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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수도사 서유기 + 그리스도교 동유기
곽계일
감은사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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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동방수도사 서유기》

서사. 모든 동방인에게 전해진 복음
일화 1. 두 명의 동방 튀르크인
일화 2. 상단을 따라 대도를 떠나다
일화 3. 사막을 건너 서방으로 가다
일화 4. 예루살렘 길이 막히다
일화 5. 다른 길이 열리다
일화 6.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다
일화 7. 로마인의 영토로 가다
일화 8. 로마로 가다
일화 9. 보이지 않는 경계선에 닿다
일화 10. 프랑크인의 영토로 가다
일화 11. 로마에서 부활절을 맞이하다
일화 12. 동방 그리스도 왕국으로 돌아오다
일화 13. 새로운 순례를 떠나다

제2부 《그리스도교 동유기》

일화 1. 예루살렘과 땅끝 사이
일화 2. 크테시폰과 대도 사이
일화 3. 수도사, 세속 성자로 부르심
일화 4. 수도원, 동방 교회의 어머니
일화 5. 동상이몽, 그리고 동명이인
일화 6. 주지에서 미지로

《동방수도사 서유기》 연대기표
《그리스도교 동유기》 연대 도표

저자 소개1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생명환경대학(BA)을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하여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Lutheran Theological Seminary at Philadelphia에서 교부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유대교 랍비 문헌학으로 교류 연구에 참여했다. 3세기 지중해권 사상 발전사를 바탕으로 교부 오리게네스의 성경해석학을 연구한 학위 논문 Symbolic Drama of Passage를 독일에서 출판했다(Brill Sch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생명환경대학(BA)을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하여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Lutheran Theological Seminary at Philadelphia에서 교부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유대교 랍비 문헌학으로 교류 연구에 참여했다. 3세기 지중해권 사상 발전사를 바탕으로 교부 오리게네스의 성경해석학을 연구한 학위 논문 Symbolic Drama of Passage를 독일에서 출판했다(Brill Schoningh, 2022). J.R.R. Tolkien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을 '오마주'하여 동방 시리아 교회의 역사를 수도사 운동 관점에서 서술한 『동방수도사 서유기 + 그리스도교 동유기』(감은사, 2021)를 시작으로, 본서 『오리게네스 성경해석학 서사기』(다함, 2023)에 이어 『니케아 신경 형성기』를 끝으로 삼부작을 완성하리라는 기대로 가득 차 있다. 그리스도교 역사에 묻힌 보화 같은 이야기를 캐내고 다듬어 들려주는 일을 고되지만 즐거운 생업으로 삼고 있다.

현재 미국 Georgia Central University에서 그리스도교 역사와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2020년부터 애틀랜타에서 개척한 The Road to Emmaus Church(엠마오가는길 교회)를 섬기는 목사이다.
피아니스트이며 음악치료사인 조현의 남편이자, 글을 잘 읽는 현서와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 민서의 아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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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2g | 140*206*30mm
ISBN13
9791190389402

추천평

"시리아 기독교가 아시아로 전파된 동진의 역사와 중국에서 로마까지 서진한 역사는 세계 기독교 역사를 새롭게 보게 한다. … 이 책은 중세 수도사/선교사들이 주역이다. 세속화로 인해 쇠퇴하는 한국 교회를 위한 한 대안이 세속 성자로 살아가는 수도사적 경건한 공동체라면, 이 책은 교회 개혁을 위한 신선한 대안적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 옥성득 (UCLA 한국기독교)
"《동방수도사 서유기》와 《그리스도교 동유기》를 묶은 신비로운 본서는 잊힌 아시아 교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아시아 선교와 복음화를 진지하게 성찰하도록 돕는다. 아시아 대륙의 각 민족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헌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본서는 아시아 교회사 연구가 얼마나 지난한 학문인지를 잘 보여준다. 라틴어, 헬라어, 페르시아어, 시리아어, 아랍어, 튀르크어 등 수많은 언어로 된 인지명과 용어들을 번역하고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1차 사료에 기초해서 그리스도교 동전의 이야기를 전해준 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 서원모 (장신대 교회사 교수)
“참으로 놀라운 작품이 나왔다. 본서의 1부에 해당하는 《동방수도사 서유기》에는 몽골 제국 최고위 성직자 일행이 서방 기독교 세계로 가서 교회와 국가의 최고 지도자들을 만나 협력을 논하는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1부에서는 편역자의 역할로 《동방수도사 서유기》를 한국 독자에게 역사상 최초로 소개한 곽계일 교수는, 이어서 2부 《그리스도교 동유기》에서는 저자가 되어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타 종교인이 최고 통치자였던 시기에 핍박과 고립 속에서 그리스도교가 생존해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고군분투한 소수파였던 동방교회의 역사를 담담한 필체로 엮어낸다. … 참고할 관련 사료가 지극히 빈약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한국 학계 현실에서, 전문적 식견을 갖춘 한국인 저자가 편집하고 저술한 이 책은 한국 학계의 동방교회 연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 이재근 (광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이 책은 세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동방 시리아 교회 역사와 전통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것이다. 둘째, 1세기부터 시작된 세계 기독교의 지평을 알려주고 동?서방 기독교의 교류에 대한 정보를 줌으로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셋째, 미지의 세계에 대한 지식으로 친숙한 서방 전통의 의미를 되묻게 한다. … 본인은 이 책을 읽으며 교부학을 처음 공부할 때의감동과 설렘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헬라어와 라틴어뿐만 아니라 시리아어를 쓰면서 펼쳐나간 교회가 비록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찬란한 역사를 이루었으며 그 무대가 우리의 피부에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아시아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본인과 같은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배정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회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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