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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 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 탐구

리뷰 총점8.7 리뷰 25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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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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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2g | 135*210*20mm
ISBN13 9791157061228
ISBN10 1157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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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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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장 기묘한 경쟁력
거꾸로 가는 남자
여성성, 양날의 칼
얼마나 더 예뻐져야
젊은 천사거나 늙은 악녀거나
을의 전쟁

2장 여성이 멈추어야 할 것은
이기는 것이 두려운 여자들
재능이 독이 되어
‘그릿’이 필요해
‘뇌’섹남 시대의 뇌‘섹’녀
하이디와 하워드
이제 그만 겸손하자

3장 남자와 여자, 차이는 있다
수평성과 수직성
남성이 보는 여성의 사회성
조금 다른 상상
때로는 포기도 괜찮다
공감을 넘어 인류애로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

4장 왜 ‘노’라고 말하지 못했나

깊은 상처는 천천히 드러난다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
여군의 적은 누구였나
살기 위해 죽이다
이해받지 못하는 두려움

5장 남자에게는 보이지 않아

나도 잘생긴 젊은 남자가 좋다
걸 크러시의 그늘
워킹 맘과 헤어롤
여자도 군대에 가라고?
사실은 권력의 문제다

6장 경계 넓히기

싱글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이상적인 삶은 없다
의도하지 않은 무례
불편함의 가치
남자도 기대고 싶다
혐오의 시대, 공존을 위해서

7장 성장하기 위하여

시월드의 재구성
21세기니까요
파이를 키우자
미스 마플처럼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남자는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여자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은 놀라울 정도로 부족하다. 평소 좋아하는 것에 빠지면 미세한 내용까지 파고드는 남자들이 어떤 여자에게 “너를 알고 싶다”고 하는 말은 그 여자의 내면이나 정신보다는 육체에 한정될 때가 많다. 그래서 함께 살던 여자가 여든 살에 헤어지자고 해도 이유가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잘못된 부모의 사랑처럼 자신이 타인을 동등한 주체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지 소유해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프롤로그」중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작 힘들었던 것은 사회적으로 규정하는 여성성을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일이었다. 남자는 능력을 발휘할 때 남성으로서의 매력도 함께 커지지만, 여자는 그럴 경우 오히려 ‘여성적’ 매력이 떨어지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가 간단치 않다. 여기서 말하는 여성성은 애교스럽거나 보들보들해서 남성들 눈에 예뻐 보이는 것을 말하고, 그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너무 논리적이거나 잘나서 피곤하다는 느낌은 주지 말아야 하는 것을 뜻한다. ---「여성성, 양날의 칼」중에서

(상사인 내가) 팀 분위기를 해치는 여성 직원에게 주의를 주자 “왜 후배를 갈구냐?”고 놀렸던 상사도 있다. 먼저 어찌된 상황인지 묻는 것이 정상인데 이미 답은 정해져 있었다. 조금 화가 났지만 담담하게 물었다.
“남자 상사가 직원이나 후배에게 충고하는 것은 교육이고, 여자 상사가 여자 후배에게 하는 것은 갈구는 것입니까?” 순간 상사는 당황하더니 실수를 인정했다. ---「젊은 천사거나 늙은 악녀거나」중에서

여성들까지도 세뇌당한, 지성에 대한 남자들의 시각은 배운 여자, 자기 생각이 있는 여자를 불온하게 여기고 이 금기를 사수하기 위해 늘 ‘진짜 똑똑한 여성은…’이라는 전제를 단다.
‘진짜 똑똑한 여성이라면’ 남성들처럼 자신의 철학과 세계관을 주장하고 치열하게 토론을 하거나 냉철한 비판력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꼭 필요하면 남자가 짜증을 내지 않을 만큼 아주 살짝 사랑스럽고 센스 있게 자기주장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 나서서 세상을 이끌려고 하기보다는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변화에 이바지하는 사려 깊은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기는 것이 두려운 여자들」중에서

지금과는 반대로, 여성이 회사원의 80%, 여성 임원이 98%쯤 되는 사회가 된다면 남성들의 능력은 어떻게 평가받게 될까. (…) 먼저 공감능력이 지나치게 떨어지고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 같다. 둘째, 가까운 팀원들 마음 하나 헤아리지 못하면서 임원이나 관리자들의 프로필과 활동에는 왜 그리 관심이 많은지 정치적이고 계산적이라는 지적을 받을지도 모른다. 셋째, 늘 전투적이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려는 모습에 신뢰성과 도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들을 수도 있다. ---「조금 다른 상상」중에서

