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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일상의 시를 만나다
chapter1 타고난 가족, 선택한 가족 chapter2 나이를 먹는다는 것 chapter3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chapter4 동지와 적 사이에서 chapter5 웃음은 가장 멋진 저항 chapter6 거리에 나선다는 것 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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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당신 인생을 결정하도록 두지 말라.
남편도, 아이도, 관습도 아니다. 당신이 결정한다. 젊은 여성들에게 조언을 딱 하나만 해줄 수 있다면 나는 이렇게 조언하겠다. “내 조언 듣지 마세요.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세요.” --- p.73 당신이 거울을 보고 몸매를 평가할 때마다 아이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p.68 사람들이 왜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껄끄럽게 여길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이 단어의 의미를 몰라서. 두 번째는 이 단어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아서. --- p.64 성별은 무엇이 남성적이고 무엇이 여성적인지 끊임없이 왜곡된 말을 들려준다. 개소리다. --- p.55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힘이 있다면 말만 하지 말고 들어라.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힘이 약하면 듣지만 말고 말하라. 이것이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주의다. --- p.57 한때는 성희롱을 그저 삶이라고 했다. 한때는 가정폭력을 그저 삶이라고 했다. --- p.110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문을 열 때 이러한 문장들을 절대 사용하지 말자. 이렇게 여성들은 자신이 아는 것을 스스로 부정하기도 한다. --- p.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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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미니스트 시민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남긴 주옥같은 말을 정리하다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동시대 페미니즘의 기수이자 성별 · 인종 · 계층을 넘어선 시민운동가이며, 격동의 20세기를 살아낸 언론인이다. 그녀의 재기 넘치는 말에 수많은 이가 웃음 짓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일찍부터 간결하고 명징한 말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동하게 만들고, 내면의 힘을 끌어내어 목표를 향해 일할 수 있게 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은 반전, 평화, 인권, 여성, 환경, 연대 같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스타이넘이 남긴 주옥같은 말을 정리한 책이다. “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러나 먼저 열받게 하리라.”라는 말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베트남 전쟁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고, 반전 평화 운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복잡한 사회 문제에 대해 핵심을 짚어 내는 그녀의 주옥같은 말들을 만나보자. 2. 이야기를 품은 문장이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만나다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짧지만 기억에 남는 말을 ‘일상의 시’라고 부른다.문장이 이야기를 품으면 두고두고 음미할 수 있는 시 한 수가 되고, 문장에 물을 주면 풍성한 이야기로 자라난다. “사실을 말해주면 잊어버리지만, 이야기를 들려주면 언제나 기억한다.”는 미국 원주민 속담처럼 말이다. 때때로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말이나 문장 하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불러와 오래오래 우리 곁에 머문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스타이넘의 말과 문장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말이 부리는 마법의 세계를 선물한다. 3. 나의 이야기를 풀어낼 말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치자 우리에겐 우리의 생각, 정의, 분노, 인간애, 희망, 웃음, 배움을 전달할 이야기가 필요하다.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이해하고 이해받는다. 나의 이야기를 풀어낼 말과 문장이 필요한가?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강렬한 언어를 욕망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치자.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연설, 기사, 책에서 따온 풍성한 이야기가 담긴 짧지만 재기발랄하고 명징한 언어, 그녀의 친구들이 전하는 말이 용기를 줄 것이다. 또 주장을 펼칠 때는 도움을, 힘이 들 때는 위로를, 필요할 때는 영감을 줄 것이다. 그리고 그저 읽고 미소 짓는 기쁨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