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진실에 갇힌 남자

스토리콜렉터-089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54건 | 판매지수 10,638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20 1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참여 회원 전원 1천원 상품권 증정!
MD의 구매리스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전사
예스24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736g | 140*210*35mm
ISBN13 9791158791490
ISBN10 115879149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데커는 언젠가 땅 밑에 누워 있는 가족에게 자신도 합류하게 될 그날까지, 매년 몰리의 생일마다 이곳을 찾을 계획이었다. 그게 데커의 장기적 인생 계획이었다.
--- p.8

“당신은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한 번 더 얻었어. 어쩌면 내가 아직 살아 있는 동안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니라도 괜찮아. 당신이 해내기만 하면 난 무죄로 기억될 테니까.”
--- p.15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남자가 살해당했다.
--- p.37

데커는 자신이라면 느리고 고통스러운 죽음보다 빠른 총탄을 선택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살인은 여전히 살인이었다.
--- p.41

“아마 당신에 대한 호감이 점점 커져가나 보죠.” “흠, 난 그저 당신이 점점 커져가지 않는 게 고마울 뿐이에요. 지금 딱 보기 좋아요, 데커.”
--- p.54

“세상의 모든 무게가 아니죠. 내가 맡아 처리한 사건의 무게죠. 이곳에서 일어난 일은 내 책임입니다. 내가 한 행동은 한 남자의 자유를 빼앗았어요.”
--- p.55

“이런 일을 하는 진짜 이유가 도대체 뭐죠?” 데커는 문손잡이에 손을 얹은 채 뒤돌아보았다. “무고한 사람을 굳이 유죄로 만들지 않아도 세상에는 이미 죄지은 사람이 넘쳐나니까요.” “진심으로 호킨스가 무죄라고 믿으세요?” 카츠의 말투에는 불신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제가 알아내려는 게 그겁니다.”
--- p.119~120

인간은 때로는 진실과 개소리를 도무지 구분하지 못한다. 때로는 그러기를 거부한다. 그냥 거짓말을 믿는 쪽이 더 편할 경우엔 말이다.
--- p.156

“완전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좋은 사람처럼 보이거나 욕을 먹지 않으려고, 아니면 양쪽 다를 위해 진실을 살짝 손보지.”
--- p.160

“농담이에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더 많은 마더 테레사가 필요하다는 건 저도 알아요.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닐 뿐이죠. 저라는 사람은 원래 그렇게 만들어지질 않았거든요.” “당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데요?” “제가 제일 우선이겠죠, 아마. 그리고 전 그걸 인정하는 게 수치스럽지 않아요. 위선자라면 질색이거든요. 남의 등에 칼을 꽂으면서 그 사람들을 위하는 척하는 사람들을 볼 만큼 봤어요. 그래서 전 앞에서 가슴을 찌르죠. 상대가 1킬로미터 앞에서부터 내가 다가오는 걸 볼 수 있게요.”
--- p.166

“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나라는 인간을 정의하게 만든 실수요. 그건 옳지 않아요.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보다 더 나빠요. 자신의 영혼에게 거짓말하는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 p.208~209

“그…… 그 사람이 진실에는 여러 모습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이해할까요?”
--- p.366