가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권력이 사회적으로 성공했거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만 가진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적 약자로 보이는 남성들이 저지르는 폭력은 권력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인성문제라 치부하고,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것은 오해다. 권력에는 사회적으로 명백히 드러나는 지위나 금전적 힘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자기 노력과 상관없이 선천적으로 얻어진 기득권도 여기에 속한다. 남녀 문제나 인종 문제, 금수저 갑질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사실은 권력의 문제다」중에서

“결혼했는데 왜 아직도 애가 없대? 애 없으면 이혼당하기 딱 좋아”라는 말도 참 쉽게 한다.
말하는 사람으로서는 상대를 비하할 의도나 악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나름 애정이라고 우길 수 있는 말들도 있다. 하지만 대개는 듣는 이에게 상처가 되거나 분노를 일으킬 수도 있는 말들인데 자신과 타인 사이의 경계를 모르는 무례한 언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이렇게 선의와 폭력 사이를 오가는 의도하지 않은 무례의 사례는 너무나 많다. 임신부 5명 중 1명이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불쑥 배를 만지는 경험을 한다는 통계를 보았다. ---「의도하지 않은 무례」중에서

하지만 결혼으로 정말 여성들만 피해를 보고, 남성들은 이득만 누리는지는 좀 생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의 세계는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상위 소수도 남자지만 반대로 하위에 자리한 소수도 역시 남자라는 통계를 쉽게 볼 수 있다. ---「남자도 기대고 싶다」중에서

기자들이 모여 배우 김혜수 씨의 다양한 미덕을 칭찬하던 중이었다. 한 패널이 “게다가 그녀는 가장 겸손하기까지 한 배우”라고 하자 또 다른 패널은 “제발 김혜수 씨만이라도 겸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잘나면 좀 잘난 대로 살게 내버려두지 꼭 겸손까지 해야 하느냐는 의미였던 것 같다.
---「이제 그만 겸손하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투’와 ‘펜스 룰’ 속에
공존과 소통을 추구하는 첫 번째 심리 탐구
정혜신 박사, 노명우 교수 추천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는 제목에서부터 ‘남자’를 걸고 넘어간다. 하지만 비판에 머물기보다 드러난 갈등 이면의 심리적 원인을 찾는 책이다. 여자에겐 너무 익숙하고 힘든 상황이 왜 남자에겐 보이지 않을까? 모르는 척 아닌가, 여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 책은 몰라서 상처 입히는 남자들, 약해서 이기적이 된 여자들의 마음을 비춰보는 작업으로, 심리학적 바탕 위에서 일상과 일터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보여준다. 사회학자 노명우 교수는 추천사에서 “남자인 내가 몰랐던 혹은 안다고 착각하면서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라고 말한다.

*펜스 룰(Pence Rule): 남자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그렇게 민감하게’ 대응한다면 차라리 여자들과 말을 섞지 않겠다는 게 일부 남성들이 꺼내든 펜스 룰이다.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아내가 아닌 여자와 단 둘이 식사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힐러리 클린턴의 식사 제안도 거절했다고 한다. [허핑턴포스트]는 그를 ‘여성 차별주의자’로 보도한 적이 있다.


남녀 갈등, 심리 탐구가 필요해

선과 악 이분법으로 세상을 단죄하기보다는 숨은 심리를 이해해야만 의견 차를 좁히는데 효과적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부제는 ‘심리 탐구’로, 약자로 살아오면서 내재화된 여자들의 이기심, 한국 특유의 가부장제에서 원치 않아도 꾸역꾸역 밥값 해왔던 ‘아저씨들’의 삶도 외면하지 않는다.

여성이 느꼈던 불편함을 선명히 드러내는 한편, 남성 독자에게도 발신하는 이 책은, 약자 속의 약자인 워킹 맘, 나이 든 여성, 비혼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몰이해도 다룬다. “여성 독자 외에도, 그 인식 변화가 가장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직 리더 남성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기업에서 20년 리더 + 심리 연구자
펜스 룰, 새삼스럽지 않아…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지냈던 저자의 경험은 특히 일터에서의 문제점들을 설득력 있게 그린다. ‘펜스 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판한다. “어떤 사소한 문제도 빚어지지 않도록 여성들이 포함된 자리 자체를 만들지 말자는 ‘펜스 룰’이 일부 남성들 사이에 유행한다는데 전혀 새삼스럽지 않다. 어차피 여성들은 술자리나 노래방 등 남성들이 기분 푸는 자리 이외에는 중요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에서 늘 배제되어왔기 때문이다.”


