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남자는 나쁘다
원래 그 모양으로 태어난 ‘남자’ 파헤치기
원서
Why Men Leave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tvN <비밀독서단> 추천도서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1장. 세상에 예쁜 여자는 많고, 시간은 없다
남자가 한눈을 파는 진짜 이유 | 오랜 연인이 극복해야 할 과제 | 천사와 짐승의 착실한 동거

2장. 사랑은 좋지만 책임지긴 싫다는 남자들
남자도 때로는 눈물을 흘린다 | 남자가 꿈꾸는 단 하나의 가치, 자유

3장. 여전히 ‘환상’을 꿈꾸는 남자들
가질 수 없기에 아름다운 환상의 여인 |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판타지의 힘

4장. 첫사랑, 그 빛나는 마법
과거의 연인에 사로잡힌 남자 | 현재를 지배하는 불안한 과거의 그림자

5장. 돈과 사랑, 그 아찔한 경계
돈이 빚어낸 정서적 거세 | 차라리 솔로가 낫다는 남자들 | 여자들이 원하는 건 결국 돈?

6장. 가족,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부모님과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 | 새로운 구성원을 거부하는 가족

7장. 소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중년들
사춘기보다 무서운 중년의 위기 | 나이 들기를 거부하는 자유로운 영혼

8장. 완벽한 여자와의 완벽한 사랑
여자를 자신의 가치로 생각하는 남자들 | 결국 그가 사랑하는 건 거울 속 자신이다

9장. 모험의 부름에 따르는 남자들
오랜 분노의 조각들 떨쳐버리기 | 평범한 일상도 모험이 될 수 있다 | 머무르기 위해 택한 자유

10장. 흑기사를 자처한 남자들의 최후
‘구원’은 사랑이 될 수 없다 | 당신이 올라탄 것은 구명보트인가 닻인가

11장.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학대
질투와 집착, 학대의 다른 이름 | 완벽할 의무는 없지만 행복할 권리는 있다

12장. 운명과 현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을 ‘하는’ 것은 다르다 | 서로가 침범할 수 없는 각자의 공간

13장. 종교적 갈등에 숨어 있는 힘겨루기
결혼,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영적 수행 | 배우자는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스승

14장. 다른 남자 때문에 떠나는 남자
결코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 내 안엔 많은 것이 담겨 있네

15장. 꺼진 불꽃을 다시 타오르게 할 사랑의 묘약

에필로그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저자 소개2

브렌다 쇼샤나

관심작가 알림신청

Brenda Shoshanna

세계적인 치유심리학자로, 40여 년간 임상연구 및 심리치료를 해왔다. 전 세계 대학에서 심리학과 명상, 치유, 잠재력과 관련하여 500회 이상 강연하였으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어워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된 바 있다. 걱정, 두려움, 인간관계 등 인생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심리학에 명상과 이야기 치료를 접목한 방식으로 유명하다. 국내출간 도서로는 《걱정 버리기 연습》 《남자는 나쁘다》 《도시남녀, 선방 가다》 등이 있다.

브렌다 쇼샤나의 다른 상품

스무 살 때 남동생의 부탁으로 두툼한 신디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대학 졸업 후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하루 한 줄 마음챙김 일기 Q&A 365 DIARY』,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타이탄의 도구들』, 『5년 후 나에게』, 『그레이트 마인드셋』 등이 있다.

정지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35g | 152*224*20mm
ISBN13
9788965701408

책 속으로

“아내와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점점 숨이 막히는 느낌? 아내가 결코 느끼게 해줄 수 없는 감정을 애나가 일깨워주고 있어요. 만약 아내에게 그런 모습을 보였다간 ‘당신 미쳤어?’란 소리를 들을 게 뻔하죠. 아내는 깔끔하게 포장된 삶을 살고 싶어 해요.
하지만 전 곧 터지기 직전의 활화산 같았어요. 그러다 애나를 만났고 전 결국 폭발했죠.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배꼽이 터져라 웃고, 미친 사람처럼 사랑을 나눠요. 살아 있는 것 자체를 감사하게 여기게 됐죠. 마치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아요. 애나와 함께 있는 제 모습을 사랑해요. 지금 제게 필요한 건 바로 그것뿐입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아내보다 애나를 더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가 사랑에 빠진 상대는 바로 예전과 달라진 ‘새로운 자신’이었다.
---「1장. 세상에 예쁜 여자는 많고 시간은 없다」 중에서

