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무진기행

: 김승옥 소설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49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53건 | 판매지수 13,488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2주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KBS '우리 시대의 소설' 선정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 등장한 책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소중한 당신에게 5월의 선물 - 산리오 3단 우산/디즈니 우산 파우치/간식 접시 머그/하트 이중 머그컵
MD의 구매리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0권 출간 기념! - 카탈로그/스프링 노트 증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브랜드전 - 슈가케인 볼펜 증정!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5월 전사
5월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7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05쪽 | 551g | 132*224*30mm
ISBN13 9788937461491
ISBN10 8937461498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첫 한글세대 소설가 김승옥은 근대인의 일상과 탈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내면서 1960년대 문학에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의 대표 단편 10편을 모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번으로 『무진기행』이 출간되었다.'서울’과 ‘무진’이라는 두 공간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한국 문학사상 최고의 단편소설로 평가 받고 있는 「무진기행」외에도 9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무진기행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생명연습

역사
차나 한 잔
다산성
염소는 힘이 세다
야행
서울의 달빛 0장

서울의 우울-김승옥론
작가 연보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무진기행

김승옥 소설집 『무진기행』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번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은 새로운 번역으로 엄선된 문학 작품들을 선보인 한편 타 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과는 달리,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특히 한국 문학 작품의 수록에도 힘써 왔다. 1998년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1번으로 시작하여 이제 150번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세계문학전집에 『구운몽』(김만중), 『춘향전』, 『황제를 위하여』(이문열), 『돼지꿈』(황석영)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 문학으로 선정된 작품은 1960년대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키며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소설가 김승옥의 소설집 『무진기행』이다.
이번 소설집에는 ‘서울’과 ‘무진’이라는 공간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한국 문학사상 최고의 단편소설로 평가 받고 있는 「무진기행」을 비롯해 김승옥의 등단작인 「생명연습」, 동인문학상 수상작 「서울 1964년 겨울」 그리고 이상문학상 수상작 「서울의 달빛 0장」까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단숨에 김승옥을 한국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로 만든 주요 소설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1960년대를 살아가는 근대인들의 일상과 탈일상
김승옥의 소설들은 1960년대 서울의 근대성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첨예하게 문제 삼는다. 1960년대 급격한 산업화에 돌입한 한국 사회에 두드러진 가장 큰 문제는 물질주의의 팽배와 함께 그로 인해 야기된 사회적 갈등이었다. 김승옥은 이 같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특히 산업화의 과정에서 나타난 속물주의와 출세주의의 사회 속에서 현실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소시민의 모습, 일상에 얽매인 채 고민하는 개인의 모습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그의 소설들은 ‘감수성의 혁명’을 보여 주면서 ‘슬픈 도회의 어법’을 그 누구보다도 ‘지적인 절제’를 통해 소설화함으로써 ‘1960년대 문학의 기둥’이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국 문학의 근대성 논의에서 뚜렷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김승옥은 자아의 파괴를 통해 자아의 발전을 도모하는 지적인 작가이고, 이분법적 시각이 아닌 이중적 시각에서 자아의 양면성에 주목하는 입체적 작가이다. 근대에 대한 유혹과 공포를 동시에 느끼는 진정한 근대인으로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려 하기 때문이다.
(김미현 | 작품해설 「서울의 우울」 중에서)

■ 한국 문단의 신화, 김승옥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이번 단편집에는 1962년 등단작 「생명연습」부터 1977년 제1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서울의 달빛 0장」까지, 20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김승옥이 발표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승옥을 단숨에 ‘한국 문단의 신화’의 자리에 올린 주요 작품들이다. 감각적이고 섬세한 시선과 작품 속에 사용한 언어적 기교를 통해 만들어진 김승옥만의 참신함은 ‘전후문학의 기적’, ‘감수성의 혁명’, ‘단편소설의 전범’ 등 한국 문학사상 가장 화려한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 소설을 ‘김승옥 전’과 ‘김승옥 후’로 구분할 수도 있을 만큼 한국 문학의 경향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김승옥의 소설들은 기존의 도덕적 상상력과 윤리적 세계관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감각적인 시선, 기발하고 섬세한 묘사로 현실과 환상을 조화롭게 담아내었다. 특히 ‘사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개인으로 시선을 돌려 개인의 감성과 감각에 의해 포착되는 현실을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써 이전 세대의 소설들이 지니지 못했던 독특함을 소설 속에 담았다.
또한 김승옥은 식민지 시대의 교육을 받지 않은 이른바 첫 한글세대였다. 그렇기에 김승옥의 언어적 기교들은 최초로 순우리말의 통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 소설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이 되기도 했다.


