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09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153*210*20mm |
ISBN13 | 9788954420259 |
ISBN10 | 8954420257 |
발행일 | 2010년 09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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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2쪽 | 153*210*20mm |
ISBN13 | 9788954420259 |
ISBN10 | 8954420257 |
첫 번째 수업_ 바다의 역사 두 번째 수업_ 경도 1 세 번째 수업_ 경도 2 네 번째 수업_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자석 다섯 번째 수업_ 지구 자기 여섯 번째 수업_ 물과 바다 일곱 번째 수업_ 동해와 독도 그리고 심층수 여덟 번째 수업_ 바다의 혜택 아홉 번째 수업_ 생선에 담긴 과학 마지막 수업_ 바닷길의 비밀 |
유투브에서 초등관련 교육을 보다 과학문해력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어
아이의 문해력에 도움이 되는 과학도서로 들이게 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에요
도서를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단순한 과학적 정보가 아닌 원리를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제별 관련 실험으로 탐색 및 끊임없는 질문과 의문을 통해
과학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초등과학도서라
주제나 내용면에서 만족스런 과학필독서랍니다.
초등과학 뿐만 아니라 중등과학, 고등과학 교과연계의
초등과학전집이라 한권씩 모으는 재미로 읽으면서
130명의 천재 과학자들의 스토리텔링 학습법으로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론을 쉽게 배우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어요.
45억 년 전으로 돌아가 콜롬버스가 들려주는
바다의 탄생부터 바다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소행성과의 충돌이 잦았던 시기가 있었다는 부분도 생소했고
'마그마의 바다'에 대한 현상도 신기했답니다.
무엇보다 해양 탐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했어요.
콜롬버스가 바다에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들을 토대로
자석 같은 지구의 성질인 지구 자기에 관해 들려주면서
'지남어' 라는 과학용어도 배우고 나침반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통해
신대륙의 발견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니
호기심 해결은 물론 상상력을 자극하여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과학의 발견을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기 때문에
즐거운 독서습관으로 주제 관련 초등과학 이해를 돕고 문해력을 키우며
교과연계를 바탕으로 예습, 복습, 선행 학습까지 할 수 있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STEAM(융합인재교육)이 가능한 과학필독서라 만족스러워요.
단원 마지막 마다 만나는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통해
앞에서 읽은 내용을 한눈에 쉽게 정리할 수 있어
초등 저학년이라면 학습만화부터 가볍게 읽으며
초등, 중등, 고등과학 교과의 흐름까지 미리 파악해 볼 수 있어요.
단원마다 만나 볼 수 있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는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를 보충해 이해를 도와준답니다.
푸른 별 지구
우주에서 바라보면 지구가 푸르게 보이는 이유는 지구 표면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지구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바다!
그 미지의 바다를 이탈리아 탐험가 콜럼버스가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책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46억 년 전 태양계가 생겨나며 지구의 역사도 45억 년이나 되었는데
바다의 역사도 못지않게 오래되었다고 한다
콜럼버스가 탐험을 하던 대항해시대를 지나면서
지구에 기준선을 긋는 문제가 대두되었다.
서로 자기네 나라를 기준으로 삼고 싶어 하니
정확한 기준이 필요했고
1884년 국제자오선회의에서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지구에 기준선을 그음으로써 각 국가 간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게 되었고
시간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 그리니치 천문대가 기준이라는 점!
매년 여름이면 서해 바다를 즐겨가는데
작년 신비의 바닷길을 처음 가본 후
조개 줍기도 재미있었지만
조석 간만의 차이도 이야기 나눠보고
바닷길은 어떤 때에 열리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이번에 바다 관련 책을 읽으며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바닷길이 열리는 원리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각 파트별로 만화로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아이가 혹할 만한 제목!
'생선에 담긴 과학'이라니!!
생선회에 과학이 숨어 있다니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읽기 시작!
초등과학 교과연계된 파트가 나와있어서 교과 관련하여 보기에도 안성맞춤인 책!