“여자들은 안정적이며 자신을 책임져줄 남자를 원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신을 ‘안정을 보장하는 도구’로 본다고 생각하죠. 여자에게 이용당하고 싶은 남자는 없어요.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남자는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받는 느낌과 이용당하는 느낌은 분명 다르거든요.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그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자유’란 남자들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갖는다. 남자들은 열렬히 사랑할 ‘그녀’를 찾아 헤매지만, 일단 그녀를 소유하고 나면 자신이 무언가에 갇혀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가능성이 완전히 차단됐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모든 남자의 내면에서 파닥거리는 ‘모험가’가 갈 곳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포로가 되어버린 이 느낌은, 남자에겐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다.
---「2장. 사랑은 좋지만 책임지긴 싫다는 남자들」 중에서

“아무리 못난 남자라도, 자기가 주도한다고 느끼게끔 해주는 여자를 원하죠. 여자가 주도권을 잡는 걸 못 견뎌 하는 한편, 속으로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유치원 선생님처럼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기를 원합니다. 지독히 모순적이지만 그게 남자의 본성입니다.
남자는 강한 여자를 좋아해요. 하지만 드러내놓고 강하면 안 돼요. ‘내가 그녀를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니까요.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는 여자라면 어떻게 하냐고요? 사랑에는 확신이 있어야죠. 둘 사이의 감정 자체에 대한 확신도 중요하지만 ‘그녀가 절대 떠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먼저예요. 그런데 되려 자기가 그 확신을 주지 못할까 두려운 거죠. 그녀와 동등해질 수 없으니까요. 진짜 괜찮은 여자는 남자가 감당하기 쉽지 않아요.”
---「3장. 여전히 ‘환상’을 꿈꾸는 남자들」 중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언제나 가장 자극적인 화두입니다. 남자들은 섹스에 대해서는 시시콜콜한 것까지 이야기하면서도 돈에 대한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다뭅니다. 남성의 자아의식에 성보다 돈이 더 깊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재미있는 건, 돈에 관심이 지대한 남자들이 오히려 돈을 밝히는 여성에게 끌린다는 겁니다. 그런 여성을 자신의 삶으로 불러들이는 거죠. 그런가 하면 돈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소유물로 여겨 결코 여자와 공유하지 않으려는 남자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돈은 곧 힘이며, 자신과 돈을 동일시하곤 합니다. 이처럼 물질적인 삶에서는, 자신을 자신의 소유물과 동일시하는 실수를 하게 되죠.”
---「5장. 돈과 사랑, 그 아찔한 경계」 중에서

이렇게 ‘사랑에 빠진’ 경험은 ‘사랑을 하는’ 것과는 다르다. 어쩌면 정반대인지도 모른다. 현재 자신의 모습과 연인의 모습을, 매순간 수용하고 자각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사랑을 하는 것은 현실에 충실하고 인생을 있는 그대로 음미하면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포함한다.
사람들은 처음 경험했던 엄청난 행복의 기억을 다시 되돌리려고 애쓰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은 좇으려 할수록 멀어지게 마련이다. 과거의 무엇도 다시 소유할 수는 없다. 행복했던 기억에 고마웠다고 인사를 건네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12장. 운명과 현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에서

나의 희망사항을 상대방에게 투영하지 마라.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에 대한 이미지나 판단을 제쳐둬라. 당신의 욕구를 배재한 채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 바라보아야 한다. 상대방의 반응에 일일이 기뻐하거나 실망한다면, 아마 그는 자신이 평가 당한다는 느낌 때문에 입을 다물거나 말을 바꾸려 할 것이다.
그의 말을 끊지 마라. 그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하지 마라. 그의 말을 그냥 들어주어라. 당신이 질문을 해놓고 그 답에 대해 평가한다면, 그는 마음을 툭 터놓고 사실대로 말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15장. 꺼진 불꽃을 다시 타오르게 할 사랑의 묘약」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남자들의 마음속엔 ‘나쁜 소년’이 산다!”
세계적인 치유심리학자가 밝히는 남자들의 비밀과 거짓말


이 책은 술술 읽히지만 단순한 책이 아니다. 한물간 심리 요법 이론에 근거해 쓴 그렇고 그런 촌스러운 책도 아니다. 최신 감성 이론과 저자의 경험을 균형 있고 맛깔나게 풀어 놓았다. 꼭지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다.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 사랑의 상처 때문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은 여성에게 꼭 권하고 싶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몰라 항상 차이는 남성이나 연애의 선수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 윤대현 |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마음 아프지 마》 저자

