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0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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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316g | 165*225*10mm |
ISBN13 | 9788969522191 |
ISBN10 | 8969522190 |
발행일 | 2018년 0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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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316g | 165*225*10mm |
ISBN13 | 9788969522191 |
ISBN10 | 8969522190 |
프롤로그 PART 1. 피부 관리 &메이크업 A to Z 1. 스킨 케어 1. 토너 단계,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이자 기초의 첫 단계 2. 토너 vs 스킨? 에센스 vs 세럼 vs 앰플? 3. 미백크림, 재생크림, 탄력크림… 어떻게 골라야 할까? 2. 선 케어 1. 자외선 차단은 365일 매일 해야 한다 2. 자외선 차단지수 읽는 법 3.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쉽게 구분하는 법 4. 자외선 차단제 타입별 비교 3. 베이스 메이크업 1. 화장이 밀리고 들뜰 때 대처법 2. CC크림? BB크림? 파운데이션? 쿠션? 무엇이 다를까? 3. 파운데이션 타입별 비교 4. 브러시? 퍼프? 손? 어떻게 발라야 할까? 5. 21호도 23호도 피부톤과 맞지 않을 때 대처법 4. 색조 메이크업 1. 눈썹 따라 인상이 바뀐다! 아이브로 2. 아이브로 타입별 비교 3. 아이라이너 타입별 비교 4. 블러셔 타입별 비교 5. 립스틱? 립틴트? 립글로스? 립크레용? 무엇이 다를까? 6. 풀 립 발색 vs 그러데이션 발색 5. 헤어 & 보디 케어 1. 얼굴만 관리하면 끝? 헤어도 관리가 필요하다! 2. 손발톱에도 보습이 필요하다! 3. 무릎, 복숭아뼈, 발꿈치, 팔꿈치 미백 관리 4. 보디스크럽은 꼭 해야 할까? 올바른 보디스크럽 사용법 6. 클렌징 & 팩 1. 클렌징 워터?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밤? 클렌징 티슈클렌징 폼? 무엇이 다를까? 2. 아이 리무버는 꼭 사용해야 할까? 3. 일주일에 한두 번은 딥클렌징을 한다 4. 팩을 하는 것보다 각질 관리가 더 중요하다 5. 1일 1팩? 마스크팩 고르는 법 7. 향수 1. 향수의 종류와 명칭 2. 톱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 무엇이 다를까? PART 2. 화장품 꿀팁 A to Z 1. 화장품 용기 1. 화장품 용기는 왜 모양이 다를까? 2. 화장품은 용기별로 기능이 다르다 2. 피부 타입 1. 피부 타입 파악이 첫 단계 2. 특별히 더 관리해줘야 하는 민감성 피부 3. 화장품 구매 1. 백화점 vs 로드숍 2. 온라인 vs 홈쇼핑 3. 약국에서 파는 화장품 PART 3. 뷰티 Q & A 베스트 8 Q1. 비싼 화장품은 왜 비싼 걸까요? 저렴한 화장품을 믿어도 될까요? Q2. 화장품 성분표 보는 방법이 궁금해요! Q3. 피부장벽이 뭐예요? Q4. 화장품 보관 및 관리 노하우가 있나요? Q5. 계절별로 화장품을 따로 써야 하나요? Q6. 피부 트러블은 왜 생기는 거예요? Q7. 오래 쓰고 싶은데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빨리 굳어요! Q8. 뷰티 블로거 리뷰, 믿어도 되나요? 콩슈니의 인생 템 부록 ― 뷰티 & 화장품 용어 에필로그 |
화장품에 대한 초보 지식이 없는 문외한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텍스쳐는 갱지같은 느낌인데, 올컬러라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굳이 몰라도 되는 내용에 대해 적혀있는데, 알면 또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기념일이나 이벤트로 선물할때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지키지 않아도 피부가 확 뒤집어진다던가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내용이라 알아두면 도움이 되긴 합니다.
관리도 관리지만, 화장품으로 인한 위기나 돌발사항 발생시에
임시방편으로 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처법이 유용한것 같습니다.