■ 김승옥은 더 이상 ‘60년대 작가’가 아니다
김승옥은 등단하면서부터 활발한 글쓰기를 해 오다가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으로 인해 집필 의욕을 상실하고 더 이상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그는 영화감독, 극적인 신앙 체험 등으로 집필과는 점점 멀어지던 중 2003년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독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2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 문학사상 최고라고 할 만한 소설들을 남겼고, 이후 20여 년 동안 절필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60년대 작가’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1995년 김승옥 전집이 출간되고, 2005년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김승옥의 작품들이 외국어로 번역, 소개되는 등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투병 끝에 2004년 산문집 『내가 만난 하나님』을 출간하면서 조금씩 문학 활동을 재개한 김승옥은 이번 『무진기행』의 출간 작업 과정에서도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수필, 동화 등 글쓰기 활동에 대한 창작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1980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이 의미 없는 삶에 의미의 조명을 비춰 보는 일일 뿐”이라던 김승옥은, 이 의미 없는 현대의 삶에 다시금 의미의 조명을 비춰 보면서 오늘을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전율을 전해 줄 새로운 작품들을 탄생시킬 것이다.

소설이란 추체험의 기록,
있을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도식,
구제 받지 못한 상태에 대한 연민,
모순에 대한 예민한 반응,
혼란한 삶의 모습 그 자체.
나는 판단하지도 분노하지도 않겠다.
그것은 하느님이 하실 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의미 없는 삶에
의미의 조명을 비춰 보는 일일 뿐.
(김승옥 | 1980년 ‘작가의 말’ 전문)

회원리뷰 (53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무진기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c*****3 | 2022.05.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무진기행’의 일부가 교과서에 실렸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생생한 묘사 덕에 ‘무진기행’이 김승옥 저자의 소설이 아닌, 수필 인줄 알고 지냈던 기억이 있다. 무진 역시 한동안 실제 지명 인줄 알고 지냈던 기억이 있다. ‘무진은 안개가 유명하구나.’ 하며. 다시금 읽어보고픈 생각에, 발췌된 일부가 아닌 전체를 읽어보고픈 생각에 완전한 한 권의 ‘무진기행’을 집어 들었다. ‘;
리뷰제목

무진기행의 일부가 교과서에 실렸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생생한 묘사 덕에 무진기행이 김승옥 저자의 소설이 아닌, 수필 인줄 알고 지냈던 기억이 있다. 무진 역시 한동안 실제 지명 인줄 알고 지냈던 기억이 있다. ‘무진은 안개가 유명하구나.’ 하며. 다시금 읽어보고픈 생각에, 발췌된 일부가 아닌 전체를 읽어보고픈 생각에 완전한 한 권의 무진기행을 집어 들었다. ‘무진기행은 책의 첫 번째 단편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한동안 무진기행은 특정한 냄새로 기억될 듯싶다. 가본 적 없는, 허구의 공간임에도 그 속에서 풍겨 나오는 무진만의 냄새로. 스토리보다, 인물의 내면 묘사보다, 활자 속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내게 무진기행은 그런 한 편의 소설로 기억될 듯싶다. 냄새를 곧 무진기행만의 지문이자 개성이자 매력으로 받아들였던 만큼,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책에 실린 저자의 다른 이야기들을 차례차례 읽어볼까 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무진기행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i | 2021.12.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무진기행을 고등학교 때인지 대학에서인지 일부 읽고 인상깊어서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요. 문장과 심리묘사 같은 게 인상적이어서요. 스토리는 지금 보면 매력적이지 않지만 글의 분위기나 문체는 여전히, 지금 읽어도 놀라울 정도로 세련되었다고 느껴지네요. 아마 십년 후에도 그러겠죠. 나름의 재미도 있기는 해요. 전반적으로 겨울에 읽기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리뷰제목
무진기행을 고등학교 때인지 대학에서인지 일부 읽고 인상깊어서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요. 문장과 심리묘사 같은 게 인상적이어서요. 스토리는 지금 보면 매력적이지 않지만 글의 분위기나 문체는 여전히, 지금 읽어도 놀라울 정도로 세련되었다고 느껴지네요. 아마 십년 후에도 그러겠죠. 나름의 재미도 있기는 해요. 전반적으로 겨울에 읽기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무진기행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h******l | 2021.11.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국 문학 사상 최고의 소설이다... 이런 평을 많이 봐서 언젠가 읽어야지 했고 읽어보게 됐다. 문장은 정말 아름답다... 문장은... 하지만 내용은 너무 역했다. (철저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랬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쪽에 무딘 편인데도 여성과 그 관계에 대한 묘사가 역했다... 이런... 하지만 60년대에 나온 책이라는 점을 분명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지금;
리뷰제목

한국 문학 사상 최고의 소설이다... 이런 평을 많이 봐서 언젠가 읽어야지 했고 읽어보게 됐다. 문장은 정말 아름답다... 문장은... 하지만 내용은 너무 역했다. (철저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랬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쪽에 무딘 편인데도 여성과 그 관계에 대한 묘사가 역했다... 이런... 하지만 60년대에 나온 책이라는 점을 분명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지금 이 리뷰를 쓰는 시점은 2021년이니까...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97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c*****3 | 2022.05.15
구매 평점5점
잘 읽겠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앵* | 2022.04.15
구매 평점2점
개인적으로는 인상깊지 않았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하* | 2022.03.19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