다. 그리고 해변으로 내려가 돌맹이로 sos를 써놓았다. '필기체로 쓸까, 고딕체로 쓸까? 이래봬도 글씨 하나는 끝내주게 잘 썼던 난데..... 고딩 때 말숙이를 꼬신 것도 사실은 연애편지의 글씨 덕분이었거든. 걔는 어떻게 편지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을 못하면서 글씨는 기억을 할까?' 다음 순간, 노빈손의 눈이 갑자기 등잔처럼 커졌다. 무심코 바라본 수평선에 뭔가 작은 점 하나가 어른거렸기 때문이다.
--- p.69
수분손실을 막기위한 '무인도 행동수칙'

1. 불필요하게 움직여서 땀을 흘리지 않는다. 땀 한 방울이 흐를 때마다 생존기간이 1분씩 줄어든다고 생각하라

2. 햇빛을 직접 받지 않는다. 무인도에서의 일광욕은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다

3. 가능하면 적게 먹는다. 음식물 소화에는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하다 (무인도의 다이어트는 미용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다.)

4. 입을 다물고 코로 숨쉰다. 그래야 수분이 덜 빠져나간다 (밤에 입 벌리고 자는 사람은 생존기간이 그만큼 짧아진다. 미리 연습하라)

5. 기온이 높을 땐 땅바닥에 눕지 않는다. 바닥 온도가 기온보다 최고 15'C까지 높을 수도 있다.

6. 햇볕이나 바람에 피부를 노출시키지 말고 더워도 옷을 입고 지낸다. 수분 증발을 억제하기 위함이다.

7. 갈증이 나면 물을 아끼지 말고 해갈될 때까지 충분히 마신다. 그래야 최소한의 신체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8. 낮에는 그늘에서 쉬고 이동은 야간이나 새벽에 한다 (평소에 야행성인 사람이 유리하다)
--- pp. 38 - 39
물론 그가 렌즈를 이용해서 빛을 반사시켰어도 뱃사람들이 그걸 발견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하지만 시도해서 실패하는 것과 시도조차 못해 본 것은 엄연히 다른 법.노빈손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견딜 수 없이 괴롭고 후회스러웠던 것이다.
--- p.72
막대 그림자로 방위 찾기
이 방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막대를 세워놓으면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길이가 똑같은 그림자가 생긴다. 그림자의 길이가 같다는 것은 그 시점에서의 해의 위치가 궤도 상에서 정확히 반대편이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두 개의 그림자의 끝을 선으로 연결하면 바로 그게 정동과 정서를 잇는 직선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디가 동쪽이고 어디가 서쪽일까. 당연히 오전에 생긴 그림자의 끝이 서쪽이고 오후에 생긴 그림자의 끝이 동쪽이다. 그림자는 언제나 해의 반대편에 생기니까.
--- p.60
노빈손은 일단 마른 풀과 나뭇가지를 잔뜩 긁어모았다. 그리고는 행여나 깨질세라 조심스럽게 렌즈를 카메라 몸통에서 분리해냈다. 먹지 대용으로는 환전해서 지갑에 넣어둔 외국지폐를 쓰기로 했다. 어차피 무인도에서 돈 쓸 일도 없는데 태워버린들 뭐가 아까우랴. 반짝! 렌즈가 햇빛에 빛날 때 노빈손의 눈도 따라서 빛났다. 그의 눈길이 머문 곳은 카메라 속이었다. 렌즈와 이별하고 나서 가슴이 뻥 뚫린 불쌍한 카메라. 거기엔 공항에서 새로 사 넣은 필름이 있었다.

'그렇지, 필름은 검은색이니까 돈보다 훨씬 잘 탈 거야. 외환위기 때문에 온 나라가 고생하고 있는 마당에 아무리 무인도라지만 외화를 태워버릴수야 없지.' 스스로의 애국심에 뭉클한 감동을 느끼며, 노빈손은 꺼내들었던 돈을 다시 지갑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렌즈와 필름을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뙤약볕 한가운데로 나섰다.
--- p.32
그런데 무인도에서는 정말 무스탕을 만들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떡갈나무 껍질을 벗겨서 물에 담그면 가죽을 부드럽게 하느 무두질용 약품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물은 농도가 진할수록, 그리고 온도가 높을수록 더 효과가 있다. 열흘쯤 담가놓은 뒤에 헹궈서 가죽 안 쪽이 위로 향하게 놓고 응달에서 말리면 훌륭한 모피코트가 되는 것이다. 가죽으로 만든 요에 누우니 풀잎 위에 눕는 것보다 한결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노빈손은 앞으로 토끼나 다른 짐승이 잡힐 때마다 가죽을 모아두었다가 탈출할 때 반드시 갖고 가기로 했다. '무스탕뿐만 아니라 지갑이랑 벨트랑 신발까지 토털 가죽패션으로 차리고 다녀야지.'
--- p.116
'그래. 배는 늘 다니는 길로만 다니니까 언젠가는 다시 나타날 거야. 또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지. 이렇게 넋 놓고 앉아 있는 게 훨씬 더 멍청한 짓이야.' 노빈손은 천천히 모닥불을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는 연기만 남은 모닥불을 후후 불어서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를 찾아냈다. 겉보기엔 꺼진 듯하면서도 속으로는 여전히 따고 있는 불씨가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었다.
--- p.72-73
거처를 옮긴 이후 노빈손의 생활은 눈에 띄게 안정되어 갔다. 물고기와 채소와 각종 해산물 덕분에 일단 식량걱정이 없어졌고, 오두막을 지은 뒤부터는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어느 정도 마음의여유를 찾은 노빈손은 좀더 세련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틈틈이 각종 생활도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제일 아쉬운 건 그릇이었다. 조개나 물고기만 잡아먹을 때는 그냥 불 위에 굽는 것으로 충분했지만, 식량의 양과 종류가 늘어나자 조리용 그릇이 없는게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게다가 식량을 저장해 두려면 소쿠리나 항아리도 어려개씩 만들어야 했다.
--- pp. 106-107
(팁) 근육이완법은 1938년에 미국의 생리학자 제이콥슨이 개발한 것이다. 1993년에 켄터키대학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근육이완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에 특히 뛰어난 효력을 발휘했으며 불면증, 고혈압, 요통, 편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문) 요령은 간단하다. 편안한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그리고 신체의 각 부위에 5초간 힘을 준 다음 다시 풀어주는 일을 3회씩 반복한다. 처음엔 주먹, 다음엔 팔, 그리고 발과 다리와 등과 몸통, 맨 마지막엔 얼굴과 머리, 긴장할 때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이완시킬 때는 충분히 내쉬어야 한다. 노빈손은 이 운동을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되풀이했다. 그리고 정신건강을 위해 틈나는 대로 즐거운 기억들을 떠 올리거나 유쾌한 상상을 했다.
--- p.142
(팁) 근육이완법은 1938년에 미국의 생리학자 제이콥슨이 개발한 것이다. 1993년에 켄터키대학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근육이완법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에 특히 뛰어난 효력을 발휘했으며 불면증, 고혈압, 요통, 편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문) 요령은 간단하다. 편안한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그리고 신체의 각 부위에 5초간 힘을 준 다음 다시 풀어주는 일을 3회씩 반복한다. 처음엔 주먹, 다음엔 팔, 그리고 발과 다리와 등과 몸통, 맨 마지막엔 얼굴과 머리, 긴장할 때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이완시킬 때는 충분히 내쉬어야 한다. 노빈손은 이 운동을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되풀이했다. 그리고 정신건강을 위해 틈나는 대로 즐거운 기억들을 떠 올리거나 유쾌한 상상을 했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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