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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

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

: 영화를, 고상함 따위 1도 없이 세상을, 적당히 삐딱하게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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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436g | 128*188*30mm
ISBN13 9788960498426
ISBN10 896049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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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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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없다 님은 영화를 어떻게 보세요?
거의없다 님은 영화를 어떻게 보시길래 그렇게 잘 아세요?
거의없다 님은 영화를 어떻게 보시길래 그렇게 많이 기억하고 있어요?
거의없다 님은 영화를 어떻게 보시길래 이런 편집을 할 수 있죠?
거의없다 님은 영화를 어떻게 보시길래 그렇게 못생겼어요?

(중략) 더 간단히 줄이자면 영화를 보고 나서 좀 있어 보이게 말할 수 있는 능력. 그게 궁금한 것이겠지. 아무렴 내가 눈으로 영화를 보는지 콧구멍으로 영화를 보는지 괄약근으로 곱씹는지가 궁금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 그래서 나는 내가 어떻게 영화를 보는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무려 책을 한 권 써볼 생각이다.
---「시작하면서 _솔직히, 나도 어쩌다가 내가 잘됐는지는 몰라」중에서

나는 나처럼 불안해하고, 힘들어하고, 그렇게 하루를 정리하고 잠드는 또 다른 사람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안심하고 있었던 거다. 위로를 얻고 있었던 거다. 저기에 나 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구나.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었어. 지금 가는 길이 맞는지는, 결코 알 수 없다. 신의 사자라고 해도 인간은 인간. 신은 아니니까. 고로 어떤 인간의 인생에도 절대적인 확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거다. 신념과 확신은 다르다. 로버트 네빌의 굳건한 신념은 결국 커다란 삽질에 불과했다. 신의 사자 일라이는 신이 내린 임무를 행하면서도 불안감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다. (중략)

영화를 어떤 목적으로 봐야 한다, 이 영화는 이렇게 봐야 한다, 이런 식으로 강요하는 것을 나는 정말 싫어한다. 그런 게 어디 있나. 영화는 자기 꼴리는 대로 보는 거다. 보고 싶은 것만 봐도 되고, 한 장르만 죽어라 파도 되고, 배우 얼굴만 구경해도 된다. 상징? 의미?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게 당신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면, 불안함과 외로움을 달래준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라. 무슨 영화 한 편 보는 데 공식이 있고 방법이 있단 말인가?
---「1장. 관심 없을 테지만, 그래도 내 이야기」중에서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본인의 행복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행복은 돈을 많이 벌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은, 분명 아닐 거다(물론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는 한다). 돈을 산더미처럼 가졌지만 한순간도 행복해본 적이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해오지 않았나. 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당신을 행복하지 못하게 만드는 결핍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진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중략) 당신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문제를 대신 생각하고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무나 흔한 말이지만, 당신은 당연히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당연히 그래야만 한다. 그리고 그 열쇠는 당신 말고는 그 누구의 손에도 쥐어져 있지 않다.
---「2장. 지금 좀 누우면 안 돼? 난 지금 힘든데」중에서

모든 영화는, 시대와 사회의 담론을 담는다. 담고 싶어서 담는 게 아니다. 싫어도 담을 수밖에 없다. (중략) 이 두 편의 영화를 보면, 싫어도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노무현. (설마 「광해」와 「변호인」을 보고 이명박이 떠오르진 않을 테지.) 「광해」는 보다 은유적으로, 「변호인」은 아예 대놓고 노무현을 재조명하는 영화다. 그런데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정권이 이어지는 시절에, 왜 하필이면 노무현을 그리워하거나 재조명하는 영화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다른 거 다 제껴놓고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돈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그 영화가 돈이 될까? 대중이 노무현이라는 인물, 혹은 그 인물이 소유하고 있던 이미지를 그리워했기 때문이다. 소탈함과 정의로움 말이다. 나는 실제 노무현이 얼마나 소탈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른다(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알고 있다. 단, 내가 개인적으로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이는 아니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2013년 당시, 대중이 그런 덕목을 가진 리더를 갈망하고, 대안으로 ‘노무현’이라는 존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했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두 영화 다 천만 관객을 동원했으니까.
---「3장. 님 좌파임?」중에서

어쨌든 에이리언은 인간의 동의 따윈 상관없이 인간을 봤다 하면 “오, 숙주로 쓸 만한 몸뚱이를 갖고 있군?”이라고 하면서(실제로 말을 하진 않지만), 몸에 자신의 유충을 삽입해서 태어나게 만드는 존재인 셈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양자가 동의하는 성관계가 아닌, 한쪽이 일방적이고 강제로 진행하는 성관계는? 그렇다, 강간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에이리언」의 감독이다)은 시나리오를 검토한 후, 이 방식의 스페이스호러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영화를 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남성들에게도 강간과 출산의 공포를 맛보게 하고 싶었다.”

