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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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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78쪽 | 496g | 142*211*27mm
ISBN13 9788983927170
ISBN10 898392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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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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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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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 시간 동안 나에 대한 뉴스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건으로 시작한 뉴스는 금세 수십 건으로 불어났다. 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뜨는 내 뉴스들을 읽기 시작했다. 유체 이탈을 하는 기분이었다. 자리에 앉은 채로 눈물이 줄줄 흘렀다. …… 삶이 불현듯 초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그럼에도 나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야 했다. 머리를 감기 위해 안내된 자리에 앉자, 처음 보는 젊은 여자가 옆자리에서 나를 쳐다봤다. 그녀는 내게 그저 한 마디를 건넸다. “고맙습니다.” …… 그 순간, 나는 성희롱이 내 경험보다 큰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게 내가 나와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 새롭고, 힘 있고, 진실한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 까닭이다.
--- p.16

기억해라. 당신은 성희롱을 부탁한 적이 없다. 그러니 미소 짓거나 덤빌 테면 덤벼보라는 자세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굳이 해명하지 않아도 된다. 짧은 치마를 입거나, 전투복을 입거나, 수술복을 입은 일은 잘못이 아니다.
--- p.19

소위 “남자들이 판치는” 업계가 몇몇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소매업이나 간호, 요식업계처럼 전통적으로 여성과 가족 위주의 산업에도 남성 중심적 문화는 존재한다. 2016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남성이 지배하는 직장 문화의 교활한 속성을 이렇게 표현했다. “일부 남성들은 다른 남성과 공감하고 자신의 남성성을 증명할 방법으로 여성을 예속시켜 여성의 낮은 지위를 강화시킨다. 이와 동시에 높은 지위 집단에 진입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성희롱에 동의하는 척을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남성들로 구성된 높은 지위 집단에서 더욱 소외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심지어 그 집단에 들어가고 ‘남자 판’에 끼기 위해 남성들의 행동을 따라 하기도 한다. 그럼으로써 여성들은 ‘남성 연맹’ 입장권을 얻기 위해 성희롱을 무시하거나 경시하고, 남성들은 여성들을 배제시키기 위해 성희롱을 활용하는 아이러니가 탄생한다.”
--- p.21

미국 대선 선거 운동 기간이었던 2016년 10월 7일, 2005년 〈액세스 할리우드〉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가 아주 천박한 말투로 여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이야기하며 으스대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자신이 유명인이라서 마음대로 “보지를 움켜쥘” 수 있다는 그의 발언은 모든 사람의 뇌리에 깊게 새겨졌다. 이 영상을 계기로, 지금껏 트럼프에게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이 침묵을 깼다. …… 나타샤의 폭로 이후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유세에서 트럼프는 나타샤를 폄하하며 그녀의 주장을 묵살했다. “그 여자가 어떻게 생겼나 한번 보세요……. 말이 됩니까?”
--- 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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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진실을 말하는 것은 자유를 향한 한 걸음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나운’ 힘이 필요하다.
- 마리아 슈라이버 (에미상·피바디상 수상 저널리스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아주 용감하게 성희롱에 공적으로 대항하고 나섬으로써 무수한 여성에게 맞서 싸울 용기를 준 그레천 칼슨은 우리의 딸(그리고 아들)들에게 무척 중요한 한 마디를 가르친다. ‘그 일은 괜찮지 않다.’
- 케이티 커릭 (방송·저널리스트, 암 인식 개선 활동가)
한눈에 드러나지 않는 재해에 한 줄기 햇살을 비춰주는 그레천 칼슨은 사나울 뿐더러 대단히 용감하다. 성희롱은 여성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다. 모든 남성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래리 윌모어 (에미상 수상 프로듀서, 연기자, 코미디언, 작가)
피해를 당하거나 희롱을 당했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 모든 여성과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임을 아는 모든 남성의 필독서. 그레천은 전사이자 귀감이다.
- Paul Feig ([내 여자 친구의 결혼식],[스파이],[고스트버스터즈] 작가·감독·프로듀서)
그레천의 책은 여성과 남성, 인턴과 중역 할 것 없이 성희롱을 예방하고, 성희롱에 대항하고, 최악의 상황조차 사납고 우아하게 해결할 힘을 얻기 위해 읽어야 할 지침서다.
- 클레어 매캐스킬 (미국 상원의원)
그레천 칼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사다. 그녀는 이 문제에서 목소리를 냄으로써 역사의 옳은 편에 섰다.
- 빌리 진 킹 (전직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 리더십강화기금 창립자)
폭스 뉴스 회장 로저 에일스에 대한 그레천 칼슨의 기념비적인 성희롱 소송 덕분에 폭스 뉴스 내 여성들이 지키던 침묵의 문화가 깨졌고, 에일스는 사임하기에 이르렀다. 흡인력 있는 이 책에서 그녀는 미국 전역의 여성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직장 내 성희롱이라는 전염병을 폭로한다. 그리고 여성들이 그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게이브리얼 셔먼 ([배니티 페어] 특별 기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미국에서 여성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가혹한 대우를 받아왔는지 서늘하면서도 충격적으로 폭로한다.
- [선데일리]
성폭력을 둘러싼 신화를 해체하고 이에 대항해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칼슨의 투지가 강렬하게 와 닿는다. 이 문제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는 그녀의 단호한 열정을 환영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
전 폭스 뉴스 앵커 칼슨은 이 책을 통해 용감하게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며 정치색과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성범죄를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을 선보인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칼슨이 지적한 것처럼 성희롱은 성적인 접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는 성적 위협을 통한 권력과 연결된다. 여성들에게는 당연히 이런 탐욕스러운 위협이 없는 곳에서 살고 일할 권리가 있다. 더 많은 아버지들이 딸들의 미래에, 더 많은 형제들이 자매들의 안전에, 더 많은 여성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미투(MeToo) 혹은 #사나워지자(BeFierce)는 단지 해시태그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 케이틀린 파커 ([워싱턴 포스트])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에서 칼슨은 수많은 여성과 남성이 겪었던 성폭력을 이야기하며,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조직된 시스템에 어떻게 반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이 살고 있는 삶을 폭로한다.
- [워싱토니언]
최근에 성희롱을 겪은 나에게 이 책은 아주 시기적절하게 다가와 힘과 희망을 주었다. 나는 더 이상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린 혼자가 아니다. 성범죄에서 살아남은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 [아마존] 독자 서평 중
처음에는 솔직히 (그녀가 겪은 사건을 알고 있었음에도) ‘미인 대회 출신에 아나운서로 일하던 사람이 성폭력에 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이 생각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페미니즘 도서 중 가장 내 마음을 가장 고무시켰다. 마음 아픈 이야기들과 통계뿐 아니라 현실적인 해결 방안과 조언까지 훌륭히 담고 있다.
- [굿리즈] 독자 서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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