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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첫 번째 유람 #종로구 나만 알고 싶은 뒷골목의 숨은 보석 신문로 경희궁 둘레길 서울 토박이도 모르는 행촌동 독립운동가의 길 철거된 아파트 밑에서 발견한 옛 명승지 서촌, 통의동 예술가의 길 조선 시대 선비의 별장 터를 찾아가는 부암동 백사실, 석파정 계곡길 문학과 자연에 취하는 청운동, 사직동 인왕산 자락길 고운 이름 불러주고픈 삼청동 별별 카페 골목길 창덕궁 담장길에 머문 예술의 향기 원서동, 계동 공방길 북촌과 서촌이 식상해졌다면 주목할 만한 곳 익선동 타임머신길 ‘그땐 그랬지’ 고개 끄덕이며 걷는 동숭동 대학로 역사길 성곽길을 따라 내려가면 휘황찬란한 별천지 이화동, 창신동 골목 박물관길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숭인동 만물시장길 명불허전, 전통의 향취가 살아 있는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900여 채의 한옥과 빌딩 숲의 조화 북촌 한옥마을 유유자적길 두 번째 유람 #중구 #용산구 #강남구 을지로 골목에선 누구나 시간 여행자 을지유람길 남산에 오르면 모두가 미니어처 세상 예장동 남산공원길 서울 변두리부터 최고 번화가까지 완전 정복 중림동 약현성당 순례길 ‘역사길’이라 쓰고 ‘낭만길’이라 부르는 정동 근대건축물 답사길 한낮 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 동부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정원길 때때로 카페놀이, 가끔은 문화생활 이태원동 세계문화탐방길 이색 박물관과 도서관이 궁금해 신사동 여심 저격 가로수길 조선의 왕과 왕실에 얽힌 역사 이야기 삼성동 선정릉 솔숲길 세 번째 유람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도봉구 인스타그램에서 뜨는 핫 플레이스 망원동 시장 골목길 문화를 만들어가는 카페 집합소 상수동, 합정동 카페 골목길 홍대 뒷골목에서 보물찾기 서교동 경의선 책거리 철길과 산책길 먹고 걷고 사랑하라 연남동 빈티지 골목길 캐릭터 ‘둘리’와 떠나는 시간 여행 쌍문동 둘리동네 역사, 문화탐방길 서울에서 가장 멋진 안산 메타세쿼이아 숲길 연인들의 식도락 데이트 코스 연희동 연희맛길 미래의 계획도시를 걷고 싶다면 상암동 DMC 문화 거리 은빛 억새와 함께 한밤의 축제를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밭길 북한산이 뒷마당인 퓨전 한옥 마을 진관동 은평한옥마을 고샅길 네 번째 유람 #성북구 #노원구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소박한 듯 세련된, 고고한 듯 소탈한 성북동 역사 인물 탐방길 옛 간이역이 데려다준 추억의 길 공릉동 옛 경춘선 철길 개나리와 꽃사슴이 반기는 응봉동 개나리동산길 수제화 골목과 빈티지 카페의 앙상블 성수동 구두 장인의 거리 낭만을 안다면 연인과 함께 걸어요 광장동 아차산 생태공원길 골목길인가 만화방인가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봄날의 화려한 꽃놀이 방이동 몽촌토성 벚꽃길 다섯 번째 유람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양천구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며 걷고 싶은 반포동 허밍웨이길 언덕 위에서 즐기는 달콤한 휴식 반포동 서리풀공원 숲길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경치 좋은 상도동 서달산 잣나무 숲길 유모차도 갈 수 있는 숲속 데크길 여의도동 여의도 둘레길 철공소마저 작품이 되는 창작인들의 아지트 문래동 샤링골목길 신생 수목원과 오래된 철길의 환상적 만남 항동 수목원 옆 철길 서울에 하나뿐인 향교 마을 가양동 양천향교 답사길 찾아보기 |
저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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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서울 유람』이 특별한 5가지 이유
