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에셔의 손

에셔의 손

: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한국과학문학상이동
김백상 | 허블 | 2018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10건 | 판매지수 699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3주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30g | 130*198*30mm
ISBN13 9791196090258
ISBN10 1196090254

이 상품의 태그

라스트 젤리 샷

라스트 젤리 샷

15,120 (10%)

'라스트 젤리 샷' 상세페이지 이동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6,930 (10%)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10,800 (10%)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5,400 (10%)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기파

기파

10,800 (10%)

'기파' 상세페이지 이동

에셔의 손

에셔의 손

12,150 (10%)

'에셔의 손' 상세페이지 이동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14,400 (10%)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10,800 (10%)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10,800 (10%)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10,800 (10%)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Ⅰ 지우는 손
삭제 / 알타미라 / 판도라 / 갈라파고스 / 기원起源

Ⅱ 살인하는 손
유령벌레 / 별은, 자신을 태운다 / 버그플래닛 / 죽음의 블랙홀 / 마리

Ⅲ 추적하는 손
잠복 / 만두 / 백지증후군 / 아르고스의 눈

Ⅳ 제3의 손
넥스트NEXT / 밀리건의 문 / 침이 고이는 시간 / 강江

Ⅴ 손과 손
진의 기억 / 현우의 기억

Ⅵ 손들의 형태

작가의 말
심사평
수상 소감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주요 정부 기관과 증권거래소, 방송국, 대형 포털사이트 코스모스 등의 서버실 여섯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폭탄 테러가 일어난다. 하지만 사건은 여느 테러와는 다르게 무언가 이상했다. 첫째, 범인들이 각각 테러 목표에 폭발물을 설치한 후 모두 경비실로 향했다는 점, 둘째, 경비실에 들어선 순간 모두가 정신을 잃었다는 점, 셋째,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범인들이 자신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는 점. 범인들은 자신들이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는 사실조차도 기억하지 못했다. 실제로 그들은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경찰은 사건의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했다. 범인들이 지니고 있던 「이것은 개벽. 섭리의 섭리다. 우리는 그의 일곱 사도다.」라는 이상한 글이 적힌 전자 메모지와 범인들의 귀 뒤에 새겨진 숫자 문신은 사건을 더욱 깊은 미궁으로 빠져들게 했다.
그 와중에 사건의 본질이 전뇌해킹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누군가 열두 명의 전뇌를 해킹하고 그들을 조종해 테러를 일으켰다는 주장이었다. 그 해커의 이름이 ‘섭리’가 아니겠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그러나 대다수의 전뇌공학자와 전뇌의들은 전뇌해킹을 부인했다.
한편 전뇌 제작사인 E-뉴로테크는 전뇌해킹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사건이 조금 잠잠해졌을 무렵, 머릿속이 깨끗이 지워진 환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수는 스물한 명, 거주지는 모두 서울 근교. 누군가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 있다고 확신한 E-뉴로테크의 사장 이형일은 ‘현우’에게 연락하고, ‘현우’는 기억을 지우는 자인 ‘진’을 추적한다. 한편, ‘수연’은 ‘일곱 사도 사건’으로 죽은 ‘마리’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사건의 배후인 ‘섭리’의 뒤를 쫓는다. ‘미연’은 딸 마리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모든 연구를 중단한 채 살아간다. 수연이 진을 만나 기억을 지우기로 합의한 날, 해커 ‘샘’의 도움을 받은 현우가 마침내 진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진:
포털 사이트 코스모스의 서버 보안관리자. ‘일곱 사도 사건’ 당시 폭발의 충격으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사건 이후 ‘케이스’라는 이상한 임무에 의해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는 삶을 살게 된다.

현우:
서처(찾아주는 일을 하는 사람. 일종의 사설탐정). 두 눈, 두 귀, 머리와 목, 몸통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의체(기계)로 되어 있다. 전뇌 제작사인 E-뉴로테크의 의뢰를 받고 기억을 지우는 자(진)의 뒤를 쫓는다.

섭리:
‘일곱 사도 사건’의 배후.

수연:
격투기 단체의 전 챔피언. 눈을 다쳐 전뇌 이식 수술을 하게 되지만, 부작용으로 전뇌불능자가 된다. 지도 프로그램 〈올 스트리트〉를 따라 걷던 중 창녀를 때리는 포주를 죽인다. ‘마리’를 만난 이후에야 살인을 멈춘다. 이후 정마리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복수를 위해 섭리의 뒤를 쫓는다.

미연:
‘마리’의 엄마이자 전뇌공학자. 딸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으로 살아간다. 섭리의 기억을 전뇌해킹한 후 전뇌혼돈증으로 고통받던 중 진을 만난다.

마리:
‘미연’의 딸이자 ‘일곱 사도 사건’의 테러범 중 한 명. 다른 범인들과 달리 폭탄을 설치한 뒤 서버실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폭사한다.

