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8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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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370g | 145*203*20mm |
ISBN13 | 9788965708360 |
ISBN10 | 8965708362 |
발행일 | 2019년 08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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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370g | 145*203*20mm |
ISBN13 | 9788965708360 |
ISBN10 | 8965708362 |
| prologue | 식물과 가족이 되어볼래요? Part 1 내 삶에 찾아온 초록 친구들 어떤 식물을 데려올까? | 어디에 살게 할까? |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 | 어떻게 뽐낼 수 있을까? | 이것만은 주의해요! | 조심해야 할 해충과 질병들 |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Part 2 예쁘게, 튼튼하게 잘 키우는 법 공기정화에 좋아요 흑법사 | 알로에 베라 | 용설란 | 복륜산세베리아 | 염자 | 꽃기린 | 십이지권 하워르티아 | 만손초 | 멕시코울타리선인장 | 금호선인장 쑥쑥 잘 자라요 까라솔 | 흑괴리 | 성미인 | 부다템플 | 백운금선인장 | 장군선인장 | 아피니스 | 월토이 | 청쇄용 크라술라 | 만보캘리코 키튼 | 조비바르바 글로비페라 | 낚싯바늘선인장 햇살을 좋아해요 녹태고 | 백도선선인장 | 썬버스트 철화 | 기둥선인장 | 우주목 | 파인애플선인장 | 펄 폰 뉘른베르크 | 홍옥 | 천년초 | 연필선인장 | 비모란선인장 | 데저트 캔들 | 중국돈나무 | 명나라선인장 개성 넘치는 꽃이 펴요 러브체인 | 멕시칸 스노우볼 | 크리스마스선인장 | 황금사선인장 | 난봉옥선인장 | 이부인 | 백단선인장 | 컬리락 | 금빛백합선인장 | 성을녀 | 옥주염 | 거미바위솔 | 하티오라선인장 | 찾아보기 | | 저자 소개 | |
저자는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파리, 미국,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를 지도로 구현해 내는 맵메이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둘러싸인 작업실에서 디자인합니다. 저자가 쓴 <선인장 키우는 예쁜 누나>를 보겠습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선인장은 엽맥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작고 납작한 방석처럼 생긴 엽맥은 선인장에만 있는데, 이는 털, 가시, 꽃, 가지 등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 중에서 흔히 가시가 있는 것을 분류한 것이 선인장인데 선인장이라고 모두 가시가 있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다육식물에 가시가 있기도 합니다. 사막이나 가뭄이 심한 곳에서 살았던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잘 견딥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어디에 자라게 할지 순서대로 알려주고, 어떻게 배치하고 집과 잘 어울리게 할지도 조언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과 해충 등도 설명합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키우기 위한 기본 지식을 알았다면 이제 예쁘고, 튼튼하게 잘 키워야겠죠.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 잘 자라는 식물, 햇살을 좋아하는 식물, 개성 넘치는 꽃이 피는 식물들로 구분해 소개합니다. 학명과 흔히 부르는 이름, 가꾸는 방법과 스타일링 법도 있으니 확인하고 키우세요.
책에 소개된 선인장과 다육 식물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친구들입니다. 본 것도 있고, 예쁜 것들도 많아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가득입니다.
집에 초록 식물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도 화분에서 식물들을 키웠으나 실패하고 결국 화분 없이 지낸 지 7년 정도 되었습니다. 만족하고 잘 지내고 있지만 특히 생명이 싹트는 봄이면 집에 조그만 화분이라도 놔둘까, 아님 꽃이라도 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들고 죽일까 봐 망설이고 있었는데 <선인장 키우는 예쁜 누나>란 책을 보고 다시 용기를 냈습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식물을 잘 죽이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실내 화초랍니다. 보기 좋고 손이 많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상을 싱그럽게 만들어줄 초록 친구들을, 그것도 번거롭지 않고 손쉽게 키울 반려 식물들을 이 책에서 참고하길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쓴 후기입니다.
: #선인장키우는예쁜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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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게 생긴 변화 중 한가지는, '식물'에 큰 관심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올해 5월 중순 쯤 내 돈주고 처음으로 화분을 사게 되었고, 그 화분은 바로 용신목 선인장이었다. '만세선인장'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에게, 어떤 사물에게든 간 이름 붙여주길 좋아하는 나는 '선홍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유는 부모님이 이름을 한글자씩 따서 엄마의 [선] 아빠의 [홍]을 붙여서 지은 것 .
??초보 식물러라 가장 키우기 쉽다는 선인장을 골랐는데, 그 이후로 식물 키우기에 재미를 붙여서 현재 우리 집에는 선홍이를 포함해 화분이 총 7개가 되었다. 이름도 가지각색이라 몬스테라에게는 [힐링이]라고 지어주고 뱅갈고무나무를 비롯한 다섯개의 화분에는 토이스토리 장난감들 이름을 따서 [ 우디 / 버즈 / 포키 / 카붐 / 보 ] 라고 이름붙였다 ㅋㅋㅋ
. ??누가보면 정말 사차원같지만 식물들한테 물줄때 말도 걸고 하면서 나름 교감해왔다고 생각한다 ㅋㅋ 식물러가 된지 공식적으로 5개월 째인데, 우리 아가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다.(뿌듯!)
.??어릴 때는 엄마가 왜이리 화분을 애지중지하고 키우시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커서보니 확실히 초록이들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기운이 있더라. 아침에 처음 눈뜰때 초록빛이 보이면 괜스레 기분 좋아지고.
.??그래서 식물도감에도 사실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귀여운 선인장 도감 책이 출시가 되어서 상당히 유용했다.
.??몰랐던 사실인데, 선인장도 종류가 굉장히 많다. 또 까다롭지 않고 키우기 쉬운 식물을 들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안내서가 꽤 많은 도움을 줄거란 생각이 든다. 식물을 키우고는 싶은데 뭐부터 들여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 선인장/스투키같은 온순한 아이들을 추천하면서, 더불어 선인장 종류와 키우는 법이 수록된 이 '선인장 키우는 예쁜 누나' 책도 함께 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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