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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중동, 만들어진 역사
양장
다른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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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김재명 [프레시안] 국제 분쟁 전문기자
주요 등장인물

1부 1783~1953년, 열강이 만든 중동

1. 옛날이야기
2. 해적과의 싸움
3. 석유의 시작
4. 쿠데타가 남긴 것들

2부 1953~1984년, 미국이 만든 중동

5. 6일 전쟁
6. 두 전쟁 사이에서
7. 1979년
8. 레바논 내전

3부 1984~2013년, 새로운 질서와 싸움

저자 소개4

장피에르 필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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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Pierre Filiu

역사가이자 중동 전문가로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교 시앙스포 국제대학원 교수다. NGO 활동가와 외교관으로서 중동 관련 경력을 쌓았고 컬럼비아대학교와 조지타운대학교의 객원 교수였다. 『이슬람의 종말』로 프랑스 역사협회 최고상인 오귀스탱티에리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저서는 전 세계 12개 언어로 출판되어 중동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저서로는 『미테랑과 팔레스타인』, 『지하드의 경계』, 『9개의 목숨을 가진 알카에다』, 『아랍혁명』 등이 있다.

그림다비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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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본명: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

본명은 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Pierre-Francois Beauchard). 1959년 남프랑스 님므 출신의 프랑스 만화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프랑스의 [새로운 만화nouvelle bande dessinee]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주자이다. 파리의 응용미술 고등학교를 졸업, 1985년부터 만화계에서 활동했다(『천둥 대장에게 삼바는 없다네』). 이후 수많은 만화 잡지에 시나리오와 만화를 기고했고 ― 「Okapi」. 「A suivre(다음 편)」, 「Tintin Reporter」, 「Chic」 ― 선배 만화가인 조르주 피샤르Georges Pichard(1920~2003)와
본명은 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Pierre-Francois Beauchard). 1959년 남프랑스 님므 출신의 프랑스 만화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프랑스의 [새로운 만화nouvelle bande dessinee]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주자이다. 파리의 응용미술 고등학교를 졸업, 1985년부터 만화계에서 활동했다(『천둥 대장에게 삼바는 없다네』). 이후 수많은 만화 잡지에 시나리오와 만화를 기고했고 ― 「Okapi」. 「A suivre(다음 편)」, 「Tintin Reporter」, 「Chic」 ― 선배 만화가인 조르주 피샤르Georges Pichard(1920~2003)와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1946~ )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인 흑백 스타일의 화풍을 선보였다.

1990년에는 독립 만화 그룹인 라소시아시옹L’Association 창립에 적극 참여하였고, 이 그룹의 기관지인 「Lapin(토끼)」에 작품을 발표한다. 2000년에는, 1990년대에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을 두 권으로 묶어 발표한다(『창백한 말le Cheval bleme』, 『밤에 벌어진 일들Les Incidents de la nuit』). 1992년에는 젊은 만화가들 ― Lewis Trondheim, Christophe Blain, Jean-Christophe Menu, Didier Tronchet, Joann Sfar, Fabrice Tarrin ― 이 모여 파리 3구의 캥캉푸아 가에 나와크 아틀리에Atelier Nawak를 개설한다. 1995년에는 여기에 새로운 만화가들이 합류하여 ― Frederic Boilet, Emmanuel Guibert, Marjane Satrapi, Marc Boutavant ― 나와크 아틀리에의 후신인 아틀리에 데 보쥬Atelier des Vosges를 개설한다.

1996년~2003년에는 간질을 앓고 있는 형의 이야기를 그린 6권의 자전적인 대작 『발작』을 발표한다. 이 작품은 현대 프랑스 만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각 권 출간마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마지막 권인 제6권은 2003년 유수의 제네바 만화 페스티벌에서 제네바 시(市)상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라소시아시옹 외의 다른 출판사에서 작품을 출간했고, 조안 스파르, 크리스토프 블랭, 엠마뉘엘 기베르 등과 공동 작업을 선보였다. 2005년에는 그룹과 결별한다. 작가는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인 죽음은 형의 간질 발작이 매 순간 죽음의 순간으로 깊이 각인된 영향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작으로 이슬람 전문가인 장 피에르 필리유와 함께 미국과 중동의 애증 관계를 파헤친 본격 역사 만화 『최악의 동반자: 속고 속이는 중동과 미국의 관계사 ① 1783~1953』(2011)를 출간했다.