화장품에 관심이 별로 없어 스킨, 로션에 크림류 정도만 바르고 색조화장에도 크게 관심이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도 건조해지고 화장품에 조금 관심이 가던 순간에 이 책을 만났다. '나의 첫 화장품'이라는 제목에서 화장품에 큰 관심이 없는 나에게 적절한 책이 아닐까 싶었다.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사려고 하는 화장품이 있으면 검색을 하게 된다. 그런데 검색에서 실망하게 된 것은 정말 대부분이 의뢰를 받아 체험한 후 쓴 상품평이었고, 비슷한 내용, 사진으로 칭찬만 가득해 검색이 별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는 화장품에 대한 글을 적어가며 뷰티 블로그를 운영 중인 뷰티 블로거라고 한다. 방송 출연이나 강의, 메이크업 시연은 물론 제품 기획이나 개발에도 참여했다고 하니 전문성에 더 기대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 책은 크게 3part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관리 & 메이크업 A to Z, 화장품 꿀팁 A to Z, 뷰티 Q & A 베스트 8 이렇게 3 part와 저자의 인생 템 화장품을 소개하는 코너, 뷰티 & 화장품 용어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나의 첫 화장품'이라는 제목처럼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루고 있었다.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른다면 헷갈릴 수 있는 제품들의 특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킨 VS 토너, 에센스 VS 세럼 VS 앰플. 비슷한 제형들의 다른 이름.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도 한다. 크림이라고 해도 그렇다. 크림의 종류는 미백, 재생, 탄력, 수분, 필링, 지정, 나이트, 보습 크림 등 다양한데, 어떤 크림이 필요한가 생각해 볼 수 있다. 여성들의 고민인 베이스 메이크업에도 CC크림, BB크림, 파운데이션, 쿠션 제품이 있고, 파운데이션만 해도 리퀴드, 스틱, 쿠션, 콤팩트로 제형이 다양하다. 각각의 제형과 성분에 따라 지속력도 다르고 피부표현이나 커버력도 달라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맞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아이브로, 립 제품들, 클렌징케어, 향수까지 다양한 제형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part 1.에서 스킨 케어부터 선 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색조 메이크업, 헤어&보디 케어, 클렌징 & 팩, 향수까지 피부와 헤어 바디까지 화장품의 다양한 종류와 각 제형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며 patrt 2에서는 화장품 자체가 아닌, 화장품 용기와 피부타입, 화장품 구매에 대해 다루고 있다. 화장품 용기의 경우 플라스틱 용기와 유리 용기, 알루미늄 용기가 있는데 나는 플라스틱 용기가 그저 단가를 더 낮추는 효과이고 유리 용기는 고급스러운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단가 문제뿐 아니라 유리 용기가 가장 온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유리 용기가 무겁기는 하지만 내용물 보존 효과가 좋고 재생크림이나 비타민 성분이 들어간 빛을 받으면 내용물이 산화되어 변질되기 쉬운 제품은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한다. 재질만 아니라 자 타입, 튜브 타입, 연고 타입, 펌핑 타입, 밀폐 용기 이렇게 용기도 다양한데 각 용기별 장단점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특히 튜브타입에서 한 번 누를 때 제형이 나오고 다시 들어가면서 공기가 유입되어 내용물이 변질되어 우려가 있다는 사실은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다. 피부타입에 대한 설명과 백화점과 로드숍, 온라인과 홈쇼핑, 약국까지 화장품을 구입처에 대한 부분을 설명한다.
마지막 part 3에서는 뷰티에 대한 궁금증 베스트 8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다. 그중에 눈에 띄는 것이 화장품 성분표 보는 방법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 전성분을 찾아보고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다소 아쉬웠던 점은 이 책에서는 방부제 성분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가장 함유량이 높은 성분이 맨 먼저 나온다는 정도만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었으면 어땠을까? 예를 들어 전성분을 보여주면서 이 성분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성분, 이 성분은 오일로 뭐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 성분. 일허게 주로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전성분에 대해 열거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성분인지 알려줘서 전성분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얼굴형 블러셔 타입별 비교에서도 각진 얼굴, 둥근 얼굴, 긴 얼굴에 따른 블러셔 사용 없을 사진으로 좋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생각보다 좀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움이 들기도 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