샘:
만둣집을 운영하는 특급 해커. 현우에게 발견될 당시에는 회색빛 뇌로만 존재했다. 전신 의체를 했고, 생명의 은인인 현우를 꾸준히 돕는다.

경:
포털 사이트 코스모스의 문지기.

이형일:
전뇌 제작사 E-뉴로테크의 사장.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8년의 인고 끝에 탄생했다!
치밀하고 지적인 설계로 무장한,
국내산 고밀도 추리 과학소설의 등장!


“글을 쓰는 동안 줄곧 「그리는 손」을 떠올렸다. 이야기와 나는 서로를 그리는 손이었다. 나는 이야기에 이끌려 자판을 두드렸고 이야기가 막히면 내가 활로를 모색했다.
그것은 누가 주체이고 누가 객체인지 알 수 없는 황홀한 춤이었다.” _작가의 말

김백상 작가는 유수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취업에서는 한 발짝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 대학 시절 녹내장 판정을 받게 되면서, 독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고 아버지가 간경화로 쓰러지면서 오랜 시간 간병을 하며 지내야 했다. 여느 20대들과는 다른 시간을 겪어온 작가는 “어느 날 문득 글을 쓰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과 맞닥”뜨렸다고 한다. 그 날 이후 작가는 밤에는 슈퍼마켓에서 일을 하고, 낮에는 글을 썼다. 그렇게 8년이라는 시간동안 한 편의 소설을 쓰고, 고치고를 반복했다. 이 작품, 『에셔의 손』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이야기와 나는 서로를 그리는 손”이었고, “그것은 누가 주체이고 누가 객체인지 알 수 없는 황홀한 춤”이었다는 작가의 말은 그래서 더욱, 진심으로 다가온다. 단지 이야기에 이끌렸다는 이유로, 8년의 시간동안 숱한 퇴고를 겪어낸 이 소설은 정밀한 구조와 견고한 문장으로 화답하고 있다.

[기억을 지우는 자 vs. 기억이 삭제된 사람들]
‘전자두뇌’가 일상화된 시대,
그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전뇌(전자두뇌)’가 대중화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일곱 사도 사건’이라는 대규모 폭탄 테러 이후 ‘기억이 삭제된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억을 지우는 자 ‘진’, 기억을 뒤쫓는 자 ‘현우’, 기억을 거부하는 자 ‘수연’, 기억에 고통 받는 자 ‘미연’, 기억 자체를 없애려는 자 ‘섭리’. 다섯 개의 시점으로 구성된 이야기는, 거의 모든 인물이 얽히고설킨 정교한 서사 구조를 취하고 있다. 또한, 쫓고 쫓기는 추리적 요소를 통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일곱 사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에도 작가는 각 인물들의 드라마에 소홀하지 않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세계를 이야기에 꾹꾹 눌러 담아냈다.

모든 게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작가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인물을 출현시키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베일에 싸인 인물을 통해 우리는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응원하게 되는 우리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부디, 그들 각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기억을 찾게 되기를.

한국과학문학상, 우리 SF의 우아한 계보를 그리다!

2017년 열린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장편 부문 대상 1편, 중단편 부문 대상 1편과 가작 5편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은 선정작이 없었다. 심사는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때까지 이름, 성별, 직업 등 모든 정보를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심사위원으로 박상준(서울SF아카이브 대표), 김보영(소설가), 김창규(소설가), 배명훈(소설가),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이 참여했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책리뷰] 우리가 그리고 우리가 그려지는 삶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i | 2018.05.07 | 추천11 | 댓글0 리뷰제목
SF소설에 에셔의 손이라니...혹시 너무 무겁고 어려운 얘기가 아닐까 걱정이 조금 앞서긴 했다.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기우는 말끔히 사라졌다.도입부터 적절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고,과하게 복잡하지않으면서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상황묘사는 때로 아름답고, 때로 서늘하고,때로 처연하기도 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생생히 잘 전달해주었다.여러 등장인물들의;
리뷰제목

SF소설에 에셔의 손이라니...


혹시 너무 무겁고 어려운 얘기가 아닐까 걱정이 조금 앞서긴 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기우는 말끔히 사라졌다.


도입부터 적절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고,

과하게 복잡하지않으면서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상황묘사는 

때로 아름답고, 때로 서늘하고,

때로 처연하기도 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생생히 잘 전달해주었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연결되며 진행되는데,

글에는 자꾸 다음장으로 또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소설은 물론 미래의 이야기고, 등장인물들도 모두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다.

그리고 SF소설이니 당연히 네트워크와 연결된 사람들의 일상이라든지,

의체에 대한 이야기들도 물론 적절한 흥미를 돋구어주었지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어느시점이든 어떤 배경에서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인간의...이야기라는 점이다.