책 한 권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며
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다
책을 읽는 행위에서 끝나지 않고 생각을 많이 말하며 정리하는 것이 문해력 키우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직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중등까지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꺼내보면
더 많이 익힐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초등과학 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솔직히 큰아이가 초중등때 너무 사회 과학 분야만 읽어서 걱정을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둘째 아이를 보면서 사회 과학 책좀 읽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비문학독서량이 턱 없이 부족한 둘째 아이를 위해 저는 좋은 책을 찾아 읽혀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덕분에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이가 재밌다 하면서 읽었던 과학공화국 보다는 아이의 손을 덜 타고 있지만 중1인 아이인데도 두고 봐도 충분할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천천히 일주일에 한 권 정도 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가 선택한 책은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입니다.
날이 좋아 주말에 나들이 가는 길에 한 권 쓱 넣어 가서 유유자적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지만,
이건 엄마만의 바람이죠! ㅎ
아침에 잠깐씩이라도 책을 읽고 등교하는 아이네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몇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아침 독서 짬짬이 독서가 가능해요~
콜럼버스와 바다는 뗄수 없는 관계죠.
이탈리아의 탐험가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한 탐험가이자 항해가입니다.
그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차례를 통해 확인해 봅니다.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차례
바다와 과학? 어떤 관계가 있을까? 라는 단순한 제 생각에 확실한 답을 주는 차례입니다.
바다의 역사, 경도, 지구자기, 독도, 바다의 혜택, 생선에 담긴 과학, 바닷길등
이 모든게 과학이더라고요. 특히 경도를 다루는 내용에서 아이가 사회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연계해서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교과연계
초등과학부터 고등 과학까지 연계되어 있는 책입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초등과학 부터 다뤄지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면 아주 행복한 독서로 이어지겠지만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라면 과학공화국부터 차곡차곡 과학 지식을 쌓아 올린 후에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초등과학 전집이지만 중1 아이들이 읽기에 가장 적합한듯 해요. 자유학년제를 맞이해서 부담없이 독서의 세계로 빠질수 있겠네요. 차차 소개 하겠지만 경도나 지구자기, 자극등 어려운 내용도 있고,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요리에 관련된 내용도 있고, 독도관련 이야기도 있고 밸런스가 맞을것 같네요.
바다와 해양 탐험의 역사
바다의 탄생부터 시작되는 내용은 해양탐사의 역사를 간단히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의 역사를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바다의 탄생, 역사를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해양탐사의 역사.
이 부분만 봐도 교과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죠? ^_^
하지만 초기 해양탐사를 할때는 경도를 몰랐기 때문에 치룬 대가들이 엄청났지요.
언젠가 괴혈병으로 죽어가는 선원들때문에 멀리 나가는 배에는 레몬을 가득 실고 항해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읽어 봤다며 아이가 아는 체 해줍니다.
경도
천체들의 운향표와 항성들의 위치를 상세히 관찰하고 기록함으로써,
만민의 바람인 경도를 옳게 알아내어 항해에 도움이 될 수 있또록 전념해 주시오
그리니치 천문대의 설립취지는 경도를 정밀히 추정해 내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경도를 정밀히 알려고 한건 바다 항해 때문이었고요.
이렇게 깊은 역사가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경도에 관련된 내용을 두개의 챕터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이 부분을 자세히 읽더라고요. 1학기 사회시간 초반에 배운 날짜변경선과 경도를 통해 현지시간을 계산하는것을 배웠다면서 흥미롭게 읽어 갔습니다.
확실히 배운것을 적용하다보면 독서의 즐거움이 높아지는건 당연한가봐요. ^^
자극과 지구자기
다뤄지는 내용이 만만치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일상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마냥 어렵지만은 않다는게 장점이겠네요.
콜럼버스가 항해를 할때 나침반의 바늘이 정남북을 똑바로 가리키지 못해서 나침반이 고장난건 아닐까에 대한 걱정을 했다는 일화도 나오더라고요.
지구 자기가 N극과 S극이 있지만 우리가 북극과 남극이라고 칭하는 지리상의 지역과 정확히 일치 하지 않고 동서로 11.5°가량 치우쳐 있다는 설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수치까지 알지 못해도 기울어져 있음을 알고 있는것은 필요하겠지요~ 이런게 바로 배경지식으로 쓰일듯 합니다.