“음, 인생은 놀라움으로 가득하지. 그게 우리가 게임을 하는 이유고.”
--- p.392

심장이 가게 되면 주인 또한 가게 된다. 땅속 2미터 아래로. 하지만 기억은 남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전의 모습으로. 하지만 뇌가 가면? 역시 주인도 가지만 이 경우엔 몸은 남아서 누군가 다른 사람의 보살핌에 의존하게 된다. 그리고 그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기게 되는 마지막 인상이다. 심지어 그게 정말이지 더는 당신이 아니더라도.
--- p.4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진실이 늘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아니에요.
때론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 될 수도 있죠.”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모든 것을 기억하는 불운아, 에이머스 데커의 귀환!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전 미국 대통령이 한결같이 추천하는 작가이자, 전 세계 80개국 45개 언어로 출간되어 1억 3천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린,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설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장편소설 『진실에 갇힌 남자(Redemption)』가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한때 미식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머리에 큰 부상을 당해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게 되었고, 어느 날 밤 갑작스레 맞게 된 일가족의 죽음을 날마다 생생하게 떠올려야 하는 비운의 주인공 ‘에이머스 데커’를 내세워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렸던 베스트셀러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작이다. 완벽한 기억력과 공감각이라는 특별한 능력으로 형사 진급시험 통과, 최고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나 일가족의 죽음으로 한순간에 저주받은 삶을 살게 된 데커. 삶을 포기한 채 노숙인 생활을 전전하다 비상한 두뇌를 바탕으로 남다른 사건 해결력을 선보여 FBI에 협력하게 된 그가 이번 작품 『진실에 갇힌 남자』에서는 죽은 딸 몰리의 14세 생일을 기리기 위해 고향땅을 다시 찾는다. 그리고 신참 시절 강력반 형사로서 처음 맡았던 살인 사건과 뒤얽히며 또다시 과거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저주이자 축복이라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는 그 등장과 함께 전 세계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에이머스 데커라는 인물은 데이비드 발다치가 스릴러 세계에 날린 홈런이다’, ‘매우 인간적이고 생생한 캐릭터, 반드시 다시 만나고 싶다’, ‘독자들은 이 책을 펴는 순간 에이머스 데커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만을 바랄 것이다’ 등 전 세계 문단과 언론의 호평도 쇄도했다. 그리고 시리즈의 신작을 기다리는 대중의 열렬한 지지와 애정으로 이어졌다.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읽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거장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는 갈수록 진화하는 캐릭터와 밀도 높은 스토리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의 예측 불가능한 변화는 계속된다. 빠른 속도감으로 역전과 반전을 거듭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결말로 치닫는 스토리 구성도 점점 더 노련해지고 있다. 출간과 동시에 ‘스토리텔러 거장이 만들어낸 또 한 권의 위대한 소설’, ‘데이비드 발다치는 노장일지 모르나 그의 손아귀 힘만은 더할 나위 없이 강력하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던 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는 재미와 스릴에 목마른 가을날의 쌀쌀한 일상을 몰입의 즐거움으로 채워 넣을 것이다.

데커는 무덤가에 앉아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자신의 증상을 저주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데커는 모든 걸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는 아무것도 잊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기적적인 능력처럼 보였지만, 그 증상에는 명확한 단점이 하나 있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난다 해도 데커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도. ―본문 중에서

한 가지가 더 있었다. 이따금씩 그러듯, 그 남자를 보자 데커의 머릿속에서 한 가지 색깔이 떠올랐다. 이는 데커가 가진 또 다른 증상인 공감각증후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데커는 죽음과 숫자 같은 것들을 색깔과 짝짓는 특이한 버릇이 있었다. 이 남자에게 배정된 색상은 버건디색이었다. 데커에게는 새로운 색이었다. 버건디라니, 도대체 무슨 뜻이지? 젠장. ―본문 중에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던 남자,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그가 살해당했다.
13년 만에 찾아온 신참 형사의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
데커는 결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아내와 딸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고향땅 벌링턴을 다시 찾은 에이머스 데커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그의 이름은 메릴 호킨스. 데커가 벌링턴 경찰서 강력반 신참일 때 첫 살인 사건을 맡아 체포했던 남자로, 두 아이를 포함해 네 사람을 살해한 죄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3년이 지나 다시 만난 호킨스는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었다. 말기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데다, 노화도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 유일하게 예전과 달라지지 않은 점이 있다면, 여전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는 것.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데커가 물었다. 호킨스가 손가락으로 데커를 가리켰다. “당신은 날 감옥에 넣었어. 하지만 당신이 틀렸어. 난 무죄야.” “그건 다들 하는 말 아니에요?” 재미슨의 말투에는 불신이 가득 담겨 있었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내 알 바 아니고.” 호킨스는 말을 멈추고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았다. “당신은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한 번 더 얻었어. 어쩌면 내가 아직 살아 있는 동안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니라도 괜찮아. 당신이 해내기만 하면 난 무죄로 기억될 테니까.” ―본문 중에서

하지만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데커가 아무리 신참이었다 해도 그런 실수를 저지른다는 게 가능할까? 데커는 본능적으로 사건을 머릿속으로 훑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호킨스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자명한 사건이었다. 실수라 할 만한 점은 없었다. 그렇다면 왜 호킨스는 죽음을 코앞에 둔 지금에서야 데커를 다시 찾은 걸까? 다른 사람을 찾을 수 있음에도, 굳이 자신을 잡아넣은 데커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는 뭘까? 일말의 의혹을 떨치지 못한 데커는 과거 파트너 랭커스터와 함께 다시 호킨스를 찾지만, 그는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뒤였다. 그렇다면 진정 호킨스의 말이 진실이고, 완벽한 기억력의 소유자 데커가 실수를 저질렀던 것일까? 데커의 마음속에도 서서히 의심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리고 또다시 누군가가 데커를 살해하려 하고,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는데…….