책 전체를 다 읽고 나니..그들이 서로를 그리고 또 그려지고 있는 것이구나...

우리도 그렇게 전체를 다 알아채지는 못한 채 

완성아닌 완성을 향해 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소설에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논리의 허점을 발견할 수도 있고,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소령, 매트릭스의 네오...등등이 떠오르는

'전뇌'라는 어쩌면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있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이렇게 새로운 시각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정교하고 끈기있게 풀어내준 작가에게 감사하다.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0
구매 SF나 과학이란 키워드를 떼도 좋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l******y | 2018.05.27 | 추천7 | 댓글0 리뷰제목
과포자(과학포기자)가 고르기엔 거부감이 느껴질 키워드로 아이덴티티가 포장되어 있는 소설이다.등단의 디딤돌이 된 공모전이기에 어쩔 수 없겠지만... ㅎㅎ하지만 그로 인해 읽어보지 못 했다면 무척 아쉽고 안타까웠을 작품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작가 개인의 머리 속에서 활어 마냥 막 꺼내져 나온 듯한 몇몇 표현들이 흥미로웠다.재미있어서 형광펜으로 칠해 보았다.심사평;
리뷰제목

과포자(과학포기자)가 고르기엔 거부감이 느껴질 키워드로 아이덴티티가 포장되어 있는 소설이다.

등단의 디딤돌이 된 공모전이기에 어쩔 수 없겠지만... ㅎㅎ

하지만 그로 인해 읽어보지 못 했다면 무척 아쉽고 안타까웠을 작품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작가 개인의 머리 속에서 활어 마냥 막 꺼내져 나온 듯한 몇몇 표현들이 흥미로웠다.

재미있어서 형광펜으로 칠해 보았다.

심사평에 독자가 상상할 여지를 주지 않는 묘사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알 거 같았다.

자신이 재단한 소설 속의 배경과 하나하나의 소품들이 독자들의 머리에서 엇나가지 않도록 하는 컨트롤 프릭이거나 무척이나 자상한 과외 선생님이거나 하는 느낌이다.

 

전뇌와 시스템 그리고 머리 속에 펼쳐지는 정보들과 참고 자료들

소설은 종이에 3D를 구현하는 듯한 세세한 느낌과 묘사를 폭 넓은 단어들을 선택하며 그리고 있다.

생경한 단어들이 있아서 사전에서 찾아 본 것도 있었다.

(정말 이런 단어가 있는건지 아니면 정확히 어떤 걸 말하고 싶은건가 둘 중 하나의 니즈였다)

 

영화로 쳐도 굉장히 세련된 연출이 입혀진 작품같은 느낌이라

아무래도 드라마나 영화화 되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영화에서는 얼마나 담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고, 능력있는 작가와 연출가를 만날 수 있다면

몇몇 작품이 그랬듯 정말 괜찮은 종편 시리즈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꽤 흥미롭고 있을법한 그리고 디테일한 배경이라 좀 더 무슨 일이 더 이어질지 아쉬웠다

비슷한 수준으로 더 전개되는 이야기의 2권을 보고싶다고 작가에게 조르고 싶다.

 

가장 강렬한 캐릭터는 격투기 선수 였다. 대체적으로 여성 캐릭터들이 뚜렷하다는 느낌이고

소설 메인 남성 인물 두명은 가끔 혼동이 오기도 했는데

2편에서 좀 더 근본적인 그들의 과거와 캐릭터 결이 구분지어질 수 있다면 더 재미있고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음...?

나 지금 2편 보고 싶다고 조르고 있나?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구매 에셔의 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6 | 2023.09.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글은 김백상의 소설 <에셔의 손>을 읽고 적는 리뷰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돌이킬 수 있는> 이후로 그만큼 재미있는 SF 소설을 읽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최근에 읽은 SF 소설 중 가장 흥미로웠고 참신한 소설이었던 것 같다. 전자두뇌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인물들 간의 관계를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는 점이 재밌었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읽어나가는;
리뷰제목

이 글은 김백상의 소설 <에셔의 손>을 읽고 적는 리뷰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돌이킬 수 있는> 이후로 그만큼 재미있는 SF 소설을 읽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최근에 읽은 SF 소설 중 가장 흥미로웠고 참신한 소설이었던 것 같다.

전자두뇌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인물들 간의 관계를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는 점이 재밌었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읽어나가는 과정 모두가 좋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좋다. 두근두근 하면서도 굉장히 문학적인 'SF'다. 왜 이제야 이런 소설이 나온 걸까.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실**험 | 2018.05.03
평점5점
많은 생각과 희열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계속 써주세요 계속 읽을게요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h****1 | 2018.06.30
평점5점
지난 세기의 판화 한 점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한국에서 SF문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YES마니아 : 로얄 마*뜨 | 2018.05.16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