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 더 이상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

[ 개정판 ]
리뷰 총점9.7 리뷰 14건 | 판매지수 1,476
베스트
심리 top100 2주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YES포인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소중한 당신에게 5월의 선물 - 산리오 3단 우산/디즈니 우산 파우치/간식 접시 머그/하트 이중 머그컵
[YES24 단독]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종이책 오디오북 동시 출
5월 전사
5월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76g | 140*225*20mm
ISBN13 9791186118375
ISBN10 1186118377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 즉, ‘자기 상실 증상Disappearing Woman syndrome’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점이었다. 심리치료사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화가 프리다 칼로도, 영화배우 미아 페로도 그리고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역시 사랑에 빠지면 자기를 잃고 고통스러워했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같은 책을 통해 남녀 간에 수많은 차이가 존재함을 알게 됐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이 관계 속에서 왜 자기를 상실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대처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그 결과 과거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진 듯 보이는 젊은 여성들, 심지어는 10대 소녀들조차 어머니·할머니 세대의 여성들과 똑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여성들은 모두 나이를 불문하고 남자를 얻기 위해 스스로를 쉽게 내던지고, 자신보다 남자를 더 우선시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비벌리 엔젤은 여성 문제와 인간관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심리치료사,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녀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과 가진 상담 결과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는 모든 연령층, 인종, 체격 조건에 상관없이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적·사회경제적·재정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밝혀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자존감 있는 사랑을 위하여

1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 내 이야기일까?

왜 나는 사랑에 빠지면 나를 잃어버릴까?
여자가 자기를 잃어가는 과정 - 네 가지 슬픈 진실
여자가 자기보다 남자를 더 사랑하는 이유
자기 상실의 스펙트럼

2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

약속 1 첫눈에 반했더라도 천천히 사귄다
약속 2 꾸민 모습보다 본래의 자기를 보여준다
약속 3 자기만의 일상생활을 유지한다
약속 4 환상에서 빠져나와 현실에 집중한다
약속 5 남자를 위해 자신을 바꾸지 않는다
약속 6 서로 동등한 관계로 만난다
약속 7 참지 말고 속마음을 표현한다

3 자존감 있는 여자로 사는 법

본래의 자기로 돌아간다
자기의 목소리로 말한다
내면의 그림자를 존중한다
주체적인 삶을 되찾는다
조화와 균형을 유지한다

에필로그 :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하여
옮긴이의 말 :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는 것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강인한 프리다였지만 자신의 재능과 영민함, 아름다움을 찬사해줄 디에고가 없는 삶은 불안하고 불행했다. 그가 곁을 떠나자 프리다는 버림받았다는 느낌에 사로잡혔다. 디에고에게 보낸 편지에 썼듯 프리다에게 그는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절망에 빠진 프리다는 디에고에게 돌아갔고, 이후에도 수없이 많은 그의 연애 행각을 참아야 했다. 디에고는 그녀 인생의 핵심이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조차 디에고에 대한 프리다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스타이넘의 말에는 여성들이 자신을 속이는 전형적인 방법이 드러난다. 바로 자신이 남자를 바꿔놓을 수 있다는 믿음, 나와 함께라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렇게 믿었던 여자는 십중팔구 나중에 자문한다. “이런 남자와 얽히다니 어쩌면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왜 여러 경고들을 지나치고 말았을까?” 당신도 글로리아 스타이넘처럼 진실을 대면하고도 관계를 끝내야 하는 고통을 피하려고 환상에 매달렸을 것이다. 한 번 실수를 했으면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 할 텐데 자기 상실에 빠진 여성들은 실수를 되풀이한다. 부디 과거 경험에서 배운 것을 잊지 마라. 거짓으로 가장하고 환상에 빠지지 마라. 진실을 인정하겠다고 맹세하라.

