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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동료

화살
표적
자세
화살을 잡는 법
활을 잡는 법
활시위를 당기는 법
표적을 보는 법
발시의 순간
반복
날아가는 화살을 주시하는 법
활과 화살과 표적이 없는 궁사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 소개3

파울로 코엘료

관심작가 알림신청
 

Paulo Coelho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워가 있는 작가로, 독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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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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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섬세하고 세련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김동성 선생님은 『메아리』 『비나리 달이네 집』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나이팅게일』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들꽃 아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노도새』 등을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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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미국식 결혼』 『사랑의 역사』 『어두운 숲』 『거지 소녀』 『곰』 『프라이데이 블랙』 『아일린』 『내 휴식과 이완의 해』 『그녀 손안의 죽음』 『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 『안데르센 교수의 밤』 『에논』 『친구 사이』 『불륜』 『존 치버의 편지』 『어떤 날들』 『그의 옛 연인』 『여름의 끝』 『칠드런 액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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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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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1.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만자, 약 0.5만 단어, A4 약 9쪽 ?
ISBN13
9788954681643

출판사 리뷰

전설적인 궁사 ‘진’이 전해주는
활쏘기의 열세 가지 주제 속에 담긴 하나의 인생 진리

궁술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이방인이 먼길을 돌아 전설적인 명궁 ‘진’을 찾아오며 『아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진과 활쏘기 대결을 펼치러 왔다는 이방인의 말에 소년은 깜짝 놀란다. 진은 이제 이름 없는 목수로 살아가고 있기에 아무도 그가 활을 손에 쥔 모습조차 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이방인은 진에게 도전해 현재 그의 명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고집하고, 소년은 그를 진의 목공 작업실로 데려간다. 이방인을 마주한 진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묵묵히 목공 일을 계속하지만, “오랜 수련 끝에 완벽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싶을 뿐”이라는 이방인의 설득에 결국 도전을 받아들인다.
이방인은 자신의 궁술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 안정된 자세를 취한 후 천천히 시위를 당긴다. 그리고 “영원할 것만 같은 어느 한순간, 궁사와 활은 미동도 하지 않”다가 화살이 쏘아진다. 소년은 화살이 날아가는 지점을 바라보았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화살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듯하다가 멀리서 다시 나타난다. 화살은 40미터 거리의 작은 체리 열매를 관통한 채 바닥에 떨어져 있다.
진의 차례가 되자, 진은 이방인에게 화살을 하나 빌려 아무 말 없이 산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한 시간 남짓 걸어 낭떠러지 앞에 도착한 그는 밧줄이 해져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한 흔들다리 한가운데로 나아간다. 그는 20미터 거리의 복숭아를 맞힌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로 돌아와 이방인에게 자신과 똑같이 해보라 제안한다. 이방인은 발밑의 까마득한 낭떠러지를 보고 얼어붙는다. 훨씬 먼 거리에서 복숭아보다 훨씬 작은 체리도 단번에 명중시킨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였지만, 화살은 복숭아나무에서 멀리 빗나가버리고 만다.

“당신은 실력과 기품과 좋은 자세를 모두 갖췄습니다.” 진이 말했다. “활쏘기 기술에 능통하고 활을 다룰 줄도 알지만 정신을 다스리는 법은 익히지 못했군요. 모든 상황이 순조로울 때는 잘 쏘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표적을 맞히지 못합니다. 궁사가 언제나 전장을 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수련을 시작해 곤란한 상황에도 대비하십시오. 계속 궁도에 매진하세요. 그것은 평생에 걸쳐 가야 할 길이니까요.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진은 대결을 통해 이방인에게 단순한 기술보다 중요한 가르침을 전한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어린 소년은 진에게 궁도를 가르쳐달라 청하며, 명궁이 되어 활을 내려놓고 목수가 된 이유를 묻는다. 다시 목공소로 돌아가는 짧은 시간 동안 진은 소년에게 집중, 자세, 평정심, 유연함, 반복 등 활쏘기의 기본을 가르쳐준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장을 제외하고 동료, 활, 화살, 표적, 자세 등 총 열세 개의 장에 걸친 진의 이야기는 활쏘기 그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고의 궁사인 진이 활을 손에서 놓고 목수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술에 관한 한 스스로 이미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한 이방인과 진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쏘아 보낸 화살은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날아간다. 천 발의 화살을 쏘면 천 발 모두 다른 궤적을 그린다.” 풍부한 알레고리와 은유 속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마다 수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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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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