통구이가 될 뻔하는 일에도 이제 진력이 났다. 배런빌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당했더랬다. 죽음을 간발의 차이로 비껴간다는 것의 유일하게 좋은 점은, 누군가 데커가 알아내려 하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이는 알아내야 하는 진실이 있다는 뜻이었다. 데커는 그걸 반드시 알아낼 작정이었다. ―본문 중에서

전작 『폴른:저주받은 자들의 도시』에서 데커가 다시 한 번 머리 부상을 입고 그의 특별한 능력을 잃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남겼다면, 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에서는 또 다른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데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참 시절의 옛 파트너 랭커스터와 재회하면서, 데커는 인간적으로 소통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한다. 또한 늘 진실을 찾아 나서던 데커가 자신이 집착하던 ‘정의를 향한 갈증’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진실에 갇힌 남자』에서 거침없고 대담한 필력과 아찔하고 능란한 구성력으로 다시 한 번 거장의 진정한 면모를 증명해보였다. 캐릭터는 더욱 깊이 있어졌고, 스토리는 더욱 풍성해졌으며, 뒤통수를 치는 통쾌한 한 방은 더욱 강렬해졌다. 특히 ‘죽지 못해 사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와 ‘죽음으로부터 목숨을 구한 남자’ 멜빈 마스가 함께하는 콤비 플레이는 시리즈 후속작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긴 분량에도 순식간에 읽히는 작품. 데이비드 발다치는 전 세계에 걸쳐 그의 신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 제인 하퍼 (소설가)

“데이비드 발다치는 변함없이 최고의 스릴러 작가 중 하나이다.”
- 리사 가드너 (소설가)

“등골이 써늘하고 중독성 있으며 늘 심장을 뛰게 하는 서스펜스 작품.”
- 스콧 터로 (소설가)

“여러 모습의 주인공. 설정만큼이나 깊이 있고 반전 있는 플롯.”
- 캐시 라익스 (소설가)

“캐릭터나 스토리 어느 것 하나 희생시키지 않고 빠른 속도로 긴장감과 놀라움을 구축해나간다. 스토리텔러 거장이 만들어낸 또 한 권의 위대한 소설.”
- [연합통신]

“발다치는 노장일지 모르나 그의 손아귀 힘만은 더할 나위 없이 강력하다.”
- [프로비던스 저널]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 책은 읽는 이는 잠시 멈칫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 이 작품은 데이비드 발다치, 스토리텔러 거장의 작품이다.”
-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언]

“스릴러계의 세계적인 거장 발다치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작가다. 플롯은 뛰어나고 액션은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물은 매력적이다.”
- [데일리 메일]

“발다치는 여전히 독보적인 이야기꾼이다.”
- [선데이 타임스]

회원리뷰 (54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데커의 인간적인 면모가 조금씩 나타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미*북 | 2021.06.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항상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에이머스 데커'시리즈 다섯번째. 장르소설을 좋아한다면 시리즈 중 어떤 것을 골라도 실패하지 않을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풋볼 경기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게 된 남자 '에이머스 데커'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고 나락에 빠졌다가 주위의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딸인 몰리의 열네번째 생일을;
리뷰제목

항상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에이머스 데커'시리즈 다섯번째. 장르소설을 좋아한다면 시리즈 중 어떤 것을 골라도 실패하지 않을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풋볼 경기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게 된 남자 '에이머스 데커'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고 나락에 빠졌다가 주위의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딸인 몰리의 열네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인 벌링턴에 방문한 데커는 우연히 자신의 첫 살인사건의 범인이었던 메릴 호킨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말기 암환자로 퇴소하면서 그를 찾아와 자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를 다시 만났을때 누군가에게 살해된 상태로 발견되는데...

데커는 과거 자신의 사건이 잘못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재수사를 시작했다가 점점 거대한 사건의 전말에 맞닥뜨린다.

괴물과 같은 기억력을 갖게 됨과 동시에 데커는 타인과 감정적 교류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시리즈를 거쳐가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전작인 '폴른'에서 한번 더 머리 손상을 당하면서 데커에게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는데 오히려 데커가 인간적이 되어가는 변화가 생기게 되어 반가웠다.

힘든 때가 오면 가족은 서로 밀어내는 게 아니라 한데 뭉쳐야 해.