나는 언제나 바람을 피웠고 그들 뒤에서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났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다른 여자를 쳐다만 봐도 마구 화가 나고 질투심으로 미칠 지경이었다. 나는 버릇이 없었고 무리한 요구를 해댔으며 충분히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그들을 끊임없이 비난했다. 그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만족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늘 나를 나무랐다. 남자들, 특히 연상의 남자들에게서 아버지를 찾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부정했다. 지금 생각하면 분명한 일이었다. 나는 어릴 적에 놓친 아버지 대상을 절박하게 찾아 헤맸던 셈이다. 버릇없는 아이처럼 나만 바라보길 바랐다. 동시에 나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려고 늘 남자들을 시험했다.

진정한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꿈꾸고 기대하는 자기 모습 너머에 있다. 당신의 공적 자아와 거짓 자아 밑에, 가면과 겉모습 아래 당신의 핵심적 인 본래 모습이 숨어 있다. 우리 각자는 인생이라는 여정을 오직 한 명의 동반자와 함께 여행한다. 동반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가장 가까운 동반자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당신은 자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매번 관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는 천천히 당신의 삶에 균형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과거의 관계에서 회복돼야 한다. 그리고 깊이 내적 성찰을 해야 한다. 바로 지금이 그 작업을 할 시간이다. 자기 발견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화가 프리다 칼로, 배우 미아 페로,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강해 보이는 그녀들도 사랑을 하면서 자기를 잃어버렸다!


“마음으로는 관계를 끝내야 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정서적으로 나는 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다. 그와 더 이상 작업할 수 없을까봐 두려울 정도였다. 한때 독립심 강하던 내 정체성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것 같았다. 그사이 나는 그 사람 없이 살아갈 자신감을 모두 잃고 말았다.”

내 이야기인 듯싶은 이 고백의 주인공은 영화배우 미아 패로다. 그녀는 우디 앨런을 만난 뒤로 친구와의 관계를 단절했고, 내면의 경고를 무시한 채 우디 앨런이 감독한 영화 열세 편에 출연하며 정서적·경제적으로 완전히 그에게 의지했다. 그토록 문제가 많았는데 미아 패로는 왜 우디 앨런을 떠나지 못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우디 앨런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이 낮아져 자기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왜 사랑에 빠지면 자기를 잃어버릴까?
자기 상실을 유발하는 문화적·생물학적·심리적 요인들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 즉, ‘자기 상실 증상Disappearing Woman syndrome’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점이었다. 심리치료사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화가 프리다 칼로도, 영화배우 미아 페로도 그리고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역시 사랑에 빠지면 자기를 잃고 고통스러워했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같은 책을 통해 남녀 간에 수많은 차이가 존재함을 알게 됐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이 관계 속에서 왜 자기를 상실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대처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그 결과 과거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진 듯 보이는 젊은 여성들, 심지어는 10대 소녀들조차 어머니·할머니 세대의 여성들과 똑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여성들은 모두 나이를 불문하고 남자를 얻기 위해 스스로를 쉽게 내던지고, 자신보다 남자를 더 우선시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비벌리 엔젤은 여성 문제와 인간관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심리치료사,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녀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과 가진 상담 결과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는 모든 연령층, 인종, 체격 조건에 상관없이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적·사회경제적·재정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밝혀냈다.

이제는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야 할 때

저자는 여성들이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아상실을 겪는 배경으로 자아상실문화적·생물학적·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주장한다. 그 때문에 여성들은 자아 경계가 낮고 겉으로는 독립적인 듯 보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누군가에게 나를 온전히 맡기고 의지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기를 상실한 많은 내담자의 ‘육성’을 들려줌으로써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저자 자신의 고백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대목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저자 자신도 20대에 남자와의 교제에서 자기를 상실했고, 그 관계에서 혼란과 분노, 고통을 생생히 겪었다.

