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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2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732쪽 | 153*224*80mm |
| ISBN13 | 9788954655040 |
| ISBN10 | 8954655041 |
끝없는 세상 세트
[ 특별구성, 전3권 ]
켄 폴릿 저 / 한기찬 역
|
문학동네
|
201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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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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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여행을 계획할 때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는데, 오래 계획하다보면 앞날에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순례를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p.1권, 107
충성스러운 부하들에 둘러싸여야 마음이 편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믿지 못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을 내가 왜 믿어야 하지? --- p.1권, 503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협상자는 자신이 영리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 p.1권, 520
아랍에서는 모든 예술품에 작은 흠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해. 신의 완벽함과 경쟁하는 불경스러운 작품이 아니라는 의미지. --- p.1권, 524
괜찮아. 우리처럼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꾀를 쓰지 않을 수 없으니까. 양심의 가책 따위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거야. --- p.1권, 569
원인을 알지 못하면 그 약점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에 손상을 입히지. 결국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기 전에는 알아채지 못하는 거야. --- p.2권, 194
잔인한 인간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된다. 남을 배신하는 자가 너만 배신하진 않으리란 법도 없고. --- p.2권, 530
이 전염병은 숲속의 늑대와 같아. 늑대를 만나면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달아나야 하는 거야. --- p.2권, 532
나는 내가 하는 행동이 나의 일부를 이룬다는 생각을 믿어요. 내가 용기 있고 강하면, 아이와 병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본다면, 나는 좀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요. 그러나 잔인하거나 비겁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술에 빠지면 무가치한 인간이 될 거고 나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겠죠. 내가 믿는 신성의 보답은 그런 거예요. --- p.3권, 53
우리가 아직 살아 있는 한, 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런 식으로 산산조각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어. --- p.3권, 202
나는 내가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을 빼앗겼어요. 모든 것을 다 잃은 사람은 더 잃을 게 없는 법이에요. --- p.3권, 342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삶을 살고 있었고, 저마다 과거의 일과 미래의 희망, 행복한 추억과 남모로는 슬픔을 간직한 채 풍부하고 복잡한 삶을, 친구와 원수와 사랑하는 이가 한데 어우러진 삶을 영위해가고 있었다.
충성스러운 부하들에 둘러싸여야 마음이 편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믿지 못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을 내가 왜 믿어야 하지? --- p.1권, 503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협상자는 자신이 영리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 p.1권, 520
아랍에서는 모든 예술품에 작은 흠이 하나씩 있다고 생각해. 신의 완벽함과 경쟁하는 불경스러운 작품이 아니라는 의미지. --- p.1권, 524
괜찮아. 우리처럼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꾀를 쓰지 않을 수 없으니까. 양심의 가책 따위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거야. --- p.1권, 569
원인을 알지 못하면 그 약점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에 손상을 입히지. 결국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기 전에는 알아채지 못하는 거야. --- p.2권, 194
잔인한 인간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된다. 남을 배신하는 자가 너만 배신하진 않으리란 법도 없고. --- p.2권, 530
이 전염병은 숲속의 늑대와 같아. 늑대를 만나면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달아나야 하는 거야. --- p.2권, 532
나는 내가 하는 행동이 나의 일부를 이룬다는 생각을 믿어요. 내가 용기 있고 강하면, 아이와 병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본다면, 나는 좀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요. 그러나 잔인하거나 비겁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술에 빠지면 무가치한 인간이 될 거고 나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겠죠. 내가 믿는 신성의 보답은 그런 거예요. --- p.3권, 53
우리가 아직 살아 있는 한, 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런 식으로 산산조각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어. --- p.3권, 202
나는 내가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을 빼앗겼어요. 모든 것을 다 잃은 사람은 더 잃을 게 없는 법이에요. --- p.3권, 342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삶을 살고 있었고, 저마다 과거의 일과 미래의 희망, 행복한 추억과 남모로는 슬픔을 간직한 채 풍부하고 복잡한 삶을, 친구와 원수와 사랑하는 이가 한데 어우러진 삶을 영위해가고 있었다.
--- p.3권, 54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름답고 세밀한 중세 후기의 초상화. 켄 폴릿의 담백한 문체는 무법과 전쟁, 죽음, 성, 정치가 얽힌 드라마를 머딘이 지은 다리처럼 견고하고 훌륭한 건축물로 완성시켰다.
- 워싱턴 포스트
켄 폴릿의 이야기는 중세시대 생활의 전역을 가로지르며 우리를 매혹시킬 뿐 아니라 풍성한 지식까지 선사한다.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 덴버 포스트
역사소설이 당신의 주식이라면, 이 책은 진귀한 성찬이다. 종교 지도자들, 왕실, 강력한 상인 길드, 농민 계층 사이의 대립과 투쟁의 향연…… 『끝없는 세상』에서 폴릿은 작가로서의 희소성을 입증해 보인다.
- 뉴욕 포스트
잘 만들어진 인물들은 각각 영웅적이거나, 부패하거나, 기지에 넘치거나, 의미심장함으로 존재의미를 증명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기다렸던 팬들에 대한 넘치는 보상.
- CA 유니언
단숨에 읽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드라마와 그 깊이, 풍성함을 느긋이 누려야 할 소설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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