P.523

'괴물이라 불린 남자'에서 친구가 된 멜빈 마스가 데커의 고향에서 벌어진 사건 해결에 함께 하며 오랜 동료 형사였던 메리와의 우정을 다져가는 모습도 뭉클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포토리뷰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데커 시리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감*꽃 | 2021.06.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데커와 영혼의 파트너 랭커스터가 신입 형사 시절 맡았던 사건의 무기한 수감된 용의자가 출소하여 나타난다.   '진범은 따로 있고, 진실을 밝혀달라. 나는 그 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니다'   죽음을 곧 앞둔 시한부 용의자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왜 이제 와서 그럴까? 데커의 고향이기도 한 그날의 범죄 사건의 현장. 그러나 그 진실을 주장한 남자는 살;
리뷰제목


 

 

데커와 영혼의 파트너 랭커스터가 신입 형사 시절 맡았던 사건의 무기한 수감된 용의자가 출소하여 나타난다.

 

'진범은 따로 있고, 진실을 밝혀달라. 나는 그 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니다'

 

죽음을 곧 앞둔 시한부 용의자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왜 이제 와서 그럴까? 데커의 고향이기도 한 그날의 범죄 사건의 현장.

그러나 그 진실을 주장한 남자는 살해당한 채 호텔에서 발견되고, 데커의 의혹은 점차 확신으로 다가간다. FBI의 규율을 무시하고 데커는 독자적으로 수사하고, 이미 결론이 난 살인 사건을 재조사하는 데커를 경찰들이 못마땅해 한다.

 

'정말 진실이 따로 있다면 그때의 실수를 바로잡아야 한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때 당시의 당사자들이 의문의 자살 또는 살해된 채 발견되고, 데커마저도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그렇지만 천군만마의 인물의 등장으로 데커의 수사는 탄력을 받게 되고 베일을 밝혀내는 것 같으나 단순 살인사건이 아닌 차원의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 5번째 <진실에 갇힌 남자>는 데커가 여전히 과잉기억장애 증후군으로 가족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던 찰나 자신의 형사 생활 초창기 시절 잘못된 수사를 바로잡기 위해 움직인다.

전작도 한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었지만 그 스케일이 커졌듯 이번 작도 상당한 반전과 스케일이 기다리고 있다.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들의 묘사, 데커의 탐색전, 그리고 범죄의 구성이 되는 플루트의 탄탄함이 드러나 이번 작도 재밌게 읽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데이비드 발다치 [진실에 갇힌 남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크***스 | 2021.05.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에이머스 데커는 살아있었다면 14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딸 몰리를 만나기 위해 벌링턴의 묘지를 찾았다. 정식 FBI 요원이 된 알렉스 재미슨은 데커가 가족을 추모할 수 있도록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데커에게 병색이 완전한 한 노인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왔다. 공감각증후군으로 인해 색깔이 폭발을 일으키는 데커가 그를 보고 떠올린 건 버건디 색이;
리뷰제목

에이머스 데커는 살아있었다면 14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딸 몰리를 만나기 위해 벌링턴의 묘지를 찾았다. 정식 FBI 요원이 된 알렉스 재미슨은 데커가 가족을 추모할 수 있도록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데커에게 병색이 완전한 한 노인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왔다. 공감각증후군으로 인해 색깔이 폭발을 일으키는 데커가 그를 보고 떠올린 건 버건디 색이었다. 버건디 색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알 수는 없었다.
남자가 자신을 메릴 호킨스라고 소개하자, 그가 왜 이곳에 있는지 의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호킨스는 데커가 형사가 되어 처음 맡은 사건의 범인이었다. 그는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어느 집에 침입해 은행가와 어린 두 자식, 그리고 손님이었던 한 남자를 모두 죽인 혐의를 받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었다. 데커가 그 사실을 일깨우자, 호킨스는 췌장암 말기라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인데 교도소에서 치료비를 대주기 싫었는지 석방시켰다고 했다.

호킨스의 용건은 자신이 무죄이고, 데커가 그 잘못을 바로잡기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사건 당시 모든 정황증거가 호킨스를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에 데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데커의 마음이 바뀔 것 같지 않자 생각이 바뀌면 찾아오라는 듯 자신이 머물고 있는 레지던스 인의 주소를 건네주고 떠났다.
데커는 당시 파트너 메리 랭커스터를 찾아 이야기를 들은 후, 호킨스가 머문다는 레지던스 인에 함께 갔다. 두드려도 기척이 없는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의자에 앉은 호킨스의 이마에 총알이 박혀 있는 것을 목격한다.