“남자는 왜 떠나려 하는가?”
원래 그 ‘모양’인 남자들의 습성과 본능 파헤치기


남자는 소심하다. 쿨한 척 큰소리를 칠 땐 다시없을 상남자 같지만, 사실 여자보다 더 잘 삐치고 뒤돌아 전전긍긍하는 게 남자다. 또한 남자는 일곱 살 배기 소년 같다. 자기 뜻대로 관계를 주도하려고 자존심을 세우며, 조그만 일에 질투하고 억지스러운 고집을 부린다. 그뿐 아니다. 남자는 나쁘다. 그렇게 쫓아다닐 땐 언제고 막상 사귀고 나면 지나가는 여자들을 수시로 흘끗거리며 자유를 꿈꾼다.
대체 남자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이 책은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남자들의 습성과 본능을 아찔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또한 그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과거의 상처, 무의식, 본능적 욕구, 트라우마 등의 심리학적 의미를 낱낱이 밝힘과 동시에,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남녀관계의 문제들을 14가지로 나누어 조목조목 분석한다.

왜 누구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을까?
안전한 남자를 원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리얼한 충고들


저자는 뉴욕에서 30여 년간 수만 건의 상담과 수천 건의 강의를 진행해온 ‘인간관계’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사랑에 서툴고 관계를 어려워하는 모든 미혼·기혼 남녀들이 좀 더 똑똑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책임지기를 두려워하는 남자, 자격지심이 있는 남자, 과거의 그늘에서 사는 남자, 나이 들기를 거부한 철없는 남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마치 소설 혹은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남자는 나쁘다》라는 제목과 달리, 갈등의 원인을 남자들의 탓으로만 돌리지는 않는다. 남자를 잘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식의 흔해빠진 조언도 찾아볼 수 없다. 다양한 임상연구와 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이끌어낸 실질적이고 명쾌한 행동강령은, 위기에 처한 커플들의 상처를 아물게 할 처방전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진정한 ‘짝’을 찾아 헤매는 여성들에겐 감정과 시간의 소모를 줄여줄 혜안을, 남성들에겐 자신도 몰랐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성장의 계기를 선사한다.

지난 날 그 사람이 갑자기 떠난 이유가 궁금한가? 지금 내 옆의 그 남자를 진짜 ‘내 남자’로 만들고 싶은가? 몸 사리지 않고 당당하게 그에게 다가가고 싶은가? 바로 이 책이 당신의 남자를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지, 관계를 어떤 식으로 이끌어가야 할지, 좀 더 전략적으로 사로잡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탁월한 묘책을 제시해줄 것이다.

추천평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정신의학자로서 깨달은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인간의 감성 시스템 대부분이 사랑을 위해 존재하는 기능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사랑을 위해 디자인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심리적으로 개와 고양이보다 먼 사이이므로, 서로의 감성 언어 체계를 이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 ‘신의 한 수’를 놓아준다.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 사랑의 상처 때문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은 여성에게 꼭 권하고 싶다. 역으로,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몰라 항상 차이곤 하는 남성들에게도 추천한다. 연애의 선수들에겐 그 기술을 보다 깊이 있게 다듬어줄 책이니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참고하시기를.
-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마음 아프지 마》 저자)

연애에 던져진 남자란 여성들에 의해 가장 이상화된 물신이다. 그녀들은 실체보단 하나의 종교적 이상으로 그들을 쳐다보려 한다. 자신들의 판타지와 욕망을 채워줄 초인이 그 안에 존재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고독해진다. 재벌 2세도, 액션스타도 될 수 없는 그들은 도주의 구실을 찾는다. 이 책은 그런 남성들의 고백을 담고 있다. 무수히 많은 남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남기며 당신을 떠나갔어도, 그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당신은 그들을 몰랐다.
-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저자)

사랑은 우리를 어른으로 만든다. 남녀관계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깊이 있는 관계, 그리고 성장하는 관계다. 타인이라는 신세계에 연착륙하고 싶은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혼란 속에서 살아남아 굳건히 성장하길 원하는가? 나와 다르지만 결국 같은 인간인 그를 더 많이 이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에 담긴 심리적 지혜를 만나보기 바란다.
김선희 (김선희부부클리닉 대표, 임상심리전문가, 《가까운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법》 저자)

리뷰/한줄평12

리뷰

8.4 리뷰 총점

한줄평

9.5 한줄평 총점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