2011년 허무주의 시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이야기를 담은 『검은 길에서』로 뛰어난 역사 만화에 주어지는 샤토드슈베르니상을 수상했다. 1990년 동료 만화가들과 독립 만화 출판사 라소시아시옹을 설립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미국 UCLA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유엔, 국제원자력기구 등에서 인턴 생활을 거친 후 귀국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일했고, ㈜미래전략컨설팅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시진핑의 중국몽』, 『만화로 보는 중동, 만들어진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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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김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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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 전문기자, 정치학박사.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민족 독립과 분단 극복을 위해 애쓴 인물들에 관한 글을 썼다. 분단에 대한 관심은 국제분쟁으로 이어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시리아, 레바논, 보스니아, 코소보, 시에라리온 등 20여 개국의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했다. 팔레스타인만 20차례 가까이 다녀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에서 국제분쟁의 이론을 공부하고 국민대에서 ‘정의의 전쟁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 등에 주로 전쟁범죄를 다룬 글
국제분쟁 전문기자, 정치학박사.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국내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민족 독립과 분단 극복을 위해 애쓴 인물들에 관한 글을 썼다. 분단에 대한 관심은 국제분쟁으로 이어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시리아, 레바논, 보스니아, 코소보, 시에라리온 등 20여 개국의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했다. 팔레스타인만 20차례 가까이 다녀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국제관계학 박사과정에서 국제분쟁의 이론을 공부하고 국민대에서 ‘정의의 전쟁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 등에 주로 전쟁범죄를 다룬 글을 쓰면서 성공회대(겸임교수)에서 ‘국제질서의 이해’, ‘국제분쟁과 국제기구’(학부), ‘국제분쟁과 세계질서’(대학원)를 강의했다. 『한국현대사의 비극』,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오늘의 세계 분쟁』, 『석유, 욕망의 샘』,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 『시리아전쟁』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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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788g | 165*227*30mm
ISBN13
9791156332718

출판사 리뷰

“중동을 읽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시야가 두 배는 넓어지는 중동 만화


트럼프 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의 중동 정책은 가면 갈수록 더 긴밀하게 엮어 돌아간다. 이 영향에서 한국도 자유로울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에서 중동의 석유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은 미국에 정치,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의존하며, 중동에서 80퍼센트 이상의 석유를 수입해 온다. 실제로 2010년 부시 행정부는 이란의 경제 제재에 한국이 동참하길 요구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석유를 뺀 이란과의 교역을 대부분 중단했고, 이란 멜라트은행 한국지점이 문을 닫는 일이 있었다.

미국 전쟁사 학자 앨프리드 머핸은 “중동을 읽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동의 관계는 세계 패권의 흐름을 바꾸며, 내 삶에 직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이런 국제 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는 적다. 그들이 왜 싸우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우리에게 어떤 점이 유리한지 모른다. 대부분 기껏해야 중동이 테러의 주범이라는 얕은 인식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만약 중동 문제의 원인을 알고 맥을 짚어낸다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다른 이보다 훨씬 넓어질 것이다.

이런 시각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는다. 글 작가 장피에르 필리유는 프랑스 외부무 고문역을 맡고 중동 현지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이슬람 전문 역사가로, 제3자 입장에서 미 정부와 중동 국가의 배반과 모략의 역사를 균형 잡힌 시작으로 전한다. 프랑스 독립만화의 기틀을 다진 그림 작가 다비드 베는 특유의 강렬한 흑백 그림 스타일로 미국, 중동의 지도자들을 정치 성향에 따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미국은 항상 좋은 의도로
중동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다


이 책의 결론은 “미국은 항상 좋은 의도로 중동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언제나 최악의 순간에 문제에서 빠졌다”라고 끝맺는다. 오스만 제국 시절, 중동 지역 해적과 미군은 서로 포탄을 날리며 싸우고,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열강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중동 지역을 침략했다. 외부 세력인 미국은 중동 지역 세력과 결탁하거나 대립하고 독재 정권 뒤에서 교묘하게 쿠데타를 조작하기도 했다. 외부자로 남아 내부 문제를 야기해 이권을 취하겠다는 태도는 현재 미국이 펼치는 중동 정책에서도 계속되는 전략이다.

미국과 중동 문제는 단순히 테러의 역사가 아니다. 오스만 제국 때는 열강들이 영토를 확장하는 방법이었으며, 냉전 때는 이데올로기 싸움이었고, 현재는 패권 전쟁이 일어나는 장이었다. 미국과 중동의 싸움이 중동지역에 어떤 불행의 씨앗을 뿌렸는지, 최근 오바마 정부 정책까지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 살펴보며 현 중동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눈을 키우길 바란다.

추천평

이 책은 역사 그래픽노블에서 마르잔 사트라피의 『페르세폴리스』에 견줄 만하다. 중동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한다. - 마크 러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 역사학 교수)
2001년에 일어난 9·11테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모든 뿌리를 아는 것이다. 그래야 수많은 이슈와 갈등 뒤 숨어 있는 커다란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뿌리를 아주 명확하게 보여준다. - 폴 그래빗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만화책』 편집자)
중동 평화는 우리나라에게도 소중하다. 이 책을 읽으며 중동 분쟁의 원인과 아울러 강대국인 미국의 역할과 책임도 생각하길 바란다. - 김재명 ([프레시안] 국제 분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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