그렇다면 지구자기가 왜 생길까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차례입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그것은 지구 내부의 철등이 뭉쳐서 튼튼하고 강력한 막대자석을 형성하고 있다고봤지요. 그러다 퀴리온다가 알려지고, 지구 내부의 온도가 수천 ˚C에 이르고 그렇다면 지구 내부의 모든 철들은 자석의 성질을 띨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래서 지구 자기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은
20세기에 들어와 다이너모 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몰랐던 이야기이고,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게 되더라고요. 그것에 관심이 없었던게 사실이네요. 지구가 거대학 막대자석이래. 딱 여기까지만.. 그렇다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하나하나 원인을 알아가는게 참 재미있는 일들이구나 싶더라고요.
부디 우리 중학생 둘째도 그런 마음으로 과학에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더라고요.
초등학교때 배우는 대륙붕,대륙사면, 해령, 해산등의 설명이 나오기도 해요. 다 잊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기억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초등과학이 중고등 과학까지 연결되는거 같아요. 기초 탄탄!
챕터가 하나씩 마무리 될때마다 만화로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지구 자기가 생기는 이유를 만화로 설명해주는 부분이네요~ 확실히 만화가 아이들에게 더 익숙한가봐요.
글로 읽고 만화로 마무리 하는거 참 좋아요 ^^
물과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동해와 독도 그리고 심층수에 관련된 내용을 짚어주고 있어요. 독도의 중요성을 요즘 아이들이 잘 알고 있어요. 학교에서 독도 관련된 행사를 자주 하는것 같더라고요.
이 책에서도 독도를 과학적으로 우리가 얻는 이점에 대해서 두가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심층수 개발과 가스 하이드레이트 입니다.
두가지 모두 아이들 학교 교육자료에 등장하는 내용인거 같더라고요. 영상으로 시청하는거라 금방 지나간 내용을 책으로 보내 정확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의 국토와 자원은 우리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지켜내야겠다는 사명감도 생기겠죠?
생선, 요리과학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게 바로 생선입니다.
회도 좋아하고, 매운탕도 좋아하고, 해산물도 좋아하고..
오죽했으면 어부가 되는건 어때? 할 정도네요.
생선에 담긴 과학 부분을 읽더니, 낚시가서 회를 그 자리에서 먹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책에서 봤던 사후강직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왜 생선회는 빨갛지 않은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요리도 과학이라는 사실을 많은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마지막 부분은 생선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놀러갔던 갈라지는 바닷길 이야기등이 나와서 기분좋은 수다로 마무리 했습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초등과학 전집으로 추천할 수 있는것은 어려운 내용들이 있음에도 부드럽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어려운 부분은 만화로 다시 점검 할 수 있고, 두고 두고 볼수있는 책이기에 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특히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이 책은 바다에 대한 새로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재미있고 어린 초등아이들도 접근하기 쉬운 내용도 담고 있고, 다른 사회과 과목들과도 연계될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부록엔 과학자 소개 코너가 있어요. 이번엔 당연히 콜럼버스겠죠!
저는 콜럼버스가 막연히 에스파냐 혹은 포르투갈 또는 영국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이라니.. ^^
인물 학습도 더불어 하고 있네요. 신대륙을 발견했음에도 그는 그 곳이 인도라고 알고 사망했다고 하더라고요.
1492년 바하마 제도의 한 섬을 산살바도르 라고 명명하고 에스파냐로 돌아왔습니다.
1506년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1507년 신대륙을 아메리카로 부르기로 제창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항해하던 그 시절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세계가 있는거 아닐까란 생각에 숙연해집니다.
그리니치, 위도, 경도, 자북극, 자남극, 다이너모, 대륙붕, 조석
이 책의 핵심을 읽어 보며 문제풀이를 통해 내용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으면 독서를 아주 잘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초등고학년 중학생쯤 되면 독후 활동등을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럴때 이 정도의 퀴즈로~ 마무리 하는것 정말 좋아요!
지구에서 육지보다 더 넓은 바다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배워 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초등과학에서 부터 중고등 과학, 그리고 사회 역사까지 두루 섭렵할수 있는 책이네요.
새로운 바다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다면!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