"만약 호킨스가 정말 진범이 아니라면, 우린 그 남자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감옥으로 보내서 강간당하게 만들고, 그 후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게 만든 거야." p.104



데커가 이번에 맞닥뜨린 사건은 과거에 자신과 파트너가 해결했던 살인사건이었다. 신참 형사다운 패기로 사건을 수월하게 해결했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당시 범인이 찾아온 걸 보니 확신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되짚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데커를 만나고 돌아간 호킨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총에 맞아 사망한 걸 직접 확인하게 되면서 확실히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데커는 벌링턴에 남아 사건을 조사하려고 하는데, 그가 협조하고 있는 FBI의 보거트는 허락하지 않았다. 안 그래도 데커가 단독 행동을 많이 해서 보거트는 윗선에 그를 변호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데커의 사건 해결 능력이 뛰어나긴 했지만, 체계 하에 움직이는 FBI였기에 하고 싶다고 해서 다 수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데커는 남아야만 하는 이유가 충분해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고, 보거트는 돌아왔을 때 그의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을 남겼다. 데커는 재미슨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D.C.로 돌려보내고 수사를 시작했다.
왠지 시작부터 불안함을 느꼈던 건 데커가 FBI와 더 이상 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보거트와 데커의 관계는 좋았지만 그 두 사람만 일을 하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보거트의 협박 아닌 협박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고집이 있는 데커는 자신의 잘못과 죄 없는 남자를 위해 벌링턴에 남아야만 했다.

사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호킨스가 범인으로 몰린 살인사건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이어졌다.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폭풍우가 치던 날 밤에 범인은 흔적도 없이 은행가 돈 리처즈의 집에 도착해 그의 심장에 총을 쏴 죽였고, 벌링턴에서 "아메리칸 그릴"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카츠는 머리에 총 두 방을 맞았다. 고등학생 프랭키 리처즈도 심장에 총을 맞았고, 열두 살 딸 애비게일은 유일하게 목이 졸려 사망했다. 애비게일의 손톱 밑에 호킨스의 DNA가 있었고, 전등 스위치에도 그의 지문이 있었기에 범인은 영락없이 호킨스뿐이었다.
하지만 사건을 재수사하며 모든 것을 기억하는 데커가 하나씩 되짚어보자 의문스러운 구석이 여럿 드러났다. 그래서 데커와 옛 파트너 메리 랭커스터, 그리고 데커를 돕기 위해 날아온 멜빈 마스와 함께 사건에 관계된 여러 사람을 만났다. 이제는 신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호킨스의 딸 미치 가드너, 당시 모임이 있어서 집에 없었던 수전 리처즈, 남편의 식당을 운영하며 벌링턴에서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레이철 카츠였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모두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는데, 이 와중에 예전부터 데커를 못마땅해했던 벌링턴 경찰서의 선배 형사 블레이크 내티와 경정 피터 차일드리스가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다. 심지어 데커는 구치소에 구금되어 기소를 당해 재판을 받기도 했다. 여러모로 힘겨운 수사였다.



죽음을 간발의 차이로 비껴간다는 것의 유일하게 좋은 점은, 누군가 데커가 알아내려 하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이는 알아내야 하는 진실이 있다는 뜻이었다. 데커는 그걸 반드시 알아낼 작정이었다. p.163



호킨스 이후로도 여러 사람이 총에 맞아 죽고, 데커 역시 몇 번이나 죽음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과연 이 사건의 배후가 누구일지 궁금해졌다. 도무지 정체를 밝힐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드러나지 않는 정도면 어마어마한 사람 혹은 기업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더 큰 존재라 깜짝 놀랐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그들이 한 행동 역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범인의 윤곽이 드러난 이후에 FBI에서 데커에게 협조를 한 게 다행이었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이 소설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었다. 물론 데커 일행 모두 다친 데 없이 무사하긴 했지만, 이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 튀어버렸기에 끝이 좀 불안했다. 혹시 이후 데커 시리즈에 또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이번에도 재미있었던 데커 시리즈였다.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바로잡으려는 데커의 진실성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점점 달라지는 게 보여서 좋았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26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범죄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데커 시리즈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감*꽃 | 2021.06.26
평점5점
재미있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I*********I | 2021.05.28
평점4점
이번에도 재미있었던 데커 시리즈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크***스 | 2021.05.13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