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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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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의 빈틈을 메워 주는 역사 잡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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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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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08g | 148*210*21mm
ISBN13 9791196381530
ISBN10 11963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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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는 어땠을까? 남자는 20세, 여자는 18세 전후에 혼례를 올렸다. 남자가 장가를 갔다. 처가에 살면서 장인, 장모를 모시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니 아내의 지위가 남편과 대등했다. 아내도 호주가 될 수 있었고, 남자 형제와 동등하게 재산을 상속받았다. 물론 제사도 남자 형제와 번갈아 가면서 지냈다.
---「여인은 왜 새벽에 서낭당 주변을 서성였을까? _ 결혼 개념 변천사」중에서

과거 시험장에서는 부정행위가 적잖았다. 손에 작은 쪽지를 감추는 것은 애교에 속했다. 책을 무더기로 가져와서 일일이 찾아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 사람과 의논하며 문제를 풀기도 했다. 특히 조선 후기에 부정행위가 심했다. 그때는 아예 대리로 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많았다. 혹은 옆자리에 앉아서 답을 일러 주는 사람도 있었다. 망조도 이런 망조가 없다. 사실 조선 후기에는 벼슬을 사고파는 일이 너무도 흔했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과거 시험이란 게 큰 의미가 있겠는가. 실제로 과거 시험장에서 붓을 집어 던지고 나오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공무원 채용 시험은 과거 시험에서 유래했다? _ 과거 시험에 얽힌 이야기」중에서

최충이 설립한 구재학당은 9개의 반으로 된 학당이란 뜻이다. 전국에서 워낙 많은 학생이 몰려와 9개의 학급이 필요했다. 9개 반은 실력의 차이를 의미하기도 했다. 초급반에서 공부를 마치면 중급반으로, 그다음에는 상급반으로 승진하는 식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특목고나 자사고, 사설 입시 학원과 상당히 비슷하다.
---「고려 시대에 입시 학원 광풍이 불었다 _ 첫 사설 학원의 역사」중에서

슬픈 일화가 이처럼 많다. 사실 중국으로 간 공녀의 대부분은 황실에서 잔심부름을 하거나 왕족의 시중을 들었다. 그러나 일부 공녀는 고관대작의 성노리개로 전락하거나 노비로 팔렸다. 이런데도 세계화 소리가 나오는가? 아 참, 이것 하나는 명확히 하자. 사극에 공녀들이 오랏줄에 묶여 끌려가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사실이 아니다. 공녀는 죄인이 아니니 묶일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마음은 그랬을 것 같다. 어쩌면 오랏줄보다 더 단단한 사슬에 매인 느낌이 아니었을까.
---「외교라고 말하지 마시오! _ 여성의 아픈 역사, 공녀」중에서

초기 김치는 빨갛지 않았다. 백김치였다. 고추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 임진왜란 때였다. 덕분에 17세기부터는 붉고 매운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배추는 김치의 주재료가 아니었다. 배추김치는 18세기 중반에 처음 만들었다. 배추 생산량이 적어 대중화하지는 못했다. 19세기 중반 중국에서 배추 종자를 들여왔고, 이 종자의 토착화에 성공함으로써 서민들까지 배추김치를 만들어 먹게 된 것이다. 지금과 같은 빨간 배추김치는 조선 후기에야 등장한 셈이다. 김치의 대명사인 빨간 배추김치의 역사는 길어야 200년을 넘지 못한다.
---「빨간 배추김치는 19세기 이전에 볼 수 없었다 _ 조선 시대의 음식 문화」중에서

우리는 6~7세기경부터 성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가 모두 성이 있다. 그렇다면 최소한 2,000여 년 전부터 성을 쓴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얼핏 들으면 맞다. 하지만 진실이 아니다.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6세기에 세워진 진흥왕 순수비에는 여러 사람의 이름이 등장한다. 그 이름에는 모두 성이 붙어 있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성을 거의 쓰지 않았다는 증거다.
---「천민이 ‘백성’이 될 수 없는 이유 _ 성씨와 족보 이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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