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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시대

폭염의 시대

: 십대들을 위한 기후변화의 사회학

생각하는 청소년-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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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84g | 146*210*20mm
ISBN13 9791189404239
ISBN10 118940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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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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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의 여름은 웬만한 아열대기후 못지않은 살인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반대로 겨울은 시베리아 못지않은 살벌 한 추위가 몰려오곤 합니다. --- p.16

폭염이란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십 일간 지속되는 자연 현상을 말합니다. 워낙 비정상적으로 기온이 치솟다 보니, 여름 더위라고 만만하게 보았다가는 큰 봉변을 당하기 십상이죠. --- p.21

우리 인간의 체온은 섭씨 41도를 넘으면 체온조절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체온이 이 정도로 오르면 땀 분비가 멈추고 호흡이 약해지면서 가빠지게 되죠. 아울러 맥박이 빨라지면서 금세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p.29

특히 앞으로 온난화가 계속 심화되면 군소 도서지역을 비롯해서 저지대 해안지역 등의 경우에는 해수면의 상승과 관련된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2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평균 해수면 높이는 1993년에 비해 74.8밀리미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p.46

2018년 여름은 연일 체온을 넘나드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 해마다 한여름 휴가철 특수를 누려온 전국의 해수욕장과 유명산 등 전통적인 피서지들이 울상을 지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겨 유례없이 한산했기 때문이죠. --- p.65

예컨대 2018년 4분기 우리나라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전년도에 비해 5.1%가 올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빵 및 곡물, 과일, 채소 및 해조류가 많이 올랐죠. --- p.78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는 숲세권, 수(水)세권이란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지역을 역세권이라고 부르는 것에 빗대어 숲에서 가까운 곳, 물에서 가까운 곳이란 뜻으로 붙여진 말입니다. --- p.89

결국 사회에서 고립된 노인층과 사회 취약 계층에 속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폭염이라는 자연재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집단보다 사망률이 더 높았던 것이죠. --- p.100

특히나 더위가 가중될수록 사회적 약자에게 폭염은 더욱 가혹하게 느껴집니다. 이미 생활 전반에서 충분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데, 폭염으로 인해 이러한 박탈감이 더욱 무겁고 잔인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 p.106

이에 2018년까지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가 겨울에만 지급되었는데, 2019년부터 예산을 증액해서 여름에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겠지만,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 p.121

사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로 인한 기후변화를 알면서도 애써 외면해 왔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선진국들도 행여나 자국 기업들의 성장 동력을 꺾게 될까 봐 우려한 나머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거죠. --- p.138

현재 일어나고 있는 지구의 기온 상승은 이러한 ‘온실효과’와 긴밀한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온실효과 자체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온실효과 덕분에 지구의 기온 이 차갑게 식어 버리지 않고 일정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 p.142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류는 산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써 땅속에 화석연료로 갇혀 있던 탄소를 바깥세상으로 끄집어냈습니다. 그것도 아주 어마어마한 양을 말이죠. 그 결과 산업혁명 이전(1750년 이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46퍼센트나 증가하고 말았습니다. --- p.147

재생가능에너지 생산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협동조합이 바로 햇빛발전협동조합57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13년엔 이러한 햇빛발전협동조합 6곳이 219킬로와트의 발전소를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햇빛발전협동조합 68곳이 8,713킬로와트의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지었죠. --- p.160

사실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인간다운 삶을 저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단순히 어느 한 개인의 불행으로만 치부하고 넘길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인권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기본적인 인권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소외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사회는 불행합니다. 또 불행한 사람이 많은 사회일수록 분노가 켜켜이 쌓이게 되죠. --- p.172

사실 지구는 너무나 엄청난 대상입니다. 그래서 ‘지구’라고 했을 때는 어쩐지 나 자신과 너무 멀게 느껴지고 뭔가 현실이 아닌 추상적인 어떤 개념에 막연히 머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그런데 텃밭을 가꾸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꽃과 채소들을 매일 돌보고 관찰하다 보니 어쩐지 지구가 예전보다 훨씬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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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라며 현재에서 소외시키지 마라!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의 당사자이다!”라고 기후위기를 말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선배 세대가 그러한 청소년들에게 내놓은 진실이고 마음이며 실천입니다.
- 김소영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대표)
폭염은 기후위기를 상징하는 재난입니다. 이 책은 폭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기후위기 시대에서 폭염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원인에 대해 탐구하면서 해법을 찾아가는 일.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폭염의 시대, 기후위기 시대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꼭 읽기를 바라는 책입니다. 전 세계의 또래 친구들이 학교에 가는 대신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 한재각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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