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가인하
앰버 레볼루션

앰버 레볼루션

: 오렌지 와인에 관한 가장 완벽한 안내서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60건 | 판매지수 60
재정가
32,000 16,000 (50% 인하)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124g | 176*247*30mm
ISBN13 9791160074567
ISBN10 1160074569

이 상품의 태그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2,970 (10%)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상세페이지 이동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6,930 (10%)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데미안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데미안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2,970 (10%)

'데미안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3,960 (10%)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상세페이지 이동

수레바퀴 아래서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수레바퀴 아래서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2,970 (10%)

'수레바퀴 아래서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상세페이지 이동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

19,800 (10%)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인간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2,970 (10%)

'인간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가 즐기는 숨은 그림 찾기

모두가 즐기는 숨은 그림 찾기

8,750 (30%)

'모두가 즐기는 숨은 그림 찾기'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이 보인다 관상백과

사람이 보인다 관상백과

1,980 (10%)

'사람이 보인다 관상백과' 상세페이지 이동

전기밥솥 레시피

전기밥솥 레시피

3,960 (10%)

'전기밥솥 레시피 ' 상세페이지 이동

1984

1984

3,960 (10%)

'1984' 상세페이지 이동

신곡 세트

신곡 세트

26,100 (10%)

'신곡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3,150 (10%)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상세페이지 이동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19,800 (10%)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상세페이지 이동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7,000 (30%)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상세페이지 이동

안나 카레니나 세트

안나 카레니나 세트

27,720 (10%)

'안나 카레니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해, 동유럽 컬러링북

사랑해, 동유럽 컬러링북

2,970 (10%)

'사랑해, 동유럽 컬러링북'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의 일인분 일식

오늘의 일인분 일식

3,960 (10%)

'오늘의 일인분 일식' 상세페이지 이동

감각적인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 에징 300

감각적인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 에징 300

3,960 (10%)

'감각적인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 에징 300' 상세페이지 이동

동물농장

동물농장

2,970 (10%)

'동물농장'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타닌 성분은 오렌지 와인에서 아주 중요한데, 레드 와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과일 향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색깔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것이, 모든 페놀성 화합물이 와인이 산화되지 않도록 돕는다. 오렌지 와인의 종류는 정말 스킨 콘택트가 됐는지 거의 알아볼 수 없는 것에서부터, 입안에 타닌을 입히는 것도 모자라 씹히는 질감마저 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 p.8

"프리울리와 슬로베니아의 와인 양조자들은 산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오래된 비밀 무기를 갖고 있었다. 수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온 유서 깊은 그 방식은 바로 긴 껍질 침용이었다. 백포도를 껍질과 일주일 이상 침용하면 더 풍부한 맛과 향을 추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닌감과 구조감이 생겨 훨씬 더 탄탄한 와인이 된다."
--- p.56


"유기농법은 21세기에 최고로 손꼽히는 와인 양조자들에게는 거의 기본이라 할 수 있지만, 라디콘이 양조 일을 시작했던 1980년대에는 그의 이름Radikon처럼 혁명적인radical 것이었다."
--- p.72

"전통적인 와인 양조 방식이 일상에서 사라져가면서, 그것을 보조하던 기반 시설도 점차 사라졌다. 크베브리 제조는 다른 오래된 지식과 마찬가지로 보통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대물림되는 아주 특수한 도예 형태이다. 1백여 년 전에는 거의 모든 마을에 크베브리 제조업자가 흔했지만, 소련이 몰락했을 때쯤에는 조지아 전체에 여섯 명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 p.118


“하비는 소거법을 통해 ‘오렌지 와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수년이 지난 2011년, 그는 《월드 오브 파인 와인World of Fine Wine》 잡지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이름 후보들로는 ‘침용된’(기술적), ‘앰버’(모호함), ‘옐로’(이미 사용), ‘골드’(허세 부리는 느낌), ‘오렌지’가 있었는데, 반갑게도 오렌지라는 단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다 있더군요.”
--- p.165

“오렌지 와인은 여러 모로 주류 화이트 와인과 비교할 때 가장 극단적인 차이의 발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내추럴 와인 업계의 비평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터치포인트가 되었다. 표면상으로는 화이트 와인인데 경우에 따라 뾰족한 타닌감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은 일부 전통주의자들로서는 거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 p.174

“와인 글쟁이들은 모든 오렌지 와인에 찬성 또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던 반면, 대중지와 블로그들은 그런 고민이 없었다. 2015년경에는 핫한 와인 바들을 휩쓸고 있는 새로운 와인 트렌드에 관한 명쾌한 글이 세계 곳곳에서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점차 더 많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잘못된 사실을 써놓은 엉터리 연구 글도 많았지만, 2015년 여름 《보그》지는 ‘화이트, 레드, 로제는 그만 - 이번 가을에는 오렌지를 마셔라’라는 권유의 글에서 일곱 가지 와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마스터 소믈리에인 파스칼린 르펠티에의 말을 인용했다. 시대가 확실히 변했다.”
--- p.179

“보다 젊은 밀레니얼 세대가 와인이 흥미롭고, 나아가 반항적일 수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오렌지 와인은 전 세계의 신생 내추럴 와인 바와 레스토랑들의 리스트에 오르기 시작했다. 뉴욕의 라신과 더 포호스맨, 런던의 테루아, 더 레머디나 세이저 앤드 와일드처럼 이제는 확실히 자리를 잡은 곳들은 굳이 오렌지 와인으로 전환할 필요도 없었다. 그곳을 설립하거나 그곳에서 일하는 젊은 기업가들, 와인 광들과 소믈리에들은 그들의 화이트 와인이 실은 앰버 또는 오렌지 와인일 수도 있다는 데에 그 어떤 콤플렉스도 없었으니까(그들의 고객들 대부분도 마찬가지였다).”
--- p.180

“위험은 가는 길마다 도사리고 있다. 와인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어쩌지? 고객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지? 작년 것과 너무 다르지는 않을까? 스탄코 라디콘이나 요슈코 그라브너 같은 생산자들이 초기에 그들의 와인을 재구매하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궁금해 하며 겪었을 불안, 이아고 비타리쉬빌리나 라마즈 니콜라드제가 시달렸을 끊임없는 의심은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다른 이웃들처럼 수박과 감자를 심었다면 이들의 삶은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아마도 브란코 초타르나 요슈코 렌첼도 간혹 전통을 버리고 보다 현대적인 방식을 따라야 하나 고민했을 것이다.
이렇게 고집, 무모함, 그리고 극도로 확고한 비전을 가진 모든 외골수 괴짜들에게, 나는 경의를 표한다.”
--- p.204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6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