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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의 천재들

아티스트 커플 시리즈-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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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49g | 153*222*20mm
ISBN13 9791185954172
ISBN10 118595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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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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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의 나이차가 스물세 살이나 되다 보니 레오나르도가 왕성하게 활동할 때는 미켈란젤로가 아직 예술의 세계에 발을 내딛지 않았을 때였다. 피렌체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 레오나르도는 밀라노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피렌체에 돌아와 잠시 머문 적은 있지만 말년을 프랑스에서 보내고 그곳에 뼈를 묻었다. 미켈란젤로는 피렌체와 로마에서 주로 활약했으므로 두 사람의 삶이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겹쳐지는 때가 별로 없어 두 사람을 한 환경 안에 두고 책을 구성하기는 힘든 일이다. 자연히 이 책의 후반은 레오나르도의 사망 후 미켈란젤로의 남은 45년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을 한 쌍으로 묶은 이유는 그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르네상스라는 지평 위로 떠오른 별들이라는 데 있다. 이 두 별이 길을 내고 이탈리아 전역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를 환하게 밝혔으므로 뒤이어 라파엘로와 티치아노라는 또 다른 별들이 떠오를 수 있었다.
--- pp.15-16「서론. 과학과 영혼을 추구한 두 거장」중에서

레오나르도는 왼손잡이였으며 빈치 억양의 사투리를 구사했고 라틴어도 마흔이 넘어서야 배우기 시작했다. 그가 성경 이외의 책을 읽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그의 철자는 불규칙한데 이는 읽기에 서툴렀음을 짐작하게 한다. 빈치에 제대로 된 책이 있었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때는 인쇄술이 막 발명되어 이탈리아에 널리 소개되기 전이라서 책값이 비쌌다. 고전을 읽지 못한 것은 훗날 레오나르도에게 열등감을 심어주었다.
--- pp.44-45「이성과 훈련을 통한 성장」중에서

레오나르도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직관이 매우 발달해 있었다. 그에게는 자연이 곧 스승이었다. 그 역시 로마인의 조각과 얕은 부조를 보면서 고대를 알게 되었지만 고대의 장점이나 완전함을 부인했고 더러 고대 예술에 관해 말했지만 규범으로 삼지는 않았다. 또한 문학과 철학을 포함해서 예술이든 과학이든 그 어떤 것도 전적으로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믿었다.
--- p.97「자연이 스승이다」중에서

사물의 형상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세부적인 것에서 시작해야 하며 오로지 한 부분에서 그 다음 부분으로 나아가면서 이해할 때 전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 p.138「밀라노로 간 레오나르도」중에서

미켈란젤로는 어려서부터 돌 깎는 것을 좋아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조각가가 되는 것을 반대하고 피렌체의 은행가이면서 상인이 되기를 원했다. 장남 레오나르도가 도미니크회 수사가 되어 가족에게 큰 실망을 준 것 때문에 둘째 아들 미켈란젤로에게 기대를 걸었다. 그때만 해도 예술가란 직업은 미천하게 인식되었지만 아들이 조각에 집념을 갖고 있음을 안 아버지는 그의 장래를 위해 피렌체의 유명한 프레스코 화가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문하에서 수학하게 해주었다.
--- p.151「미켈란젤로의 재능」중에서

레오나르도 선생, 피렌체에 안주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바란다는 것을 알려드렸으며 … 선생이 오셨을 때 우리의 초상을 드로잉한 것을 보여주면서 언젠가 채색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생이 이곳으로 오셔야만 약속을 이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선생이 약속하신 초상을 완성하는 대신 열두 살 가량의 아기 그리스도의 그림, 말하자면 성전에서 성서학자들과 함께 계신 모습을 선생 예술의 특징이 되는 매력적이고 온화한 분위기로 그려주셨으면 합니다. 선생이 우리가 원하는 그림을 주시고 우리가 선생에게 제안하는 금액에 만족하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p.197「그들의 전성시대」중에서

레오나르도는 이때 [안기아리 전투]를 그렸고 미켈란젤로는 그 맞은편 벽에 [카시나 전투]를 그렸다. 시의회가 두 사람에게 작품을 의뢰한 것은 그리스도의 보호를 표방하고 피렌체가 과거에 거둔 군사적 승리를 표현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희생을 미덕으로 삼으려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 의도는 두 대가로 하여금 미학적 경쟁심을 유발시켰다.
--- p.226「피렌체에서 만난 두 거장」중에서

미켈란젤로는 고대 조각들을 스무 가지 다양한 몸짓으로 재구성했으며 이는 훗날 미술학도들에게 훌륭한 교본이 되었다. 이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해보이지만 우리가 그들의 몸짓을 흉내낸다면 따라하기 어려운 별난 자세임을 알게 된다.
--- pp.268-269「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중에서

그렇다면 프랑수아 1세는 왜 많은 돈을 지불해가며 늙고 활동할 수 없는 레오나르도를 붙잡아둔 것일까. 그는 당대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와의 대화를 즐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오나르도는 프랑수아의 말벗이나 되어주고 녹을 먹는 편한 생활을 하는 데 만족했던 것은 아니다. “쇠는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슨다”라고 적었듯이 그는 스스로를 녹슨 쇠가 되도록 방치하지 않았다. 그는 계속해서 드로잉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충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1518년경에 쓴 페이지 귀퉁이에는 “나는 지속해야만 한다”라고 적혀 있다.
--- p.287「생의 종착지 프랑스로 간 레오나르도」중에서

[최후의 심판]은 분명히 미켈란젤로 자신의 영혼 구원을 위한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은 더 이상 완성과 힘과 젊음의 기념비가 아니라 곤혹과 절망의 표현이며 갑자기 모든 걸 집어삼키려는 혼돈으로부터 구원을 갈구하는 심약한 영혼의 부르짖음이다. 이 작품은 세상과의 관계가 편하지 않아 안정감을 상실한, 세상과는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사람의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물리적 세계의 가시적 미를 직접적으로 표상하지 않았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를 그릴 때만 해도 물리적 세계에서 아름다운 인체라고 생각되는 형상을 묘사했으나 [최후의 심판]에서는 목적하는 바가 달라졌다.
--- p.353「최후의 심판」중에서

미켈란젤로는 말년에 종교적인 소네트를 여러 편 썼는데 같은 시기에 그린 두 드로잉과 관련된 것처럼 보인다. 그에게 미술과 시는 하나이며 그는 시인이자 예술가였다. 그는 시인의 마음으로 시각적 작품을 제작했다.
--- p.375「종교와 미술」중에서

당시 특색들 가운데 하나는 유명한 예술가가 평범한 예술가에 비해 돈을 훨씬 더 많이 받은 건 아니라는 점이다. 도나텔로같은 명망 있는 예술가들은 좀 더 많은 보수를 받았지만 오늘날 말하는 인기 작가처럼 엄청난 보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작품을 주문한 사람과 예술가의 관계는 노사관계였다. 예술가들은 작업하는 동안 대금과 재료비를 분할해서 받았다. 왕후, 군주들도 현금이 없어 쩔쩔매는 경우가 있었으며 레오나르도는 후원자 루도비코 모로로부터 보수를 다 받지 못해 여러 차례 불평했다.
--- p.394「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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