하나,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서울 산책 코스 총집합 둘,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안내하는 최적의 여행 내비게이터 셋, 인생사진 찍기 좋은 서울의 뷰 포인트 소개 넷, 책에서 소개한 장소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아보는 QR 코드 다섯, 혼밥이라도 부담 없는 1인 메뉴 맛집과 소소한 쇼핑 스폿 수록 서울 토박이이자 걷기 중독자가 안내하는 ‘진짜 서울 여행 코스’ 국내여행 전문가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저자에게는 오랜 소원이 있었다. 자신의 고향인 서울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서울을 기록하는 방법은 차고 넘쳤지만 저자는 구석구석 숨어 있는 골목을 느릿느릿 걷는 여행 방법을 기록하기로 했다. 거미줄 같이 이어진 골목과 오래된 동네를 직접 취재하며 서울 산책 코스를 만들었다. 서울의 사계절을 기록하고도 다시 수개월에 걸쳐 취재해 완성한 『타박타박 서울 유람』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걸으며 여행할 수 있는 도심 속 골목 여행을 제안한다. 서울은 같은 골목이나 동네라 할지라도 고유한 특색이 살아 있다. 창덕궁과 한옥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종로구 계동, 다양한 업종의 상가와 요즘 힙스터들이 모여 새로운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 중구 을지로(소위 힙지로), 시내를 벗어난 곳에 만화 캐릭터 ‘둘리’를 중심으로 테마거리를 조성한 도봉구 쌍문동, 유적지와 더불어 많은 문인들이 사랑했던 성북구 성북동, 직장인은 물론 가족 여행자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영등포구 여의도동까지. 책에서 소개한 지역들은 비슷한 골목이나 동네라 할지라도 저마다 특색이 살아 있다. 이렇듯 익숙하지만 고유한 매력을 갖고 있는 서울 산책 코스만을 정리해 담았다. 마실 갔다 오듯 느긋하게 걷다가 쉬다가 돌아오는 서울 산책 코스 이렇듯 서울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 보면 한적하고도 예쁜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주민들만 알고 있는 산책 코스라면 더더욱 느긋하게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성동구 응봉동에는 개나리동산이 있어 봄에는 개나리 군락과 더불어 한강 조망, 서울 고층 빌딩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조금 더 걸어서 서울숲공원으로 간다면 그야말로 자연을 주제로 한 서울 한 바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을 느끼는 것만으로 뭔가 부족하다면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건 어떨까. 강서구 가양동에는 조선 후기의 화가였던 겸재 정선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 조선 중기 명의 허준을 기념하는 박물관과 더불어 서울식물원, 궁산근린공원까지 있어 조상들의 업적과 자연을 동시에 둘러볼 수 있다. 장기간 실내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 때문에 여행을 포기한 이들에게 작고도 특별한 여정은 일상 속 휴식이자 선물이 될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산책 동선에 가장 핫한 맛집과 카페 정보까지 책에서 제안하는 서울 산책 코스는 크게 30분~1시간 초행자 코스, 3~4시간 걷기 중독자 코스로 나뉜다. 자녀 동반, 노부모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코스나 연인, 친구와 함께 걷는 코스, 나 혼자 걷는 코스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코스를 소개한다. 장소를 소개하기에 앞서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장소 간 동선과 이동 시간, 거리를 알려줘 전반적인 여행 시간을 가늠할 수 있다. 여기에 구별, 동별로 구분한 목차까지 더해져 인근 지역의 여행 정보까지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저자가 직접 취재한 관광지, 맛집, 카페 정보는 최신 정보이자 정확한 알짜배기 정보.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곳과 한 자리에서 전통을 유지하며 운영하는 곳까지 한 권에 담았다.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혼밥’ ‘혼커’ 하기 딱 좋은 곳까지 꼼꼼히 수록해 폭넓게 여행자를 배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