헤어 롤 붙이고 나온 여성 재판관 칭찬 받지만
옆자리 워킹 맘이 그랬다면?

“대통령 탄핵심판청구에 대한 헌재의 역사적 결정이 있던 날 아침, 긴장되고 황급한 마음에 헤어 롤 2개를 풀지 못한 채 출근한 여성 재판관 의 모습이 전 국민의 화제가 되었다. 지나친 헤어스타일 집착이 화근이 되었던 탄핵 상황과 비교되며 일하는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칭송이 쏟아졌고 환호는 며칠간 이어졌다.

나 역시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토록 일하는 여성에 대해 관대하고 우호적인 마음가짐이 평소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모든 여성에게도 똑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종의 후광효과 같은 것이랄까?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이라도 강자의 행위에는 더 우호적이고 많은 가치를 부여하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에는 전혀 다르게 반응하기도 한다.“ (‘워킹 맘과 헤어롤’에서)

직장은 공식적인 성추행 공간
그 비서는 왜 ‘노’라고 말하지 못했나

약자로 살아온 여자들이 달라질 점?
남자도 기대고 싶다

아프리카 미개인도 천부인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장 자크 루소도 “예외적으로 여성은 인권이 없으며 정치나 교육에 참여시킬 필요가 없다”라고 믿었다. 여자들의 지력을 의심하는 건 ‘오래된 미래’다. 인기 프로그램 [알쓸신잡]엔 어째서 죄다 남성 지식인만 나오는지, 왜 여자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는 ‘수다’란 이름이 붙는지 저자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자들 자신도 좀 더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발언을 해나가야 함을 강조한다. 여자들이 작은 파이를 두고 경쟁하는 ‘을’의 구조에 오래 묶여 있다 보니, 고착된 문제점들 몇 가지가 보인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연봉 차별과 유리천정 등 남자가 이익을 독식하는 구조에서는, 그 제도에 억지로 몸을 맞춰야 하므로 모든 남자들에게 맞는 일도 아니다.


유명인들이 팔로잉 하는 무명작가
출간 소식 후 5시간 만에 좋아요 1천 넘어
박람강기 여성 필자의 등장

남자 추천자들은 저자가 직간접 겪은 우리 주변의 사례 속에서 자신의 편견과 무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여성들은 이 첨예한 문제에 성별을 떠나서 개인이 성찰하고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공통적으로는 저자 글의 장점으로 “솔직하고 분명한 글에 담긴 통찰”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이해”를 꼽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의 시선에 따라 여자에 집중하다 보면 남자의 속살이 보이고, 남자에 집중하다 보면 여자의 속살이 보인다. 책을 덮을 때쯤 여자와 남자 이전에 우리 모두는 합리성과 성찰이 가능한 개별적 존재들이라는 자각을 편안하게 감각하게 될 것이다.
-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나의 선입견을 물으면서 내 관념의 도마 위에 나를 올려놓고 책을 읽었다. 남자인 내가 몰랐던 혹은 안다고 착각하면서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내가 아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코끼리 다리 만지기’에 불과했다.
-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 책은 전환기에 있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에 의미심장한 담론을 내놓는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남성들조차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적 시선을 가지고 있음을, 저자가 보고 겪은 사례를 통해 따끔하게 지적하고 있다.
- 김흥식 (LG CNS 인사총괄 전무)
박선화 작가의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오면 무조건 잽싸게 읽는다. 솔직하고 분명한 글에 담긴 통찰이 너무 시원하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이해가 담겨 있어서 더욱 좋다. 이 책은 상대와 상황을 이해하는 출발점을 제시한다.
- 송민령 (뇌과학자)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너와 나, 우리 모두를 둘러싼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밀*티 | 2018.06.11 | 추천5 | 댓글1 리뷰제목
"펜스 룰을 어떻게 생각해요?" 요즘 대유행 중인 면접 질문이라고 한다. 아마 요즘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 그래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정말 난감했을 것이다. 찬성하기도 반대하기도 망설여진다. 과연 어떻게 대답해야 최선인 것인지. 무엇보다도 이런 현상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나아가야할지 그 길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리뷰제목

"펜스 룰을 어떻게 생각해요?" 요즘 대유행 중인 면접 질문이라고 한다. 아마 요즘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 그래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정말 난감했을 것이다. 찬성하기도 반대하기도 망설여진다. 과연 어떻게 대답해야 최선인 것인지. 무엇보다도 이런 현상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나아가야할지 그 길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남자에겐 보이지 않아》를 읽어보게 되었다.


