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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가 글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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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4g | 140*200*14mm
ISBN13 9791190147637
ISBN10 119014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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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첩에 메모하는 습관은 매우 유용하다. 누군가를 기다릴 때, 무료할 때, 일과 일 사이 조금 짬이 날 때, 딱히 할 일이 없을 때 메모를 하면 그 빈틈을 촘촘하게 채울 수 있다. 별거 아닌 작은 알갱이 같은 나의 사유와 생각들이 굵은 돌멩이 사이에 끼워지는 것 같겠지만 사실 큰돌멩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해 주는 건 바로 그런 작은 돌멩이들이다. 내 것이 아니어도 좋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건 신문이건 잡지건 방송이건 인터넷이건 SNS건 감흥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면 무조건 기록해 둬라. 그리고 거기에 나의 생각을 꼭 덧붙여야 한다. 그 의미를 더 깊게 파야 한다. 일부러 시비를 걸어 보는 것도 좋다. 의미를 확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유사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짓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순수한 자기만의 생각 비슷한 것이 나오게 된다. 어설프지만 새로운 명언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깨달음이 온다. 바로 내 것이 되는 순간이다. 오래 고민해서 만들어낸 나만의 오리지널이다.
--- 「남의 생각도 내 것으로 만들자」 중에서

글이 모이는 습관 가운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역지사지다. 이런 역지사지의 시선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내가 때려죽이는 저 모기 한 마리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곳에 왔을까? 어느 개골창에서 장구벌레로 지내다 탈바꿈을 해서 내게로 날아왔을까? 내가 먹는 이 밥알은 어느 지역에서 도정되어 내 식탁 위까지 올라온 것일까? 내가 만나는 저 사람은 또 어떤 사연을 가지고 나를 찾아온 것일까? 사람 한 명이 오는 것은 역사 하나가 오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격물치지(格物致知)라고 했다. 세상 이치를 관찰하고 궁리해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작가가 걷는 길은 모름지기 역지사지의 길이다.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야 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 「역지사지의 습관」 중에서

작가나 글을 쓰는 사람이 책방을 멀리한다는 건 요리사가 되겠다는 사람이 시장에 가지 않는 것과 똑같다. 신선한 식재료가 뭐가 나왔는지 매일 가서 확인하고 싸고 좋은 물건을 구해야 그 사람의 요리가 빛나듯 좋은 작가가 되고 좋은 글을 쓰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생쥐가 풀방구리 드나들듯 서점을 다녀야 한다. 서점에 갈 때마다 가슴이 설레고 새로 나온 책을 들춰보며 그 내용에 빠져들어야 한다. 살까 말까를 수없이 망설이다가 돈을 지불하고 소중하게 들고 나와 오는 길에 다 읽어 버린 경험 한 번 하지 않은 사람이 글을 쓴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글이 모이는 습관은 가까운 동네 단골 서점을 만드는 것이다.
--- 「단골 책방을 만들어라」 중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습관은 글을 쓰기 위해 정말이지 꼭 필요한 습관이다. 모아 놓은 자료를 읽고 공부하다 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떠오르고 이 자료와 저 자료를 비교하다 보면 틈새가 보이기 때문이다. A와 B의 의견이 다르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작가의 촉이 들어갈 빈 곳이 있기 마련이다. (……) 하지만 내가 쓰는 분야는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한 마디로 자료가 글 자체가 되지는 않는다. 다큐멘터리가 아니라는 얘기다. 필요한 핵심 자료를 파악했다면 다음에는 그 자료에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상상력이 필요하다.
--- 「자료의 힘 자료의 독」 중에서

내 글을 주변에 보여 주는 것, 그것은 나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일이다. 가끔은 자존심 상해서 어떻게 자기가 쓴 글을 후배한테 보여 주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잘못된 생각이다. 글은 내가 아니다. 남들이 나의 글을 지적하는 것은 나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글의 잘못을 집어내 지적하는 것은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는 게 아니다. 나의 글이 아직 덜 숙달되었다는 뜻일 뿐이다. 인격은 도야(陶冶)하기가 힘들고 성격은 고치기가 힘들다. 하지만 꼭 불가능한 건 아니다. 고칠 수 있고 나아질 수 있다. 수없이 지적받고 고치며 지적사항을 뼈에 새기면 된다.
--- 「글쓰기 관종이 되자」 중에서

나는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고, 잠자기 전 침대 머리맡에 책을 두고 자기 전까지 읽으며, 거실에도 읽는 책이 따로 있다. 어디 그뿐인가. 차 안에도 책이 있고 내가 가는 곳, 내 손이 닿는 곳마다 책들이 날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라는 것이 그렇다. 연속적으로 흐르는 것 같지만 중간 중간 마디가 생긴다. (……) 나는 강연을 하러 갈 때 최소 30분 전에는 도착하려고 애를 쓴다. 툭하면 정체되는 교통 상황 때문이다. 하지만 운 좋게도 교통 상황이 원활하면 1시간 전에 도착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주어진 한 시간은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다. 그럴 때 책을 읽거나 원고를 쓴다. 물론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
--- 「독서 시간을 확보하라」 중에서

글 쓰는 습관은 남들이 맞다고 하고 옳다고 하는 명제와 아젠다들을 의심하고 뒤집고 반대로 헤집어 보는 일이다. (……) 보는 시각에 따라, 관점에 따라 사실이 바뀌고 왜곡된다는 것이다. 시각과 관점에 따라 틀어 보고 뒤집고 엎어치고 하는 것이 글쟁이들의 습관이다. 이런 습관 없이 정해진 대로, 남이 말해 준 대로, 통념대로, 관념대로 따르려한다면 글쓰기를 관두는 것이 낫다. 글쓰기는 나를 지켜주거나 세상을 바꾸는 데는 별로 쓸모가 없을지 모르지만 최소한 내 두뇌를 남에게 내줄 일은 없게 해 준다.
--- 「뒤집어 보고 짜 맞추고 휴식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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