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시바타 신의 마지막 수업

시바타 신의 마지막 수업

: 전설의 책방지기

리뷰 총점9.5 리뷰 6건
베스트
인문/교양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28g | 144*196*20mm
ISBN13 9791185823089
ISBN10 1185823085

이 상품의 태그

사라진 서점

사라진 서점

16,650 (10%)

'사라진 서점' 상세페이지 이동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3,500 (10%)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있으려나 서점

있으려나 서점

11,520 (10%)

'있으려나 서점' 상세페이지 이동

섬에 있는 서점

섬에 있는 서점

13,320 (10%)

'섬에 있는 서점' 상세페이지 이동

유럽 책방 문화 탐구

유럽 책방 문화 탐구

20,700 (10%)

'유럽 책방 문화 탐구' 상세페이지 이동

환상서점

환상서점

13,950 (10%)

'환상서점 ' 상세페이지 이동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17,820 (10%)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상세페이지 이동

도쿄를 걷다, 서점을 읽다

도쿄를 걷다, 서점을 읽다

16,200 (10%)

'도쿄를 걷다, 서점을 읽다'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오후도 서점 이야기

[예스리커버] 오후도 서점 이야기

12,600 (10%)

'[예스리커버] 오후도 서점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13,500 (10%)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상세페이지 이동

책 읽다 절교할 뻔

책 읽다 절교할 뻔

16,200 (10%)

'책 읽다 절교할 뻔' 상세페이지 이동

일흔에 쓴 창업일기

일흔에 쓴 창업일기

16,150 (5%)

'일흔에 쓴 창업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피렌체 서점 이야기

피렌체 서점 이야기

31,500 (10%)

'피렌체 서점 이야기 ' 상세페이지 이동

별을 잇는 손

별을 잇는 손

12,600 (10%)

'별을 잇는 손' 상세페이지 이동

냥글냥글 책방

냥글냥글 책방

13,500 (10%)

'냥글냥글 책방'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13,500 (10%)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헌책방 기담 수집가

헌책방 기담 수집가

13,500 (10%)

'헌책방 기담 수집가'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14,400 (10%)

'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상세페이지 이동

동네책방 생존 탐구

동네책방 생존 탐구

13,500 (10%)

'동네책방 생존 탐구'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

11,700 (10%)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시바시 다케후미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1998년 출판 업계 전문지 〈신문화〉 편집부에 기자로 들어갔다. 2005년부터 편집장을 맡아 활동했고, 2010년 독립하여 일본의 출판과 서점 업계의 다양한 화두에 대해 관찰하고, 취재하고, 기록하는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넘치는 호기심과 철저한 취재에 기반한 인터뷰 기사가 강점으로, 〈서점은 죽지 않는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역자 : 정영희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 곰배령 자락으로 귀촌하여 산골생활 짬짬이 일본어로 된 좋은 책을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제주에 생활 터전을 마련, 곰배령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다시, 나무에게 배운다〉, 〈무인양품 디자인〉, 〈집을 생각한다〉, 〈건축가가 사는 집〉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지. 물론 세상 일이 다 그렇듯, 아무리 노력해도 사라져 버리는 업종도 있어. 앞으로 서점도 어찌될지 모르지. 알 수 없지만, 장사를 하는 이상 어느 정도는 도박일 수밖에 없다고 봐. 문화라든가 인간 지식의 향상에 공헌하는 역할도 있지만 그 반대편에는 질퍽이는 진흙탕도 있지. 하지만 거기서 불현듯 연꽃이 피어나는 순간도 있는 게 장사니까 말이야.”
---「1장 서점이라는 현장에서」중에서

“이건 에구치가 한 말을 내가 훔쳐 쓴 것이긴 한데, 어느 날 호린도에서 조례를 하다가 ‘휘파람을 불며 책을 팔자’는 말을 모두에게 한 적이 있어. 휘파람을 불며 책을 판다는 것은 그걸 지탱하는 강한 시스템이 그 안에 있다는 것이지. 그런 구조 속에서 일을 하자는 말이야. 그러기 위해 장부를 정리하고, 품절 목록을 만들고, 그렇게 우리는 책 파는 일을 제대로 해내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갔어. 책을 판다는 건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내 맘 속 깊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서점에서 ‘책의 콩셰르주(안내인)’ 같은 말이 튀어나오는 걸 보면 좀 우습기도 한 거지. 독자에게 무언가를 지도할 필요도, 서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눈에 띌 필요도 없어. 작은 점 같은 존재면 돼. 우리 북센터 시라이 팀장도 같은 생각이야. 자신이 손님에게 뭔가 가르치는 입장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1장 서점이라는 현장에서」중에서

“요즘 세상은 뭐든 덧붙이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 시대인지도 모르지. 서점도 마찬가지고 말야. 원래 서점이란 건, 자기 가게에 오는 손님을 보고 책을 주문하고 진열하고 서가를 만들어. 서점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게 대체로 그 정도였어. 그런데 ’그래서는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덧붙이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지.”
---「2장 진보초에서 살다」중에서

“딱 한 가지 그에게 들은 말이 있어. ‘앞으로의 서점은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는 절대로 쓰지 말아 달라고 말이지. ‘어디까지나 호린도의 방식이며 서점 전체의 새로운 방식은 아니다. 해결 방법은 저마다의 조건 속에서 영업 중인 서점 각각에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였어. 이 조언이 내게 아주 컸지. 해가 지날수록 그가 했던 말의 의미가 무겁게 다가왔으니까.”
---「3장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중에서

“‘양서란 잘 팔리는 책을 말한다.’ 예전에 시바타 료헤이 씨가 한 말이야. 나도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해. 여기서 말하는 ‘잘 팔리는 책’이란 이래저래 광고해서 필요 이상으로 팔리는 책이 아니야. 인기 있는 작가가 쓴 좋은 작품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지. 세상에 해야 할 말을 제대로 된 문장으로 표현한 책, 제대로 편집한 책이라면 그 책을 사는 손님은 반드시 있다, 이런 이야기야. 겉만 번드레한 이상론이라 생각하면 곤란해. 확실히 그런 책은 지금까지도, 길게, 꾸준히 팔리고 있으니까. 나름 오래 서점을 해 온 내 감각에 비춰 보자면 말이지.”
---「4장 보통의 서점 경영」중에서

“보통의 소상업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혼자서는 자금이 약할 수밖에 없어. 이상한 싸움 같은 거 하지 말고 가능한 주변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가 있어. 돈이 도는 흐름에 관여해 내가 거기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를 만들어 두는 것도 중요해. 그러기 위해서도 결국 중요한 건 인품이지. 인품은 ‘훌륭한 인간’이라는 의미가 아니야. 나만 해도 여기저기 사람 기분 맞춰주고 다니니까 경계하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 나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시간을 내준다, 이 정도는 하며 살고 있어. 선심 쓰듯 척척 돈을 쓰는 것보다 더 오래가는 방법이지.”
---「4장 보통의 서점 경영」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