저자는 어머니와의 애착이 불안정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 배경과 젊은 시절의 시행착오, 이후 이해하게 된 어머니와 할머니의 인생을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풀어내면서 책 속의 여성들과 자신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진단하는 여성의 ‘자기 상실’ 현상의 핵심에는 독립이 안 된 문제, 의존심의 문제가 숨어 있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서 자존감 있는 여자로 사는 구체적인 훈련법도 제시해놓았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파트너는 바로 나 자신이며, 따라서 자기 발견을 위한 시간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한다.

“진정한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꿈꾸고 기대하는 자기 모습 너머에 있다. 당신의 공적 자아와 거짓 자아 밑에, 가면과 겉모습 아래 당신의 핵심적인 본래 모습이 숨어 있다. 우리 각자는 인생이라는 여정을 오직 한 명의 동반자와 함께 여행한다. 동반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가장 가까운 동반자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당신은 자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매번 관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는 천천히 당신의 삶에 균형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이제는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야 할 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수*니 | 2020.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 즉 자기 상실 증상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점이었다 심리 치료사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화가 프리다 칼로도 영화배우 미아 페로도 그리고 여성운동가 글;
리뷰제목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 즉 자기 상실 증상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점이었다 심리 치료사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화가 프리다 칼로도 영화배우 미아 페로도 그리고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역시 사랑에 빠지면 자기를 잃고 고통스러워했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같은 책을 통해 남녀 간에 수많은 차이가 존재함을 알게 됐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이 관계속에서 왜 자기를 상실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대처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그 결과 과거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진 듯 보이는 젊은 여성들 심지어는 10대 소녀들조차 어머니 할머니 세대의 여성들과 똑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여성들은 모두 나이를 불문하고 남자를 얻기 위해 스스로를 쉽게 내던지고 자신보다 남자를 더 우선시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비벌리 엔젤은 여성문제와 인간관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심리치료사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녀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과 가진 상담 결과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는 모든 연령층 인종 체격 조건에 상관없이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적 사회경제적 재정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밝혀냈다

저자는 여성들이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아상실을 겪는 배경으로 자아상실 문화적 생물학적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주장한다 그 때문에 여성들은 자아 경계가 낮고 겉으로는 독립적인 듯 보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누군가에게 나를 온전히 맡기고 의지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기를 상실한 많은 내담자의 육성을 들려줌으로써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저자 자신의 고백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대목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저자 자신도 20대에 남자와의 교제에서 자기를 상실했고 그 관계에서 혼란과 분노 고통을 생생히 겪었다

저자는 어머니와의 애착이 불안정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 배경과 젊은 시절의 시행착오 이후 이해하게 된 어머니와 할머니의 인생을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풀어내면서 책 속의 여성들과 자신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진단하는 여성의 자기 상실 현상의 핵심에는 독립이 안 된 문제 의존심의 문제가 숨어 있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서 자존감 있는 여자로 사는 구체적인 훈련법도 제시해놓았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파트너는 바로 나 자신이며 따라서 자기 발견을 위한 시간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서평]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슈*맘 | 2020.06.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을 하고 ,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이러한 반복을 하며 산다.한 때는 생각만해도 설레던 사람이 때로는 너무 밉고 그 사람에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사랑을 하는 방법과 스타일도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자존심을 무엇보다 중시 여기며 사랑을 하고, 또 누군가는 희생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랑을 한다.이 책 <자존감 없;
리뷰제목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을 하고 ,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이러한 반복을 하며 산다.

한 때는 생각만해도 설레던 사람이 때로는 너무 밉고 그 사람에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

사랑을 하는 방법과 스타일도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자존심을 무엇보다 중시 여기며 사랑을 하고, 또 누군가는 희생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랑을 한다.

이 책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바로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작가는 말한다.

"당신은 자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매번 관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는 천천히 당신의 삶에 균형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과거의 관계에서 회복돼야 한다. 그리고 깊이 내적 성찰을 해야 한다." 라고..


-여자가 자기보다 남자를 더 사랑하는 이유-

여자는 자기를 희생해 남을 도우라고 배우고,

남자는 남의 희생으로 자기를 강하게 만들라고 배운다.