(중략) 남자가 남자를 강간하는 일도 꽤 있으니 남성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시라. 당신이 마동석이나 드웨인 웨이드처럼 거대하고 강한 남자에게 무지막지한 강간을 당했다고 말이다. 그런데 뭐, 강간범이 콘돔을 준비하고 강간하진 않았겠지? 어이구 시발, 임신까지 돼버렸다(남자도 임신 가능하다고 퉁쳐서 생각하자). 그렇다면 나는, 나를 강간한 남자와 평생을 살아야 하는 팔자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4장. 요단강 크루즈, One Way 플리즈」중에서

「비포 미드나잇」은, 기차에서 옆자리 늙은 커플이 왜 싸우는지로 이야기를 시작했던 젊은 커플이 시간이 흘러 바로 그 늙은 커플, 셀린느의 말에 따르면 각자 서로 잘 듣는 주파수가 달라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지능이 갈수록 떨어지는 바로 그 늙은 커플이 되어버렸을 때의 이야기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지. 그 커플이 이 커플이 되다니. 그 에단 호크였던 에단 호크는 이 에단 호크가 되고, 그 줄리 델피가 이 줄리 델피가 되다니.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늙는다는 것은, 혹은 늙은 커플은 모조리 불행한 것인가? 사랑이란 결국 뒤를 보지 않고 달리다가 죽음이나 급작스럽고 기약 없는 이별 등등으로 갑자기 딱 끝나버려야 예쁘게 남는 것인가?
---「6장. 비껴 맞아도 세월은 세월이다. 사람도, 사랑도」중에서

비디오테이프 하나 빌려다가 플레이어에 넣고 틀면, 서울특별시의 변두리 강서구 공항동을 좀처럼 벗어나 보지 못한 나에겐 신세계가 펼쳐졌다. 영화가 재미있건 없건 별로 상관도 없었지. 「파워 오브 원」 같은 영화를 보면 태양이 지평선으로 내려앉는 아프리카 대륙에도 가볼 수 있었고, 「어비스」 같은 영화를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깊다는 해구(물론 가상의 공간이다마는)의 끝없는 바닷속으로 잠수해서 수중 외계인을 만나볼 수도 있었으니까.

객관적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객관적으로 가난한 상태로 유년 시절을 보낸 나에게 (그렇기는 했지만, 적어도 나는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느낀 적은 없다. 부모님께 감사할 일이다. 내가 가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그분들이 가난한 가운데 나는 가난함을 잘 못 느끼게 하셨다는 이야기니까. 그래서 당신들께선 더 가난하게 지내야 했다는 이야기고) 그 화면은 바깥세상으로 통하는 좁디좁은 창이었다. 영화는 동네 대여점에서 2,000원을 내면 빌려 쓸 수 있는 비행기 티켓 같은 거였고.
---「7장. 가지 마세요, 영화에게 양보하세요」중에서

여친에게 걷어 차인 그날 저녁에 나는 자취방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면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재탕했다. “나도 언젠가 저 영화에 등장하는 산드라 블록처럼 내 취향을 알아주는 여자를 만날 수 있겠지?”라고 하면서(어우, 지금 생각해보니 왜 이렇게 찌질하게 느껴지지?). 나는 천재도 아니고 지능이 그렇게 뛰어나게 높은 편도 아니다. (중략) 하지만 영화 이야기라면 며칠 밤을 새워가면서라도 할 수 있다. 그건 나한테 전혀 힘든 일이 아니고, 즐거운 일이니까. 영화 보는 건 40년간(은 조금 오버고, 내가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한 게 대충 열 살 전후였을 테니까 30년 정도라고 하면 적당하겠다) 언제나 해온 일이니까. 엄청난 천재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면, 내가 만드는 콘텐츠의 퀄리티는 곧 그 대상을 향한 나의 애정과 직결된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덕후가 세상을 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번 쳐다보고는 보는 족족 모조리 외워버리는 「굿 윌 헌팅」의 윌 헌팅 같은 천재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면, 그 사람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절대로 평생 덕질해온 덕후를 이길 수 없다. 할리우드에서 날고 기는 유명 감독들도 비디오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찐영화덕후 한 명(쿠엔틴 타란티노)을 못 이기고 모조리 백기를 들었다니까?
---「9장. 내 첫 번째 책의 마지막 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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