 


'시선'은 취향이기도 사상이기도 하지만 때론 그 사람의 모든 것이다. 박선화는 남다른 심리학적 시선을 가진 사람이다. 그 독특함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미 넘칠 만큼 검증됐다. '사관'에 따라 역사가 달라지듯 바것ㄴ화의 시선을 따라 여자에 집중하다 보면 남자의 속살이 보이고 남자에 집중하다 보면 여자의 속살이 보인다. 그렇게 남자와 여자를 고정된 절댓값을 가진 사회적 존재로 바라보는 전투적 시각에서 벗어나게 한다.

_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이 책의 저자는 박선화. 어릴 때부터 사람 사는 이야기에 늘 마음이 끌려서 역사, 사회, 영화에 관심이 깊었다. 홍익대 미대를 다녔고, 다시 대학원에서 마케팅과 심리학 관련 공부를 하며 지속적으로 인간 탐구를 하고 있다. LG그룹 마케팅 부서에서 기업 이미지 만드는 일을 하고 부장까지 지냈다. 돌아켜보면 모두 사람들의 숨은 본능과 욕망을 찾는 일이었다. 지금은 박사과정 중에 강의하고 글 쓰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잘 알지 못해서 쉽게 판단하는 경향과 여성 스스로 내면화되어버린 일상의 습관을 짚어본다. 소외와 편견 없는 사회 공동체, 공존하는 삶을 위한 한걸음이다. (책날개 中)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 '기묘한 경쟁력', 2장 '여성이 멈추어야 할 것은', 3장 '남자와 여자, 차이는 있다', 4장 '왜 '노'라고 말하지 못했나', 5장 '남자에게는 보이지 않다', 6장 '경계 넓히기', 7장 '성장하기 위하여'로 나뉜다. 거꾸로 가는 남자, 젊은 천사거나 늙은 악녀거나, 이기는 것이 두려운 여자들, 재능이 독이 되어, 하이디와 하워드, 이제 그만 겸손하자, 때로는 포기도 괜찮다, 공감을 넘어 인류애로, 깊은 상처는 천천히 드러난다, 나도 잘생긴 젊은 남자가 좋다, 걸 크러시의 그늘, 워킹 맘과 헤어롤, 여자도 군대에 가라고?, 사실은 권력의 문제다, 싱글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이상적인 삶은 없다, 의도하지 않은 무례, 시월드의 재구성, 21세기니까요 등의 글을 볼 수 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부당한 상황에 처한 경우나, 상처받는 말을 듣고 나서 '저 사람은 알고 그러는 걸까, 모르고 그러는 걸까' 생각하게 된다. 알고 그렇다면 정말 나쁜 사람이니까 차라리 모르고 그러리라 결론을 내리곤 한다. 그래야 마음이 좀더 편하니까.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가끔 나쁘다고 늘 나쁜 사람은 아니었고 인간은 누구나 때로는 피해자로, 때로는 가해자로 살아간다'는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조금은 느슨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사람을 이해하고자, 나와 다른 성의 사람은 무슨 생각인 것인지 궁금해하면서 이 책을 읽어나갔다.

 


먼저 프랑스 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작한다. 저자가 언급하는 영화, 소설 등에 호감이 생기며 글에 공감한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영화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정말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하지 않고 지나치는 것이 수두룩하다. 남자 여자의 편견에 별다른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해왔지만, 막상 이 책을 읽으며 글로 접하고 보니 하나같이 이상한 현상이긴 하다. 예를들어 모든 남자가 근육질 몸일 필요가 없듯이 모든 여자가 날씬하거나 피부가 팽팽해야 할 이유는 없건만, 여자는 잘 꾸미지 않아도 무시당하고 너무 잘 꾸며도 욕을 먹는다는 사실 같은 것.