-해리엇 러너, <친밀한 춤>-

왜 여성은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쉽게 잃어버릴까?

작가는 그 이유를 3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문화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그중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자기 상실에 미치는 영향>

1. 주 양육자, 특히 엄마와의 애착 경험 부족

2. 한 쪽 또는 부모 양쪽의 장기간 부재

3. 사망 또는 이혼으로 인한 부모 상실

4.부모의 방치나 정신적, 신체적, 성적 학대

5. 잘못된 부모 역할( 여성혐오, 가정폭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양육과정에 이러한 요인에 노출된 여성은 관계 속에서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에 민감할 수 있고,

부모에게 받지 못한 보살핌이나 지원을 남성에게 기대하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더 의존적으로 변해간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주변에서 유독 사랑을 하면 할 수록 더욱더 힘들어지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책에서 표현 한 것과 같이, 자신의 외로움과 힘듦이 커질수록 남성에게 유독 더 기대고 의지하게 되는 상황을 봤다.

단순히 그 때는 그 여성의 성향이라고만 여겼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이러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것 같다.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자신도 모르게 사랑의 관계보다 지배와 복종의 관계로 진행되어 가정을 보니 더욱더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어린시절 아픔이 얼마나 클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긴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 -

작가는 여러 상황에 놓여진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아껴주지 못함의 상황들을 설명하고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을 알려준다.

그 7가지 약속 중 내 기억에 가장 남는 것은 <자기만의 일상생활을 유지한다>이다.

작가는 업무든 운동이든 평소 스케줄을 지키는 것이 자의식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당장 처리해야 할 업무가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트를 우선시 한다면 업무 및 경력에 피해가 갈것이고 ,

자신의 정체성을 읽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돌볼 시간을 분명히 가지라고 강조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갖는 것은 자기 상실의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또 한, '자신만의 방'이 필요한 남성들도 이해할 수 있어 두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더 돈독해질 수 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 직장동료건, 친구 사이에도 자기 자신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요소인 것 같다.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다른 누군가를 아끼며 사랑해 줄 수가 있다.

상대방보다 우선은 자신이 행복해야 상대방에게도 행복하게 해줄 수가 있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많은 상황에서 여성으로서 공감되는 여성만의 특유한 감성과 감정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여성으로서의 자존감 또 한 세워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책이었다.

지금 만약 사랑으로 힘들다거나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지 못 해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요*링 | 2020.05.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당신은 여자인가? 아니면, 금사빠인가(금방사랑에빠지는)? 그 어느쪽이든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20대초반에 연애에 대해 고민이 생겼을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추천받아 읽었던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얼마나 다른지, 생각하는 방식은 또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서로 어떻게 해야 갈등이 없는지를 다뤄 마치 연애의 바이블과;
리뷰제목

당신은 여자인가? 아니면, 금사빠인가(금방사랑에빠지는)? 그 어느쪽이든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20대초반에 연애에 대해 고민이 생겼을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추천받아 읽었던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얼마나 다른지, 생각하는 방식은 또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서로 어떻게 해야 갈등이 없는지를 다뤄 마치 연애의 바이블과 같은 도서로 오랜기간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었던 책이다.

하지만 한번 비틀어보자. 사회적 문화적 영향으로 '사랑받는 여자'로 자라나는 방법을 직.간접적으로 배워온 여성들이 연애를 하면서 어떻게 자기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서술되지 않았다.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바로 여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어릴때 부터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젤..(끝도 없이 많다)의 이야기가 동화책과 만화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왕자가 구원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가르친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해보았는가?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해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남자는 blue 여자는 pink가 대명사로 굳어진 채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에 녹아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뇌구조도 다른데, 수백년에 걸쳐 이어온 사회적 통념과 문화들이 여자들을 '사랑'에 있어서는 자신을 낮추는 행태를 반복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나의 경우를 살펴보았다.

