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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먹깨비
양장
책읽는곰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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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로랑스 케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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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벨기에 익셀에서 태어났으며, 라캉브르 국립 시각 예술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늘 그림을 그렸으며,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서 표현하는 작업을 좋아합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스크린 프린팅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난 더 이상 아기가 아니에요, 엄마!》, 《꼬마 레온의 위대한 여행》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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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52g | 252*315*8mm
ISBN13
979115836257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목표는 완전 청결, 먹깨비호가 나가신다!

부들 마을 친구들이 36번째 강 청소에 나섭니다.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집어삼키는 배, 먹깨비호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가며 쓰레기를 그러모을 거예요. 쓰레기가 가득 차면 강 하류에 있는 재활용 공장에 가져다줍니다. 재활용 공장에서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한 다음, 새로운 물건으로 만듭니다. 플라스틱 병이 예쁜 장식품이 되거나 고무 타이어가 멋진 의자로 변신하지요. 하지만 부들 마을 친구들이 꾸준히 청소를 해도 강에는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강 상류에 있는 대도시의 주민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내다버리기 때문이지요. 대도시 주민들이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부들 마을 친구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거예요. 과연 부들 마을 친구들은 강과 자연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우리의 소중한 터전, 지구가 병들고 있어요

부들 마을 친구들의 고민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은 이제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쓰레기를 묻는 매립지 주변은 쓰레기가 썩을 때 나오는 메탄가스 때문에 악취가 진동을 합니다.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독성 물질이 공기를 오염시키고 병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쓰레기가 썩을 때 나오는 침출수는 흙과 물을 오염시켜 우리가 먹는 농작물과 식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육지에서 흘러들어 온 쓰레기로 바다는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잘 썩지도 분해되지도 않는 특성 때문에 바다를 떠다니며 해양 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나아가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대도시 주민들처럼 우리도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고 계속해서 자연을 함부로 한다면, 머지않아 우리의 소중한 터전을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나만의 씨앗으로 자연을 아름답게 가꿔요
부들 마을 친구들은 대도시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로 합니다. 새봄이 오자 틈틈이 모아 온 씨앗을 진흙으로 만든 공 속에 넣어 대도시 곳곳으로 날려 보낸 것이지요. 비와 햇빛의 도움을 받아 씨앗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웁니다.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색이 깃들자 주민들도 그 색을 지키고 싶어지지요.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아 미처 몰랐을 뿐, 우리 주변에도 크고 작은 자연이 존재합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날마다 오가는 길가의 가로수, 아파트 화단에 핀 꽃, 보도블록 틈새에서 자라난 이름 모를 풀까지 곳곳에 존재하는 자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발견하고,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스스로 생명을 품은 씨앗이 되어 주위를 아름답게 물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와 내 주변의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작은 노력이 있다면 우리의 내일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들 마을 친구들이 쏘아 올린 씨앗 폭탄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마음에도 가 닿아 활짝 꽃피우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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