평소에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해도, 남자와 여자 문제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불합리한 현실이 많고 점점더 미궁으로 빠져드는 느낌도 든다. 편을 갈라서 서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닌, '몰라서 상처 입히고 약해서 이기적이 되는 우리 모두를 둘러싼 이야기!'라는 점에 시선을 집중하고 볼 일이다.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무례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혹시라도 남성,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어서 부담스럽다고 하더라도, 일단 이 책을 펼쳐들면 한쪽 성별에 편파적인 내용이 아니기에 읽어나가는 데에 속도감이 붙을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기에, 그리고 부담없이 집중해서 읽으며 생각에 잠길 수 있기에 일독을 권한다. 남자, 여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우리 사회에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1
파워문화리뷰 21세기는 우리의 성장을 위한 시기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오**이 | 2018.07.01 | 추천4 | 댓글6 리뷰제목
님자와 여자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일까? 여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을 하면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남자를 볼 때마다 못 알아듣는다고 여자는 속상해 한다. 그냥 간단하게 말을 해도 어떨 때는 듣는 둥 마는 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속에 불이 난다. 그런데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잘 모를 수 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말하는 말대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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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자와 여자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일까? 여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을 하면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남자를 볼 때마다 못 알아듣는다고 여자는 속상해 한다. 그냥 간단하게 말을 해도 어떨 때는 듣는 둥 마는 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속에 불이 난다. 그런데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잘 모를 수 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말하는 말대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를 하면 여자나 남자나 다 같이 답답함을 느낀다.

 

남자와 여자, 차이는 있다.

 

서로 사랑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남자와 여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여성은 새로운 현상을 경험하더라도 과거에 경험했던 기억력만이 아니라 타고난 공감능력으로 바로 타인의 상황을 이해할 수가 있다. 그래서 같은 여성의 상황만이 아니라 경험해보지 못한 남성의 상황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가 있다. 반면 남성은 자신의 경험했던 기억이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것은 이해하지 못한다. 공감능력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성의 공감능력은 유전적으로는 장애에 가깝다.”(p120)

남자아이들은 태아 때부터 고통정서 관련 중추신경계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위축되어 눈맞춤 등 상호응시 욕구가 덜 발달하고 얼굴을 관찰하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며, 여자아이들은 생후 3개월 동안 응시 관찰능력이 400배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소통과 배려, 친밀감의 능력이 발달한다고 한다.(p122)

그러다보니 남성이 여성을 이해하기 보다는 여성이 남성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 높다고 한다. 공감은 무조건 선하고 공감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악할 거라고(p127) 생각하면 안 된다. 공감이 부족하면 소통에 어려움과 한계가 있다.

 

공감 능력은  상대 감정을 마치 내 감정처럼 느끼는 것으로 본능적, 반사적으로 오는 정서적 능력을 말한다. 관점 이동 능력은 타인이 원하는 것을 인지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으로 자시 마음의 동요 여부와 상관없이 상황을 판단하고 분석하는 능력이다. 이 두 가지 능력이 고루 발달해야 대인 관계가 좋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남성들이 여성보다 공감능력만이 아니라 관점 이동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p133) 나타났다고 한다.

 

왜 '노'라고 말하지 못했나

 

평소에 '노'라고 말하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노'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 여성들은 그렇게 배워왔다. 순종적이고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고. 그래서 거부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상사의 명령에 거부하지 못했고, 거부하면 건방지다고 질타를 받았다. 하라는 대로 하지 않으면 까칠하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그런데 스탠리 밀그램의 '권웨 대한 복종 실험'이나 '스탠버드 감옥 실험'에서도 나왓듯이 우리의 삶은 대부분 권위에 대한 복종으로 이루어져 있었서 거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니 '미투' 운동이 일어나도 오래 전 일을 말을 할 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노'라고 말할 수 있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얼마전 셀프디펜스를 배울 때, 상대방이 공격을 오면 같이 공격보다는 피하고 안 되면 방어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비언어적인 몸짓과 더불어 언어도 필요하다고. "전정하세요. 진정하세요"라는 말을 하면서 두 손을 차분히 내리도록 하고 말을 하도록 하라고 말이다. 그런게 막무가내로 때리면 맞지 말고 방어를 하라고. 그런데 '노'라고 말하는 것을 배우지 않았으면 그대로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연습을 하지 않으면 작은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고. 그러니 자꾸 표현해야 된다고 말이다. '노'라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남자도 힘들다. 어느 순간 약하지만 약한 것을 보이면 안 된다고 배웠던 그들이다. 그래서 약한 자신을 가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니 우리는 각자 다름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여험이니 남혐이니를 말하기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해서 살아가는 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은 21세기이니까. 과도기적인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성장하는 쪽으로 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표지도 같이 움직여야 제대로 돌아가는 그림이 그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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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안* | 2018.06.26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여성의 입장에서 남녀차이에 대해 생각하고 서술한 책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성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더군요. 대부분은 공감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나 생각도 남성으로서의 편견일 수 있겠지만..   여성들이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 경우 필자는 말합니;
리뷰제목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여성의 입장에서 남녀차이에 대해 생각하고 서술한 책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성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었을 때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더군요. 대부분은 공감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나 생각도 남성으로서의 편견일 수 있겠지만..