나는 딸만 둘인 집의 장녀로서 부모님께 꽤나 인정받고 사랑받았지만, 아들을 원함을 숨기지 않았던 아빠와 할머니의 영향으로 '아들보다 나은'이란 수식어를 잃지 않기위해 끊임없이 달려야 했다.

출산 후 산후우울증인줄 알고 찾았던 심리상담에서 내안에 자라지못한 어린아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고, 끊임없이 인정받고자 하는 '자라지못한 어린아이의 자존감'이 성인이 된 나를 괴롭히고 있음을 알았다.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에서는 여자들이 왜 '사랑'과 마주하면 자기를 잃어버리는지에 대해 다뤘다. 특히나 자기 영역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는 여자들조차 '사랑''연애''결혼'등의 과정에서 왜 자존감을 잃어버리는지에 대한 과정이 흥미로웠다.

유명한 화가 프리다칼로가 기만과 불륜을 반복한 자신의 남편에게 돌아가는 선택을 왜 했는지, 우둔한 선택으로 보여도 그 안에서 최소한 자신을 지키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찾았음은 결국은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남의 시선을 극복하고 나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임을 일깨워주었다.

저자는 공적자아와 거짓자아 그리고 약한자아경계를 주의하라고 말한다.

공적자아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비난받지 않는 자아를 말한다. 쉽게 말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쉬운 자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거짓자아는 내가 되고싶은 자아이다.

누구에게나 공적자아가 있다. 비난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

우리 부부의 예로, 남편은 연애초반의 내가 아주 가끔 그립다고 말한다.

연애초반 아마도 공적자아가 나를 지배했을 것이다. 남편에게 잘 보이고 싶은마음에 화가나도 꾹꾹 참고 공격적인 단어는 꽁꽁 숨긴채 차분하게 말하려 애썼기 때문이다. 본래의 나는 욱하는 성격으로 쉽사리 흥분하는데도 말이다.

약한 자아경계는 쉽게 타인에게 영향을 받고 타인에게 빠져버리는 것을 말한다.

'금사빠' 가 여기 해당할 것이다.

첫만남에도 쉽게 사랑에 빠지고, 좋아하는 상대의 취향에 맞게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20대초반 그 언젠가의 연애에서 나의 외모를 바꾸려던 상대가 있었다.

사귄지 얼마 안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불쑥 나를 미용실로 데려가 헤어스타일을 바꾸자고 권했던 그. 그때의 나는 어리석게도 그의 요구에 응했다. 이런 요구를 하는 상대와는 절대 건강한 관계가 유지될 수 없음을 저자인 비벌리엔젤은 많은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그 시절에 이 책을 만났다면 그때의 나는 시간낭비없이 마음의 낭비없이 그 연애를 시작하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스쳐갔다.

결혼만 하면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는 것은 문학과 영화가 나의 무의식에 심어둔 '환상'이었다.

단단하지 않은 자존감이 계속되면 가정생활도 부부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물론 연애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자존감을 지키며 사랑하는 방법을 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수많은 여자들이 앞서말했듯 생물학적,사회적,문화적 영향으로 '사랑'에서 만큼은 자존감을 놓친다.

나역시도 연년생으로 아이들을 낳고 기르며 높다고 생각했던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경험을 했다.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이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나답지 않게 바꾸고 육아로 인해 나를 돌볼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외로움이 커져갔다.

여자로서 매력을 잃어간다고 생각이 들자 그 생각은 삽시간에 나를 잠식시켰고 부부간의 사이도 안좋아졌다.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했던 나름대로의 노력들 중에 저자가 제안한 방법이 있어 책을 읽으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저자 본인 역시 자기자신을 잃었던 경험을 밝힘과 동시에 오랜기간 심리치료사일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의 사례를 통한 조언과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들이 좋았던 책이다. 화려한 편집과 자극적인 문구 없이도 마음을 사로잡는 깊이 있는 내용에는 심리학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역자의 번역의 힘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훌륭한 책이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