 

여성들이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 경우 필자는 말합니다. 더 하려 하면 남성직장동료나 상관들이 말린다고.

하지만 제가 회사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대부분의 여성직원들은 더 하려 하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더군요. 오늘 못한다면 내일 하면 된다.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별다른 얘기를 하진 않았지만 - 기본적으로 업무시간에 할 일을 다 끝내는 것이 가장 좋고 바른 방향이 맞습니다. - 그런 점에서 남녀차이가 분명히 느껴지더군요.

제가 언제나 한 얘기는 이렇습니다. 가능하면 퇴근시간이 되면 그 시간에 맞춰서 퇴근하시라. 추가업무는 필요할때만 하시면 된다.

하지만 '아예' 추가업무를 할 생각자체를 하지 않더군요. 분명 시간을 충분히 주었고 그날까지 끝내야 하는 업무였지만 내일하면 된다. 라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본 여성직원들은 모두 무능하진 않았습니다. 유능한 편이었고 업무도 잘 수행하긴 했지만 다른 '남자부하'와 비교하면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긍정적이라기보단 부정적인 방향으로.

 

업무시간 외 서로에 대해 잘 알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회식등의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관계' 자체를 원하지 않더군요.

여성이 남성보다 '관계'를 더 중요시 여긴다고 하지만 글쎄. 그 관계는 회사 내 동료들과의 관계가 아닌 개인적인 친분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책의 내용도 읽다보면 관계에 대해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같은 관계지만 다른 관계라는 거죠.

 

좀 답답한 점이 있습니다.

남녀의 차이를 얘기하고 충분한 설득력도 있어서 대부분 공감할 수 있었지만. 그 중심은 대부분의 많은 여성이 쓴 남녀차이에 대해 서술한 책들과 유사한 형태가 보입니다.

약자나 억압받는 입장인 여성이라는 거죠.

이해는 갑니다. 특히 이 책을 읽어보니 더 이해가 갑니다. 여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구나.

하지만 그래서 한계도 보입니다. 남자에 대해서는.

제가 위에 서술한 내용이 남자로서의 편견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이 책에서 찾아낸 '꼬투리' 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가능한 객관적으로 남녀차이를 받아들이고 남자의 장점에 대해서 부각하려 시도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책 내용자체도 '여성동지들이여 단결하라.' 그런 식이 아니라 '현재 여성이 처해있는 상황이 이렇다.' 라는 내용에 대해 가능한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제에 씌여있습니다.

'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탐구'

제목 그대로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여성독자를 대상으로 쓴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나라는 여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것을 남성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껴진 점은...

필자가 일반적인 여성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었지만

그렇지만 여성의 권리와 관계되는 다양한 사례의 소개를 통하여 남자로서 '불편'한 점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여성들이 느끼는 문제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것도 분명합니다.

 

자신이 여성에 대해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남성.

여성들이 지나치게 자기권리를 주장한다고 생각하시는 남성.

이 두 그룹이 이 책의 독자로서 이상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8.2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인 관계로 바라보고 여자에게 존경 받는 남자로 남고 싶다.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k*****0 | 2018.05.30
평점2점
심리탐구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그냥 본인의 사회경험을 쓴 책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YES마니아 : 로얄 h******e | 2018.07.06
평점5점
남성과 여성은 서로 경쟁하고 적대해야 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도와야 함다.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YES마니아 : 플래티넘 c******0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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